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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따뜻한 녹차 한잔, 녹내장 예방 효과

요즘처럼 쌀쌀할 때 더욱 좋은 녹차. 녹차는 여러 가지 건강상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잇다. 우선 녹차의 씁쓸한 맛을 내는 카테킨 성분은 암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이다. 비타민C도 풍부해 피부와 신체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억제해 준다. 녹차는 신진대사와 지방질의 대사를 촉진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혈중 당 수치를 낮게 해…

고글 없이 타는 스키, 눈에 치명적

여름에는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이용하지만 겨울철에는 자외선에 대한 경계심이 풀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스키장에서는 사고로 인한 외상의 위험만큼이나 자외선으로 인한 눈의 부상 위험도가 높아 주의가 요구된다. 겨울철 스키장에서의 자외선은 지면의 흰 눈(snow)이 80-90%이상 반사되어 한 여름 모래사장에서 받는 자외선의 강도보다…

아이가 두통?...간과하면 안 되는 이유

자꾸 두통을 호소하는 아이에게 “어린애가 무슨 머리가 그렇게 아프냐”며 꾀병 부리지 말라는 얼굴을 해서는 안 된다. 아이들의 두통은 가볍게만 여길 증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소아두통은 성인의 두통과 다르며 방치할 경우 아이의 성장 지연과 학습장애, 성격 변화를 초래할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우울증, 자연스럽게 치유하는 법 6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기 정말 싫을 때가 있다. 동기도 없고 재미라고는 없을 때이다. 하지만 이렇게 잠자리에서 일어나기 싫은 때가 며칠이나 몇 주간 계속 된다면 우울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미국의 경우 우울증은 여성의 8%, 남성의 4%에 영향을 주고 있다.우울증을 해결하는 방법은 전문의가 처방해주는 약을 복용하는 것이다. 그러나 약은…

수능 수험생 겨냥한 일부 ‘성형 마케팅’ 논란

수능 수험생들을 겨냥한 각 분야의 행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봇물을 이룬 가운데 의료계도 수능생 대상 마케팅 공세를 펼치고 있다. 일부 성형외과의 ‘수능 성형 이벤트’, 안과의 라식수술 할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능생 잡기에 나서고 있다. 일부 성형외과에서는 올해 역시 “수능수험표 챙기세요~!”라는 홍보…

시력이 가장 빨리 나빠지는 나이는?

근시는 가까이 있는 것은 잘 보이지만 멀리 있는 것은 잘 보이지 않는 굴절이상이다. 근시는 5-13세에 빠르게 진행하며, 특히 7-9세 때 시력 저하가 가장 빨리 진행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남의대 명지병원 안과 김대희 교수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2008-2012년)'를 기반으로 시력 검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햇볕, 흡연.. 실명 원인 황반변성 요인은?

햇볕을 하루 5시간 이상 쬐면 실명의 주원인인 황반변성의 발생 위험이 30%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근시를 가진 사람은 황반변성 위험이 낮고 원시, 백내장 보유자는 위험이 높았다. 을지대 안경광학과 이군자 교수팀이 2011-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자료를 토대로 45세 이상 남녀 6219명의 나이 관련 황반변성 위험 요인을 분석한…

폐경기 안면홍조, 살 빼면 크게 감소

폐경기 때 살을 빼면 안면홍조 때문에 생기는 여러 가지 고통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이 안면홍조 증상을 악화시킨다는 것은 알려진 사실이지만 반대로 살을 빼면 안면홍조 증상이 개선된다는 것이다. 안면홍조는 피부가 갑자기 붉게 변하며 전신의 불쾌한 열감과 발한이 동반되는 증상이다. 폐경기 이후 흔히 나타나 여성의 삶을 질을 떨어뜨린다.…

몸속 특정 세균이 편두통 유발

편두통이 있는 사람들은 입안과 소화기관에 특정 세균을 많이 갖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캠퍼스 연구팀은 ‘미국소화관프로젝트’에 들어있는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편두통을 앓고 있는 사람들 몸속에는 질산 환원균이 특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산 환원균은 질산 환원(되돌림)…

라식수술 받기 전 고려해야 할 사항은?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평생 끼고 싶은 사람은 많지 않다. 미용적인 관점에서 불만이 있을 수도 있고 안경을 관리하거나 렌즈를 착용하는 일이 귀찮고 번거로울 수도 있다. 이럴 땐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인 라식을 결심할 수 있는데 라식수술을 할 생각이라면 “아프진 않을까”하는 문제를 넘어 좀 더 신중히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

"녹내장 환자, 발기부전 확률 2.58배 더 높다"

얼핏 보기에 전혀 딴 질병인 녹내장과 발기부전 사이에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캐나다 일간 내셔널포스트는 녹내장을 앓고 있는 남성이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발기부전 증상을 보일 가능성이 2.58배 더 높다고 브리티시컬럼비아대 연구 결과를 인용해 최근 보도했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연구팀이 녹내장 환자 60명 그룹과 녹내장을 앓지 않는…

레이저 포인터, 아이 눈에 심각한 손상 유발

출처: 셔터스톡 / LaserPoint 레이저 빔을 발하는 펜 모양의 지시기인 레이저 포인터는 건강에 큰 해를 미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어린이가 이 레이저 포인터를 갖고 놀 경우 눈에 심각한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미니애폴리스의 안과의사인 데이비드 알메이다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레이저 포인터를 갖고 놀이를…

노안, 백내장, 녹내장...3가지 안질환 구별법

종종 나이 든 사람들이 눈의 침침한 증상을 호소할 때 노안으로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있다. 단순히 근거리 사물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노안이라고 치부했다가는 다른 질환의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다. 노년에 흔히 나타나는 백내장, 녹내장 등의 안질환은 노안과 초기 증상이 비슷해 구분이 어려운 경우도 많다.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난치성 각막내피 질환, "수술없이 치료"

국내 연구진이 최근 리보핵산 분해효소를 이용한 새로운 재생의학치료 기술로 난치성 각막내피 질환의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했다. 각막의 투명도를 유지해 시력을 보존하는 역할을 하는 각막 내피세포는 자가 증식력이 거의 없어 손상돼도 약물치료로 쉽게 회복되지 않아 세계적으로 각막 이식수술에 기대고 있는 실정이다. 중앙대병원 안과 김재찬 교수팀과…

근시 예방..."스마트폰 놓고 바깥 활동 늘려라"

근시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사물의 상이 망막보다 앞쪽에 초점을 형성해 물체의 상이 흐릿하게 형성돼 사물을 뚜렷하게 볼 수 없는 것을 말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근시 비율은 80%에 이른다. 근시는 눈을 혹사해 피로감을 유발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큰 불편을 초래한다. 또한 근시는 다양한 안과 질환을 발생시킨다. 상이…

출산 후 ‘관계’ 갖는 요령 7가지

아이를 낳은 뒤에 부부 간의 잠자리는 그 이전만 못해지기 쉽다. 신체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미묘한 심리적인 갈등도 있을 수 있다.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을까? 미국의 성전문가 사만다 에반스 박사가 여성의 출산 뒤에도 활발한 ‘관계’를 즐기기 위한 7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1. 성 문제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눠라…

자각하기 힘든 유전성 안질환 3가지

가족력으로 나타날 수 있는 유전성 안질환이 있다. 이런 안질환은 부모도 잘 모르고 환자 자신도 질환이 있는지조차 모르고 지낸다. 유전성 안질환은 현재는 문제가 없더라도 나중에 발병할 수 있으니 가족 모두가 함께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유전성 안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소아 선천성 백내장=백내장은…

"성욕 강한 여성과 사귀는 남성, 불안감 높다"(연구)

남성들은 성적으로 적극적인 여성과 사귀면 불안감을 느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학술지 ‘유럽 사회심리학 저널(European Journal of Social Psychology)’에 실린 이 연구 내용은 새롭게 관계를 맺은 커플 62쌍을 8개월간 관찰한 결과다. 연구팀은 심리학에서 타인과 맺는 유대관계의 유형을 의미하는 ‘애착…

막바지 폭염...직장인이 조심해야 할 질병

한 달 가까이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직장인들은 하루의 대부분을 실내에서 지내는 경우가 많아 더위 대신 오히려 찬바람과 싸워야 할 상황이다. 특히 올 여름은 에어컨 사용량이 예년보다 훨씬 많은데 이럴 때 실내에서만 장시간 머물다보면 탁한 공기와 추운 환경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 환기도 거의 이뤄지지 않아 면역력이…

흐린 날에도 선글라스 꼭 챙겨야 하는 이유

지열이 아지랑이처럼 이는 한 여름에 맑고 햇빛이 강하면 외출할 때 자연스레 선글라스를 챙긴다. 하지만 소나기가 오락가락하면서 구름 끼거나 흐린 날에 선글라스를 쓰는 사람은 많지 않다. 보통 자외선 지수는 맑은 날보다 흐린 날에 감소하는데, 의외로 햇빛이 나지 않더라도 자외선 지수가 높을 때가 있어 눈 건강을 위한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