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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 보충하면 공격적인 행동 30% 줄어

화 많고 폭력적인 사람, '이 음식' 많이 먹어야?

사람들에게 화를 잘 내고 폭력적인 경향이 있다면 성격이 아니라 식단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폭력 행동에 대한 연구를 다루는 과학 저널인 《공격성과 폭력적인 행동(Aggression and Violent Behavior)》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생선, 아마씨, 호두에서 발견되는 오메가-3를 섭취하는 사람들은 공격적이고 폭력적인 폭발을 일으킬…

[셀럽헬스] 배우 김세아, 노화 고민 토로

김세아 "나이 드니 베개 자국 오래가" …피부 탄력 지키려면?

배우 김세아(51)가 노화로 인해 겪는 몸의 변화를 털어놨다. 김세아는 9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의 '기적의 솔루션' 코너에 출연했다. 그는 "운동을 많이 해도 세월에는 장사가 없더라. 예전에는 얼굴에 베개 자국이 나도 세수를 하고 나면 없어지고, 피부를 눌러도 바로 튕겨 나왔는데 요즘에는 눌린 채로 한참 있다가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하버드대 의대, 샤워 직후 몸에 물 묻힌 채로 선풍기 바람 쐬기, 얼음물에 5분간 팔뚝 담그기 등 작지만 실속 있는 아이디어 13가지 내놓아

냉동실 같은 ‘오싹’ 느낌?…불볕더위 '이렇게'쫓아야

가을로 접어든다는 절기, 입추(8월 7일)도 지났다. 하지만 폭염과 열대야는 좀처럼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이런 저런 사유로 피서를 떠나지 못한 사람은 짜증나기 쉽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가 운영하는 건강의학매체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이 ‘더위를 식히는 데 도움이 되는 실속 아이디어’를 소개했다. 미국 응급의학 전문의 테스 위스켈 박사(베스…

체내 수분 2% 부족하면 갈증 나는데...의외의 징후도 있어

“다리에 쥐나고, 없던 변비 생기고”...이런 것도 수분 부족 신호?

갈증이 난다는 것은 체내 수분이 부족해졌다는 신호다. 하지만 목마름만이 탈수의 단서는 아니다. 요즘처럼 날이 더울 땐 탈수 상태에 이르기 쉽지만, 갈증이 안 나도 탈수일 수 있다. 우리 몸이 보내는 여러 신호들을 잘 감지해야 하는 이유다.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하루 수분 섭취량은 8잔이지만 실상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1년간 목에 극심한 통증 호소한 11세 소년...게임 많이 해서 그런 것 같다 했지만 결국 뇌암, 미만성 뇌간교종 진단 받아...8-11개월 시한부 선고

"게임 많이 해서 목 통증?"...실제론 '이 뇌암', 몇 달밖에 못산다는 11세, 무슨 일?

정말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너무 많이 한 탓일까? 목에 알 수 없는 통증이 시작된 아이는 게임도 제대로 할 수 없게 되자, 주위에서 게임을 너무 많이 하기 때문에 목뼈가 아픈 것이라는 핀잔을 들었다. 하지만 이 아이의 목에 고통을 가한 실제 원인은 뇌간 주변에서 '문어처럼' 자라나는 치명적 암에 의한 것이었다. 이제 겨우 11세인 소년은 불과 몇 달밖에 살…

권장 수면 시간 안 지킬수록 낮 동안 고혈압 위험 높아

"아이 늦게 재우지 마세요"...체중 상관없이 '이 병' 위험 높다

전 세계적으로 4%의 어린이가 고혈압으로 고생하는 등 어린이 고혈압 환자가 늘고 있다. 어린이의 고혈압 환자 증가에는 체중 증가가 가장 원인이지만 수면 시간도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학협회저널 소아과학(JAMA Pediatrics)》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늦게 잠자리에 드는 아이들은 고혈압에 걸릴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설탕과 달리 에리스리톨 30g 투입하자 혈소판 반응성 수치 올라가

설탕 없는 '제로 슈거' 찾다가...나도 모르게 '피떡' 생긴다?

요즘 유행하는 ‘제로 슈거’의 원천 중 하나인 인공감미료 에리스리톨(erythritol)이 심장마비와 뇌졸중 같은 심장과 혈관에 문제를 일으키는 혈전을 높인다는 새로운 추가적 연구결과가 나왔다. 혈전은 쉽게 '피떡'이라고도 불리며, 혈관 내에서 피가 응고되어 덩어리로 변한 것을 의미한다. 8일(현지시간) 《동맥경화증, 혈전증과 혈관…

[셀럽헬스] 걸그룹 라붐 출신 가수 율희 튼살 고충 토로

"살 더 빼려 했다" 율희...애 셋 낳고 온몸에 튼살, 관리는?

걸그룹 라붐 출신 가수 율희가 튼살 고민을 털어놨다. 최근 율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세 아이 출산 후 튼살이 심해진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드레스를 입은 근황을 담은 사진과 함께 “배는 배꼽 근처까지, 옆구리, 무릎 뒤, 허벅지, 겨드랑이까지 튼살이 있다”며 “출산한지 4년 좀 넘게 지나니 색깔은 옅어졌는데 파인 것 같은 흔적은 안 없어진다”는 글을…

핵실험 방사능 노출로 인해 주민들 '유령병' 겪는다...탈북민 주장, 외신 재조명

"항문, 발가락 없이 태어나"...北 '유령병' 확산, 집집마다 암 환자도?

북한 핵실험장 인근에서 아기들이 항문이나 발과 손이 없이 태어나 소위 '유령병'이라고 불리는 미스터리한 질병이 확산되고 있다는 주장이 외신의 재조명을 받고 있다. 2015년 북한을 탈출한 이영란(가명)씨의 주장으로, 그는 북한을 떠나기 전 풍계리 핵실험장 근처에 있는 길주군에 살았다. 2013년에는 핵실험 당시 집이 물리적으로 흔들릴 만큼 가까운…

습진으로 어릴 때부터 스테로이드 사용하다 중단 후 부작용 나타난 4세 여아 사연

"매일 3년간 장갑 끼고 자"...4세 아이, '이 약' 부작용 심해서, 무슨 사연?

스테로이드 사용을 중단한 후 나타난 부작용 때문에 3년 동안 어쩔 수 없이 장갑을 끼고 자야 했던 아이의 사연이 소개됐다. 힘들고 긴 과정을 거쳤지만, 다행히도 현재 아이의 피부는 다 나은 상태라고 아이의 엄마는 전했다. 영국 일간 더미러의 보도에 의하면, 맨체스터에 사는 에밀리아(4)는 어렸을 때 팔과 다리의 접히는 부분에 피부질환 증상이 나타나며…

병원체 집어삼키는 호중구가 비만세포에 흡수되는 현상 관찰돼

알레르기 있으면 왜 면역력 떨어지나... "이 세포가 백혈구 집어삼켜”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할 때 비만세포가 백혈구의 일종인 호중구를 집어삼킨다는 사실이 새로 밝혀졌다. 최근 국제 학술지 《셀(Cell)》에 발표된 독일 막스 플랑크 면역생물학 및 후성 유전학 연구소와 뮌스터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의학전문 매체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보도한 내용이다. 비만세포(mast cell)는 히스타민과 헤파린 등을 함유한 과립을…

[셀럽헬스] 전 테니스선수 전미라 발바닥 물집

전미라, 발바닥 물집에 바느질을? "물도 마르고 잘 아물어"

전 테니스선수 전미라가 발바닥에 잡힌 물집을 셀프 치료한 사진을 공개했다. 전미라는 4일 자신의 SNS에 “여름에 직업상 어쩔 수 없이 많이 타기에 양말 신어 하얘진 발 태운다고 아들 운동 하는데 맨발로 좀 걸어 다녔다가 얻은 발바닥 물집. 너무 쓰라려 절룩거리다가 집에 와서 바로 조치”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발바닥에 바느질 좀 했어요. 바늘…

건강을 위해선 절대적인 수면 시간 확보가 중요

"올림픽 보다가 7시간 이하 잤다?"...오늘 당신의 상태는

잠을 잘 자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잘 때 우리 몸은 에너지를 보존하고 저장하며, 일상 활동과 부상으로부터 회복하고, 뇌를 휴식, 재조직 및 재정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 양질의 수면을 취했을 때 심혈관 건강, 대사 건강, 뇌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현대인들은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일이 잦다.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의 수면 의학 전문가인 낸시…

복벽에 난 구멍으로 소장 탈장돼 태어나자마자 소장 대부분 제거한 소년…잘 먹어도 영양 제대로 흡수되지 않아

"아침 식사는 두 번"...어른보다 많이 먹고도 항상 배고픈 11세, 왜?

매일 왕처럼 푸짐하게 먹는데도 영양 결핍을 걱정해야 하는 소년의 사연이 전해졌다. 영국 일간 더선의 보도에 의하면, 버지스힐에 사는 11세 올리버 고스는 태어나자마자 소장 대부분을 제거해 음식을 먹어도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흡수하기가 어렵다. 올리버의 엄마인 니콜(31)은 아이에게 가능한 한 가장 영양가 있고 건강한 식단을 먹이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잠을 안자도 몸이 적응해서 30년동안 잠을 잔 적 없다 주장하는 베트남 49세 여성...의학 및 윤리적 측면에서 문제 고려해 잠 안자는 기록에 대해서는 더 이상 기네스 공식 인정하지 않아

"30년 동안 잠을 안잤다고?"...밤낮 깨어있다는 40대女, 어떻게 가능?

30년 동안 잠을 자지 않고 건강히 깨어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 베트남 호치민에 사는 49세 응우옌 응옥 미 킴에 따르면 자신은 24시간 깨어 있어도 건강에 전혀 문제가 없다. 잠을 안 잔 것으로 유명한 그는 호치민시 남서쪽에 위치한 롱안 지방에서  "잠들지 않는 재봉사"라고 불린다. 영국 일간 더선이 현지 베트남 매체 등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10~24세 미국 청소년 자살자 중 진단 비율 40.4%에 불과

자살 젊은이 5명 중 3명...정신건강 치료 받은 적 없다

미국에서 자살로 사망한 젊은이 5명 중 3명은 정신건강 치료 전력이 없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학협회저널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발표된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CNN이 최근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2010년 1월~2021년 12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국가폭력사망보고시스템에 등록된…

이사하지 않은 어린이보다 우울증 진단 위험 41% 높아

어린 시절 '이것' 자주 한다면?...우울증 위험 41% 높아

추산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최대 13%가 어떤 형태로든 정신 건강 문제를 겪고 있으며, 2030년까지 이로 인한 전 세계적 경제적 부담은 6조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 상태의 원인은 복잡하고 다면적이며, 생물학적, 사회경제적, 심리적 요인이 다수 포함되지만 개인의 자연적, 건축적, 사회적 환경이 정신 건강과 관련이 있다는 증거가 늘어나고…

땀구멍 막혀 발생하는 땀띠, 파우더 바르면 악화될 수도

[많건부] "엄마 너무 가려워요"…아이 땀띠에 파우더 발라줘도 될까?

찝찝하다고 느끼기 쉬운 땀은 알고 보면 체온을 조절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신체 내부 온도가 올라가면 땀으로 수분을 배출해 체온을 떨어뜨리기 때문입니다. 이와 함께 불필요한 노폐물을 내보내기도 합니다. 이때 땀이 배출되는 구멍이 자외선이나 화장품, 다량의 땀 등으로 막히면 땀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피부 표면에 축적되며 땀띠가 생길 수…

여름철 주의해야 할 일사병…의심되면 즉시 그늘로 가 휴식 취해야

"너무 더운데 땀이 안난다?"...햇볕에서 '이 3가지' 신호 주의하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더위에 신경 써야 할 것이 온열질환이다.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면서 체온이 증가해 나타나는 질환으로 일사병, 열사병, 열경련, 열실신 등이 있다. 그 중 일사병은 고온의 환경에 노출되어 심부 체온이 섭씨 37도에서 40도 사이로 상승하여, 적절한 심박출을 유지할 수 있으나 중추신경계 이상은 없는 상태다. 이 가운데 평소…

남성과 여성 생식기 모두 가진 여성의 사연

"남녀 생식기 모두 가져"...어릴 땐 男, 커서는 女의 삶 사는 사람, 무슨 일?

어릴 땐 남자로 자랐고 커서는 여자의 삶을 선택했다. 남성과 여성의 생식기를 모두 가지고 태어났다는 이 사람, 자신이 가진 두 개의 성 정체성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삶의 과정이 공유됐다. 영국 일간 더미러에 의하면, 모건 알리야 윌리엄스는 자신을 인터섹스(intersex)라고 부른다. 그는 “나는 남성과 여성의 신체 일부를 모두 가진 인터섹스 여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