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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봄처녀는 있어도 봄총각은 없는 까닭?

섬세한 호르몬 분비 시스템 탓 ‘봄처녀’ 볼우물을 붉히며 봄바람 나게 하는 봄은 자살 또한 가장 많은 계절이다. 얼핏 전혀 관계가 없어 보이는 이 두 가지 현상은 의학적으로 뿌리가 같다. 둘 다 날씨 변화가 인체 호르몬의 분비시스템에 영향을 미쳐 일어나는 것. 봄의 호르몬 변화는 남자보다 여성에게 더…

“합병증이 더 위험” 비만 막는 10가지 음식

계피·고추·녹차… 비만은 그 자체의 문제보다는 이로 인한 각종 합병증이 훨씬 더 무섭다. 사망률을 부쩍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복부 지방이 늘어나면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심혈관계 질병이 생길 위험이 크다. 이런 비만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미국의…

나른한 봄날…기운 솟아나는 음식들

커피·감귤류·연어·달걀·콩·호두 등 기온이 다소 오르면서 몸이 나른해지곤 한다. 특히 점심을 먹은 뒤에는 졸음을 참기 어려운 춘곤증을 겪기도 한다. 이럴 경우 기운을 샘솟게 하는 음식은 없을까. 물론 모든 음식은 힘을 생기게 한다. 그러나 그 효과에서 똑같지는 않다. 힘이…

추운 방에서 자면 혈압 쑥↑, 심장 과부하

추운 방에서 자면 심장에 부담 침실이 추우면 혈압에 해롭다는 연구결과가 일본에서 나왔다. 나라 의과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섭씨 14도씨의 추운 방에서 잔 사람은 24도씨의 따스한 방에서 잔 사람에 비해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이 6~8%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아침에 잠에서 깰 때 혈압이 올라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이불…

하루 한 잔의 커피, 뇌졸중을 막아준다

과다 섭취하면 혈압 상승 커피의 건강상 효능이 잇따라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매일 커피를 한 잔씩 마시는 것이 뇌졸중 발병을 막아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커피 속의 항산화제에 이 같은 효능이 있다는 것이다. 녹차도 비슷한 효능이 있지만 커피에 비해 많은 양을 섭취해야 한다는 점도 밝혀졌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체중 늘까봐 담배 못 끊어? “걱정 마세요”

금연에 따른 건강상 이점 커 담배를 끊고 싶은 흡연자들이 금연을 망설이는 큰 이유 중의 하나가 체중 증가에 대한 우려다. 실제로 담배를 끊으면 몸무게가 불어나는데, 체중 증가에 따른 건강상의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는 것이 금연을 주저하는 이유라는 것이다. 그런데 금연에 따른 체중 증가는 심장 질환 등 비만에 따른 건강상의 문제를…

“속 쓰리고 아플 때 아무 약이나 들지 마세요”

속이 쓰리다면 이런 질환을 의심해 보세요. 속쓰림은 위산과다로 인해 위가 쓰리고 아픈 증상을 말한다. 위산과다는 불규칙한 식사습관, 매운 음식, 술 등의 자극성 음식섭취, 심리적 요인인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문제는 속쓰림이 단순 위산과다 뿐만 아니라 위암, 위·십이지장 궤양, 만성위염 등 그 원인이 다양하다는…

“모유수유 다이어트에 최고” 열량소모 엄청나

출산 후 다이어트는 모유수유부터! 최근‘직장맘’가운데 다이어트를 위해 모유수유를 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모유수유를 하면 500㎉가 더 소모된다. 성인 1일 섭취 열량이 1800~2500㎉ 정도라고 봤을 때 4분의1에 가깝다. 또 이는 30~60분 유산소운동으로 소비하는 열량(약 250~500㎉)과 맞먹는다.…

조심! “잠 잘 못잔 여성, 성질 사나워진다”

남성보다 신체적•정신적 악영향 커 아침에 깨어난 아내가 성질 나쁘게 굴더라도 너무 나무라지 말라. 자연스러운 현상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여성은 남성보다 잠을 더 많이 자야 하는데 실제로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남편 입장에서 최선의 대책은 아내를 좀더 재우는 것이다. 미국 듀크대 연구팀이…

위암 수술 뒤 30% 빈혈... 시간 갈수록 늘어

서울성모병원 임철현·김상우 교수팀 위암수술 환자 10명 중 3명이 빈혈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임철현(사진 좌)·김상우(사진 우) 교수팀이 이 병원에서 조기 위암으로 위 절제 수술을 한 161명의 환자를 추적 관찰한 결과다. 연구에 따르면 수술 1년 후 환자의…

다니엘 대마초 판매 혐의 입건... “소개만” 주장

아이돌그룹 DMTN의 리드보컬 다니엘(본명 최다니엘·사진)이 대마초 판매 혐의로 입건됐다.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12일 마약 판매 혐의(마약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다니엘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다니엘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지인들에게 여러 차례 대마초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먹을 게 많아 고장난 ‘비만 조절 시스템’

박용우 원장의 리셋 클리닉 학자들은 비만해지게끔 유전자조작을 한 쥐(ob/ob mouse 라고 한다. ob는 비만인 obesity의 약자이고 소문자로 쓴 건 열성유전자임을 의미)를 이용하여 비만연구를 해왔다. ob/ob mouse는 같은 형제 쥐에 비해 체중이 4배나 더 무겁다. 항상 배고파하고 먹는 것을 멈출 줄 몰라 체지방이 끊임없이…

돈이라면....상금 걸자 살빼기도 초과달성

상금 거니 감량 목표 초과 달성 살을 빼는 데 금전적 인센티브(유인책)를 내거는 것이 확실히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미네소타 주 메이요 클리닉에서 18~63세의 성인 100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한 결과다. 실험 참가자들은 체질량지수(BMI)가 과체중이나 비만에 해당하는 30~39.9였다. 의료진은 이들에게 한 달에…

나른해지는 봄.... 에너지 충전 식품 8가지

현미·아몬드·살코기·연어… 봄기운이 물씬 풍겨지는 때가 왔다. 올 겨울 유난히 강추위가 많았지만 어느새 포근한 봄이 성큼 다가온 느낌이다. 이렇게 계절이 갑자기 바뀌는데 몸이 따라가지 못하면 심혈관, 호흡기 질환, 춘곤증 등을 겪을 수 있다. 몸도 봄맞이 준비를 시켜야 한다. 어떻게…

날씬한 여성 몸매 관리는 뭐가 다를까?

적당히 먹고 과일 즐기며 절제력도 뛰어나 모든 여성은 몸매에 신경을 쓰게 마련이다. 주변에는 항상 마른 상태를 유지하는 친구가 있다. 어떻게 해서 그럴까. 그들은 언제나 먹는 것만 생각하지 않는다. 미국 예일대학 의과대학 데이비드 카츠 교수는 마른 사람들은 음식에 대한 생각이 일반 사람들과 달리 느슨하다고 말한다. 반면 뚱뚱한 사람들은…

얼마나 주무십니까? 수면 부족의 치명적 위험

뇌졸중•당뇨•심장병•기억력 손상•암•골다공증… 잠을 너무 적게 자면, 다시 말해 6시간 이하로 자면 심각한 결과가 생길 수 있다. 물론 하룻밤 적게 잔다고 해서 당장 위험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일주일이라면 얘기가 다르다. 7일간 잠을 너무 적게 자면 700가지의 유전적…

팝가수 저스틴 비버도 공황장애? 기절 소동

유명 팝가수 저스틴 비버(19)가 공연 도중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까지 가게 됐다. 뉴욕타임즈 등 미국 언론들은 7일(이하 현지시간) 비버가 런던 오투(O2) 아레나에서 열린 공연 도중 호흡곤란 증세를 겪었으며, 무대 뒤에서 산소를 공급받고 그의 공연을 끝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비버의 소속사 관계자는 비버가 공연 중…

살코기 보다 햄 베이컨 소시지 많이 먹으면.....

살코기는 건강에 좋아 같은 육류를 먹더라도 가공된 살코기를 먹으면 암 발병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위스 취리히 대학의 사빈 로르만 교수가 이끈 연구팀이 유럽 10개 나라 국민 44만여 명의 건강 관련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연구팀은 가공육 소비량을 기준으로 질병과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에…

“당뇨, 운동보다도 앉아있는 시간을 줄여라”

운동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면 당뇨병 발병률을 낮추고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앉아 있는 것은 건강의 적이라는 것이 다시 한 번 밝혀진 것이다. 영국 레스터 대학의 연구팀이 당뇨병에 관한 2개의 연구결과를 종합 분석한 것이다. 두 개의 연구는 각각 평균 연령 33세와 64세의 성인들을…

오래 앉아 지내면 엉덩이가 쑥, 성인병 급증

암·당뇨병·심장병 위험 높여 사무실이나 운전석 등에서 몇 시간 씩 앉아있으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이 뿐만 아니라 오래 앉아있으면 암이나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에 걸릴 위험도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와 미국 캔자스주립대학교 공동 연구팀이 45세부터 65세까지 호주인 6만 3000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