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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알바’도 감정노동... 심장병 우울증 등 우려

취업포털 사이트 알바몬은 14일 아르바이트생 506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부당대우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응답자의 70.2%가 '부당대우를 경험했다'고 답했다. 아르바이트생들이 가장 많이 당하는 부당대우 1위는 휴식시간을 무시하거나 무리한 연장근무를 요구하는 ‘과잉노동(35.6%)’을…

혼합곡의 감초 강낭콩, 이런 기특한 효능이....

최근 다이어트 열풍이 불면서 흰 쌀밥 대신 잡곡밥을 먹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연예인들이 잡곡밥으로 건강도 챙기고 체중감량 효과도 봤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잡곡밥 선호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현미 등으로 이뤄진 잡곡밥에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강낭콩이다. 건강식으로 나무랄데 없고 식감도 비교적 좋기 때문이다. 강낭콩은 탄수화물이 풍부해 다른…

죽었다 깨어나는 사람들... 사망 진단 기준은?

사망진단의 기준은 나라마다 다르다. 의사가 환자를 관찰해야 하는 기간부터 그렇다. 미국과 호주의 많은 의료기관은 최소 관찰기간을 2분 이상으로 규정한다. 영국과 캐나다는 5분을 권장한다. 독일에는 가이드라인이 없다. 이탈리아는 장기 기증을 고려하는 상황일 때 의사는 20분을 기다린 뒤 사망을 선언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명상, 고교생 스트레스 성적향상 큰 도움

초월명상이 고교생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학업성적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명상법은 눈을 감고 특정한 소리(예컨대 “옴”)를 반복해서 되풀이함으로써 정신적 이완과 집중을 동시에 달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1960년대 영국 비틀즈의 멤버들이 창시자인 마헤리시 마헤시 요기에게 직접 배운 덕분에…

군 복무중 암 걸린 사병 국가유공자 인정

진단과 검진 소홀 책임 군복무 중 암에 걸려 이상 증상이 나타났는데에도 훈련을 계속 받도록 해 증상을 악화시켰다면 국가유공자로 인정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은 육군에 입대한 뒤 암에 걸려 의병 제대한 신모(25) 씨가 서울지방보훈청을 상대로 국가유공자로 인정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신 씨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이상 증상이…

하품은 왜 할까? 당신이 몰랐던 6가지

우리는 피곤할 때만 하품을 하는 것이 아니다. 또한 산소가 부족해서 하는 것도 아닌 것으로 보인다. 사람이 왜 하품을 하는지에 대해 수많은 이론이 있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는 드물다. 10일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6가지 핵심 사실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하품은 뇌를 식히는 작용이며 사회적 감정 이입의 결과다. ◆뇌를 식히는…

여성용 비아그라는 왜 안 나오나

예전에 이런 말이 유행하였습니다. 아내가 샤워하는 물소리를 들으면 남편이 부들부들 떤다구요. 하지만 이제는 아닙니다. 남편의 양복 주머니 속에서 비아그라와 같은 발기부전 치료제 약 봉지가 나오면 아내가 벌벌 떠는 세상이 되고 만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이야기는 갱년기에 들어섰거나 이미 폐경이 된 여성들에게서 더욱 심각합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6시간 미만 자는 여성 심장병 위험 급증

남성은 수면시간과 큰 관계없어 여성이 6시간 미만으로 수면을 취하면 심장마비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6시간 미만의 수면이라도 남성에게는 이런 위험이 거의 없는 것과는 대비된다는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의 연구팀이 2000년부터 평균 나이 66세(남성), 64세(여성)의 성인 700명을 5년간 관찰한 결과다.…

폭염 속 건강피해 예방수칙 9가지

폭염 건강피해 예방수칙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폭염에는 건강한 사람도 평소와 다르게 여러 가지를 조심해야 하지만 특히 어린이와 노인 그리고 고혈압 당뇨 비만 등 만성질환자는 건강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대비가 필요하다. 노인과 어린이는 고온에 노출될 경우 땀을 내고 피부 혈관을 확장하여 체온을 낮추는 냉각…

심장발작은 88%나 감소....헌혈이 좋은 이유

심장발작·암 발병 위험 낮추고… 빈혈 등의 문제가 없는 사람이 1년에 두 번 정도 헌혈을 하면 건강에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장발작과 암 발생 위험을 줄이며, 체중 조절에도 좋다는 것이다. 미국의학협회저널에 게재된 연구논문에 의하면 43~61세까지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이들 중 6개월마다…

불볕더위에 열사병 비상...자칫 생명도 위험

최근 불볕 더위가 계속되면서 ‘더위병’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대표적인 더위병으로는 땀을 많이 흘려 몸의 수분과 전해질이 부족해 생기는 열피로가 있다. 갈증, 어지럼증, 피곤을 느끼면서 온 몸의 힘이 빠지고 열이 나는 증상이 이어진다. 열피로가 심해져 몸 속의 전해질 대사에 이상이 오면 손발이 저리고 근육경련, 호흡곤란이…

깊어가는 여름, 약보다 몸에 좋은 아사이베리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잠깐 외출했다가 돌아왔는데도 온 몸이 땀으로 젖고 얼굴이 벌개진 사람들이 많다. 몸에 좋다는 약도 먹어봤지만 그다지 효과가 없어 불신감만 깊어지고 있다. 이럴 때는 자연 그대로의 식품으로 되돌아가는 것도 방법이다. 우리 주위에는 비싼 약보다 몸에 좋은 과일이나 채소가 많다. 최근…

불규칙한 심장박동 치매 전조 일수도

정신기능 감퇴현상 2년 빨리 와 심장박동이 불규칙하면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신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앨라배마대학의 연구팀이 1990년대의 심혈관 건강 관련 연구를 활용해 65세 이상 된 노인 5000명을 상대로 수행한 연구결과다. 연구팀은 7년간 참가자들에 대해 매년 심장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2가지 유형의 정신적…

한국인 60% 비타민D 부족...폐에도 악영향

가톨릭대 최창진 교수팀 연구 골격 형성에 필요한 칼슘을 대장과 콩팥에서 흡수하는데 기여함으로써 뼈 건강에 꼭 필요한 영양소로 알려진 비타민D. 이 비타민D가 부족하면 뼈 뿐 아니라 폐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최창진 교수팀이 2008~2010년 국민영양조사에 참여한 19세 이상…

채식, 남성에 특히 효과....심장 당뇨병 줄어

사망률 12% 낮아 채식주의자들이 육식을 즐기는 이들보다 더 장수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 연구팀이 제7일안식일 교회 신도 7만 3308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다. 이에 따르면 채식은 전반적으로 사망률을 낮춰주는데, 특히 여성보다는 남성들에게서 그 효과가 더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들을 설문을 통해…

선크림 발라도 비타민D 합성 문제 없다

선크림 발라도 비타민D는 만들어진다 신체가 필요로 하는 비타민D의 90%는 햇빛을 받아서 몸에서 직접 만들어지고 나머지 10%는 음식을 통해 섭취된다. 그렇다면 자외선을 차단하는 선크림은 비타민 D의 합성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선크림을 발라도 비타민D 결핍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의 피부병 연구소에…

직장인 95% 사표 충동 경험, 첫번째 이유가...

직장인들이 사표를 던지고 싶을 때는 언제일까?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월간 인재경영이 남녀 직장인 1121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사직서 제출 충동 경험’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4.6%가 직장 생활 중 사표를 내고 싶은 충동을 느껴봤다면서 그 첫번째 이유로 ‘매일 야근이나 초과근무를 할…

목과 머리만 까딱까딱 ‘시루떡춤’ 화제

네티즌들 사이에서 일명 ‘시루떡춤’이 화제다. 3일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클럽에서 춤추는 것을 너무 좋아해 사회생활마저 타격을 받고 있는 친구들을 둔 출연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 출연자의 한 친구는 매일 클럽에 가느라 회사에서 한 달 만에 해고됐고, 대학 자퇴까지 불사했다고…

너무 귀여운 아기의 절친, 예쁜만큼 책임도...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아기의 절친'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아기와 강아지 세 마리가 절친인 듯 다정하게 잠들어 있다. 인간과 동물이 구별 없이 함께 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머금게 한다. 요즘은 애완견을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 강아지가 주인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를뿐 아니라…

요즘 젊은층도 깜박깜박...기억력 높이려면

건강한 생활습관이 모든 연령에 걸쳐 기억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UCLA대학 연구팀과 리서치 연구업체 갤럽(Gallup)이 미국의 18세 이상 인구 1만8552명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연령에서 한 가지라도 건강한 습관을 갖고 있는 사람은 건강습관이 전혀 없는 사람보다 기억력 문제를 호소하는 비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