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는 되도록 많이
건강에 좋다는 음식에 대한 정보가 쏟아져 나오지만 언제 어떤 음식을 먹어야 건강에 좋은지 잘 알고 있는 경우는 드물다. 그렇다면 과학적으로 식생활의 영양에 관한 지도를 하는 영양사나 영양학자 등 전문가들은 어떤 식습관을 가지고 있을까. 미국의 경제 매체인 ‘월스트리트 치트 시트(Wall st.…
질병을 예방하거나 재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질병의 종류가 다양하듯 식이요법도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채소와 과일 위주의 균형 잡힌 식사를 하면 된다.
그렇다면 채소나 과일과 같은 식물성 식품은 마음껏 먹어도 되는 것일까. 채소는 대체로 당분 함량이 낮은 편이지만 과일은 종류에 따라…
과일, 채소를 더 많이
생체 조직이 손상을 입었을 때에 체내에서 일어나는 반응인 염증은 건강한 삶을 위해 우선적으로 신경을 써야하는 것이다. 염증은 관절염을 비롯해 심장병, 당뇨병, 심지어는 암과도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건강 정보잡지 프리벤션이 염증을 퇴치하는 법 4가지를 소개했다.
◆과일과 채소를 더 많이…
비만은 당뇨와 심장병, 고혈압, 뇌졸중 등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체중이 많이 나간다고 해서 모두 이같은 질병의 위험에 노출되지는 않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비만이 인체의 대사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미국 워싱턴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은 20명의 비만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험에서 이같은 결론을…
불포화지방산 등 풍부해
2015년 새해가 밝았다. 많은 사람이 새로운 결심으로 계획을 세우고 활기찬 출발을 시작했다. 그러나 모처럼 마음먹은 야심찬 계획도 건강해야 목표를 이룰 수 있다. 특히 겨울에는 심장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이 심장 건강을 지켜주는 음식 6가지를 소개했다.…
●김현진의 굿나잇 요가(32)
임산부편 - 임신 후기 ①
일반적으로 임산부들은 임신후기로 접어들면서 신발장의 신발을 거의 신을 수 없을 정도로 발이 통통하게 부어오른다. 필자의 신발 사이즈는 230mm. 그런데 250mm 사이즈의 신발을 신어야 했으니 정말 황당할 노릇이다. 게다가 서 있는 채로는 발이 보이지 않을 만큼 배는…
보건복지부는 전국 111개 병원을 2기 전문병원으로 지정한다고 2일 발표했다. 지난 2011년 11월부터 지정돼 온 1기보다 12곳이 늘어났고, 32개 병원이 새로 진입했다. 복지부는 지난 해 8월 133개 병원으로부터 신청을 받았다.
2기 전문병원들은 이달부터 오는 2017년까지 3년간 ‘복지부 지정 전문병원’이라는 명칭을…
을미년 새해가 힘차게 밝아 오르면서 담뱃값도 2천원씩 일제히 올랐다. 강력한 금연정책으로 출발한 올 한 해 보건의료계에는 국민건강 증진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책들이 예고돼 있다.
1일부터 담뱃값 인상과 더불어 모든 음식점에서 담배를 피울 수 없게 됐다. 가게 규모에 상관없이 전국 60만개에 이르는 음식점이…
금연 결심을 한 뒤에도 뭔가 머리를 써야 할 때가 있으면 자기도 모르게 담배를 찾게 된다는 사람들이 많다. 담배가 정신적인 자극을 주는 데 효과적일 것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생각과는 반대로 담배를 줄곧 피웠다가는 지력이 감퇴되는 것은 물론 치매에 걸릴 위험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런던대학교 연구팀이 남성 5000명과 여성…
지방, 설탕, 소금, 알코올.... 일상생활에서 안 먹을 수는 없지만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신체 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 것들이다. 몸속에 쌓여 있는 이런 성분들을 씻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포털 사이트 ‘야후 닷컴’이 고통이 따르는 단식이나 비싼 해독주스 대신 우리 몸을 해독하는 데 좋은 식품 5가지를 소개했다.…
사람은 몸을 많이 움직여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진화해 왔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을 선호한다. 그로 인해 각종 질병에 시달리게 됐지만 문명의 발달로 많은 움직임이 필요치 않게 됐고,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게으름이 습관화돼 버렸다.
따라서 유산소운동을 반드시 해야 하지만 만약 달리기가 벅차고 부담스럽다면 우선 많이 걷는…
이동진의 ‘나는 환자였던 의사다’
간혹 억울하게 아프다고 하소연하는 환자들이 있다. 공황장애에 걸린 어느 스포츠 강사는 ‘매일 열심히 운동하는데 난치병에 걸려 속상하다’고 했다. 만성 통증을 앓는 어느 주부는 ‘유기농 식품 위주로 소식하면서 철저하게 식생활을 하는데 아파서…
TV 끄고 걷는 것부터
새해 소망을 말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건강이다. 사실 돈도 명예도 건강하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이 된다. 이 때문에 새해에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겠다는 목표를 가장 먼저 정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건강한 삶을 위해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생활습관 8가지를…
사과, 녹차, 마늘, 퀴노아...
먹거리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식이 점점 커지면서 올 한해도 슈퍼푸드와 관련한 뉴스가 많이 나왔다. 이중에서 뉴스 웹사이트 ‘에코워치닷컴(ecowatch.com)’가 2014년을 대표하는 슈퍼푸드 10가지를 선정했다.
◆케일=케일이 슈퍼푸드라는 것은 더 이상…
대한의사협회는 30일 고 신해철씨 사망원인으로 지목되는 심낭과 소장 천공에 대해 “심낭 천공에 대한 병원 측의 발견과 이에 따른 조치가 미흡했다”면서 “복막염 진단을 위한 최소한의 진찰과 검사는 시행됐으나, 입원을 유지해 지속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은 부분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약 복용 줄이고 운동해야
몸무게가 늘어나는 것은 당사자의 잘못된 생활습관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비만은 통제하기 어려운 요인들에 대한 신체의 반응일 수도 있다. 전문가들은 “비만은 본인의 책임이 아니라 의사의 도움을 받아야 개선될 수 있는 상황인 경우도 적지 않다”고 말한다. 미국의 폭스뉴스가 체중이…
서른이나 마흔처럼 이틀 후면 나이의 첫째 자리 숫자가 바뀌는 사람들이 있다.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고 크게 달라질 것도 없는데 우울하고 침울한 기분이 든다. 29살 청년이 30살이 된다고 해서 갑자기 노련하고 원숙한 장년이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연령을 10살씩 끊어 집단화하고 평준화하는 관습이 29살과 30살을 서로 다른 집단으로…
① 화난 상태로 잠자지 말아라
분노에 사로잡혀 잠을 자면 부정적인 감정들을 더 강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수면은 깨어있을 때 얻은 정보를 처리하고 통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따라서 언쟁을 벌인 뒤 잠이 들면 8시간 동안 잠자지 않고 깨어있는 것보다 나쁜 기억이 더 강화된다.
② 운전하지 마라
화가 난 운전자는 더…
① 약간 빠른 속도로 걸어라
약간 빠른 속도로 걷기 운동을 하는 고혈압 환자는 혈압을 6~8㎜Hg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을 하면 심장이 산소를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해 힘들이지 않고 혈액을 공급하게 된다.
② 아침과 밤 5분씩 심호흡하라
요가, 태극권처럼 천천히 호흡하는 명상적인 훈련을 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을 감소시킨다.…
영양가 없고 열량만 높아
당뇨병은 일종의 대사 장애로서 음식이 이 질환을 관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당뇨병 위험을 낮추거나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 있는 반면,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합병증을 유발하는 음식도 있다. 미국의 뉴스 미디어인 ‘뉴스맥스닷컴(Newsmax.com)’이 당뇨병에 안 좋은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