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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살 잘 빼려면...신진대사 확 올리는 법 7

잘 웃고, 근육 만들고... 물질대사라고도 불리는 신진대사는 생물체가 몸 밖으로부터 섭취한 영양물질을 몸 안에서 분해하고, 합성하여 생체 성분이나 생명 활동에 쓰는 물질이나 에너지를 생성하고 필요하지 않은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말한다. 이런 신진대사 작용이 선천적으로 빨리 되는 사람들은 살이 잘 안찌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운동마니아가 웬 동맥경화? 내몸에 맞는 운동

철인3종 경기를 할 만큼 운동마니아인 40대 중반 A씨는 동맥경화증이 생겼다. 고강도의 거친 운동이 체내 활성산소를 과도하게 발생시켜 세포막과 혈중 콜레스테롤 등의 지질이 산화돼 동맥경화가 일어난 것이다. A씨처럼 운동을 많이 한다고 해서 무조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운동은 각 개인의 건강상태에 맞는…

“마치 죄를 짓는 듯...” 초콜릿의 치명적 유혹

달콤한 초콜릿은 묘한 중독성이 있어 ‘길티플레져(죄책감이 들지만 즐거움 때문에 하는 행위)’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사실상 초콜릿의 원료가 되는 카카오 열매 자체는 중독성이 없다. 그보다는 초콜릿의 단맛을 내기 위해 넣은 설탕 때문에 자꾸 먹고 싶은 유혹에 빠지게 된다. 미국 의료포털 웹엠디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의지력이 약해서? 다이어트 자꾸 실패하는 이유

다이어트를 할 때 가장 힘든 점은 맛있는 음식을 멀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항상 그렇지는 않지만 특정 음식에 대한 집착은 다이어트를 망치는 길이다. 설탕중독, 탄수화물중독이란 표현은 이와 관련이 있다. 설탕이 들어간 음식을 자주 먹으면 단 음식에 대한 갈망이 더해져 또다시 달콤한 음식을 찾게 된다. 이전보다 더 많은 양을 먹어야…

뼈를 녹이는 술... 100세까지 20대 뼈로 사는 법

●박민수 원장의 거꾸로 건강법(26) 혈관이 건강이라는 집의 이음새라면 뼈는 기본 골격이다. 기둥과 서까래가 부실하면 집안이 무너지듯 뼈가 비면 우리 몸도 건강하기 어렵다. 뼈가 찬 사람은 근육과 지방율도 정상적이며 관절염에 걸리거나 암 등으로 불행을 자초할 가능성도 낮다. 필자는 환자가 얼마나 건강한 생활방식을 잘 실천하고…

쓸데없는 걱정 일으키는 건강 정보 5가지

달걀 먹으면 콜레스테롤이... 온갖 매체들을 통해 건강정보들이 넘쳐 난다. 하지만 이중에는 잘못된 정보나 사실의 일부를 과장한 것들이 있다. 미국의 폭스 뉴스가 괜한 걱정을 일으키는 건강 정보 5가지를 소개했다. ◆어두운 데서 책을 읽으면 눈이 나빠진다=우리들은 어릴 때부터 이불 속이나 달빛 아래서 책을 읽으면 눈이 나빠진다고 들어왔다.…

시험만 보려면 쉬 마렵고 복통.... 극복 어떻게

시험을 볼 때마다 눈앞이 캄캄해진다거나 머릿속이 하얘지는 느낌을 받는 사람이 있다. 배가 아프다거나 자꾸 화장실에 가고 싶은 기분이 든다. 이처럼 시험을 앞두고 극도의 긴장감에 시달리는 상태를 ‘검사불안’이라고 한다. 이로 인해 실력발휘를 못하면 평소보다 나쁜 성적을 받게 된다. 어떻게 하면 검사불안을 극복할 수…

급하게 먹다보니...소화불량증 없애는 법 5

섬유질 풍부한 식품 도움 전날 술 한 방울 입에 대지 않았는데도 속이 쓰리고, 몇 숟가락 뜨지 않아 벌써 배가 꽉 찬 느낌이 들고, 수시로 구역질이 나고…. 건강검진을 받으면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이처럼 소화불량에 시달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현대인들은 바쁜 생활 속에 허겁지겁 제대로 음식을 씹지도 못한 채 삼키듯 먹고,…

파김치 아저씨들 기 살리는 식품 5가지

요즘 남성들은 고달프다. 직장이나 사회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다보면 몸이 파김치가 되기 일쑤다. 장시간 앉아서 하는 PC 업무 등도 남성 건강에는 해로울 수 있다. 이럴 때 성인 남성에게 좋은 음식은 없을까? 우리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품으로 이른바 ‘정력’에 좋은 것들이다. 해외 건강 정보 사이트를 종합해…

돌연 숨 안쉬고 까맣게 질린 아기...대체 왜?

아기가 갑자기 숨을 쉬지 않거나 얼굴이 까맣게 질리는 증상을 의학적으로 ALTE(Apparent Life-Threatening Event)라고 한다. 영아급사증후군(SIDS, Sudden Infant Death Syndrome)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진 ALTE 증상의 절반 가까이는 생후 1개월 이내에 발생하는 것으로 국내에서 처음…

만성신부전 매년 급증... 고령자 요양병원行

요양병원에서 만성신부전증으로 투석치료를 받는 고령 환자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투석치료 자체가 만만치 않은데다 대부분 만성질환으로 여러 합병증이 동반된 경우여서 집에서 돌보기 힘든 여건이 요양병원행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2009-2013년까지 분석한 건강보험진료비 지급자료에 따르면…

담배부터 끊고... 폐를 건강하게 하는 방법 7

심장을 튼튼하게 하는 방법은 많이 알려져 있다.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고 건강에 좋지 않은 지방을 제한하는 것 등이다. 이에 비해 폐(허파)를 건강하게 하는 방법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건강 정보 사이트 ‘액티브비트닷컴’이 미국폐협회(ALA) 연구원들의 조언을 토대로 폐 건강을 증진시키는 방법 7가지를 소개했다.…

몸에 나쁘다고? 그래도 먹어야 할 식품 4

골밀도 강화·심장병 예방 효과 건강을 생각한다면 맥주나 고기 등을 많이 먹지마라는 소리를 듣는다. 그러나 이런 음식도 우리 몸에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몸에 나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건강을 위해 먹을 필요가 있는 음식들을 소개했다. ◆맥주=맥주에 있는 알코올은 심장 질환을 예방하는…

액체로 된 빵... 나를 그냥 술로 보지 마라

●정은지의 식탁식톡 (15) / 맥주 뭔가가 정말 딱 어울리거나 좋을 때 저절로 나는 청량감 있는 소리 있잖아요. 그 감탄사~! 사람들은 저를 마시면서 딱 그런 소리를 내요. 꿀렁꿀렁~시원하게 한 모금 들이키면서 쏟아내는 그 외마디! 맞아요~ 그 소리! “캬아~!” 바야흐로 저와의 만남이 한층 무르익기…

가공식품, 되도록 줄여야 하는 까닭은?

비만, 고혈압 위험 커져 가공식품은 원료인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의 특성을 살려 보다 맛있고 먹기 편한 것으로 변형시키는 동시에 저장성을 좋게 한 식품을 말한다. 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 이런 가공식품이 전체 식품에서 나오는 칼로리의 6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경제전문 매체인 ‘월스트리트 치트…

돌연사 부르는 심혈관 질환, 어떻게 관리할까

평소 건강하던 사람이 수면 중 혹은 운동 중에 갑자기 쓰러지거나 사망하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돌연사는 혈관 내벽에 지질이 쌓이고, 혈관벽이 터지면서 만들어진 혈전(피떡)이 혈관을 막으면서 생긴다. 심장에 산소와 영양분이 적절히 전달되지 못하면서 심근경색, 협심증 등의 심혈관질환이 생기는 것이다. 심혈관질환은 국내 3대…

그 사람 건강상태 악수해보면 안다

누군가와 처음 만나 악수하는 순간, 그 사람의 건강상태를 가늠할 수 있다면? 실제로 의사가 환자를 만나 악수를 하면서 그 사람의 악력으로 사망 위험률까지 평가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캐나다 맥마스터대학교 인구보건연구소와 해밀턴 보건과학 병원의 연구진은 전세계 17개국 35세부터 70세에 이르는14만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4년간…

10분 만 해도...살 빼는 데 좋은 운동 5

체중 줄이고 근육도 강화 미국심장협회(AHA)에서는 건강을 위해 1주일에 적당한 강도의 운동을 150분 이상 하거나 활동량이 많은 운동은 75분 이상 하라고 권장한다. 하지만 빡빡한 업무와 일정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은 운동할 시간을 충분히 갖지 못한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경제전문 매체인 ‘월스트리트 치트 시트’가 짧은…

뇌의 노화 막아주는 3대 영양소... 뭘 먹을까

매일 먹는 음식의 선택 기준은 무엇일까. 주변에 식단을 계획적으로 구성하는 사람이 있다면 체중계 눈금이나 줄자 수치를 의식했을 가능성이 높다. 혹은 당뇨나 고혈압처럼 특정 질환이 있을 수도 있다. 반면 뇌 건강을 위해 음식을 선택한다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하지만 노화와 함께 진행되는 인지기능 감퇴는 삶의 질을 상당 부분 떨어뜨린다.…

당신도 팔 다리가 짝짝이? 병을 부르는 비대칭

●박민수 원장의 거꾸로 건강법(25) 중소기업과장인 37세 여성인 김 모 씨는 어깨부터 팔까지 유독 오른쪽만 아프다는 이유로 병원을 찾았다. 얼마 전 아버지가 뇌졸중에 쓰러졌는데 마비가 온 것도 모두 오른쪽이어서 걱정된다며 심각한 표정이었다. 혹시 자신의 이런 오른쪽 통증이 뇌졸중의 전조증상이 아니냐며 걱정을 털어놓았다. 그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