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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건조한 날씨…촉촉한 목소리 가지려면

물 충분히 마시는 게 최고, 사탕도 도움 기온이 조금씩 오르면서 공기가 건조해지고 있다. 건조한 날씨는 우리 몸 구석구석을 마르게 해서 목소리를 내는 성대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성대가 말라 있는 상태에서 지나치게 큰 소리를 오랜 시간 내게 되면 여러 가지 음성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교사, 학원강사, 가수 등 평소 소리를 많이 내는 직업을…

고지방 식사하면 정자 수 절반으로 감소

오메가 3 많이 섭취하면 정자 건강해져 고지방 식사를 하는 사람의 정자 수는 저지방 식사를 하는 사람에 비해 절반 수준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사추세츠 종합병원 연구팀이 미국인 자원자 100명을 조사한 결과다. 이들은 식습관에 대한 설문에 응답하고 자신들의 정액 표본을 제공했다. 그 결과 지방섭취량이 가장 많은 집단은 가장 적은 집단에…

환절기 건강 지켜주는 한방차 6가지

면역력 높여주고 피부 건조 예방 효과 기온은 상당히 올라갔으나 아침저녁으로는 아직 쌀쌀한 바람이 불고 있어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 요즘같이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환절기에는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고 피부도 건조해지기 쉽다. 이럴 때 따뜻하고 향기 좋은 한방차로 건강을 챙겨보면 어떨까. 각종 한방차들은 몸을 따뜻하게 하여 기운을…

“커피믹스 카제인 성분, 인체에 무해”

식품안전연구원 소속 고대 교수 동서식품과 남양유업이 커피믹스 시장에서 '카제인 나트륨'의 유해성 마케팅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식품안전연구원이 "인체에 무해하다"며 동서식품의 주장에 손을 들어줬다. 이광원 학술이사(고려대 식품공학과 교수)는 13일 '커피믹스에 사용되는 카제인의 안전성을 밝힌다'는 제목의 보도자료에서 “카제인과…

비타민·무기질 듬뿍…봄나물로 활기 찾자

각종 나물로 나른함 이겨내고 영양도 보충 꽃샘추위가 간간이 사람들의 어깨를 움츠리게 하지만 겨울의 기세는 확연하게 꺾였고, 따뜻해지는 날씨와 함께 신체활동도 차츰 늘어나고 있다.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 각종 영양분도 많이 필요하게 되는데, 특히 비타민이나 무기질은 평소보다 최고 10배까지 필요량이 늘어난다고 한다.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은…

빙하 속 '아이스 맨' 인류 과거 밝혀낼까

미라 '외치' 지놈지도 작성...연구 본격 알프스 산맥의 빙하 속에 5300년간 묻혀 있던 미라의 전체 지놈(유전정보)지도가 작성됐다고 지난주 영국 BBC 방송 등이 보도했다. 1991년 발견된 이 미라는 ‘외치’ 혹은 ‘아이스 맨’으로 불린다. 지도를 만든 ‘유럽 미라와 아이스 맨 연구소’에 따르면 외치는 갈색 눈에 혈액형은 O형이고 우유를…

각종 영양소 듬뿍, 질병 예방효과 뛰어나

토마토·연어 등…항상 필요한 슈퍼푸드

슈퍼푸드란 무엇인가. 법률적이거나 임상적인 정의는 없지만, 슈퍼푸드는 항산화물질, 폴리페놀, 비타민들, 미네랄 등 각종 영양소가 듬뿍 들어있는 ‘영양 발전소’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음식을 먹으면 만성 질병의 위험을 낮출 수 있고, 오래 살 수 있으며, 많이 먹는 사람들은 먹지 않는 더 건강하고 날씬하다. 미국 건강잡지 사이트 헬스닷컴은 최근…

오메가3, 채식주의자들은 어디서 얻나

들기름, 콜리플라워 등에 많아 오늘날 건강 전문가들은 오메가3 지방산이 가진 건강상 이점을 앞 다퉈 내세우고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은 혈압을 낮추고, 심장질환을 예방하며, 우울증을 치료하고 뇌의 건강을 북돋아준다는 것이다. 그런데 오메가3 지방산을 취하려면 주로 기름진 생선들을 먹거나 따로 보충제를 구입해야 한다. 그렇다면 채식을 하는 사람들은…

오래 살려면 플라스틱 제품 멀리하라

비스페놀 A 원료, 심장병·비만·당뇨 유발 플라스틱의 원료로 쓰이는 화학물질인 비스페놀 A가 심장병과 비만, 당뇨병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환경호르몬으로 꼽히는 이 물질은 술병, 페트병, 젖병, 식품 보관 용기, CD, 치과 충전재인 레진, 음료수 캔 코팅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심장병 위험은 영국…

‘검정색 슈퍼푸드’에도 항산화물질 듬뿍

흑미, 홍차, 검정콩 등 안토시아닌 풍부 녹색 채소들은 몸에 좋은 음식으로 누구나 즐겨 찾는다. 그러나 검정색 과일, 채소, 곡물들도 역시 영양의 보고이다. 식품의 짙은 색상은 식물성 안료인 안토시아닌에서 나오는데, 안토시아닌은 당뇨병이나 심장 질환, 암 등의 발병률을 낮춰준다.    코넬 대학교 식품화학과 교수 사이 리 박사는 실제로 “검정색…

뇌과학을 공부에 활용하는 법 11가지

명상·산책·꿀·뇌훈련·운동·손글씨··· 올해 고교에 입학하는 김하나 양은 입학을 앞두고 대형서점에 갔다. 공부법에 대한 책을 사기 위해서다. 인터넷서점으로는 어떤 책을 읽을지 감을 잡을 수가 없어 직접 들렀지만 어떤 책도 내키지 않았다. 공부법을 소개하는 수많은 책들이 대부분 저자의 경험에 의존했기 때문이다. “과학 원리에 따른 공부법 책은…

보라색 감자·당근, 항산화물질 더 많다

식물색소 안토시아닌 세포 손상 막아줘 붉은색, 오렌지색, 노란색, 암녹색 등 색깔이 짙고 밝은 채소를 매일 먹으면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보라색은? 캐나다 농무성 연구팀은 최근 연구에서 보라색 채소들이 항산화물질을 더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항산화물질은 특정 암과 심장 질환의 위험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석류·와인·녹차 능가하는 기적의 식품, 양파

하루 한 개, 암·심장병·당뇨·고혈압에 효과 하루 사과 한 알은 의사를 멀리하게 만든다는 서양 속담이 있다. 하지만 사과가 아니라 양파가 의사를 멀리하게 만든다는 조언이 나왔다. 미국 방송 폭스뉴스의 식품 칼럼니스트 크리스 킬햄이 8일 게재한 칼럼의 내용이다. 제목은 ‘건강 유지하려면 하루에 양파 한 개를 먹어라’. 다음은 그 요약.   석류,…

맹추위 기승…뇌졸중 예방 제대로 하려면

발병 후 3시간 내 의사 찾아야 후유증 최소화 뇌졸중(뇌중풍)은 단일질환으로 국내 사망률 1위다. 요즘같이 날씨가 추워지면 뇌졸중 환자가 급증한다. 따뜻한 공기가 갑자기 차가워지면서 혈관이 급격하게 수축됨으로써 혈압이 올라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기 때문이다. 또한 극심한 운동도 뇌혈관이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터지는 원인이 된다.…

몸과 맘 달라져요…놀라운 음식 4가지

연어 샌드위치·지중해 샐러드·볶음요리 등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기분도 좋아지고 연인과 보내는 시간도 달콤하다. 음식을 적절히 잘 먹으면 별로 운동을 하지 않고도 지방을 태울 수 있고, 그 결과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미국 건강생활잡지 사이트 헬스닷컴은 최근 정신과 몸을 놀라울 정도로 다르게 만들어 주는 요리 4가지를 소개했다. ◆…

체중 감량을 돕는 겨울 채소 5가지

감자·콜리플라워 등 칼로리 낮아 체중 감량을 위해 제철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은 일년 내내 권장되는 일이다. 봄이나 여름은 항상 채소가 많이 있는 계절이므로 선택에 무리가 없다. 그러나 겨울에도 쉽게 섭취할 수 있는 각종 채소를 찾을 수 있다. 겨울에도 식단에 채소를 많이 넣어 먹으면 건강 유지는 물론 체중을 줄여 몸매도 지킬 수 있다. 미국…

여성을 위한 최선의 식단은 이런 것

기본 영양소+ 철분·칼슘·엽산 신체가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모두 갖춘, 균형 잡힌 식사는 모든 사람에게 중요하다. 스스로의 체중에 만족하는 사람이든 살을 빼고 싶어하는 사람이든 모두에 해당되는 말이다. 그리고 여성은 연령대별로 특별히 신경을 써서 섭취해야 할 영양소가 따로 있다.  먼저, ‘미국 영양 및 식이요법학 학회(Academy of…

‘마법의 약’보다 좋은 슈퍼푸드 7가지

아보카도·콩·블루베리·시금치 등 체중 줄고, 면역력 키우고, 애정 생활도 좋게 만든다! 이 3가지를 모두 이룰 수 있는 의약품이 있다면 사람들이 약국으로 몰려들 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그런 약은 없다. 그런데 스스로 만들 수 있다. 약이 아니라 계획이다. 즉 힘, 영양 가치, 먹을 때마다 혜택이 가득한 식이전략이 바로 그것이다. 우리가 구할 수…

여드름에 좋은 식품과 나쁜 식품은?

가공식품·유제품 해롭고 통곡류·호두 좋아 여드름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식습관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건강뉴스 사이트 마이헬스뉴스 데일리(myhealthnewsdaily.com)는 여드름을 유발하는 식품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11일자로 소개했다. 우선, 초콜릿은 여드름의 원인이 아니다.  2009년 ‘국제 피부과학…

모든 아기에게 필요한 영양분 5가지

철분·칼슘·아연·비타민 등 갓 태어난 아기에게는 무엇을 먹여야 탈 없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을까. 최근 미국 육아잡지 사이트 패어렌팅닷컴(parenting.com)은 신생아에게 어떤 영양분이 얼마나 필요하며,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여야 충분하게 섭취할 수 있는지 등에 관해 소개했다.   ◆ 철분 왜 필요하나=철분은 뇌 성장에 필수적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