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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몸길이 1m나...낙동강 '괴물쥐' 실체 드러나

낙동강 일대에서 ‘괴물쥐’로 불리는 뉴트리아의 실체가 드러났다. 26일 방송된 채널A ‘갈 데까지 가보자’는 최근 낙동강 주변 농가에 출몰하는 뉴트리아를 집중 취재했다. 괴물쥐 뉴트리아는 몸길이가 1m를 넘는 것도 있고 위협적인 이빨을 갖고 있어 인명 피해도 우려된다. 농민들이 재배한 딸기…

음식 알레르기 있는 아이 성장도 더디다

치료 때 영양학적 고려해야 음식 알레르기가 아이들의 성장까지 가로막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음식 알레르기 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 음식 알레르기로 인해 받는 치료와 음식물의 제한이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 공급 등을 막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연구팀이 음식 알레르기 증상을 겪고 있는 245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오메가 3 + 아스피린=만성 질병에 특효

심장병…암…관절염…치매… 생선 기름과 아스피린이 각종 만성질병을 퇴치하는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두 성분이 함께 작용해 만성질병의 원인이 되는 염증을 크게 억제해준다는 것이다. 미국 브리검 엔 워먼 종합병원과 하버드대 의과대학 연구팀이 ‘화학과 생물학(Chemistry &…

햇빛 볼일 없는 현대인 뼈 휘고 치매 위험

비타민D 결핍증 환자 늘어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우리 몸에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비타민 D는 지방에 용해되는 비타민으로서 신체의 뼈대 형성에 필요한 칼슘을 대장과 콩팥에서 흡수하는데 기여하기 때문이다. 미국 터프츠 대학교 전염병학자 캐서린 터커 박사가 연구한 결과 뇌기능이 노화하는 것을 막으려면 무엇보다 충분한 양의 비타민 D를 섭취해야 하는…

2013년에 챙겨야 할 건강에 좋은 음식들

흑미, 살구, 콩, 보라색 고구마, 블랙베리 등 민족의 명절 설날이다. 가족과 다시 만나는 자리에는 항상 푸짐한 먹을거리가 따른다. 그러나 별식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주변에 있었던 음식 중에 건강에 좋고 맛도 있는 것으로 올해 챙겨 먹어야 할 것을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7일 소개했다. ◆ 흑미= 백미만 먹는다면 쌀의…

귀경길 준비해야 생고생 안한다

멀미·졸음·생리현상 이렇게 대비한다 올해는 설 연휴가 짧아 귀경길 정체가 어느 때보다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랜 시간 자동차 여행을 하면 건강에 문제가 생기기 쉽다. 아이가 멀미를 하거나 버스 안에서 생리 현상이라도 일어나면 대부분의 사람은 허둥대기 마련이다. 하지만 몇 가지 간단한 준비를 하면 차 안에서…

힐링 섹스를 부르는 오일 마사지

오일 마사지야말로 내가 생각하는, 궁극의 힐링 섹스 테크닉이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먼저, ‘사랑해’를 말 대신 침대에서 몸으로 전하는 것은 뭐든 힐링 효과가 있다. 그래서 상대의 온몸을 쓰다듬기는 힐링의 요소로만 따졌을 때 최고봉이다. 그리고 어떤 섹스이던 간에 오르가슴에 이르려면 과정이 질척거려야(?) 함은 필수인데,…

획득형질도 유전될 수 있다

생명체가 환경과의 상호작용으로 후천적으로 가지게 된 형질, 즉 획득형질은 유전될 수 있다. 다시 말해 당신이 어릴 때 겪은 영양실조, 커서 피우게 된 담배는 후손의 유전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과학자들은 이를 ‘후성(後成)유전’이라 부른다. 유전자 자체(DNA 염기서열)는 변화가 없지만 유전자를 켜고 끄는…

“고맙다, 내 아들” 배우 양택조와 간경변

의학 전문기자의 ‘직업병’이라고나 할까. 최근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을 시청하면서 한 출연자를 유심히 살펴보는 버릇이 생겼다. 그가 건강한 얼굴로 손자와 퀴즈를 푸는 모습을 보니 나도 모르게 흐뭇한 미소를 짓게 된다. 배우 양택조의 얘기다. 그는 몇해 전 간경변(간경화)으로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사람이다.…

올리브유만큼 몸에 좋은 기름은?

포도씨유·호두유·코코넛유·아보카도유 올리브유가 몸에 좋은 지방과 항산화제를 함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지면서 요리할 때 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올리브유만큼 몸에 좋은 다른 기름도 있다. 최근 미국 건강생활잡지 프리벤션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각종 기름을 소개했다. ◆ 포도씨유 깔끔하고 가볍고…

겨울철 다이어트 방법 ‘네 가지’

햇빛 쐬기·숙면·규칙적 식사…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춥다. 강추위와 쌩쌩 부는 바람에 바깥나들이가 힘들 지경이다. 그런데 실내에만 있다 보면 식욕은 자꾸 증가하고, 군것질만 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그동안 살을 빼기 위해 해온 온갖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기 쉽다. 이런 상황을 극복하고 겨울에도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한국건강관리협회…

심혈관 질병 피하는 방법 총정리

예방 생활수칙과 좋은 식품 우리나라 국민 4명 중 1명이 이 질병으로 숨진다. 전체 사망 원인 중 암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추운 겨울철에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 바로 심혈관 질병 얘기다. 심혈관 질병은 심근경색, 뇌졸중 및 심장과 혈관계의 장애를 지칭하는 용어다. 40~50대 중년층에서 심장 돌연사가 크게 늘었다. 젊은 층에서도 비만과…

‘미녀 과일’ 석류 먹으면, “이렇게 좋은 일이”

여성, 남성 모두에게 효과 있어 석류가 몸에 좋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석류의 씨에는 갱년기 장애에 좋은 천연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들어 있고, 껍질에 들어있는 타닌은 동맥경화와 혈전을 예방하며 혈압 상승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지난해 스페인 프로벨트 바이오 연구소의 연구팀은 석류가 심장병을 예방하고 스트레스를 줄여줄 뿐 아니라 노화를…

연말 잦은 회식, ‘황제병’ 안 걸리려면

술 끊고, 식습관 바꿔야 연간 술 소비량의 3분의 1이 집중되는 지금 시기에 남성들을 공격하는 ‘지독한 놈’이 있다. 이런 저런 모임에서 빠지지 않는 술. 특히 맥주가 문제다. 맥주에는 요산을 만들어내는 물질이 많이 들어 있다. 이 때문에 연말이면 ‘황제병’, ‘제왕의 질병’, ‘부자의 병’으로 불리는 통풍에 걸리는 환자가 늘어난다. 통풍은…

‘술과의 전쟁’, 알아야 이긴다

건강 지키는 현명한 음주법 소개 “술과 인간은 끊임없이 싸우고, 끊임없이 화해하고 있는 사이좋은 투사와 같은 느낌이 든다. 진 편이 항상 이긴 편을 관대하게 포옹한다.”---(프랑스의 시인 보들레르) 술과 한판 전쟁을 치러야 할 때가 왔다. 연말이면 끊임없이 이어지는 각종 모임과 행사들…. 이런 자리에서 피할 수 없이 맞닥뜨려야 하는 게 바로…

세계적 예방 의학자가 추천한 건강기능식품은?

오메가-3·비타민 C,D,E·녹차·마늘… 미국 UCLA 의과대학을 나온 듀크 존슨 박사는 세계적인 예방 의학자다. 그는 예방의학 전문 기관인 ‘뉴트리라이트 건강연구소’에서 의학 책임자로 일한 것을 포함해 예방의학을 20년 이상 연구해 왔다. 그는 저서 ‘최적건강관리혁명(The Optimal Health Revolution)’에서 만성질병 위험을 줄이는…

소화가 잘되는 음식과 안 되는 음식

장을 깨끗하게 하는 과일·채소·통곡물 우리의 장을 깨끗하게 하는 음식들이 있다. 그런 음식들은 체중을 유지하게 해주고, 위산 역류나 설사를 일으키지 않는다. 소화는 음식이 입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29일 소화가 잘되는 음식과 안 되는 음식을 소개했다. 텍사스 어린이병원의 수석 영양사이며 미국 영양과…

‘정자의 후원자’ 전립샘에 좋은 음식 네가지

검은콩·호박씨·토마토·녹차 최근 들어 중년 남성의 발병 빈도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암이 바로 전립샘암이다. 이 암은 남성의 중요한 생식기관 중 하나인 전립샘에 암세포가 발견되는 병이다. 전립샘은 정액 액체 성분의 30%를 만들어 분비하고 정자의 생존과 활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립샘암은 비교적 전이 속도가 느리고 자각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바퀴벌레 먹기 우승자, 질식사 했다

마이애미 검시소 공식발표 지난달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살아있는 바퀴벌레 먹기 대회’ 우승자 에드워드 아치볼드(32)가 대회 직후 갑자기 숨진 이유가 밝혀졌다. 27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대회에서 바퀴벌레 26마리를 먹은 뒤 사망한 아치볼드는 질식사 한 것으로 검시관에 의해 밝혀졌다. 한 검시관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음식물이 폐로…

‘몸짱 되기’, 무조건 따라할 필요 없는 이유

‘예방의학 대가’ 듀크 존슨 박사 충고 연예인이나 프로 운동선수 ‘몸짱’들은 동경의 대상이다. 그러나 알아야 할 것은 이들이 보기 좋은 몸을 가졌어도 건강하거나 장수하는 건 아니라는 사실이다. 예방의학의 대가로 꼽히는 세계적인 의료인 듀크 존슨 박사는 최근 출간한 그의 저서 ‘최적건강관리혁명(The Optimal Health Revolution)’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