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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우리 위는 장난꾸러기... 시도 때도 없이 출출

  우리의 위장은 대단한 ‘장난꾸러기’다. 음식물 섭취가 전혀 필요하지 않을 때도 뭔가 먹고 싶은 생각이 들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더 이상 이런 속임수에 넘어가서는 안 된다. 미국의 여성생활 잡지 ‘위민스 헬스(Women’s Health)가 식사시간도 아닌데 시장기를 느끼게 하는 원인 6가지를 소개했다. ◆탈수 현상이 있다=물을 마구 마신다고…

요즘 자꾸 냉장고를 열어 보시나요?

  우울증 만성화 되는 것 막아야 간혹 한 번씩 떠오르는 슬픈 기분은 정상적인 감정 반응이다. 하지만 이런 감정은 종종 건강하지 못한 방향으로 변형이 일어나기도 한다. 우울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의미다. 만약 매끼니 식욕이 널뛰듯 뒤바뀌고 의욕도 희망도 없다는 기분이 든다면 이미 전문가를 만나 상담을 받아야 하는 단계에 이르렀을 수 있다.…

고래를 춤추게 하려면....제대로 칭찬하는 법

  진심어린 가치 평가 중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다. 식물도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말을 들었을 때 더 잘 성장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또 눈결정체마저 좋은 말을 들었을 때 더 예쁜 결정 모양을 형성한다고 한다. 하지만 말의 의미를 직접적으로 인지할 수 있는 사람이야 말로 칭찬의 가장 큰 수혜자다. 긍정적인 메시지가 담긴 말을…

술 한잔 수면에 도움? 잠에 대한 오해와 진실

잠이 안 올 때 술을 한잔 마시면 도움이 된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 과연 그럴까?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심신이 피곤한 상황에서 숙면을 취하고 나면 몸이 거뜬해 지는 등 잠을 잘 자는 것이 건강 유지를 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하지만 잠을 제대로 자지못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 최근 영국인 2149명을 상대로 한 조사에…

온몸에 알레르기... 혹시 ‘아나필락시스’?

  최근 알레르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어린이들이 알레르기 유발 음식을 먹고 의식불명에 빠졌다는 보도가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 알레르기는 결코 가벼운 질환이 아니다. 특히 온몸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아나필락시스는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할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다.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알레르기가 증가하는 추세여서 심각성을 더해주고…

하루 3번 실내 환기...새벽이나 밤은 피해야

  오염물질 축척 막아야 아토피 피부염·혈관운동성 및 알레르기성 비염과 천식 등은 환경성 질환으로 꼽힌다. 이런 질환들은 건강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생활환경으로 인해 생긴다. 그렇다면 어떻게 생활해야 이런 환경성 질환을 피할 수 있을까.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알아본다. 아직까지 환경성 질환의 원인은 뚜렷하게…

오렌지의 60배! 비타민C 많은 과일 톱5

  비타민 C는 수십 년 간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아온 영양소다. 비타민 C는 가정에서 감기를 퇴치하는 데 이용되어 왔고 최근에는 항암 효과로 명성을 얻고 있다. 비타민 C는 음식을 먹어서 섭취하는 게 다른 영양소와의 상승효과로 인해 가장 좋다. 미국의 인터넷매체 ‘내츄럴뉴스닷컴(naturalnews.com)’이 비타민 C를 가장 많이 함유한 과일…

나들이 철 식중독 조심...38%가 4~6월 발생

  살모넬라균·황색포도상구균...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이해 식중독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예년 보다 따뜻한 날씨 덕분에 나들이 채비로 분주한 사람들이 늘면서 식중독 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 5년간 식중독 환자의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38%가 매년 4~6월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중독은 오염된…

노른자는 버려라? 믿으면 안 될 조언 3가지

  쓸모없고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 먹는 것과 관련된 역사를 살펴보면 허튼소리로 가득 차 있다. 사람들은 상식에 상반되는 각종 이상한 것들을 추천받곤 한다. 이런 것들이야말로 쓸모가 없을 뿐만 아니라 건강에 해가 되는 것도 있다. 그런데 아직도 이런 잘못된 조언들이 난무하고 있다. 미국의 인터넷 매체 ‘비지니스 인사이더(Business…

건강한 사람도 타격... 황사 미세먼지 대처법

  눈병·호흡기질환 주범 황사의 계절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황사는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이번 봄에는 어떻게 황사의 피해를 받지 않고 건강을 지킬 수 있을까. 황사는 봄철 중국 대륙이 건조해지면 고비사막, 타클라마칸사막 및 황허 상류지대의 흙먼지가 강한 상승기류를 타고 3000~5000m 상공으로 올라가 초속 30m의 편서풍을 타고…

먹는 산나물도 약간의 독... 꼭 데쳐 드세요

  봄을 맞아 산나물을 찾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식용 가능한 산나물이라도 미량의 독성분을 함유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두릅, 다래순, 고사리 등이 대표적이다. 따라서 꼭 끓는 물에 데쳐 독성분을 제거한 후 섭취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특히 원추리는 성장할수록 콜히친이란 독성분이 강해지므로 반드시 어린 순만을 먹어야 한다”며 “끓는…

산딸기인줄 알았더니...야생식물 채취 조심

  최근 산을 찾는 사람이 늘면서 별다른 검증 절차 없이 식물을 채집해 먹는 사람이 있다. 이는 아주 위험한 행동이다. 독이 있는 식물이라도 겉으로는 무해한 것처럼 보이고 심지어 식용 식물과 비슷하게 생긴 경우가 있다. 따라서 겉만 보고 식물의 유해 여부를 판단해서는 곤란하다. 최근 홍콩에서는 벨라돈나 중독 사건이 발생했다. 밭에서 채집한 벨라돈나…

강력한 항산화...안토시아닌 풍부한 식품 5

  최근 몸에 좋은 식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식품 속의 건강 성분도 주목받고 있다. 비타민, 단백질뿐만 아니라 안토시아닌, 플라보노이드 등 전문 용어도 이제 친숙한 단어가 되고 있다. 안토시아닌은 과일이나 채소, 꽃에 들어있는 수용성 색소군의 총칭을 말한다. 수용성 플라보노이드 색소로 꽃이나 과일, 곡류가 검은색, 청색, 자주색으로 보이게 한다.…

딸기와 함께 각광받는 레드 푸드 5가지

  최근 딸기가 제철을 맞으면서 빨간색 식품(red food)이 주목받고 있다. 레드 푸드에는 리코펜과 플라보노이드 등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피부를 보호하고 노화를 늦춰주며 각종 성인병과 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미국 건강생활 잡지 이팅웰 등이 게재한 몸에 좋은 레드 푸드 5가지를 소개한다. 1. 딸기 =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파킨슨병…

맛, 영양에 식욕까지 돋궈주는 봄나물들

  봄나물에는 달아난 식욕도 불러들이는 맛이 있다. 또한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에도 아주 좋다. 봄나물이라고 하면 달래, 냉이, 씀바귀 등이 먼저 떠오른다. 달래는 마늘과 ‘사촌’이다. 달래에는 마늘의 대표적인 항암성분인 알리신이 들어있어 매운맛이 나지만 동시에 암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피로 해소를 돕고 유해산소를 없애는 비타민 C도…

음식 속에 든 벌레, 역겹긴 하지만 꼭 뱉어?

  머리카락으로 전염 잘 안 돼 음식을 먹다가 머리카락을 발견하면 보통 사람들의 선택은 두 가지 중 하나다. 머리카락을 제거한 뒤 계속 음식을 먹거나 비위가 상해 더 이상 음식을 먹지 못 하거나이다. 후자에 속한 사람들은 머리카락이 든 음식이 비위생적이라고 판단하는데 과연 그럴까. 음식물에서 머리카락을 발견했을 때 혐오감이나 불쾌감이 드는 것은…

심혈관질환 주범이 포화지방? “근거 없다”

  케임브리지 의대 연구팀 분석결과 심장질환의 한 주범으로 알려진 포화지방에 대한 통념은 근거가 약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 의과대학 연구팀이 불포화지방 및 포화지방과 심장질환 간의 관련성에 대해 연구한 논문 72편을 종합 분석한 결과다. 연구진이 분석한 논문들은 세계 18개국 60만여 명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연구팀에…

먹으면 배가 불룩... ‘배불뚝이’ 피하는 식사법

  부풀어 오르는 증세 없애려면... 식사를 금세 마친 뒤라도 배가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면 기분이 좋지 않다. 양이 많은 이탈리아식 식사를 한 뒤에 파스타로 인해 배가 솟아오르는 것뿐만이 아니다. 건강식을 먹고 난 뒤에도 허리띠를 풀어야할 상황이 되기도 한다. 이런 일이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미국의 미용·패션 사이트 ‘데일리…

‘최고의 화장품’, 피부에 좋은 음식 6가지

시금치·셀러리·녹차… 고가의 화장품을 구입해 사용해도 기대에 못 미치는 효과를 얻을 때가 많다. 오히려 트러블이 생기는 부작용이 발생하기까지 한다. 이런 경우 화장품 자체가 문제일 수도 있지만 평소의 식습관이 피부 개선에 방해가 되고 있기 때문일 수도 있다. 아무리 좋은 화장품이나 피부시술도 운동이나 식이요법 등이 병행되지 않으면 큰 효과를…

몸속 여러 기생충 먹이사슬 이용 “일망타진”

  두 가지 이상 감염 질환 치료 가능 기생충에 감염돼 병원에 방문했다면 의사로부터 감염을 치료할 수 있는 처방전을 받을 것이다. 하지만 만약 몸속에 의사가 발견하지 못한 또 다른 기생충이 있다면 처방전의 치료제만으로 다른 감염증까지 치유할 수 있을까. 만약 처방 받은 약이 다른 감염증을 더욱 악화시킨다면 어떨까. 최근 영국 셰필드 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