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이도염, 기압성 중이염 등 발생
여름 휴가철이 지나면서 물놀이 후유증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이 늘어난다.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은 귀에 물이 들어가는 경험을 한번쯤은 하게 된다. 하지만 그 한 번의 경험으로 귀에 이상이 올 수 있어 물놀이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물 빼려 사용한 면봉이 귓병 만든다=물놀이 후 가장 흔히…
체력, 지구력도 향상시켜
건강은 물론이거니와 탄탄한 몸을 갖기 위해 운동을 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운동과 함께 뭘 먹느냐 하는 것도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된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이 몸을 강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 5가지를 소개했다.
◆수박=스페인의 스포츠의학자들은 운동 한…
스트레칭은 본격운동이 아니지만 유연성을 기르고 운동 부상을 막는 데는 효과적이다. 본격운동 못지않게 중요하지만 그 필요성을 인지하지 못하면 스트레칭을 생략하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하기 쉽다. 스트레칭에 대한 몇 가지 오해와 진실을 알아보자.
◆운동 전 제자리에서 몸을 늘려준다?= 스트레칭은 운동 전에 하느냐, 후에 하느냐에 따라…
어깨 탈구 시 신경, 혈관 손상 위험
요즘 젊은 층에서는 어깨 근육을 남성성의 상징으로 여긴다. 이 때문에 어깨를 넓히고 근육을 만들기 위해 과도한 운동으로 어깨 관절에 무리를 주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아무리 젊고 건강한 남성일지라도 무리한 운동은 어깨 관절 탈구 등의 관절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간과해선 안…
새벽같이 일어나 아침운동을 한다는 건 상당히 버거운 일이다. 올빼미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새벽에 일어난다는 것 자체가 이미 도전이다. 이럴 땐 우선 커피를 한 잔 마셔보는 게 어떨까. 최신 연구에 따르면 커피는 운동을 하고자 하는 의지를 북돋울 뿐 아니라 실질적인 운동 수행능력도 향상시킨다.
커피에 든 카페인이 운동을 효과적으로…
미용과 패션은 이제 여자들만의 영역이 아니다. 외모를 가꾸는 데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을 뜻하는 ‘그루밍족’이 늘고 있다. 노출의 계절인 여름에 그루밍족의 관심사 중 하나는 피부다. 남성들의 피부는 여성보다 자외선에 더 취약하지만,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잘 모르는 남성들이 부지기수다.
일반적으로 남성의 피부는 여성의…
심장병, 암 등 유발
설탕이 든 음료로 인한 사망자 수가 전 세계적으로 매년 18만4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미국 하버드, 터프츠, 워싱턴대학과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공동 연구팀은 소프트드링크, 과일, 스무디 등 설탕이 함유된 음료를 식단에서 퇴출시켜야 한다고 경고하며 이같은 결과를…
항산화 물질도 함유
운동을 할 경우 스포츠 음료보다 바나나를 먹는 것이 건강에 더 좋다고 알려져 있다. 그럴 만도 한 것이 중간 크기의 바나나 하나에는 성인들이 하루에 얻어야 하는 칼륨 4700mg의 약 11%에 해당하는 422mg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사이클 선수들이 스포츠 음료를 마셨을 때보다 바나나를 먹었을 때 더 오래 달릴 수…
어딘가에 소속감을 느끼거나 다른 사람의 신뢰를 얻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정서적 학대를 당한 경험이 적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지역심리학저널(American Journal of Community Psychology)’에 실린 이 연구에 따르면 이웃과 사회적 혹은 경제적 갈등이 없는 사람들 역시 다른 사람으로부터 폭력을…
장기적인 훈련으로 대비해야
울트라 마라톤, 철인 3종 등 극단적인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체계적인 훈련 없이 이런 운동을 하다가는 장내 세균이 혈액 속에 흘러들어가 패혈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모나쉬대학교 연구팀이 내놓은 두 가지 연구결과에 따르면 극도의 체력과 정신력을 요구하는 극한의…
대학생 서문승대(26)씨는 최근 몇 년간 서너 번 발목을 접 질렀지만 크게 아프지 않아 그럭저럭 지냈다. 그런데 최근 샌들을 즐겨 신으면서 발목을 접 지르는 일이 자주 발생해 병원을 찾았다가 ‘만성 발목 불안정성’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서 씨의 사례처럼 발목을 접 지른 후 방치하게 되면 만성 발목 불안정성이 발생할 수…
네팔에는 살아있는 여신으로 불리는 ‘쿠마리’가 있다. 10세 이하 여아 중 한 명을 선정해 신으로 추대하는 것인데 이를 두고 아동학대라는 지적이 있다. 어린 나이에 가족과 떨어져 생활해야 할 뿐 아니라 발이 바닥에 닿지 않도록 항상 앉아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결국 다리 근육이 퇴화돼 재활을 받아야 할 상황에 이른다.…
자외선 예방 대책 세워야
사람의 피부는 여러 가지 환경적 요인에 의해 색이 변하기도 한다. 얼굴색을 보고 건강에 이상이 생겼음을 알 수 있는 것처럼 피부색은 건강지표이기도 하다. 하지만 특별한 질병이 없어도 얼굴색이 변하기도 하는데 바로 자외선 때문이다. 최근 강해진 자외선에 얼굴색이 홍, 백, 흑으로 물드는 일이 잦아졌다.…
친구와 함께 저녁을 먹으러 나갔을 때도 대부분의 시간을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계정을 체크하며 보내지는 않는가. 요즘 세상에는 너무도 빨리 빠지게 하는 습관들로 가득 차 있다. 심지어는 건강한 습관으로 꼽히는 운동조차도 너무 극단적으로 빠지면 중독의 하나로 취급된다. 건강 정보 사이트 ‘액티브비트닷컴’이 놀랍고도 위험한 중독증…
마그네슘, 비타민C 등 풍부
미국인 한사람이 1년에 평균 12㎏의 바나나를 먹는다는 통계가 있다. 이처럼 바나나를 많이 먹는 데는 비교적 값이 싸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 보다는 건강에 여러 가지 좋은 점이 있기 때문이다. 건강 정보 사이트 ‘액티브비트닷컴’이 바나나의 건강 효능 7가지를 소개했다.
◆기분을 좋게…
●김리나의 굿모닝 필라테스(53)
여름 못지않게 더워진 날씨로 인해 운동 시 갈증이 더 크게 느껴진다. 이때 무엇을 마시는가? 생수나 스포츠음료, 소프트드링크, 커피, 차 등은 모두다 갈증해소에 도움을 주지만 신체 흡수율은 다 다르며, 경우에 따라 어떤 음료는 건강에 역효과를 미칠 수도 있다. 소프트드링크, 커피, 차의 경우는 생수에 비해 수분 신체…
마사지나 스트레칭은 뭉친 근육을 풀고 빠른 회복을 돕는데 효과적이다. 그렇다면 마사지사의 도움 없이 간단한 방법으로 혼자 마사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영국스포츠의학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실린 연구논문에 따르면 마사지는 평소 안 쓰던 근육의 사용으로 손상을…
완연한 봄을 맞아 가족단위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어린이들의 크고 작은 사고도 증가해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처치에 대한 부모들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실제 지난해 한국소비자원 분석자료를 보면 여가문화를 위한 놀이시설인 야외에서 발생한 어린이 안전사고는 2011년 1457건에서 2013년 2022건으로 38%나 늘었다.
활동이…
아직 본격적인 호러무비 시즌에 접어들진 않았지만 날씨가 조금씩 더워지면서 집에서 공포영화나 미드를 즐겨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왜 사람들은 이처럼 무서운 영화에 열광하는 것일까.
인간은 본능적으로 기쁨과 즐거움을 추구하고 고통과 두려움을 피하려는 기질이 있다. 그런데 공포영화를 볼 때는 자진해서 2시간동안 무섭고 혐오스러운…
뇌는 가소성이 있는 장기다. 훈련시키기 나름으로 역할과 기능 패턴이 변할 수 있다는 의미다. 아이들처럼 하루가 다르게 급속도로 성장하진 않더라도 지속적으로 자극을 가하면 조금씩 변화가 가능하다. 그렇다면 뇌는 어떤 방법으로 활성화할 수 있을까. 신경과학자들의 연구결과들을 중심으로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