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감 떨쳐내는 방법
새해가 시작되고 보름이 흘렀다. 1월의 절반이 지난 시점, 올해 세운 목표대로 순조롭게 계획을 진행하고 있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벌써 2주를 허비했다는 생각에 스스로를 원망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스스로를 책망하거나 불안감에 휩싸인 상태라면 계획을 지켜야 한다는 조급함으로 급급해하기 보다 계획을 반드시 지켜야한다는…
비만과 소화기질환 유발
낮에는 식욕이 없다가 밤이 되면 식욕이 왕성해져 습관적으로 야식을 먹게 되는 증상을 야식증후군이라고 한다.
전문가들은 “저녁식사 이후 섭취하는 음식의 양이 하루 섭취량의 50%를 넘거나 한밤중 잠에서 깨어나 스낵류 등의 고 탄수화물 음식을 섭취해야만 다시 잠이 오며, 평소 위장장애나 수면장애를 겪고 있다면 야식증후군이…
진통작용·스트레스 해소
말하는 것을 들어보면 그 사람의 교양 수준을 알 수 있다. 점잖고 품위 있는 사람들은 좀처럼 욕설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교양 있는 여성 중에서도 출산의 고통이 절정에 이르렀을 때 생전 해보지 않았던 욕설을 했다는 경험담을 털어놓은 경우가 있다. 그런데 이런 상황을 뒷받침하는 연구결과들이 있다.
고통의 순간에…
스스로 자제하는 노력 필요
펜으로 책상 위를 두드리거나 볼펜 단추를 반복적으로 누르는 행동은 초조하거나 불안하거나 화가 날 때 나타나는 행동들이다.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반복적으로 하는 이런 행동들의 문제점은 이 행동들이 주변 사람들에게 스트레스를 전파시킨다는 점이다.
공중보건학자 조던 프리드먼 박사는 미국 허핑턴포스트지와의…
여자 아이들과는 반대 현상
청소년 비만 문제는 대개 여자 아이들, 특히 비만인 아이들에게 집중된다. 그런데 남자 아이들도 체중 문제가 큰 스트레스라는 것이 밝혀졌다. 다만 여자아이들과는 상반된 측면이 있었다.
즉, 스스로 체중이 너무 적게 나간다고 생각하는 소년들이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것이다. 특히 정상 체중인…
주름살·다크써클 등
피부는 몸 외부를 전체적으로 뒤덮고 있는 가장 큰 신체기관이다. 장기, 근육, 혈관 등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세균의 침범을 막는 것 역시 피부의 몫이다.
유해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다른 신체부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지만 정작 피부 자체는 외부에 노출돼 있어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다. 바깥으로 드러나는 기관인 만큼 트러블이 눈에…
단 것 먹고 싶고, 피부가 가렵고...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뚜렷한 증상 없이 지나치기 쉽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심할 때는 이를 빨리 감지하고 해소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미국 폭스뉴스가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을 때 나타나는 몸의 신호 6가지를 소개했다.
◆단 것이 당긴다=펜실베이니아대학 연구팀은 월경 전후 관련 연구에서, 여성들이 초콜릿을…
햇볕 아래서 운동하고...
해가 짧아 야외활동이 적어지고 몸이 움츠러드는 겨울은 ‘계절적 우울증(Seasonal Affective Disorder·SAD)’에 걸리기 쉬운 때이다.
늦가을에 시작해서 1월과 2월에 가장 심해지는 SAD는 짧은 해가 뇌의 화학물질 분비를 변화시켜 정서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일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를…
단 것 좋아하고 과체중이고...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 감기에 잘 걸리는 이유 중 하나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습관을 가지고 있기는 경우가 많다. 미국 폭스뉴스가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의 특징과 그 대책을 소개했다.…
혈압 상태 안정시켜
최근 나온 보건복지부의 ‘2013 보건복지통계연보’에 따르면, 심장질환 환자가 늘어나면서 심장질환이 뇌혈관질환을 누르고 한국인 사망률 2위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심장질환 환자가 증가하는 이유로는 고령화와 서구식 식급관이 꼽힌다.심장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담배를 끊고, 체중을 줄이고 운동을 하는 등의 노력과…
우리네 속담에 '웃으면 복이 온다'고 했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웃음은 우선 본인 건강에 좋고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줘 다른 일도 잘 풀린다는 식으로 유추 해석하기도 한다. 또 20세기 후반 웃음에 대한 과학적 연구가 본격 진행되면서 '웃음은 만병통치약'이라는 말까지 등장했다.
2014년의 출발 지점에서 우리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는 무엇을…
계획 실천률은 불과 12%
금연·절주와 함께 새해에 가장 많이 세우는 건강 계획 중 하나가 운동이다. 하지만 영국 하트퍼드셔대학의 심리학자 리차드 와이즈먼 박사팀이 3000여명을 상대로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이런 새해 결심을 완전히 지키는 사람은 12%에 불과하다.
연구팀은 “새해에 운동 하겠다고 결심했다면 자기 성격에 맞게 계획을 짜야…
근시·노안·백내장 등
새해가 되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운동을 시작하는 등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이때 가장 중점을 둬야 할 것이 바로 눈 건강이다. 눈이야말로 신체기관 중 가장 노화가 빠른 부분이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눈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우선순위 정해 하나씩...
새해가 시작되면 들뜬 마음으로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계획을 짜기에 앞서 현재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이미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다.
왜 지난 몇 년간 영어실력은 발전 없이 정체상태인건지, 1년 전 편하게 입었던 와이셔츠 단추는 왜 올해 잠기지 않는지 고민하다보면 계획을 실행하기…
무리한 스케줄은 빠져도...
연말연시만 되면 정신적 부담감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있다. 절기상 해가 일찍 떨어지면서 계절성 정서장애가 나타나는 이유도 있지만 모임이 잦아지면서 ‘사회적 압력’(사회 행동양식에 동조해야 하는 구속력)으로 인한 긴장감에 시달리는 사람들도 있다.
친한 사람들과의 친목모임은 오히려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다이어트를 하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호르몬의 수치가 높아져 지방을 몸 속에 축적시키게 된다. 호르몬의 일종인 코티졸이 몸의 수분대사를 방해하면서 부종을 일으켜 물만 먹어도 쉽게 붓고 비만을 유발하게 된다.
일부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음식으로 풀려고 하는데, 대부분 단 음식, 과자 등…
마늘이 건강기능식품으로 공인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 내용으로 마늘을 건강식품 기능성원료로 인정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개정안을 지난 27일 행정예고 했다고 30일 밝혔다.
식약처는 농진청이 연구개발한 마늘의 효능·효과에 대해 안전성과 기능성 등을 검토한…
최근 건강을 위해 식습관에 신경쓰는 사람이 늘고 있다. 세계 각국의 건강전문가들은 “생명 유지에 꼭 필요한 음식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면서 끊임없이 식습관 개선을 당부하고 있다. 평소 음식 선택에 무관심했던 사람들은 새해부터라도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식생활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헬스 인디아(The Health India)’가 게재한 건강을…
이직·퇴사 고려할 때도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직장 내에서 세대차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80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65%가 ‘직장 내 세대차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이중 26.6%는 이직이나 퇴사를 고려할 정도로 스트레스 수준이 심각한 것으로…
물 적게 마시고, 술 계속 먹다간…
감기에 대해 알고 있던 사실 중에는 틀린 것도 많다. 예를 들어 젖은 머리로 바깥에 나가거나 외풍이 있는 방에서 잔다고 해서 다 감기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확실한 사실도 있다. 감기에 걸렸을 때 병세를 더 악화시키는 실수들이 바로 그것이다. 몸이 으슬으슬하고 코가 막히는 등 감기 증세가 있다면 미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