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수분

질병관리본부 안전수칙 19개 발표

교통사고 14%는 자전거 탓… ‘음주운전’ 피하고 헬멧 쓰세요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응급의학회는 27일 교통사고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 중 13.7%가 자전거를 타다 다친 사람이었다며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제정 공표했다. 이날 발표한 ‘2007 응급실 손상환자 표본심층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 1만1614명 가운데 1595명이 자전거 사고를 당한 사람이었다. 자전거 사고 환자의…

옷 종류로는 단정 불가… 통기 땀흡수 발열 잘 돼야 쾌적

여름 옷차림, 치마가 시원할까? 반바지가 나을까?

날씨가 더워지면 치마를 입고 다니는 여자들이 부럽다고 말하는 남자들이 적지 않다. 아무리 무더워도 바지만을 입어야 하는 처지여서 길이가 짧든 안 짧든 여름엔 치마가 반바지보다 시원해 보이는 모양이다. 상식적으로 치마는 막힌 부위가 없기 때문에 아래가 더 시원할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치마가 정말 더 시원하다면 지금과 같은 고유가 시대에…

미 ABC 방송, 5가지 경우 좋은 음식-나쁜 음식 소개

“꽉 끼는 옷 입을 땐 파인애플을”…음식에도 때가 있다

우유가 뼈에 좋다는 것과 당근이 시력에 좋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몸에 좋다는 음식도 때에 따라 가려 먹어야 효과가 극대화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미국 피트니스 매거진(Fitness Magazine)의 팸 오브리엔 편집장은 19일 미국 ABC방송의 주말 프로그램 ‘굿모닝 미국 주말’에 출연해 언제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를…

심혈관 질환 있는 중년남성 특히 조심해야

폭염땐 새벽 저녁에 심장막혀 사망 위험

기상청은 4일째 전국에 폭염 관련 특보를 내렸다. 10일 경남 지역 대부분과 경북 내륙, 대구 광역시, 전남 광양시에는 폭염 경보가 그 밖의 대부분 지역은 폭염 주의보가 발효됐다. 9일 새벽에 경남 합천에서 고추밭에 일 나갔던 할아버지가 숨지고 전남 순천에서는 중년 부인이 탈수 증세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UCLA, 몸에 좋은 10가지 음료

“건강인은 석류를 좋아해”…美UCLA 건강음료 톱10 선정

하루에도 몇 번씩 다양한 종류의 음료를 마시고 있지만, 우리 몸에 가장 좋은 음료는 무엇인지 알고 마시는 사람은 드물다. 어떤 음료가 가장 몸에 좋을까? 음료 중 가장 건강에 좋은 것은 석류주스로 선정됐다. 미국 의학잡지 ‘헬스매거진(health magazine)’ 온라인 판, CBS 방송뉴스 등은 6일 UCLA 의대 연구팀이 최근 선정한…

운동 2시간전 물 충분히… 증세 심하면 뇌중풍도

여름 야외운동땐 2시간 전 물 충분히 마셔라

탈수를 막기 위해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당연한 얘기지만 운동이나 바깥 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는 새 쉽게 탈수가 될 수 있다. 갈증이 나기 시작했다면 이미 늦은 것이다. 미국 일간지 유에스에이 투데이 온라인판 3일자는 여름철 야외 운동으로 생길 수 있는 탈수의 증상과 부작용에 대해 설명하고 예방법을 소개했다.…

질병관리본부, 폭염관련 대처법 발표

푹푹 찌는 여름, 더위 잡수실라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다가왔다. 한여름 대낮엔 푹푹 삶는 듯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이다. 쨍쨍 내려쬐는 땡볕에 오래 있다보면 어지간한 장사가 아니라면 큰 탈을 겪을 수 있다. 다음은 여름질병관리본부가 2일 대한응급의학회와 공동으로 발표한 여름철 폭염 관련 응급질환의 증상과 대처방법이다. △ 일사병 일사병은 열에 의한 스트레스로…

질병관리본부, 행동요령 등 발표

폭염 건강피해 9대 예방수칙

질병관리본부는 2일 대한응급의학회와 공동으로 여름철을 맞아 폭염에 과다 노출됐을 때의 건강피해를 막을 수 있는 9대 예방수칙을 발표했다. 1. 식사는 가볍게 하고,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하기 - 뜨거운 음식과 과식을 피하고,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규칙적으로 물을 섭취하기 - 더운 날씨에 운동을 할…

향정신성 식욕억제제, 중독되면 치명적 부작용

다이어트약 오남용 여전 "오래 먹으면 위험해요"

정부의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에도 불구하고 중추신경계를 자극해 식욕을 억제하는 향정신성 다이어트약이 여전히 남용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달 초 대한의사협회 등에 “향정신성 식욕억제제는 비만지수에 따라 4주 이내로만 처방하고, 다른 식욕억제제와 병용 투여하지 말아 달라”는 내용의 서한을 발송했다. 이는 ‘남용약물 실태조사’에서 의사처방…

차단제는 생필품… 귀찮더라도 꼼꼼히 발라야

자외선, 남자피부는 빗겨가나?

보험회사에서 고객의 재정설계를 담당하고 있는 최정원(33·남) 씨는 하루에도 십 여명의 고객을 만나야 하는 직업 때문에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쓴다. 나름대로 관리를 하고 있지만 요즘에 하나 둘씩 얼굴에 생기는 잡티 때문에 고민이 많다. 부인은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르고 다니라고 말하지만, 답답한 느낌이 싫어 귀담아 듣지 않는다. 바깥…

날것 섭취 자제 등 예방요령 발표

식약청, “여름철 식중독 조심”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1일 여름철 집단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와 음식점 등에서 지켜야 할 '여름철 식중독 예방 요령'을 제시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대부분의 음식물은 탄수화물, 단백질 등과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세균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에 음식물을 준비하는 어떤 과정에서든 세균 등에 한 번만이라도 노출, 오염되면 모르는…

새 치료제 내년 시판…性장애 연구 이끌지 관심

성욕없는 여자에게 복음은 언제?

서울시립 보라매 병원 비뇨기과 손환철 교수와 산부인과 전혜원 교수가 지난달 초 공동으로 18~52세 여성 504명을 대상으로 ‘여성 성기능장애 유병률’을 조사한 결과 40세 미만의 여성 43.1%가 성기능장애를 갖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여성 성기능장애를 갖고 있는 여성은 예상보다 훨씬 많지만 사회통념상 치료를 위해 약물이나 병원을 찾는…

부담없는 생활속 다이어트 전략 10가지

여름 성큼 “S라인이 필요해”

여름이 다가오면서 몸매에 신경 쓰는 선남선녀들이 많아졌다. “S라인이 되면 소원이 없겠다. 그러나 사실 바라지도 않는다.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더 살만 빠져다오.” 당신은 이런 기도를 하고 있지 않은지…. 전문가들은 욕심이 지나쳐 병원 신세를 질 정도로 무리한 운동이나 다이어트를 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사람들 앞에 수영복 차림으로 나서기 꺼릴…

남자는 고혈압 악화, 여자는 심장 확장

과음 후유증 ‘남녀유별’

과음이 남자와 여자에게 다르게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일랜드 아리니티 더블린 소재 트리트니대학 심장학과 아즈라 마흐무드 교수팀은 병원에서 혈압이 높다고 진단을 받은 적은 있지만 고혈압 치료는 받지 않는 평균 46세의 남녀 200명을 대상으로 과음이 심장과 동맥의 구조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알아본 결과, 남성은 고혈압이 악화되고,…

식물인간 환자 가족, 국내처음...안락사 논쟁일듯

“죽을 권리 달라” 가처분 신청

뇌사나 다름없는 식물인간 상태의 환자에게 자연스럽게 죽을 권리를 달라는 가처분 신청이 국내 최초로 법원에 접수됐다. 서울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다 식물인간 상태에 빠진 김 모(75.여.서울 서초구 양재동) 씨의 자녀들은 병원을 상대로 생명을 연장하는 무의미한 의료행위를 중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9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냈다. 자녀…

감기 걸렸다 싶으면 藥부터 찾나요?

“얼마 전 뉴스를 보니 감기약 때문에 죽은 사람도 있었던 모양인데…. 감기약도 그렇게 위험한 걸까?” 봄의 어귀에서 큰 일교차 탓에 감기에 걸린 이들이 부쩍 늘었다. 가까운 약국을 찾아 귀에 익은 감기약 하나를 사 먹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하지만 컴퓨터 유통업체 M사에 다니는 노모(42)씨는 최근 감기로 회사를 조퇴하면서 이 같은 고민에…

수능 수험생 10개월 건강관리법

습도, 보습제 ‘물관리’ 잘하자

예비 고3학생들은 설 연휴에도 마음 편히 쉬지 못했을 것이다. 2009년 대학입시부터 수능성적표에 영역별 등급 외에 백분위와 표준점수, 원점수도 함께 공개되는 것으로 바뀌고 연세대와 서강대, 이화여대 등 서울 주요 사립대학들이 논술고사를 폐지할 수 있다고 밝혀 오는11월 13일 치를 ‘수능’이라는 결승선 테이프는 더욱 팽팽해졌다.…

건강 돌보며 숙취 해소하는 5가지 방법

'과음' 다음날 무사하고 싶다면

‘건배’하는 순간은 행복할지 몰라도 몸을 가누기 힘든 ‘숙취(宿醉)’는 악몽이다. 술자리가 많은 연말. 모두들 숙취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우나, 얼큰한 음식 먹기, 냉수 마시기, 운동 등 저마다 터득한 방법들을 동원한다. 그러나 건강 전문가들은 자신의 체질을 고려하지 않은 숙취 해소법은 위와 간에 더 부담을 주고 심할 경우 혈압이 높아지고…

비만 유발하는 6가지 약

피임약 먹으면 살찐다

오랫동안 약을 먹으면 살이찐다? 미국 의료전문포털 ‘웹엠디(webMD)’는 최근 몸을 붓게 하고 식욕을 늘리며 칼로리 소모를 적게 해 살을 찌우는 ‘블랙리스트 약’을 소개했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조지 블랙번 영양학 박사는 “스테로이드제, 정신병 치료제 등 전문의약품과 수면유도제 같은 일반의약품은 몸의 소화·흡수를 느리게 하고,…

핫팩으로 생리통 완화가능 / 남학생 욕구 해소 평소대로

수능 시험 전 10계명

수능시험이 눈 앞으로 다가왔다. 건강관리가 성적과 직결되는 시점이다. 전문가들은 평소의 생활 리듬을 유지하고 무리하지 말라고 권고한다. 특히 충분히 잠을 자는 것이 두뇌회전에 좋은 만큼 여유 있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겠다. 성균관대 의대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유준현 교수는 “아침 6시경 일어나 햇빛을 보면 뇌 활성에 도움을 줘 낮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