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 당국 주의 당부
장마가 끝난 뒤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자 보건당국이 일사병·열사병 등 더위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6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두 달에 걸친 더위병 감시결과, 총 453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한 더위병 환자 435명보다…
전날 잠을 잘 못잤거나 피곤하면 눈 밑에 다크서클이 생길 수 있다. 다크서클은 거울에 비춰보면 푸르스름한 것인지 갈색 빛을 띠는 것인지 구별할 수 있는데, 미국 건강사이트 '리얼심플'이 다크서클이 생기는 이유와 대처법에 대해 2일 보도했다.
◆푸른 다크서클 = 푸른색 다크서클은 산화된 혈액이 눈밑 피부아래 모여 생기게 된다. 피부는 매우 얇고…
아침 먹고, 수분 유지하고…
사람을 지치게 하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몸에 힘도 쫙 빠지는 느낌이다. 이럴 때 어떻게 하면 기력을 유지할 수 있을까? 미국 폭스 뉴스가 30일 ‘폭염 속에서 에너지를 북돋우는 5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아침을 꼭 먹어라=영양가 있는 아침을 먹는 것에서부터 하루를 시작해 보라. 많은 연구결과 아침을 먹으면…
가수 이정현이 “동안을 간직하기 위해 담배를 멀리한다”고 말했다.
이정현은 30일 방송된 MBC FM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동안 비결로 금연을 꼽아 눈길을 모았다. 이날 ‘변치 않는 동안 비결이 무엇이냐’는 DJ 박경림의 질문에 이정현은 “담배를 안 피워서 피부가 안 늙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코요테…
선크림 안 바르고 바깥에 나갔다가…
화장을 하고, 머리를 빗고, 다리의 털을 제거하고…. 여성들은 미용을 위해 신경을 많이 쓴다. 하지만 이런 미용 방법이 잘못됐다면? 미국 건강·정보 사이트 ‘프리벤션(Prevention)’이 여성들이 흔히 하는 미용 실수를 소개했다.
◆여드름 짜기=아무리 말해도 잘 고쳐지지 않는 게 여드름 짜는 습관이다.…
고단한 일상이 주는 피로감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미국의 건강사이트 헬스닷컴(Health.com)에서 일상의 피로를 물리치게 하는 생활법 5가지를 소개했다.
◆올바른 아침식사를 하라= 영양가 없는 패스트푸드는 몸의 활력을 떨어뜨리는 지름길이다. 아침식사로 섬유질, 혼합 탄수화물,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몸에 활기를…
일사병·열사병·냉방병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조심해야 할 여름철 열 관련 3대 질병이 있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남부지방에서는 이미 이 병 때문에 사상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열 관련 3대 질병으로는 일사병과 열사병, 냉방병이 꼽힌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이 병들에 대한…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 중에 몸이 붓는 부종 증상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비행기의 좁은 좌석에서 오랫동안 앉아있으면 몸의 수분과 혈액이 정체돼 부종이 나타나기 쉽다. 여성은 월경 전후로 부종 발생 빈도가 더욱 높아질 수 있다. 이는 황체호르몬이라는 여성호르몬이 수분을 모으는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월경중인 여성이 장시간 서…
200㎖잔으로 하루 8~10잔 마셔야
삼계탕, 영양탕, 육개장, 전복죽, 장어구이, 해물탕, 물회…. 여름철 보양식은 손꼽을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영양분이 풍부한 이런 보양식은 무더운 여름철을 이기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건강을 위해 평소에 이런 음식보다 더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매일 먹는 물이다.…
리셋클리닉 박용우 원장
물만 마셔도 살이 찌는 사람들이 있을까? 똑같이 먹어도 쉽게 살로 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먹을거리를 달고 살아도 살이 잘 안찌는 사람들이 있다. 그렇다고 칼로리 제로인 물을 먹는다고 살이 찔까? 물론 살이 쉽게 찌는 체질을 과장되게 표현한 것이지만 평소 잘 붓는 사람들은 살이 찌기 쉽다. 유전적으로(체질적으로) 살이 잘 찌는…
시원한 곳에서 물 자주 마셔야
일본에서 폭염이 1주일 이상 이어지면서 열사병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전국에서 1주일 동안 열사병으로 병원에 후송된 사람이 2594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하루에만 1225명이 긴급 후송됐다. 환자 중 절반에 가까운 42.5%가 65세 이상 고령자였다. 일본은 최근 도쿄,…
자다 일어나 보니 종아리가 부어 있어 당혹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 몸의 70%는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생체 리듬의 변화로 과다한 수분이 몸에 축적되면 붓는병(부종)이 생길 수 있다. 다리 부종을 방치하면 하체비만으로 이어지거나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 하체비만을 야기하는 다리 부종
오랜 시간 앉아있거나 서있는 사람들은 다리…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제철 음식인 가지가 주목받고 있다. 가지는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돋우는데 좋은 대표적인 여름철 채소다. 칼로리가 낮고 수분(94%)이 많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제격이다. 몸에 좋은 보라색 푸드의 대표주자인 가지의 효능에 대해 영국의 데일리메일 보도를 중심으로 알아보자.
◆ 노화와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
보라색 채소인…
박용우 원장의 리셋클리닉
비만을 진단하는데 가장 흔히 쓰는 척도는 체질량지수(BMI, Body Mass Index)로 이는 체중(kg)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누어 구하는데 정상 범위를 기준으로 하여 과체중, 비만, 고도비만, 초고도비만으로 구분된다. 인종과 성별, 연령에 따라 그 기준이 되는 수치는 조금 다른데 보통 한국인…
저혈압 진료 환자는 무더운 7~8월 사이에 가장 많고, 여성이 남성에 비해 치료받는 비율이 1.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저혈압 진료인원은 2008년 1만2000명에서 2012년 2만1000명으로 65.9%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10.7%로 집계됐다. 또한 저혈압 관련 총 진료비는 2012년…
수박은 냉장고에 넣어 차게 먹어야 제맛이 난다. 뜨거운 여름날 시원한 수박 한개는 갈증 해소에 그만이다. 올해는 유난히 무더운 날씨가 이어져 수박의 당도가 예년에 비해 더 높다고 한다. 수박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시기가 돌아온 것이다. 수박은 수분함량이 많아 소변을 잘 배출해줘 몸이 붓는 증상을 덜어준다. 여름철 대표 건강식품인 수박의 효능에 대해…
최근 현미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건강 수명’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건강하고 오래사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현미가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현미의 효능은 이제 새삼 거론할 필요가 없다. 몸에 좋다는 것은 귀가 따갑게 들어왔을 것이다. 그러나 현미는 거친 식감이 단점이다. 어린이나 노약자들이 먹기에는 부담이 될 수밖에…
박용우 원장의 리셋 클리닉
건강보험공단과 보건복지부 등의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남성 10명에서 4명 가량이 비만이라고 한다. 이것은 비만이 심각적 사회적 질병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미국을 웃도는 수준. 특히 관리직 및 전문직종, 서비스 및 판매직종, 사무직종 등에서의 비만률이 높았다.
왜 직장인 비만이 문제인가
운동부족, 조기 출근과 야근…
아예 안 먹거나, 단백질만 먹거나…
몸짱을 목표로 큰 맘 먹고 시작한 운동. 피트니스센터에 등록을 하고 트레이너의 지도에 따라 열심히 운동하고,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주로 섭취하는 등 몇 달간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생각처럼 근육질의 멋진 몸이 만들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왜 그럴까. 미국의 인터넷매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