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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

두통을 예방하는 7가지 방법

치명적인 질병은 아니지만 두통이 심하면 대부분 견디기가 힘들다. 머리가 지끈거리면 신경이 날카로워져 아무 일도 할 수가 없다. 스스로 뭘 잘못 먹었는지, 아니면 잠을 못 잔 때문인지 생각해 보지만 명확하게 떠오르지 않는다.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바나나, 현미밥, 청국장, 굴, 옥수수 등)을 먹으면 어느 정도 두통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주선희·진세훈의 얼굴탐구 ⑨

인상학·성형미학으로 본 박원순 얼굴

박원순, 얼굴형은 ‘시민운동가’ 관골은 ‘타고난 정치인’ 시민운동가 박원순. 그는 마른 얼굴에 주름진 볼로 가난해보이지만 맑은 기품을 지니고 있었다. 그렇게 시민운동가요 변호사로서 조용히 강호에 살 것만 같던 그가 어느 날 갑자기 서울특별시장 후보로 등장했다. 그리고 마침내 만만치 않은 상대인 나경원 후보에 압승하며 시장이 되었다. 당선…

살아있는 화석, 은행나무

‘살아 있는 화석(living fossil)’이란 용어는 찰스 다윈이 만들어 냈다. “진화의 역사가 오래면서, 자신과 가까운 친척은 모두 멸종해버린” 살아 있는 종을 일컫는다. 식물 중에서는 은행나무가 대표적 예다. 약 5600만 년 전 공룡시대에 등장한 뒤 지금까지 살아남았다. 모든 친척 종들이 멸종하는 동안 어떻게 해서 혼자 생존할…

시각장애인 4명 중 3명은 안질환 치료 못한 탓

오늘은 ‘세계 눈의 날’…소중한 눈 지키세요

오늘(10월 13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눈의 날’이다. 세계보건기구의 통계에 따르면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 안과질환은 시각장애의 원인이 되며, 시각장애인 4명 중 3명은 이러한 안질을 적절하게 치료하지 못한 탓에 실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백내장은 비교적 간단한 수술로 시력을 회복할 수 있는데도,…

건강한 심장을 만드는 7가지 생활습관

주 2회 육체적 사랑하면 심장병 예방

심장은 신체의 모든 장기 중에 핵심적인 기능을 한다. 맡은 일이 워낙 중요하기에 심장은 잠시도 쉴 틈이 없다. 심장은 하루 약 6리터나 되는 피를 9650km나 되는 먼 거리로 이동시킨다. 이렇게 바쁘다 보니 탈이 나기도 쉽다. 심장은 한 번 탈이 나면 바로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다. 미국 방송 MSNBC 온라인판은 10일 ‘심장의 건강을…

주선희·진세훈의 얼굴탐구 ⑥

한류스타 장근석의 얼굴에 숨은 수수께끼

한류스타 장근석, 완소애완남 +야성 마초 요즘 가장 핫(hot)한 한류스타를 꼽으라면 누가 될까? 바로 장근석이다. 오는 11월 26일 도쿄돔에서 열릴 공연의 티켓 6만장이 5분 만에 동이 났다고 한다.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은 일본 열도에서 욘사마가 누리던 인기를 위협하면서 지금 일본 여성들의 심장에 불을 지르고 있다. 욘사마 열풍을…

자연치료제 카페인, 발모제 효능도 있어

커피가 몸에 좋은 8가지 이유

현대인에게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음료인 커피. 기호에 따라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 하루 한 잔 정도는 마시는 것이 보통이다. 커피를 마시면 몸에 좋은 이유 8가지를 미국 폭스뉴스가 29일 정리해서 보도했다.   △자연치료제=커피는 풍부한 자극성을 지니고 있어 오랫동안 자연치료제로 여겨져왔다. 주된 성분을 이루는 카페인은…

건강하려면 그냥 물을 마셔야

탄산음료, 비만·당뇨병·심장병 부른다

레모네이드나 콜라 같은 탄산음료 대신 물을 마시면 당뇨병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 몬태나에서 열린 '세계 물 교육 회의(Global Water Education Conference)'에서 발표된 내용이다. 미국 하바드대 공공보건대학원의 프랭크 후 박사는 당분이 첨가된 음료수 대신 물을 마시면 체중이 줄어들 뿐…

발효식품·녹황색 채소·잡곡의 효능

일교차 심할 때 면역력 높여주는 음식은?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낮에는 무덥고 밤에는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온의 일교차가 심하면 신체의 저항력이 약해지고 노약자나 임신부, 체력이 약한 사람은 감기에 걸리기 쉽다. 가장 좋은 대책은 신체의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다. 건국대병원 가정의학과 최재경 교수는 “면역력을 키우는 최선의 방법은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이라면서 “잠을…

방울양배추·미나리·무도 함께 먹으면 좋아

브로콜리, 와사비와 먹으면 항암효과↑

브로콜리를 먹을 때 와사비(고추냉이)에 찍어 먹으면 항암효과가 급증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일리노이 대학 엘리자베스 제퍼리 교수는 브로콜리에 양념을 강하게 해서 먹으면 항암효과가 더욱 높아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브로콜리를 2~4분 살짝 데치지 않고 푹 익힌다고 해서 항암 성분이 파괴되는 것은 아니지만, 고추냉이(와사비)를 곁들여…

유방암·골다공증 막는 ‘여성 위한 음식’ 7가지

토마토·연어…여성에게 좋은 음식들

음식에도 남녀 궁합이 있다? 대체로 몸에 좋은 음식은 남자건 여자건 성별을 가리지 않고 건강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남녀의 신체 특성이 다른 만큼 여자에게 유난히 몸에 좋은 음식들이 따로 있기도 하다. 미국 폭스뉴스 온라인판은 2일 유방암이나 골다공증, 심장병, 폐경기 발열 증상 등을 예방하는 ‘여성의 건강에 특별히 도움이 되는 음식 7가지’를…

탈수증이 있는 소아에 대한 치료

지난 달 돌잔치를 한 민규(가명)는 평소와는 달리 구토와 설사를 하고 잘 먹지도 못하는 증상을 보였습니다. 다음날 민규 엄마는 동네에 있는 병원에 데리고 갔습니다. 의사는 민규에게 위장염이 생겼으며 구토와 설사를 하여 탈수증도 있는 상태라며 입원하여 수액치료를 받자고 하였습니다. 민규는 의사의 지시대로 입원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병원에서는 민규가…

단백질·칼슘·탄수화물·나트륨 등 골고루 포함

우유, 스포츠음료보다 갈증 해소 도움

운동 이후 목이 마를 때 물이나 스포츠음료보다 우유를 마시는 것이 갈증을 해소하는 데 더 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맥마스터 대학교 연구팀은 최근 어린이들이 운동을 한 이후 어떤 음료가 갈증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되는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8~10세 어린이 14명을 대상으로 이들에게 40분 동안 실내 자전거를…

심평원, “연중 8월에 최다 발생”

땀 많이 흘리는 여름, 요로결석 주의

체내에 소변이 지나가는 길이 막히는 요로결석 환자가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는 30~50대 남성이 가장 많았다. 땀을 많이 흘려 소변이 농축되는 것이 여름철 요로 결석이 증가하는 원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2006~2010년 ‘요로결석증(N20~N23)’에 대한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병원 진료를…

미국 건강정보사이트들의 ‘약방문’

햇빛 화상에는 ‘아스피린+바셀린’이 대책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 야외에서 활동하다보면 햇빛으로 인해 피부 화상을 입기 쉽다. 미국의 abcnews 온라인판, 건강정보 사이트 에브리데이 헬스, 미국 메이오 클리닉 등은 가정에서 손쉽게 햇빛 화상에 대처하는 방법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소염진통제를 복용하라 화상 부위에 열이 나고 통증을 느끼며 두통까지 동반할 경우에는…

박용우의 리셋다이어트

중성지방을 낮추는 식사요법

요즘 종합검진 결과에 “중성지방 수치 상승”이란 결과가 나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이란 단어도 낯선데 중성지방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수치를 낮출 수 있는지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죠. 중성지방(트리글리세라이드)은 우리 몸속 피하조직에 쌓여있는 지방으로 뼈대인 ‘글리세롤’에 3개의 ‘지방산’이 결합한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그림…

사우나, 수영장 다녀온 뒤엔 발 씻어야

김태희는 무좀 안 걸린다던데... 왜?

미모의 대명사로 불리는 배우 김태희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콤플렉스를 못 생긴 발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발가락이 진짜 잘 벌어져서 잘 모아지지 않는다”면서 동료들이 개구리발, 오리발이라고 놀린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이런 발은 무좀과 거리가 멀다는 점에서 축복에 가깝다. 무좀은 곰팡이가 피부의 각질을 녹여서 영양분으로 삼아 번식하는…

성장 후 테스토스테론 낮고 위험은 높아져

형제자매 많으면 심장마비 위험 높다

형제자매가 많은 사람일수록 심장마비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어머니가 자신을 낳기 전 출산 경험이 많으면, 즉 형제 자매가 많으면 태아일 때 자궁 속에서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에 노출이 많이 된다. 그러나 이런 사람은 성인이 되어서는 오히려 이 호르몬 수치가 낮아지게 된다는 것. 심장전문가 그레인저 박사는 “일반적으로 테스토스테론…

야외 활동땐 차단제 바르고 모자 써야

자외선-많이 쬐도 탈, 적게 쬐도 탈

햇빛 속의 자외선은 인체에 이로운 점이 많다. 햇빛을 많이 쬐면 우리 몸의 갈색지방이 활성화돼 지방을 태우게 되므로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된다. 갈색지방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다.   또한 햇살은 비타민 D의 합성을 돕는다.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촉진시켜 골다공증 뿐 아니라 심장병, 다발성경화증, 파킨슨병 등을 예방한다. 뇌 인지능력을…

미끄러운 장벽에 붙어 있을 수 없어

숙변 제거? 원래 존재하지도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며칠 변을 못 보게 되면 속이 거북하다고 느낀다. 이 때 섬유질이 많은 식품을 먹으면 화장실에서 시원하게 해결된다. 이 경우 사람들은 장 속에 쌓였던 숙변을 밀어냈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오해다. 애당초 숙변이란 것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사전에서는 숙변(宿便)을 장벽에 들러붙어 나오지 않는 변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대장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