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화장법 알아야
화장하는 10대 청소년들이 최근 부쩍 늘었다. 스킨이나 로션을 바르는 게 전부였던 이전 세대와 달리, 요즘 10대들은 다양한 기능성 제품은 물론 메이크업에도 관심이 많다.
성인과는 다른 피부를 가진 청소년들의 화장은 괜찮은 걸까.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알아본다.
전문가들은 “청소년기는 한창…
왜 여성들은 남성들에 비해 변비환자가 많을까?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8∼2012년까지 변비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변비진료 인원을 성별로 분석해 보면 2012년 기준 여성 환자수(35만9408명)가 남성 환자수(25만9178명)보다 1.4배 많았다.
특히 20대의 경우 여성 환자수(2만3251명)는…
프로야구 개막 등 야외 스포츠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스포츠 목걸이가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운동 선수들이 통증 완화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일부러 목걸이를 찬다고 알려지면서 전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건강관련 전문 쇼핑몰인 ‘건강선물닷컴' 관계자는 27일 “야외 스포츠 시즌이 시작되면서 운동선수들이 애용하는 스포츠 목걸이를 찾는 고객들이…
건강보험공단 자료 분석 결과
아토피 피부염 환자가 연간 100만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10명 중 3~4명은 4세 이하 영·유아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8년부터 2012년 연평균 아토피 피부염 진료인원은 104만명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 가운데 여성이 54만6000명으로, 남성…
소변의 색깔로 판별하는 건강상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가장 간편한 방법 중 하나는 소변을 확인하는 것이다. 매일 자신의 소변 색깔과 농도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평소에 배출하던 소변과 색깔이나 묽기가 달라졌다면 건강상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다.
미국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비뇨기과 전문의…
수면부족도 원인
배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돼 아랫배가 불룩 튀어나온 상태, 즉 뱃살이 많은 상태를 복부비만이라고도 한다. 복부비만은 보기에도 안 좋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꼽힌다.
이런 뱃살을 빼기 위해 식이요법도 해보고, 운동도 열심히 하지만 잘 안 될 때가 있다. 왜 그럴까.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안구건조증 등 심해져
치열한 경쟁을 뚫고 취업에 성공한 사회초년생들. 힘차게 새봄을 시작했지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때인 만큼 달라진 생활패턴과 환경으로 인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기도 한다.
특히 건조한 사무실에서 장시간 컴퓨터 등 전자기기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안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사회에 갓 발을 내디딘…
운동 패턴도 기억
당신의 근육은 섬유질과 신경만이 전부는 아니다. 근육은 사람을 움직이게 하고, 그 과정에서 칼로리를 소모시키고 살을 붙여 몸매를 만든다.
따라서 근육질의 멋진 몸을 가지려면 이런 근육에 대해 알아야 한다. 미국의 여성생활 잡지 ‘위민스 헬스(Women’s Health)’ 온라인 판이 근육에 대한 놀라운 사실 7가지를…
다이어트에 도움 안 돼
물을 많이 마시면 살이 빠진다는 얘기는 상식처럼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 미국 앨라배마 대학교 베스 키친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이는 사실상 근거 없는 믿음이다.
키친 교수는 미국 과학뉴스 사이언스 월드 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물을 마시면 체중 감량이 촉진된다는 얘기는 근거가 부족하다”며 “오랫동안 진실인 것처럼…
블랙헤드는 방치하면 안 돼
피부의 모공은 봄에서 여름 사이에 가장 넓어진다. 날씨가 따뜻해질수록 점점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땀과 피지 분비가 왕성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코 주변은 피지 분비가 왕성해 블랙헤드가 잘 생긴다.
이 블랙헤드를 청소해주지 않고 그냥 방치할 경우 모공이 더 늘어지고 커져 피부는 지저분하고 울퉁불퉁 마치 딸기 씨를 연상케…
근육량이 많은 노인일수록 오래 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노년기에 일정한 수준의 근육량을 유지하는 것이 인체의 대사기능 악화를 막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미국 UCLA 의과대학의 내분비학 임상 조교수인 프리디 스리칸탄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이 1988년부터 1994년 사이에 이뤄진 미국 국민건강영양실태조사(NHANES) 자료를 토대로 추적…
시금치·셀러리·녹차…
고가의 화장품을 구입해 사용해도 기대에 못 미치는 효과를 얻을 때가 많다. 오히려 트러블이 생기는 부작용이 발생하기까지 한다.
이런 경우 화장품 자체가 문제일 수도 있지만 평소의 식습관이 피부 개선에 방해가 되고 있기 때문일 수도 있다. 아무리 좋은 화장품이나 피부시술도 운동이나 식이요법 등이 병행되지 않으면 큰 효과를…
지난달 26일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던 60대 어머니와 30대 두 딸 등 세 모녀가 자살을 선택했다. 이들은 마지막 월세와 공과금 70만원을 남겨두고 반지하 월세방에서 연탄불을 피워놓고 나란히 숨져 우리 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한 마디로 복지 사각지대가 낳은 비극이었다.
이들 세 모녀는 12년 전 어머니 박씨의 남편이 방광암으로 유명을…
한밤중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은 정말 위험한 일일까?
밤에 화장실을 가다가 넘어져 척추나 무릎을 다치는 노인들이 늘고 있다. 노인들의 화장실 앞 낙상사고는 사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
골절을 당해 오랫동안 누워지내다 보면 몸이 급속도로 쇠약해져 각종 질환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평소 수분을 자주 섭취하더라도…
타일이나 합판, 카펫 등의 바닥에 떨어진 음식을 5초 이내에 먹으면 건강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는 이른바 ‘5초 룰’을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애스턴 대학교 연구팀은 세균이 바닥 표면에서 떨어진 식품으로 옮겨갈 때 이동 시간이 큰 영향을 미친다며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카펫, 합판, 타일 등 다양한 실내…
비타민C 풍부한 과일은 가까이...
봄철이 되면 피부가 갑자기 자외선을 많이 받게 되고, 황사와 미세먼지가 들러붙어 각종 피부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 겨울철 잠잠했던 기미가 불쑥 고개를 내미는 시기가 바로 봄이다.
추운 겨울 햇볕을 거의 받지 않던 피부에 따스한 봄 햇살이 내리쬐는 순간부터 여성들은 기미나 잡티 걱정에 시달리게 된다.…
최근 한 종합편성 채널에서 피해독에 효과적이라며 '청혈주스'가 소개된 이후 이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뜨겁다. 청혈주스는 당근(400g)과 사과(200g), 귤(100g), 양파(10g), 생강(10g) 등을 믹서기에 넣고 갈아서 만든 것이다.
청혈주스의 레시피가 관심을 모으면서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생강의 효능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피부 가꾸고 질병 미리 막고
‘계절의 여왕’이라는 봄이 성큼 다가왔다. 최근 꽃샘추위로 포근한 봄을 느끼기에는 아직 이르지만 곧 싱그러운 햇살이 내려쬐며 본격적으로 봄이 시작될 전망이다.
봄철을 맞아 몸도 마음도 모두 예뻐지고 싶어 하는 여성들. 어떻게 건강관리를 해야 할까.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알아봤다.…
나트륨 과다 섭취 위험
짭짜름한 칩이나 크래커, 프레첼 등의 스낵에 소금이 많이 들어 있다는 사실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그렇지만 이런 음식을 아예 안 먹는다고 해도 자신도 모르게 소금을 많이 섭취 할 수도 있다.
우리 주변에는 의외로 소금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이 즐비하기 때문이다. 소금의 성분인 나트륨은 사람 몸에서 호르몬에 의해…
콜레스테롤 낮추고, 변비 치료
버섯은 고온 다습한 여름이 제철이다. 하지만 요즘처럼 냉장 보관이 불가능한 예전에도 선조들이 말린 버섯을 이용해 진채를 만들어 먹는 등 맛있는 건강식으로 여겨왔다.
이런 버섯에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센터 김경민 과장(가정의학전문의)이 ‘영양 가득, 효능 풍성한 버섯’에 대해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