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식습관을 가졌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채소 위주 식단, 충분한 수분 섭취, 아침 거르지 않기 등이 떠오를 것이다. 그런데 식품 전문가들이 아니라면 잘 알지 못하는 건강한 식습관 상식들도 있다.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이 영양사들은 잘 알고 있지만 일반대중들은 일반적으로 알지 못하는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비타민, 섬유질 등 풍부
엽산이나 레스베라트롤, 베타인 등 영양소가 풍부하면서 복부에 지방을 저장시키는 신체의 작용을 감소시킴으로써 체중 조절에 도움을 주는 채소들이 있다. 미국의 음식, 영양 정보 잡지인 ‘잇디스낫댓’이 이런 여름 채소 5가지를 소개했다.
◆방울토마토=94%가 수분으로 칼로리가 아주 낮아 다이어트…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소 풍부
물이 보약이라는 말은 괜히 나온 게 아니다. 물이야말로 인체에서 가장 중요한 구성 성분이기 때문이다. 사람 체중의 60%, 뇌와 근육의 75%, 연골의 80%, 혈액의 94%가 수분이다. 연구에 의하면 정상적인 체내 수분보다 1.5% 부족한 ‘경미한 수분 부족’ 상태에도 두통, 피로, 집중력…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확산되는 가운데 처음으로 임신부에서 1차 양성 반응이 나왔으나 2차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에 입원중인 40대 만삭 임신부가 그 주인공이다.
이 환자는 삼성서울병원 ‘수퍼전파자’로 지목되는 14번 환자가 있었던 응급실에 입원중인 어머니를 문병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과도하게 마시면 저나트륨혈증 유발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삼계탕, 장어구이, 육개장, 물회 등 여름 보양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영양분이 풍부한 이런 보양식은 무더위를 이기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건강을 위해 평소에 이런 음식보다 더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매일 먹는 물이다. 물이야말로…
운동과 정신 건강은 사람의 전반적인 건강에 중요한 두 가지 요소다. 하지만 이 두 가지는 적절한 식사 없이는 건강에 아무런 소용이 없다. 음식은 사람의 뇌와 소화기관, 혈액, 심장, 면역체계 그리고 세포 하나하나에 메시지를 전달한다. 궁극적으로 우리가 먹는 것이 생산해내는 것이 된다. 건강 정보 사이트 ‘원그린플래니트’가…
바른 수면자세도 중요
얼굴 피부가 축 처지게 되면 보기가 싫다. 이런 늘어지는 살이야말로 중국이 원산지인 샤페이 같은 견공에게서만 귀엽게 보일 뿐이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주름살이 늘고 얼굴 피부가 처지는 현상이 일어난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이 피부 처짐 현상에 대한 상식과 대처법 등을 소개했다.…
오메가-3, 칼륨 등 풍부
건강하게 살을 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여러 가지 영양소가 풍부해 몸을 건강하게 하고 체중 감량에도 도움을 주는 음식을 먹는 게 우선일 것이다. 미국의 여성생활 잡지 ‘위민스 헬스’가 이런 식품 5가지를 소개했다.
◆연어=단백질이 풍부한 연어는 적당히 먹어도 배를 든든하게 채우는 효능이…
●배정원의 Sex in Art(13)
이 석판화를 보는 순간 빨간 색과 검정색, 그리고 흰색의 강렬한 색채와 간결하나 대담한 선들의 대비 속에 우아하면서 훤칠한 여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얼핏 보면 일본 여인 같기도 한 그녀는 가녀린 듯도 하고, 당당해 보이기도 한다. 가장자리에 주름이 잡힌 19세기 스타일의 하얀 드레스를 입고 있는 칠흑 같은 검은…
●정은지의 식탁식톡 (16) / 수박
알맹이 내용은 쏙 빼고 겉만 건드려, 수박 겉핥기라고요? 비유는 그렇게 해도 정작 저에 대해서는 겉핥기 하지 마세요. 생김새와 크기만큼이나 둥글둥글, 세상 꽉 차게 살고 있는 저, 겉만 핥아서는 안 될 수박이라구요.
19세기 미국의 소설가 마크 트웨인은 저를 가리켜 ‘세상…
호흡기 통해 질환 유발할 수도
뿌리는 스프레이 제품들은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편리성 때문에 실생활에서 다방면으로 사용되고 있다. 화장품도 예외는 아니다.
하지만 편리하다고 마구 사용하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 특히 피부에 직접 분사하는 스프레이 화장품은 피부나 호흡기 등에 해를 끼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배영과 자유형도 좋아
척추는 우리 몸을 떠받치면서 상, 하체 운동의 중심 역할을 한다. 이런 척추 건강이 한 번 무너지면 극심한 통증을 겪게 될 뿐만 아니라 삶의 질까지 악화된다. 문제는 최근 들어 척추 건강에 빨간 불이 켜지는 상황이 많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만약 지금이 수백 년 전의 농경사회이고 하루에 적어도 1~2시간은…
●김리나의 굿모닝 필라테스(53)
여름 못지않게 더워진 날씨로 인해 운동 시 갈증이 더 크게 느껴진다. 이때 무엇을 마시는가? 생수나 스포츠음료, 소프트드링크, 커피, 차 등은 모두다 갈증해소에 도움을 주지만 신체 흡수율은 다 다르며, 경우에 따라 어떤 음료는 건강에 역효과를 미칠 수도 있다. 소프트드링크, 커피, 차의 경우는 생수에 비해 수분 신체…
여성 야구관중이 늘면서 이제 주말 야구장은 데이트 코스 중 하나다. 들뜬 마음으로 야구장을 찾는 여성 관중의 유일한 걱정거리는 따갑게 내리쬐는 햇볕. 야외에서 장시간 자외선에 무방비로 노출되면 광노화가 진행돼 피부가 손상된다. 야구장 데이트를 앞두고 있다면 자외선 손상에 대비할 수 있는 피부 관리법을 숙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외선으로부터…
●정은지의 식탁식톡 (15) / 맥주
뭔가가 정말 딱 어울리거나 좋을 때 저절로 나는 청량감 있는 소리 있잖아요. 그 감탄사~! 사람들은 저를 마시면서 딱 그런 소리를 내요. 꿀렁꿀렁~시원하게 한 모금 들이키면서 쏟아내는 그 외마디! 맞아요~ 그 소리! “캬아~!”
바야흐로 저와의 만남이 한층 무르익기…
안토시아닌, 비타민 등 영양소 풍부
완연한 봄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일교차가 커 자칫하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결막염이나 알레르기성 비염 등에 걸리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요즘 같은 시기에 잘 걸리는 질환은 평소 면역력만 높여도 예방을 할 수 있다.
◆안구건조증 막는 보라색 과채=안구건조증은 건조한 겨울과 요즘 같은 봄철에…
빈혈, 당뇨, 노화 등이 원인일 수도
건강한 성인은 하루에 1~1.5ℓ의 침이 분비되는 데 이보다 더 적게 침이 나오면 입이 마른다고 느끼게 된다. 또는 입으로 숨을 쉬면서 입 안의 수분이 증발되면 주관적으로 입 마름 증상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하고 건조한 날이 많을 때는 입 마름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이런…
밍밍한 물맛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차를 끓여 마시는 것으로 수분 보충을 대신한다. 녹차나 홍차와 같은 차를 마시면 항산화 및 항염증 작용을 하는 성분이 노화를 예방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차를 마시거나 남은 티백을 활용해 미용 목적으로 쓸 수도 있다.
◆피부결을 고르게 만든다= 매일 바르는 로션에 차 성분이 섞여 있으면 피부결을…
오메가-3, 비타민C 등 풍부
몸이 피곤하면 눈 주위의 주름은 확 드러나고 피부는 칙칙하게 보이기 쉽다. 2013년 나온 연구에 따르면 잠이 부족한 사람들은 크고 작은 주름살이 더 많아 보이며 눈이 부어있거나 피부가 늘어진 것처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현상을 없애려면 잠을 충분히 자는 게 우선이지만 피곤해 보이는 피부에 좋은…
목욕하는 습관은 사람마다 다르다. 뜨거운 욕조에 오랫동안 몸을 담그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때수건으로 몸을 세게 문지르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이처럼 무심코 하는 습관이 건강에 해가 될 수도 있다. 물에 젖어 녹이 슨 면도칼로 털을 민다거나 뜨거운 물에서 오랫동안 입욕하게 되면 피부가 손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언론매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