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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주선희·진세훈의 얼굴탐구 ⑥

한류스타 장근석의 얼굴에 숨은 수수께끼

한류스타 장근석, 완소애완남 +야성 마초 요즘 가장 핫(hot)한 한류스타를 꼽으라면 누가 될까? 바로 장근석이다. 오는 11월 26일 도쿄돔에서 열릴 공연의 티켓 6만장이 5분 만에 동이 났다고 한다.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은 일본 열도에서 욘사마가 누리던 인기를 위협하면서 지금 일본 여성들의 심장에 불을 지르고 있다. 욘사마 열풍을…

신경세포 죽는 뇌 손상 과정이 광우병과 비슷

알츠하이머병도 전염될 수 있다고?

노인성 치매의 가장 흔한 증상인 알츠하이머병이 전염병과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 과학센터 연구팀은 최근 알츠하이머병이 뇌에서 어떤 형태로 발전하는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알츠하이머병은 ‘나쁜 단백질’이 뇌에 축적되면서 생기는 것이다. 이 단백질은 뇌에서 치석과 비슷한 플라그를 만들어…

이화여대 권복규 교수 기고

“줄기세포 연구, 장밋빛 환상에서 깨어나야”

최근 이명박 대통령이 정부 차원에서 줄기세포 연구에 1천억 원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하면서 해당 연구계에 활기가 돌고 있다. 그러나 연구자들이 보기에는 예기치 않은 곳에서 ‘이상 돌풍’이 부는 듯하다. 대통령의 발표 이후  ‘줄기세포 연구’를 표방하는 회사들의 주가가 ‘주가 폭락장’속에서도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한 언론에서는 논문조작과…

폐쇄적 성격은 ‘신경 생성’ 시기에 발달 더딘 탓

청소년 시절 뇌 세포 발달하면 사교적

유난히 사람 만나기를 꺼려하고 사교성이 부족한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이런 성격은 ‘타고난 운명’이 아니라 청소년 시기에 뇌 세포 발달이 덜 돼 생기는 현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예일 대학교 연구팀은 최근 생쥐 실험을 통해 뇌의 발달이 사교성과 사회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성장기 생쥐와 다 자란…

믿음 가고 관대하며 이타적…배우자에게도 충실

“쉽게 당황하는 사람이 성격 좋은 사람”

쉽게 당황하는 사람들이 실제로는 일반인에 비해 더 신실하고 관대하며 사랑을 할 때도 일편단심일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연구팀은 최근 사람이 표시하는 당황하는 감정이 그 사람의 품성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이 연구 대상으로 삼은 ‘당황하는 감정’이란 수치심이나 사회에 대한 걱정…

휴대전화로 노골적 사진 주고받는 풍조…

젊은이들 ‘섹스팅’하는 이유, “안하면 왕따”

‘섹스팅(sexting)’이란 휴대전화를 통해 노골적인 영상이나 사진을 주고 받는 행위를 뜻하는 은어다. 지난 8월 옥스포드 영어대사전에 공식 단어로 등록됐다. 호주의 젊은이들 사이에서 섹스팅을 하지 않으면 왕따가 되는 압력이 조성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멜보른 대학의 셀리 워커 박사가 15~20세의 남녀 33명(남자 15명,…

김화성의 종횡무진 육상이야기 ⑬

‘독사 조련사’ 한국 마라톤 일으키다

마라톤 중흥 대부 정봉수 감독 이봉주가 마라톤에 눈을 뜬 것은 94년 당시 정봉수 감독(1935~2001)이 이끄는 코오롱에 입단하면서부터였다. 그 이전까지 이봉주는 풀코스 8번 완주에 최고기록 2시간10분27초에 불과했다. 우승도 93년 12월에 있었던 호놀룰루 국제마라톤대회(2시간13분16초)가 고작이었다. 그 대회를 우승한 뒤 곧바로 정봉수…

버섯 추출물, 환자들 정서 안정에도 도움

‘환각 버섯’ 성분, 창의력·상상력 높인다

‘신비의 버섯(magic mushroom)’으로 알려진 중남미 버섯이 사람의 창의력과 상상력, 미적 감각을 높일 뿐 아니라 개방적인 사고방식을 갖게 해 주는 등 성격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교 롤랜드 그리피스 박사 연구팀은 최근 멕시코에서 주로 서식하는 ‘신비의 버섯’의 효능에 대한 연구를…

주선희·진세훈의 얼굴 탐구 ⑤

소녀시대 윤아 얼굴에 숨은 수수께끼

윤아, 사슴·여자·또순이- 삼색 아프로디테  2012년 상반기 방영예정인 드라마 ‘사랑비’에 한류스타 장근석과 소녀시대 윤아가 주연으로 동반촬영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장근석' '윤아' 등 드라마 '사랑비' 관련 단어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모조리 휩쓸었다. 윤아는 벌써부터  ‘센터융’(늘 소녀시대 센터에 있다 해서 붙은 별명)의…

김화성의 종횡무진 육상이야기⑫

금메달 따려면 꼭 선두그룹에서 뛰어라

황영조와 이봉주 2004년 아테네올림픽 남자마라톤 레이스 이틀 전인 8월27일. 바르셀로나올림픽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국민체육진흥공단 마라톤팀 감독)가 친구 이봉주에게 편지를 보냈다. 두 사람은 1970년생 개띠 동갑내기이다. 코오롱에서 정봉수 감독 밑에서 94년부터 3년 동안 한솥밥을 먹었다. 두 사람은 무서운 정 감독의 눈을 피해 가끔…

김화성의 종횡무진 육상이야기 ⑪

‘봉달이’ 이봉주, 137m 신화 만들다

잠실대교가 시작되는 35km지점. 나란히 어깨를 맞대며 달리던 케냐의 키루이(당시 27세)가 갑자기 성큼 성큼 속력을 내기 시작했다. ‘봉달이’ 이봉주(당시 37세)도 젖 먹던 힘까지 다하며 떨어지지 않기 위하여 안간힘을 다했다. 키루이의 최고기록은 2시간 6분44초. 이봉주의 최고기록은 2시간 7분 20초. 46초 차. 마라톤에서 35km지점…

주선희·진세훈의 얼굴 탐구 ④

이승기의 얼굴에 숨은 네 가지 비밀

이승기,‘바른 생활 청년’과 ‘옴므 파탈’의 매력 지난 9월 KBS 해피FM과 KBS 방송문화연구소가 실시한 인터넷 여론조사 중 ‘이번 추석에 딸이 사윗감으로 데려왔으면 하는 배우’항목에서 가수겸 배우 이승기가 1위에 올랐다.  2004년 데뷔 이후 ‘국민 남동생’으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랑을 받던 그가 ‘국민 사위’로 중년 예비 장모들의…

주선희·진세훈의 얼굴 탐구 ③

김연아의 얼굴과 몸매에 숨은 비밀

김연아, 종달새에서 여왕으로 여제(女帝)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남아공 IOC 총회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있는 김연아의 얼굴은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얼굴과 사뭇 달라져 있었다. 한결 품격이 높아진 그녀의 얼굴은 자신의 꿈과 희망, 업적을 조국과 공유하게 된 ‘스포츠 외교관’의 모습이었다. 2006년 시니어그랑프리…

자녀 위험할 때 보호하려는 본능 때문에 변해

모유 수유 엄마, 공격적 성격 강하다

아이를 낳은 뒤 유난히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주변 사람들에게 공격적으로 행동하는 여성을 가끔 볼 수 있다. 그런데 이 같은 성격 변화가 모유 수유를 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캠퍼스(UCLA) 제니퍼 한-홀브룩 박사는 최근 수유 방식이 엄마의 성격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조사했다. 그 결과…

주선희·진세훈의 얼굴 탐구 ②

얼굴 전문가가 본 차승원 매력은?

차승원, 카리스마와 부드러움의 야누스적 매력 지난 2일 제38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으로 탤런트 상을 수상한 차승원의 수상소감이 화제가 되었다.  "집에서 지금 보고 있나요?“라며 아내와 두아이를 챙기는 자상한 가장의 모습 때문이다. 영화의 배역이나 멋진 스타일을 보면 ‘가정적’인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는…

‘먹는 장소’로 습관화되면 맛 따지지 않고 찾아

영화 보면서 왜 항상 팝콘을 먹을까?

가끔 별로 먹고 싶지도 않고 심지어 맛도 별로 없는 정크 푸드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끊임없이 먹고 있는 모습을 발견할 때가 있다. 그런데 맛도 없는 음식을 자꾸 먹게 되는 것은 배고픔 때문이 아니라 평소 몸에 익었던 습관 탓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 연구팀은 사람들이 왜 과식을 하게 되는지에 대한 연구를…

스트레스 많은 엄마, 딸 아들 모두에 나쁜 영향

부모의 짜증이 자녀 성격 바꾼다

스트레스가 쌓인 부모가 어린 자녀에게 지속적으로 짜증을 부리면 자녀의 유전자가 바뀌어 자녀가 10대에 이르기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는 후생유전(epigenetics)에 초점을 두고 있는데, 후생유전이란 DNA 서열은 달라지지 않으면서 유전자의 표현 형식이 환경의 영향을 받아 달리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이런 후생유전의…

“노조 시위 탓” - “파업도 하지 않았는데”

국립중앙의료원장이 돌연 사퇴한 이유는?

박재갑 국립중앙의료원 원장이 지난 달 31일 보건복지부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지난해 4월 의료원이 특수법인으로 전환하면서 초대 원장으로 취임한 지 1년 5개월만이다. 원래  임기는 3년이다. 그가 사퇴를 결심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이날 국립의료원에서 낸 자료를 통해 "해마다 정부 출연금으로 운영하는 공공 병원에서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주선희·진세훈의 얼굴 탐구 ①

인상학자-성형의사가 본 김태희의 얼굴

김태희, 착한 프린세스 또는 강한 여전사 김태희가 데뷔했을 때 받은 첫 인상은 ‘참 곱게 생겼다’는 것이었다. 그녀는 인상학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균형과 조화가 잘 맞는 얼굴의 전형이다. 하지만 예쁘다는 것 말고는 특별한 개성이 없는, 그래서 참 편안하게 다가오는 얼굴이다. 눈썹 산이 높거나 눈매가 날카롭지도 않으면서 볼록한 눈 밑 애교살,…

남성 호르몬 영향, 공격적 경영 펼쳐

사장님 얼굴 넓어야 회사 실적 좋다?

회사 최고경영자(CEO)의 얼굴이 널찍할수록 경영 실적이 좋아진다는 이색적인 연구 결과가 나왔다. 얼굴 넓이와 경영 실적이 무슨 상관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실제 얼굴 모양이 남자의 성격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는 여러 차례 있어 왔다. 얼굴 넓이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량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의학적으로 테스토스테론이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