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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고교 때 운동한 효과 여든 살까지 간다

  평생 건강 좌우 청소년기에 얼마나 운동을 활발히 했느냐가 중년기 이후, 70~80세의 건강에까지도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청소년기에 운동을 하면 평생 건강의 보험을 드는 것과 같다는 얘기다. 미국 이타카의 코넬 대학교 연구팀이 재향군인 7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이다. 이들의 현재 건강상태와 가장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난…

신부 키 160~165cm 선호... 신랑 키는?

  미혼 남성들은 배우자감의 이상적인 키와 관련, '160~165cm미만'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들은 '175~180cm미만'의 남성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전국의 25세 이상 39세 이하 미혼남녀 1000명(남성 542명, 여성 458명)을 대상으로 11월 18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나온…

날씬해지면 뭐하나...다이어트, 성격 나빠져

식욕 억누르면 스트레스 유발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먹고 싶은 것을 참는 인내가 필요하다. 그런데 이렇게 다이어트에 성공하면 건강하고 날씬한 몸은 갖게 되지만 정신적으로 공격적인 성향이 강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대학 데이비드 갈 박사팀은 다이어트를 강행할 경우 성격에는 어떤 영향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몇 가지 실험을…

“나 혼자면 충분해” 여왕벌 신드롬 화제

여왕벌 신드롬이란? 여자의 적은 여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여왕벌 신드롬’이 새삼 화제다. 조직 안에서 인정받는 여성은 자기 하나만으로 충분하다는 생각으로 다른 여성을 배척한다는 의미가 여왕벌 신드롬이다. 유리 천장(여성·소수자의 고위직 진출을 막는 보이지 않는 장벽)으로 고통받는 여성이 정작 같은 여성으로부터 견제를 받아 활동에 제약을…

체벌 받고 자란 아이 공격적, 우울증도 심화

  우울증과도 상관있어 체벌을 받고 자란 아이들은 성장과정에서 공격적 성향이 강해지거나 우울증이 심화되는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들이 발표됐다. 미시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연구팀은 부모의 훈육 형태가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발달심리학 저널에 실린 이 연구는 미국 주요도시에 거주하는 백인, 흑인, 히스패닉 가족 3200명의…

오렌지가 신경 과민 증상을 줄여주는 이유

  사소한 자극에도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사람이 있다. 신경 계통의 불안정한 상태가 이어지는 신경과민 증상이다. 이런 사람들에게 오렌지를 한번 건네 보자. 오렌지 특유의 향을 내는 리모넨, 시트랄, 겔라니오일 성분 등이 과민한 신경을 진정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예민한 성격 탓에 일상생활이 힘든 사람이 오렌지를 자주 먹으면 신경과민 개선에 도움이…

재혼 맞선 꼴불견, 남자 “한잔 더”, 여자는?

상대 배려해야 한 해 결혼하는 커플 4쌍 중 1쌍이 재혼커플일 정도로 재혼이 증가하는 추세다. 재혼을 꿈꾸는 돌싱들은 배우자를 선택하는 데 좀 더 신중해지기 마련이다. 그런데 재혼을 위한 맞선 자리에서 남성들은 ‘전 배우자에 대해 험담하는 여성’을 가장 싫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지나친 음주 권유’를 꼽았다. 이는 재혼전문…

수줍음 많은 아이, 성격 개선 꼭 필요한가?

  평소 활기차던 모습 사라지면… 아동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거의 대부분의 아이들이 수줍음을 고유의 성향으로 가지고 태어난다. 아이가 부끄러움을 탈 때 그대로 둬도 될까, 아니면 고칠 수 있도록 도움을 줘야 할까. 네바다 대학교 심리학과 크리스토퍼 키어니 교수에 따르면, 부모들이 상황에 맞춰 두 가지 방법을 선택적으로 취하면 된다.…

성실하나 짜증 많은 남편, 여자 건강엔 최고

성격이 배우자에 미치는 영향 여성의 건강에 가장 좋은 배우자는 성실하지만 신경질적인 성격의 남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일리노이대학의 브렌트 로버트 박사팀은 미국의 50세 이상 중년 커플 2000쌍을 대상으로 성실성과 신경과민성 같은 성격을 테스트한 뒤, 평소 건강 상태와 즐기는 운동 등에 대해 설문조사를 했다. 그 결과, 성실한…

미세먼지 무섭다며 담배는 계속 피운다면

미세먼지로 온 나라가 들썩거리고 있다.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금세 폐질환을 앓을 수 있다는 ‘건강 염려증’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미세먼지를 걱정하면서도 버젓이 담배를 피는 사람이 있다. 흡연자 본인뿐만아니라 가족이나 주위사람의 건강까지 해칠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아예 끊을 생각조차 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 가족의 건강은 아랑곳하지 않고 본인의…

부모란 화도 짜증도 참아야 하는 것?

  요즘은 화내기도 힘든 시대라고 한다. 예전에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직장 후배를 대놓고 야단치는 선배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이런 풍경이 사라지는 것 같다. 세태가 바뀌니 화는커녕 짜증도 내기 힘든 시대가 됐다. 부모나 임산부의 짜증은 아이들의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미국 위스콘신 대학 마릴린 에섹스 교수팀이 아이들의…

다이어트 중 먹을까 말까 숙고하면 필경은...

먹어도 되는 이유만 생각해내 식탁 위의 먹음직스러운 음식을 먹을까 말까. 이럴 때 먹어도 되는지를 심사숙고하는 것은 ‘현명한’ 결정을 하는 데에 도움이 될까. 얼핏 그럴 것 같지만 실제로는 정반대의 결과가 나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덜란드 위트레히트대학의 연구팀이 50개의 선행 연구결과를 분석해 내린 결론이다. 연구팀은 이 같은 결론이 나온…

밀당 잘하는 여자가 좋은 남자를 고른다

‘밀당’이란 밀고 당기기의 줄임말이다. 남녀 관계에서 미묘한 심리 싸움을 할 때 밀당이란 말을 자주 사용한다. 좋아하는 것 처럼 행동하다가도, 좋아하지 않는 것 처럼 뒤돌아 서는 것이 바로 밀당이다. 이처럼 밀당을 잘 하는 여성일수록 ‘좋은 남자’를 고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겉모습만으로는 남자의 마음을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최대한 시간을…

나를 끔찍이 사랑하는 사람이 무서운 이유

한때 사랑했던 여성에게 그런 몹쓸 짓을..... 이별을 통보한 여성에 해코지를 하는 남성의 이야기가 가끔 뉴스를 장식하고 있다. 한순간 열렬히 사랑했던 사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끔찍한 일도 전해지고 있다. 도대체 왜 이런 일이 발생할까? 이성 관계에서 과도하게 헌신하고 집착하면 연애는 물론 자신까지 망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들은…

사교성도 두뇌가 좌우...특정 부위 더 커

정신질환 치료에도 단서 사교적인 사람들은 외로운 생활을 하는 이들에 비해 두뇌의 특정 부위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몬트리얼 신경연구소의 연구팀이 27~70세의 성인 18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최근 사회적 접촉을 얼마나 가졌는지를 물었다. 여기에는 모든 전화통화, 신체적 접촉, 이메일 수신 등을 전부 포함시키도록…

당신의 성격, 좋아하는 차 색깔 보면 안다?

  짧은 시간 내에 상대의 성격을 알 수는 없을까? 이제 막 소개팅으로 만난 남녀가 상대의 성격을 파악하긴 힘들 것이다. 긴 연애 끝에 결혼한 커플도 ‘성격 차이’로 이혼하는 시대인데.... 차 색깔로 사람의 성격을 금방 알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차 색깔을 선택하는 것은 문화적 차이나 개인 기호도에 따라 다르지만 색이 갖는 공통의…

코메디뉴스 ‘함께 만드는 대표 의약 전문지’로

  코리아메디케어가 운영하는 의약전문지 K메디뉴스가 ‘코메디뉴스’로 재탄생한다. 코리아메디케어는 12일 국내 최고의 건강의료 포털 코메디닷컴의 자매지인 K메디뉴스에 포털과 커뮤니티 성격을 강화해 ‘함께 만드는 의약전문지’ 코메디뉴스(www.kormedinews.com)을 출범시킨다고 밝혔다. 코메디뉴스는 보건의약계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여성은 이중적, 미남에 끌리면서도 결혼은....

사랑에 빠지면 서로 닮는 것일까? 오래된 연인이나 부부를 보면 외모나 성격이 비슷한 커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이들은 파트너를 선택할 당시부터 자신과 닯은 사람을 선호했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앤드류스 대학 심리학과 탐신 색스턴 박사팀의 연구결과 여성은 잘생기고 남성미가 돋보이는 남성보다 자신과 닮은 남성에게 가장 호감을…

성실한 사람이 장수 이유? 알고 보면 간단

  모든 일에 올바르고 정성스런 사람은 ‘성실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런 ‘성실 남녀’들은 업무 능력도 뛰어날 뿐만 아니라 인품도 훌륭하다. 이런 사람들이 수명도 길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 그런데 실제로 성실한 사람이 오래 산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같은 사실은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하워드 프리드먼 박사 팀이 영국의 과학 전문지 ‘뉴…

툭하면 벌컥? 비만이거나 다이어트 중이거나

벌컥 화를 잘 내는 사람들의 식욕과 비만도의 상관 관계를 밝힌 연구결과가 나왔다. 주위 사람들에게 관대하지 않고 화를 삭이지 못하는 사람들 가운데는 비만도가 높은 사람들도 있지만, 다이어트 중인 사람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성 폴브루스 병원 헤르만 나비 박사 팀이 성격과 비만도와의 상관 관계를 조사해 ‘미국 역학 저널’에 투고한 논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