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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알츠하이머 예방법, 평소 규칙적 생활이 최선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으로는 알츠하이머가 약 50%, 뇌혈관 질환(혈관성 치매)이 20~30%, 알츠하이머를 제외한 퇴행성 질환이 10% 정도를 차지한다. 이외에도 대사성 질환, 내분비 질환, 감염성 질환, 중독성 질환, 물뇌증(수두증), 뇌종양 등 매우 다양한 질병에 의해 치매가 발생할 수 있다. 알츠하이머는 뇌세포가 서서히 파괴되는 퇴행성…

일본뇌염증상 처음엔 없다 나중 고열 두통

일본뇌염을 옮기는 모기가 북상하고 있다.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24일 논산 지역에서도 발견됐다. 지난 4월 부산지역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된 데 이어 지난달에는 대구에서도 일본뇌염 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일본뇌염 증상에 대해 관심이 높다 일본뇌염은 주로 5~8세 어린이에게 발생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은…

방학 맞은 우리 아이 성격별 건강관리법

아이들의 여름방학 시즌이 돌아왔다. 방학이 되면 아침 일찍 등교하기를 비롯한 규칙적 생활패턴이 흐트러지고 무질서한 생활을 하기 쉽다. 돌아오는 새 학기를 대비해 미리 하는 공부도 중요하지만 건강한 체력과 정신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부모의 몫이다. 아이들은 성향에 따라 각기 다른 방식으로 방학을…

감사하면 영육 모두에 좋은 영향... 왜?

심장, 면역계 등 강화 감사하는 마음을 마지막으로 가진 적이 언제였는지 기억하는가. 매일 감사를 해야 하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연구에 따르면, 감사하는 마음은 정신과 육체의 건강을 모두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언론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건강해지는 이유 5가지를 소개했다. ◆다른…

엄마의 과잉보호 자녀 비만 부른다

엄마가 아이를 지나치게 감싸고 보호하면 자녀가 비만이나 과체중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공공과학도서관 플로스원(PLOS ONE)에 실린 최신 논문에 따르면 과보호하는 엄마 아래에서 자란 아이들의 비만확률이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높았다. 연구팀이 10~11세 사이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체질량지수(BMI)를 측정한…

딸의 작전에 넘어가 맞은 ‘그녀’... 종도 20개나

●이재태의 종 이야기(5) 우리집 고양이 개동이 집에서 멀리 떨어진 대학에 진학하게 된 딸아이를 싸늘한 봄바람이 불던 학교 기숙사로 데려다 준 후 몇 달이 지나자, 기숙사로 옮겨 주었던 짐이 다시 집으로 배달되어 왔다. 딸은 그 주말에 버스를 타고 내려왔고, 학원에 다니면서 다시 공부해서 희망하는 대학으로 진학하겠다고 하였다. 그렇게 딸아이의…

당신은 부정적? 제대로 살려면 이렇게 바꿔라

인생을 살다보면 종종 고비가 찾아온다. 또 그럴 때마다 이번만 잘 넘기면 행복해질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처럼 행복을 자꾸 뒤로 미루면 결국 인생에서 행복을 만날 수 있는 기회는 영영 찾아오지 않는다. 근본적인 마음가짐의 변화 없이는 오랜 행복을 지속할 수 없다. 힘든 여건 속에서 긍정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태도는…

천재 화가 ‘달리의 나라’에서 부활한 앨리스

●이재태의 종 이야기(4) 달리랜드의 앨리스 (Alice in DaliLand) 오늘은 천재화가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i, 1904-1989)와 관련된 종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려한다. 살바도르 달리의 그림은 워낙 독특하고, 현대 회화사적 기준에서도 중요하며 획기적이다. 사실 미술에 별 다른 조예가 없는 내가 달리에 처음…

오줌싸개 우리 아이 꼭 정신과 가야 하나

올해 7세인 정연(가명)이는 매일 이불에 지도를 그린다. 용하다는 한의원에서 석 달이나 한약을 먹였어도 소변을 지리는 횟수만 조금 줄었을 뿐 증상은 여전했다. 비뇨기과를 가야할지, 소아청소년과를 가야할지도 헷갈려 정연이 부모는 고민이다. 5세 이상 어린이가 비뇨기계에 뚜렷한 이상이 없는데도 밤에 오줌을 지리는 질환이 야뇨증이다.…

“불쑥 다가오지 마!” 변하지 않은 인간의 공포

  사자나 호랑이처럼 강인한 포식자가 우리 주변을 어슬렁거리다가 공격해오는 모습은 오늘날과 같은 문명사회에서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원시시대 인간에게는 실질적으로 이러한 일들이 일어났다. 미국 시카고대학교 경영대학원 연구팀에 따르면 인간은 더 이상 야생동물의 위협을 걱정할 필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물질이 시야에서 멀어지는 것보다…

행복하진 않아도... 비관주의자들 특정 업무 두각

  세상을 혐오하고 타인을 미워하는 사람들은 무슨 일을 하든 부정적이고 삐뚤어진 시선을 갖는다. 그 만큼 대인관계에 문제가 생기거나 스트레스가 쌓일 확률도 높다. 정신적·신체적인 건강을 위해서는 낙천적인 성격을 갖는 것이 좋다. 하지만 최근 ‘사회심리학저널(Journal Social Psychology)’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비관주의자들도 나름의…

엎어 자고 누워 자고... 수면자세와 성격-건강

  사람마다 선호하는 잠자는 자세는 다르다. 오른쪽 혹은 왼쪽으로 몸을 눕혀 자길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등을 바닥에 대고 똑바로 누워 자는 사람도 있다. 또 배를 바닥에 대고 엎드려 자는 자세를 편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잠자는 포지션으로 개인의 심리상태를 분석한 연구도 있다. 몸짓언어 전문가 로버트 핍스는 수면자세가 반영하는 성격에 대한…

당신이 활력을 잃게 되는 뜻밖의 이유들

  지나치게 민감하고 완벽해도... 잠이 부족하다고 해서 힘이 없고 무기력해지는 것은 아니다. 일상생활에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지치게 하는 요소들이 있다. 미국의 ABC 뉴스가 활력을 잃게 하는 의외의 이유에 대해 소개했다. ◆운동을 건너뛰었다=힘을 절약하기 위해 운동을 쉬었을 때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 경우가 있다. 미국 조지아대학교…

이문세도, 손현주도....갑상선암 왜 폭증하나

  최근 가수 이문세의 갑상선암 재발 사실이 알려진 데 이어, 배우 손현주도 갑상선암 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방암을 제치고 여성암 1위에 오른 갑상선암이 남녀를 가리지 않고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국가암등록 자료를 보면 1999~2011년까지 갑상선암 증가율은 연평균 23%가 넘는다. 이 기간 전체 암의 연평균 증가율인…

자기도취에 빠진 사람은 구제 불능일까?

  자기애가 극도로 강한 나르시시스트(자기도취자)는 자신에게 주의하고 집중하는 성향을 가졌기 때문에 타인의 생각이나 행동에 공감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스스로에게 애착이 강한 자기도취증에 빠진 사람들도 충분히 다른 사람을 공감하는 능력이 있다. 영국 서리대학교 에리카 헤퍼 박사는 “나르시시스트에게 팀 동료나 친구의…

무작정 다이어트? 살빼기, 성격 따라 달리해야

  뱃살을 빼려면 우선 성격부터 파악해야 할 것 같다. 우울, 불안, 충동 등 부정적 감정을 많이 느끼는 사람은 먹는 것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을 찾으려고 하지만, 성취욕과 책임감이 높은 사람은 먹고싶은 충동을 의도적으로 절제하는 식습관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적인 성격의 사람에게 절제있는 식사만 강요하면 과식하는 행태가 반복될 수 있어…

두통이 잦다면...살 빼고, 성격부터 고쳐라

  살 빼는 것부터... 두통은 치명적인 질병은 아니지만 견디기가 힘들다. 머리가 아프면 신경이 날카로워져 아무 일도 제대로 할 수가 없다. 여기에 원인이 불분명하면 더 난감하다. 현미밥이나 바나나, 굴, 옥수수 등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어느 정도 두통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인…

개도 오냐오냐 키우면 성질이... 사고 속출

  복종심 부족해져 미국에서 지난해 개에 물린 사고로 보험회사가 지급한 보상금이 5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스테이트팜 보험사 보험정보연구소는 지난해 미국에서 1만7359명이 개에 물려 다쳤고 보험금으로 4억8400만 달러(약 4970억원)가 지급됐다고 밝혔다.…

달콤한 게 너무 당기면...'단맛 중독' 의심

  어느 순간 단맛에 푹 빠져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면 건강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그저 입맛이 바뀌었다고 가볍게 넘기는 순간, 건강에는 빨간불이 깜빡이게 된다. 당분은 주로 과일과 음료, 원재료성 식품, 설탕, 빵, 과자, 떡 등에 함유돼 있다. 단것을 대표하는 설탕은 체내에서 빠르게 에너지원인 당으로 전환돼 운동 후 피로회복에 좋다. 스트레스…

느긋한 사람이 오래 살까? 장수의 진짜 비결

  사람이라면 누구나 오랫동안 젊음을 유지하며 건강하게 살고 싶은 욕망이 있다. 특히 웰빙과 미용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노화를 예방할 수 있는 항노화 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이로 인해 실험실에서 연구하는 과학자들도 노화 방지에 대한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최근 한 연구팀은 115세의 여성 혈액에서 기대수명과 연관이 있는 물질을 발견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