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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셀피, 자신감 위축시킨다(연구)

셀피(셀프 카메라)를 찍으면 자신감이 향상될까. 도리어 주눅이 들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성격과 개인차(Personality and Individual Differences)저널’에 실린 연세대학교 인지과학 연구팀의 논문내용이다. 연구팀은 연세대학교 재학생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휴대전화로…

활력을 잃게 하는 뜻밖의 이유 5가지

잠이 부족하다고 해서 힘이 없고 무기력해지는 것은 아니다. 일상생활에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지치게 하는 요소들이 있다. 미국의 abc뉴스가 활력을 잃게 하는 의외의 이유에 대해 소개했다. ◆운동을 쉬었다=힘을 절약하기 위해 운동을 쉬었을 때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 경우가 있다. 미국 조지아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건강하지만 주로 앉아서 일하는…

어떤 성격이 성적 매력 높일까

어떤 사람들이 과연 성관계를 더 많이 할까. 땀 냄새, 동공 확장, 허리둘레의 비율 등 얼핏 단순해 보이는 것들이 성관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런데 최근 영국 심리학저널에 발표된 캐나다의 연구에 의하면 이타주의적인 남녀가 가장 매력이 있으며, 성관계도 많이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NBC뉴스가 보도한 ‘성격과 성적 매력의…

성격별로 ‘좋은 소식’ 나누는 법 다르다(연구)

나누면 배가 되는 게 기쁜 소식이지만, 소식을 공유하는 방식은 사람마다 각기 다르다. 어떤 사람은 조용히 혼자 넘기길 좋아하는가하면, 어떤 사람은 지인에게 전화를 걸고, 또 어떤 사람은 SNS를 통해 은근히 소문을 퍼뜨린다. 소식 전파 방식은 성격과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최근 개인차저널(Journal of Individual…

수명 90세 시대...장수 비결 10가지

세계보건기구(WHO)와 영국 임페리얼칼리지런던 연구팀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 가입국의 기대수명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 남녀의 수명이 10여년 후 선진국 중에서 최고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한국 여성은 평균 기대수명 90세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됐다. 연구논문에 따르면 2030년에 태어나는…

재채기 보면 그 사람 성격 알 수 있다

재채기는 코 안의 신경이 자극을 받아 갑자기 코로 숨을 내뿜는 것을 말한다. 숨을 짧은 시간 동안 몇 차례 나누어 들이마신 뒤 이를 큰소리와 함께 한꺼번에 내쉼으로써 코 안의 이물질이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막는 작용을 한다. 이와 관련해 재채기 하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의 성격을 어느 정도 알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msnbc 방송…

남성이 여성보다 더 빨리 사랑에 빠진다

흔히 여성들이 남성의 사탕발림에 잘 속아 넘어간다고들 생각한다. 하지만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남성이 여성보다 훨씬 더 빨리 사랑에 빠지거나 그렇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심리학자 마리사 해리슨 박사 연구팀이 대학생 172명을 대상으로 벌인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남성들은 여성들보다 더 빨리 사랑에 빠지고, 더 일찍 사랑을 고백하는…

경외심, 모순된 두 감정 포괄한다

경외심은 불가항력적이고 압도적인 상황에 휩싸일 때 떠오르는 감정이다. 사람은 가슴이 벅찰 정도로 격한 심리상태에 접어들 때 공손한 마음이 샘솟는다. 이 같은 감정을 연구자들은 주로 긍정적인 관점에서 해석해왔다. 그런데 최근 이 감정의 어두운 측면에 주목한 새로운 관점의 논문이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가…

“여성의 얼굴은 성격을 드러낸다”

관상이라는 점법의 있기는 하지만 여성의 얼굴로 그 사람의 성격을 읽는 게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영국에서 나온 실험 결과에 따르면 일반인들은 여성 얼굴에서는 그 여성의 성격 특징을 대부분 집어냈지만 남성 얼굴에서는 어떤 성격인지를 잘 알아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 전문지 뉴 사이언티스트에 따르면 영국 허트포드셔 대학교와…

남성도 산후 우울증 겪는다

아기를 막 출산한 여성의 우울한 기분 상태를 인정한 역사는 길지 않다. 과거에는 모성애가 부족하거나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여성이란 오명을 씌웠다. 하지만 최근에는 여성의 산후 우울증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 단 아직까지 한 가지 간과된 부분이 있다. 아버지란 역할이 주어진 남성 역시 우울증이 생길 수 있단 점이다. 아내의 출산 이후…

사랑, 유효기간 있지만 연장도 가능

감미로운 초콜릿처럼 달콤한 사랑을 나누는 연인들이 이곳저곳 단내를 풍기는 날이다. 그런데 이처럼 달큼한 사랑은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까. 안타깝게도 결코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사랑도 유효기간이 있다. 다행인 것은 좀 더 오래 머물도록 연장시키는 방법 또한 있다. 사랑도 시험점수를 매기듯 수치화할 수 있다. 우리 몸에서 분비되는 옥시토신이라는…

창의성은 타고날까, 후천적일까?

한 집안에서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이 여러 명 탄생하는 경우는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현상이다. 미술처럼 창의성을 요하는 분야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이는 연고주의의 힘일까, 아니면 교육 방식의 반영일까, 그것도 아니라면 선천적으로 타고난 유전자 덕분일까. 최근 ‘행동유전학(Behavioural…

희귀병 헌팅턴, 경고 신호 감지하려면...

헌팅턴병은 대중적 인지도가 낮은 생소한 질환이다. 전 세계 인구 10만 명당 3~10명꼴로 발생할 정도로 희귀하며 국내엔 아직 역학 데이터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고 있을 때도 이를 인지하지 못할 확률이 높다. 헌팅턴병은 뇌신경세포를 파괴하는 유전자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을 때 나타난다. 병이 생긴지 20년가량 지나면 패혈증,…

성격에 따라 다이어트 방법 다르다

살을 뺄 때 고려해야할 사항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신체활동, 또 다른 하나는 식이요법이다. 그런데 여기에 한 가지를 더 추가해야 한다. 바로 성격이다. 성격도 다이어트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성격은 잘 변하지는 않는 성질이 있다. 목표를 세우고 성공률을 높이려면 성격에 맞는 전략을 세워야 유리하다는 의미다. 가령 음식 섭취량을…

해외여행 자주 다니면 도덕 기준 달라진다

해외여행을 자주 다니면 사고방식에도 변화가 일어날까. 낯선 환경과 문화에 노출되는 일이 잦아질수록 도덕적 상대주의를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인이 속한 나라의 도덕 기준으로는 어긋나는 행위도 받아들이는 관대함이 생긴다는 것이다. 도덕적 상대주의는 절대적이고 보편적인 도덕법칙은 없으며 문화와 시대에 따라 도덕적 기준은 얼마든지…

여행 좋아하는 사람, 바람 피울 가능성 높다(연구)

여행을 좋아하는 성향이 있는 사람은 불륜을 저지를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금까지 왜, 언제, 어떻게, 어디서 불륜을 저지르는지에 대한 연구는 많이 이뤄졌다. 예컨대 여성들은 엄마가 바람둥이일 경우 불륜을 저지를 가능성이 더 크다, 사람들의 18%는 파트너의 불륜을 기꺼이 허용한다, 불륜을 저지르게 하는 5가지 요인 등 연구를…

‘쩝쩝’ 소리에도 과민반응.. “청각과민증 의심”(연구)

음식을 먹을 때 나는 '쩝쩝' 소리나 음료수 넘기는 소리 등 일상생활에서 흔한 소리에 분노와 짜증을 자주 느끼는 사람이 있다. 이는 감정을 처리하는 특정 뇌 부위가 보통 사람보다 더 잘 활성화되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정 소리에 지나치게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을 청각과민증(misophonia)이라 한다. 한 때 독서실이나 고시원에서…

연인-부부와 좋은 소식 나누면 숙면에 도움(연구)

파트너와 좋은 소식을 나누면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되는 등 사소한 행동 하나라도 수면 패턴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숙면 취하는 데 관한 한, 파트너가 코를 골거나 이불을 독차지하거나 꼼지락거리는 등의 행동은 잠을 자는 데 도움이 되기는커녕 방해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미국 곤자가대학교 사라 아프린 조교수(심리학)…

빨간 옷, 립스틱.. 남성이 원하는 5가지

남성들은 여성들에게 무엇을 원하는가. 그건 수수께끼이며, 앞으로도 대부분 풀리지 않는 숙제로 남을 것이다. 미국 여성전문 사이트 ‘유어탱고’는 ‘남성들이 여성에게서 원하는 이상한 것 5가지’를 소개했다. 이는 여성들이 남성들에게 강하게 어필할 수 있는 매력 포인트이기도 하다. 1. 자연스러운 화장…

블랙유머를 좋아한다면, 당신은 영리하다

어떤 농담이든 잘 이해하려면 명민함이 필요하다. 서로 어우러지지 않는 단어들이 뒤섞여 이상한 문장이 됐을 때도 그 맥락을 이해하고 의미를 감지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블랙유머를 좋아할수록 지적인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최근 ‘인지적 처리 저널(Journal Cognitive Processing)’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