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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

선선해진 바람.... 눈과 피부 마르지 않게

더위가 그치고 가을이 시작된다는 처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입추를 지난 시점부터 습도와 기온이 떨어지면서 쾌적한 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제 서서히 일교차가 벌어지고 쌀쌀한 기운마저 느낄 수 있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이 시기는 불쾌지수가 떨어져 상쾌하고 산뜻한 기분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가족이나 연인과의 주말…

루게릭병 박승일 “아이스버킷하는 당신은...”

최근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루게릭병이 주목받고 있다. 유명인들이 동참하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얼음물 샤워)’가 화제가 되면서 루게릭병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미국에서 시작된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머리에 얼음물을 끼얹거나 ALS(Amyotrophic Lateral Sclerosis, 일명 루게릭병)…

아이들 신나지만....바닥분수, 눈병 피부병 위험

여름에는 잔잔하게 고여 있는 호수보다 시원하게 솟구치거나 쏟아지는 물이 더 시원해 보인다. 도심 속에서도 청량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치된 수경시설이 바로 바닥분수다. 어른들은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을 감상할 수 있고 아이들은 직접 물놀이까지 할 수 있다. 공원, 테마파크, 쇼핑몰 광장, 심지어 아파트 단지 내까지 설치된 바닥분수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은…

눈 화장은... 제모는... 셀프뷰티족의 주의 사항

접촉성피부염, 모낭염 예방해야 최근 셀프뷰티족이 증가하고 있다. 뷰티전문샵에서 가능했던 미용 관리를 집에서 혼자 할 수 있는 여건이 좋아지면서 셀프뷰티족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셀프뷰티는 시간 절약과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잘못된 제품 사용이나 제품의 부적절한 재료 등으로 인해 자칫하면 부작용을 유발할…

스킨...로션...크림... 이런 걸 모두 꼭 발라야 돼?

뷰티 산업이 성장하면서 무수한 종류의 화장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얼굴에 바르는 화장품은 물론 헤어나 바디 제품들도 다양하다. 제품의 기능과 효과를 설명하는 광고를 보면 현혹되기 쉽지만 전부 다 구매하려면 비용이 만만치 않을 뿐 아니라 일일이 사용하기도 번거롭다. 과연 이 많은 제품들이 전부다 필요한 걸까. ◆화장수= 화장수는…

자외선 폭염에 시달린 피부 다스리는 법

감자, 오이, 키위 등 진정효과 여름도 끝을 향해 치닫고 있다. 한여름 내내 이글거리는 태양빛과 30도를 웃도는 폭염에 시달린 피부를 돌봐야 할 시기다. 벌겋게 익거나 검게 그을리고 기미, 잡티가 짙어지는 등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피부를 어떻데 다스려야 할까. 강한피부과 자료를 토대로 알아봤다. ◆벌겋게 익은…

여름 감기가 웬말...면역력 키우기, 잠이 최고

최근 찜통더위 속에 여름감기에 걸려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최근 여름감기가 늘고 있는 것은 열대야로 잠을 설치면서 몸의 면역력이 떨어진 것이 주요 원인이다. 수면은 면역력과 직결돼 있다. 잠이 모자라면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병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 ◆잠 모자라면 면역력 뚝 = 면역력은 24시간을 주기로 변하는 생체리듬에 따라…

“에볼라 실험약 효과있다” 미국 2명 증세 호전

실험 단계의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가 감염자에게 투약돼 증상이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4일 미국 뉴스전문채널인 CNN 보도에 따르면 서아프리카에서 의료봉사를 하다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30대와 60대 미국인 환자 두 명이 에볼라 실험약물을 투여 받고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감염 후 고열과 구토 증세를 보이던 두 환자는…

남몰래? 나도 모르게? 수영장 실례 안하려면

물놀이 시즌에 수영장을 찾으면 입수를 전후해 지켜야 할 몇 가지 에티켓이 있다. 입수 전에는 샤워와 수영모 착용, 유아를 동반했다면 수영장 기저귀를 입히는 것이고, 입수 후에는 남 몰래 오줌을 누지 않는 것이다. 모두 위생적으로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서인데, 입수 후 소변은 개인의 양심에 맡겨야 할 일이다. 요실금 환자들은 수영장에서…

폭염주의보 발효 지역 확산....건강관리 철저히

전국적으로 폭염주의보 발효지역이 늘어나고 있다. 온열질환자들의 증가가 우려되면서 폭염에 대비한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폭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들은 찜통더위에 무리하게 활동하지 않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주는 등의 기본수칙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상당 부분 예방이 가능하다. 목을 축이는 정도로 물을 소극적으로…

귀 먹먹, 눈이 펄펄...여름철 대표 질환 예방법

물놀이 하다 걸릴 위험 높아 더위를 피해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여름이다. 하지만 야외활동을 즐기다 보면 뜻하지 않은 질병에 걸려 시달리는 경우도 생기게 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가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질병과 미리 대처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세균성 외이도염=수영을 하다 귓속에 물이 들어가면 귀가 먹먹해지고 목소리도 이상하게…

열대야 찬물 샤워 오히려 숙면 방해

장맛비가 주춤하면서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한 밤중에도 더위가 계속돼 야간의 최저기온이 섭씨 25도가 넘는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다. 한밤중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으면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해 몸을 뒤척이게 된다. 이럴 때 차가운 찬물 샤워로 몸을 식히는 사람이 있다. 열대야 찬물 샤워, 과연 효과는 있을까?…

한여름에 덜덜... 빗속 등산 저체온증 조심

운동, 등산 할 때 방수 장비 필수 저체온증은 중심체온(심부체온)이 35℃ 이하로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인체의 열 생산이 감소되거나 열 손실이 증가될 때, 또는 두 가지가 복합적으로 발생할 때 초래된다. 저체온증은 갑자기 생기거나 점차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 체온이 정상보다 낮아지면 혈액 순환과 호흡, 신경계의 기능이…

방학 맞은 우리 아이 성격별 건강관리법

아이들의 여름방학 시즌이 돌아왔다. 방학이 되면 아침 일찍 등교하기를 비롯한 규칙적 생활패턴이 흐트러지고 무질서한 생활을 하기 쉽다. 돌아오는 새 학기를 대비해 미리 하는 공부도 중요하지만 건강한 체력과 정신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부모의 몫이다. 아이들은 성향에 따라 각기 다른 방식으로 방학을…

얼굴보다 고약한 몸의 여드름...어떻게 할까

가려움과 통증도 심해 여드름은 얼굴에만 국한된 게 아니라 등과 가슴, 목, 팔 등 온몸에 생길 수 있다. 그 이유는 피지(기름 물질) 분비가 왕성한 곳이면 어디나 여드름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몸에 나는 여드름은 노출의 계절인 여름에 피부 건강뿐만 아니라 미용 상으로도 보기에 좋지 않아 적극적인 관리와 치료가 요구된다.…

잠 못 드는 열대야....대비, 이렇게

후텁지근한 여름밤 잠을 잘 못 이루는 이유는 바깥 기온이 너무 높으면 몸 안의 온도조절 중추가 흥분하기 때문이다. 숙면을 위해서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안정이 돼야 한다. 헌데 늦은 밤에도 무더위가 계속되면 몸의 열을 식히기 위해 땀을 계속 흘리는 등 자율신경계가 활성화될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열대야 기준인 최저 기온 25도를 넘어서면…

수능 4달 앞... 무더위 속 수험생 체력관리법

마른장마에 마음이 타들어가는 것은 농민만이 아니다.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도 무더위와 심리적 압박에 입이 바짝바짝 마른다. 수능시험까지는 채 넉 달도 안 남았다. 무더위에 지치면 책도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여름을 이겨내는 효과적인 수험생 체력관리법을 소개한다. ▲수면= 밤 기온이 25도가 넘는 열대야에서는 잠을 이루기 힘들다.…

입으로, 귀로, 눈으로...위험한 물놀이 감염병

더위를 피해 계곡을 찾은 피서객들이 마른장마로 얕아진 수심 때문에 제대로 된 물놀이를 즐기지 못하고 있다. 계곡물이 마르면 물이 원활하게 흐르지 못하기 때문에 수질 오염이 평소보다 심해진다. 계속대신 바다나 야외수영장을 찾은 사람들의 사정이 더 낫다고 보기도 어렵다. 피서지마다 인산인해를 이루는 만큼 물놀이 질병으로부터 안전한 곳은 없다.…

바람막이 꼭...여름철 등산 주의해야 할 9가지

여름에 등산으로 땀을 흠뻑 흘린 뒤 시원하게 샤워하는 기분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체력이 떨어지기 쉬운 계절인 만큼 적절히 페이스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여름 등산 때는 체온과 습도를 조절할 수 있는 장비와 의상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여름철 산을 찾을 때 주의할 것에 대해 전문가들이 꼽는…

하루를 건강하게 시작하는 방법 3가지

아침을 어떻게 시작했느냐에 따라 하루의 컨디션이 결정된다. 특히 요통이 있는 사람은 아침에 일어날 때 밤사이 굳어 있던 허리에 통증이 더욱 심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아침시간에 몸을 잘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잠자리에서 일어나는 자세부터 점검하라=척추 뼈마디 사이 쿠션 기능을 하는 디스크(추간판)의 80~90%는 수분으로 채워져 있다.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