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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오메가3 영향…주 3회 먹어야

임신중 생선 안먹으면 우울증 1.5배

임신 중 오메가3가 풍부한 생선을 먹으면 우울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브리스틀대 진 골드링 교수 팀은 임신 32주째인 여성 9960명을 대상으로 기분 상태와 일주일에 생선을 얼마나 먹는지를 물었다. 그 결과 주당 3회 미만으로 생선을 먹는 임신부는 3회 이상 먹는 임신부보다 우울증이 1.5배 더 많았다. 생선을 주…

과당 많이 먹은 쥐, 기억능력 뚝 떨어져

청량음료 많이 마시면 머리 나빠진다?

사람이 섭취하는 당분에는 크게 포도당과 과당의 두 종류가 있다. 이 중 과당은 청량음료나 가공식품에 많이 들어 있는데, 과당의 지나친 섭취가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과당을 많이 먹으면 기억력이 나빠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조지아주립대학 신경과학연구소의 마리즈 페어런트 교수 팀은 과당의 지나친 섭취가 미치는 영향을…

불황에 식자재값 급등해도 ‘건강밥상’ 가능

단돈 몇 천원으로 차리는 알뜰-영양 밥상

지난 5월 한국의 식품 물가가 전년 같은 달보다 11%나 올라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30개 회원국 중 아이슬란드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아이슬란드가 경제난으로 IMF(국제통화기금)의 긴급 자금지원을 받았다는 점을 참고한다면 사실상 OECD 국가 중 최고 물가상승률을 기록했다고 할 수 있다. 이런 통계 숫자가 아니더라도 반찬거리를 사러 마트나…

“생선 많이 섭취하는 한국 사람은 안 먹어도 된다”

오메가3 보충제 꼭 먹어야 하나?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열손가락 안에 드는 인기품 가운데 하나가 오메가3 지방산 식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2007년 오메가3 보충제 매출액은 167억 원으로 2006년보다 10% 오르는 등 매년 조금씩 소비가 늘어가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일상생활에서도 오메가3 지방산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으니 보충제까지 챙겨서 먹을 필요는…

성장 더디고 짝짓기에도 무관심

바퀴벌레도 편식하면 ‘비만蟲’ 된다

바퀴벌레도 편식하면 뚱뚱해지고 성장이 더디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엑세터 대의 파트리샤 무어 교수팀은 암컷 바퀴벌레가 새끼였을 때 무얼 먹느냐에 따라 짝짓기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연구했다. 연구진은 암컷 바퀴벌레의 애벌레를 두 그룹으로 나누고 한 그룹에는 단백질인 생선과 탄수화물이 강화된 오트밀 등 양질의 먹이를 균형에 맞게 주고 다른…

머리 감을 때 활용하면 탈모 줄일 수 있어

[동영상]5분 두피 마사지로 탈모 방지

  머리카락이 빠져 ‘속알머리 없는 사람’이라고 놀림을 당해 속앓이를 하는 남자들이 적지 않다. 남성 탈모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 △남성 호르몬의 지나친 분비 △나이 등이다. 탈모를 막으려면 평소 두피에 대한 자극을 줄이고 피부에 좋은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단백질, 비타민, 철분, 유황, 아연, 미네랄이 많은 음식이…

지방 분해하면서 나오는 케톤체의 독성 조심해야

‘노통장’ 황제다이어트 함부로 하면 위험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말투를 흉내내 ‘노통장’으로 잘 알려진 개그맨 김상태가 고기만 먹는 ‘황제 다이어트’로 두 달 만에 10kg을 뺐다고 해 화제다. 그는 닭가슴살과 야채만을 먹으며 밥 같은 탄수화물은 일체 먹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처럼 고기와 야채만 먹는 다이어트는 ‘황제 다이어트’ 또는 개발한 미국인 의사의 이름을 따 ‘애킨스…

바닷물 온도 올라가면 빠른 속도로 번식

올해 날씨더워 비브리오 특히 조심해야

올해는 작년보다 기온과 바닷물 온도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돼 장염비브리오 식중독에 더욱 조심해야 할 것 같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1일 바닷물에 있는 장염비브리오균이 생선이나 조개류 등의 껍질과 아가미, 내장 등에 있다가 칼과 도마 등을 통해 다른 음식으로 들어가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3년간(06~08년) 발생한…

저탄수화물 음식과 함께 먹으면 위험 절반

주 두번 생선 먹으면 노인성 눈질환 예방

일주일에 두 번 생선을 먹으면 노화에 따른 눈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터프츠 대학교 연구진은 3000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식습관을 묻고 그 뒤 8년간 눈 질환 발병 여부를 조사했다. 연구 결과 생선을 통해 오메가 3 지방산을 풍부하게 섭취한 사람들은 노인황반변성에 25% 정도 덜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중해식단 가벼운 치매 예방

【시카고】 컬럼비아대학의료센터(뉴욕) 니콜라오스 스카미어스(Nikolaos Scarmeas) 교수팀은 지중해식(食)이 경도 인지장애(MCI) 위험을 낮춰주고 알츠하이머병(AD)으로 진행하는 위험까지도 줄인다고 Archives of Neurology에 발표했다. 지중해식은 불포화 지방산이 많고 포화지방산은 적은 식단을 말한다. 즉 생선, 야채,…

남자 다이어트가 여자보다 훨씬 쉬운 이유

남자 뱃살 쏙 집어넣기 이렇게 쉬운데…

요즘 ‘살빼기 전쟁’에는 남녀가 따로 없지만 남자들은 대개 다이어트에 별 관심 없는 척 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다이어트는 여자보다 남자에게 훨씬 쉽기 때문에 똑 같이 다이어트를 하면 남자가 더 큰 효과를 본다”고 말한다. 인제대의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는 “남자는 여자보다 칼로리를 더 많이 소모하기 때문에 적절한 식사를…

“단백질 필요량 충족 때까지 계속 먹어”

원숭이도 다이어트한다… 단백질로

야생 원숭이에 대한 관찰 결과 원숭이의 식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단백질의 섭취여서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원숭이들은 ‘충족될 때까지’ 음식을 먹어대는 것으로 드러났다. 원숭이의 이런 식습관은 호주 국립대학교의 아니카 펠튼 교수가 페루에 사는 거미원숭이 15마리의 생활을 1년간 추적하며 관찰해 드러났다. 펠튼 교수는…

시판 이유식 먹은 아이보다 근육량 더 많아

‘엄마표’ 이유식 먹은 아이 더 날씬

집에서 만든 이유식으로 젖을 뗀 아기는 상업용 이유식을 먹은 아기보다 4살이 됐을 때 몸에 지방이 적고 근육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사우샘프턴 대학 시안 로빈슨 교수 팀은 생후 6~12개월 사이 유아 536명의 부모에게 집에서 만든 이유식을 먹이도록 한 뒤 아이가 4살이 됐을 때 엑스레이를 찍어 체성분을 측정했다. 그 결과 이유식…

비타민D 농도 떨어지면 뇌능력 “뚝”

60대 이상, 햇볕쬐야 뇌 능력 유지

60대 이상은 햇볕을 쬐느냐 안 쬐느냐에 따라 뇌 능력에 큰 차이가 생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햇볕을 쬐야 생기는 비타민 D가 부족하면 뇌의 인지능력, 기억능력이 크게 저하되기 때문이다. 영국 맨체스터대학 데이비드 리 교수 팀은 40~79세 3133명을 대상으로 혈중 비타민 D 농도를 재고 기억력 테스트 등으로 전반적 인지 능력을 측정해…

고단백-저지방이고 철분-아연 풍부한 음식 먹어야

탈모 예방하는 음식 5가지

머리가 빠지면 이발소에 가기가 두렵고 거울보기가 싫어진다. 대머리는 △유전적 요인 △남성 호르몬 안드로겐의 지나친 분비 △20세 이후 피부 노화 등 세 가지 이유 때문에 생긴다. 미국 방송 폭스 뉴스는 13일 탈모를 예방할 수 있는 음식들을 소개했다. △ 생선, 달걀, 콩 등 단백질이 많은 음식 머리카락은 단백질로 만들어져 있다는…

한양대병원 백혈병-림프종 어린이, 5일 공연에 참여

백혈병 소녀들 “깜찍한 Gee 기대하세요”

5월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한양대학교병원 본관 7층에 있는 ‘누리 봄 교실’ 병원 학교에서는 소녀시대의 인기곡 ‘Gee’가 수시로 흘러 나왔다. 노래에 맞춰 엉덩이를 흔드는 아이들은 이 병원에서 백혈병 및 림프종 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들. 한양대학교병원이 운영하는 누리 봄 학교는 장기 투병으로 정규 수업을 받기 힘든 환아의 교육을 맡고…

녹황색 야채, 밝은색 과일, 생선, 달걀, 당근 등 좋아

눈 좋아지고 실명 막는 음식 10가지

영국의 눈 전문가들이 “사람들은 심장에 나쁜 음식은 알아도 눈에 좋은 음식을 잘 모른다”며 눈에 좋은 음식 10가지를 내놓았다. 영국 검안사 양성학교의 롭 호건 교수 팀은 눈에 좋은 음식을 △루테인 성분이 많이 있는 녹색과 황색 야채 △제아잔틴 성분이 많은 밝은 색깔의 과일과 채소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은 생선 △비타민 A가 풍부한 음식 등…

아침 비실남, 야근남 등을 위한 맞춤 내조법

남편 유형별 ‘건강 내조의 여왕’ 되는법

최근 TV 드라마 ‘내조의 여왕’이 인기를 끌면서 남편의 직장, 인간관계 등을 내조하려는 부인들의 ‘내조 열풍’도 뜨겁다. 남편의 상태에 맞춰 현명하게 내조할 수 있는 방법을 중앙대용산병원 가정의학과 조수현 교수, 인제대의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의 도움으로 알아본다. ▽ 아침에 비실비실한 남편을 위한 내조법 아침 상태가…

호두 안 오메가3 지방산이 종양 발달 억제

매일 호두 한 움큼 먹으면 유방암 줄어

여자의 간식은 호두가 최고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매일 호두를 먹으면 유방암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의 마샬대 의대 일레인 하드만 교수 팀은 유방암에 걸린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쪽에만 매일 호두를 57g씩 주었다. 그랬더니 호두를 먹은 쥐만 유방암 종양의 크기와 양이 줄었다. 분석 결과, 호두 안에…

단백질-비타민B 비슷하면서 칼로리는 절반

‘금겹살’ 대신 무얼 먹지… 콩이 있네

삼겹살 가격이 고공행진을 계속해 ‘금겹살’로 불리면서, 삼겹살을 대신할 대체 식품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이럴 때 맛과 영양은 비슷하면서 값은 저렴한 목살, 앞다리살, 뒷다리살, 안심 등 다른 돼지고기 부위, 또는 닭고기 등을 먹으면 좋지만, 육류 값이 전반적으로 올라 이마저 여의치 않다. 그래서 떠오르는 건강식품이 있으니 바로 ‘밭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