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의 다리뼈를 푹 고아서 만든 사골은 뼈 건강에 좋은 음식이다. 뼈의 구성성분인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면역기능을 높이고, 원기를 회복하기 위해 평소 사골을 챙겨먹는 사람들도 많다. 특히 갑작스러운 사고나 평소 잘못된 자세로 척추관절이 아픈 사람들은 빼놓지 않고 사골을 찾기 마련이다. 하지만 디스크 환자가 통증을 완화하려 사골을 너무 많이…
건강에 이상이 생기거나 질환이 발생하게 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비만이다. 또 이러한 비만을 일으키는 주범은 지방과 당분 함량이 높은 음식이다.
하지만 지방이라고 해서 무조건 나쁜 것만은 아니다. 고기를 굽고 난 뒤 프라이팬에 남은 기름이나 라면 위에 둥둥 떠다니는 기름은 몸에 좋지 않은 지방이다. 하지만 미국 건강정보지 웹엠디에 따르면…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면 뇌졸중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단 소나 돼지, 양 등 살이 붉은 고기가 아니라 닭 가슴살이나 연어 등 생선에서 얻는 단백질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난징대학 의과대학 류 신펑 박사팀은 25만4489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식습관과 건강에 대해 14년간 추적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닭…
미국 FDA(식품의약품청)가 어린이와 임산부는 건강을 위해 수은 함량이 낮은 연어, 참치, 메기, 대구 등 생선을 더 많이 먹어야 한다고 최근 밝혔다. 어린 아이나 태아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서는 이런 수산식품이 좋다는 것이다. 임신 예정인 여성이나 수유중인 여성도 이에 해당한다.
생선을 먹는 횟수나 양은 일주일에 두, 세끼 정도가 적당하고…
먹지 말고 피부에 양보하라는 유명한 광고 문구가 있다. 좋은 화장품을 바르고 마사지하면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당연한 얘기다. 하지만 보다 근본적인 피부 관리법은 바르고 붙이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음식을 먹는 것이다.
피부가 건조한 사람은 촉촉한 수분을 공급하기 위해 오이 마사지를 하고 피부가 거칠어진 사람은 각질 제거를 위해 흑설탕이나…
야식을 어떻게 해야 하나? 야식 마니아들이 고민에 빠졌다. 건강을 위해 야식을 자제하던 사람들도 2014브라질 월드컵이 개막되면 ‘치맥’(치킨+맥주)의 유혹을 떨치기 어렵기 때문이다.
늦은 밤이나 새벽에 먹는 야식을 고열량 식품으로 먹으면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뿐만이 아니다. 야식을 먹은 후 곧바로 잠을 자게 되면 역류성 식도염 등의…
탄수화물, 설탕, 트랜스지방 줄여야
혈액에 필요 이상으로 지방 성분이 많아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키는 고지혈증 환자가 5년 사이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고지혈증은 혈관 벽에 지방성분 물질이 쌓여 염증을 일으키면서 나타나는 질환이다.
총 콜레스테롤이 ㎗당 240㎎을 넘거나 중성지방이 ㎗당 200㎎ 이상인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임산부는 참치, 상어, 고래고기 등 일부 심해성 큰 어류는 피하는 것이 좋다는 지적이 나왔다.
임산부와 태아, 아기의 건강유지 및 성장발달을 위해서는 양질의 단백질 섭취가 매우 중요하다. 등 푸른 생선은 양질의 단백질뿐만 아니라 오메가 지방산 함량이 많아 두뇌발달에 좋다. 그러나 메틸수은이 있을 가능성이 있는 참치 등 일부 어류는 임산부,…
맛도 좋고 장 보호에 도움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다. 더위가 점점 심해지는 이런 계절에는 입맛이 없고 기운이 떨어지면서 면역력도 감소하기 쉽다.
입맛이 없는 계절일수록 음식은 골고루 먹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기운이 없다고 고단백, 고칼로리 음식만 찾는 것은 옳지 않다. 전문가들은 “한 가지 음식만을 먹어서는 건강을 장담할 수…
혈전, 당뇨, 전립샘암 등 막고...
맛도 좋고, 영양가도 높고, 병을 예방하거나 치유하고…. 함께 먹으면 이렇게 다양한 효과를 내는 음식들이 있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와 폭스뉴스 등이 함께 먹으면 좋은 식품들을 소개했다.
◆사과와 포도=사과에 있는 항산화물질인 케르세틴이라는 플라보노이드는 호흡장애와 특정 암을 퇴치하고 기억력을…
본격적인 여름철에 접어들었다. 뜨거운 햇볕과 높은 온도는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만큼 피부 관리에 많은 신경이 쓰이는 시기다.
또 여름 노출에 대비해 다이어트까지 한다면 피부는 영양분 부족으로 손상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다. 피부는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기관이기 때문에 체내 영양분이 부족해지면 즉각 반응을 보이게 된다.
여름 시즌 몸의 안팎…
치아시드, 베리류 섭취 늘리고...
거의 모든 음식에는 설탕이 들어가 있고, 이를 피하는 일은 어렵기만 하다. 설탕은 먹으면 먹을수록 더 많이 먹게 된다. 설탕은 코카인보다 중독성이 8배나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단 음식 중독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건강 정보 사이트…
혈중 비타민 D 수치 높아져
적정 체중을 유지하면 건강에 여러모로 좋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과도한 체중을 줄이면 기억력과 집중력이 높아지고,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뚱뚱한 여성이 몸무게를 15% 이상 줄이면 비타민 D 수치가 크게 높아지고 면역력이 높아져 그 연령대에 당연한 질병도 피할 수 있다는…
임신을 계획 중인 여성이라면 지금부터 식단 관리에 조심해야 할 것 같다. 임신 전부터 살코기와 생선, 닭고기 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과 과일, 통곡물, 채소를 즐겨야 조산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애들레이드 대학 연구팀은 “지방과 설탕(당)이 많이 들어간 음식이나 테이크아웃 식품이 조기 분만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 한주연의 꽃피는 밥상(5)
조금만 더, 조금만... 다섯 살배기 꼬맹이에게는 흔들거리는 상자 위에서 까치발을 하고 손을 뻗어도 닭 둥지가 너무 높았다. 20살 사촌오빠가 뻔쩍 안아 올려주니 눈앞에 달걀 3개가 보였다. 어미 몸을 떠난 지 얼마 안 된 걸까? 어미의 온기를 느끼며 입가에 미소를 짓다가, 그만 울음보를 터뜨렸다. 또 엄마가 보고…
칼슘 풍부하고 혈액순환 도움
현대인들은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척추에 이상이 오기 쉽다. 목뼈, 등뼈, 허리뼈, 엉치뼈, 꼬리뼈로 구성된 척추는 신체의 중심축으로 불린다. 이런 척추가 안 좋으면 운동량이 급격히 줄기 때문에 뱃살이나 체중이 쉽게 증가한다.
살이 찌면 다시 척추에 부담을 가중시키는 악순환을 불러온다. 또 척추 관절…
아이 갖기를 계획한 여성이라면 먹거리에도 부쩍 신경을 쓰는 것이 좋을 듯 싶다. 임신 전 건강에 좋지않은 음식을 먹은 여성들은 임신 후 조산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호주 애들레이드대학교 로빈슨 연구소가 호주 여성 300명의 임신 전 식습관을 관찰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도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임신 전 고단백 식품과 과일을…
자몽이 만성 폐쇄성 폐질환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자몽 외에 바나나, 생선, 치즈도 같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과 유럽 지역 과학자들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은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 2167명의 식습관 기록을 3년 동안 조사했다.
그 결과, 자몽과 바나나, 생선, 치즈 등의 식품이 환자들의 회복에 도움이 된…
날달걀은 3~5주, 삶은 달걀은 1주…
냉장고 속 온도가 섭씨 4도나 그 이하일 경우 보관 기간은 식품의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채소는 약간 마르거나 시들기 시작했더라도 먹을 수 있다. 살짝 데치거나 국물 요리를 만들 때 사용하면 된다.
곰팡이가 핀 음식은 즉시 버려야 한다. 단 치즈 같은 것은 한 조각 잘라내고 먹으면 그다지 역겹지 않다.…
요즘 젊은 당뇨병 환자가 늘고 있다. 이들은 바쁜 사회생활을 핑계로 당뇨병 관리를 게을리한다. 심근경색으로 인한 가슴통증이나 뇌졸중으로 응급실을 찾는 사람 가운데 당뇨병 환자가 많은 이유다. 당뇨병 환자는 혈당뿐만 아니라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를 더 많이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음식을 통해 우리 몸에 흡수된 포도당이 각 세포의 에너지로 쓰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