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호두의 다양한 효능이 주목받고 있다. 호두가 몸에 좋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의외의 영역에서도 호두의 효능이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호두는치매의 위험을 늦추고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에게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식품영양학과 로저 클레멘스 교수는 7일 한국영양학회, 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 미디어…
밥 대신 빵으로 식사를 하는 경우가 있다. 다이어트 기간 중에도 빵으로 끼니를 해결할 때가 많다. 문제는 빵이 의외로 칼로리가 높다는 점이다. 흰빵은 고도로 정제된 곡물로 만들기 때문에 건강에도 썩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래도 배고픔이나 스트레스를 느낄 때 몸에 좋은 당근보다는 우선적으로 찾게 되는 것이 빵이다. 미국의 건강포털 웹 엠디의…
지치고 힘든 두뇌에는 의외의 음식이....
사회가 갈수록 복잡해지고 기술도 발달하면서 현대인들은 직장이나 가정에서 머리를 써야 할 일이 더욱 많아지고 있다. 정신적으로 피곤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힘들고 지친 두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어떤 음식이 좋을까? 영국의 '소페미닌닷컴'(sofeminine)이 두뇌 건강식을 추천했다.…
불포화지방, 칼슘 등 영양소 풍부
가을은 먹을거리가 풍부한 계절이다. 물오른 맛과 영양소를 자랑하는 가을 제철 음식으로 몸의 양기를 보하고, 가을 햇볕을 쬐면 건강이 저절로 찾아온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10월에 꼭 먹어봐야 할 제철음식을 알아봤다.
◆고등어=고등어의 산란기는 여름이다. 산란을 마친…
29일은 세계 뇌졸중의 날
29일은 세계뇌졸중기구(WSO)에서 정한 ‘뇌졸중의 날’이다. 이날은 뇌졸중을 예방하고 적절한 응급치료를 통해 뇌졸중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정되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뇌혈관 질환의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 당 50.3명으로 전체…
영양분 골고루 섭취해야
헬스장을 다니며 트레이너의 지도에 따라 열심히 운동하고,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주로 섭취하는 등 몇 달간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생각처럼 근육질의 멋진 몸이 만들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유가 뭘까. 미국의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는 아무리 운동해도 몸짱 안 되는 잘못된 식생활 방식 4가지를 소개했다.…
허리와 배꼽 주위를 둘러싼 지방은 건강에 매우 위험할 수 있다. 이 지방은 신체의 주요 장기 주위에 축적되기 때문에 고혈압, 심장 질환, 치매, 당뇨병, 그리고 특정 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나날이 늘어나는 허리둘레는 보기에도 좋지 않을 뿐 아니라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것이다. 미국의 건강사이트 위키하우가 ‘허리 둘레를…
3~4일간 편두통을 겪을 수도 있어
가끔 머리가 욱신거리는 두통을 경험한 사람이 있을 것이다. 바로 편두통이다. 머리 혈관의 이상으로 인해 발작적으로 나타나는 두통의 일종이다. 주로 머리의 한쪽에서만 통증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아 편두통으로 불린다.
편두통은 심장이 뛰는 것처럼 지끈거리는 통증이 특징이다. 이마, 관자놀이, 눈…
아토피피부염은 불치병이다?
25년 가까이 일선에서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진료한 소아알레르기 전문의로서 이에 대한 답은 “아니오!”이다
아토피피부염은 오랜 시간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는 만성질환으로 환자와 보호자가 경험하는 질병의 치유 과정은 일반인들이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힘이 들고, 과도한 경제적 부담,…
미국의 저명한 다이어트 전문가인 프랭크 애들만 박사(캘리포니아의 산타 아나 대학교 명예 교수)은 최근 ‘다이어트 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체중 조절을 위해 평소 좋아하는 쿠키나 케이크를 무턱대고 피하면 심리적인 안정을 해쳐 장기적인 다이어트에 방해가 될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나 그는 ”이런 음식들은…
후각기능 상실하면 사망률 높아
중, 노년층의 후각 기능을 측정함으로써 수명을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BBC 뉴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대학교 연구팀은 57~85세 사이의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후각기능 테스트를 시행하고 5년을 지켜본 결과 후각기능 저하 정도가 심할수록 조기사망 위험이…
다이어트라고 특별한 것은 없다. 식습관을 비롯한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살은 빠진다. 꾸준히 지키기 어려운 무리한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것보다는 잘못된 습관을 고치는 것이 낫다. 하루 칼로리 소모량을 늘리는 편이 건강과 체중 감량 모두를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인 것이다.
원하는 체중을 얻기까지 시간은 걸리겠지만 지난 수년간…
하루 정상 섭취량(약 2200칼로리) 보다 최대 30% 적은 식단을 유비하는 소식 식단이 크게 유행한 적이 있다. 이처럼 음식을 적게 먹는 소식은 노화를 둔화시키고 장수로 이어지는 방법 중의 하나로 꼽힌다.
이런 소식의 효과를 놓고 그동안 의견이 분분했다. 최근에는 칼로리를 제한해도 수명을 늘리지는 못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운동은 건강의 필수 요소다. 운동의 효과는 이루 말할 수 없이 많다. 지금까지 밝혀진 연구결과를 종합해보면 운동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피를 맑게 한다. 온몸의 세포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심장을 튼튼하게 만든다. 근육과 뼈 강화, 스트레스 해소, 해독 기능도 빼놓을 수 없다.
시간이 없고 귀찮다는 이유로 운동을 하지 않으면 각종 병의…
메뚜기·누에처럼 먹을 수 있는 식용 곤충들이 국내에서도 4년 전부터 개발 중인 사실을 아시나요?
사단법인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은 내달 1일 오후 7시부터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2층 워크숍륨에서 29차 ‘뉴스와 셀럽이 있는 식품과 건강 포럼’(뉴셀럼)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은 수없이 강조돼도 부족함이 없지만 실질적으로 그 중요성을 인지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평소 술을 즐겨 마시고 패스트푸드도 자주 먹지만 건강에 별다른 이상이 없기 때문이다.
개인의 체질에 따라 과음이나 과식을 반복해도 강철 체력을 유지할 수 있는 사람들도 있기는 하다. 또 적당량의 술은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역시 건강이 최고다. 부귀영화를 누린다 한들 몸에 병이나 탈이 많으면 불행한 인생일 수밖에 없다. 치매로 본인은 물론 가족과 주변 사람들까지 고통으로 몰아넣는다면 장수의 의미가 퇴색되기 마련이다. ‘청년 치매’가 늘어나는 요즘 새삼 건강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의 건강포털 웹 엠디가 ‘평생 건강을…
뇌혈관은 추위에 민감하다.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 급격하게 수축된다. 평소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이 있는 사람들은 이때 위험해진다. 수축된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졸중에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환절기에 뇌졸중 환자는 30% 정도 늘어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환절기가 아니라도 여러 성인병이 뒤섞인 대사증후군 환자라면 늘…
뜨거운 사람이라는 표현은 체온이 높다는 의미가 아니다. 열정이 넘치거나 열의를 다해 일하는 사람을 칭하는 비유적 표현이다. 깨끗한 사람이라는 말 역시 잘 씻는다는 직접적인 의미 외에 청렴결백하다는 뜻이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비유적 표현은 단지 추상적인 의미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행동과 태도에도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