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실금이 나이와 관계없이 모든 연령대에서 발병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남부캘리포니아에 있는 카이저퍼머넌트병원의 진 로렌스 박사팀은 요실금이
나이 많은 여성에게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에게서 골반아래근육이
약해지며 생기는 흔한 질병이라고 의학전문지 ‘산부인과학(Obstetrics and Gynecology)'
3월호에…
정상체중의 어린이보다 뚱뚱한 어린이들이 수술 후 호흡기 부작용이 생길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건대 알란 테이트 교수팀은 최근 정상체중 1380명과 과체중 351명, 비만
294명 등 2025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비만과 과체중인 어린이들이 수술
후 부작용을 더 많이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유산소 운동을 많이 해 심폐 기능이 좋은 사람은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의 스티븐 후커 박사팀은 심폐 기능 활성화를 돕는 유산소
운동이 뇌졸중을 예방한다고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에서 지난 21일 열린 미국
뇌졸중 협회 2008년 국제회의에서 발표했다.
연구팀은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에 있는 쿠퍼…
졸음을 못 견뎌 낮에도 자주 조는 노인은 졸지 않는 노인보다 뇌졸중을 일으킬
위험이 4배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콜롬비아대 버나뎃 알발라 박사팀은 최근 연구결과 낮에 자신도 의식하지
못한 채 잘 조는 노인은 혈관계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훨씬 높았다고 영국 BBC 인터넷판에
21일 발표했다.
평균 연령 73세의 노인 2천153명을…
어린이가 짜게 먹으면 음료수를 많이 마셔 비만이 될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 세인트조지대 펑 흐어 박사팀은 소금을 많이 섭취하는 어린이는 비만해질
수 있다고 미국 심장학회지 ‘고혈압(Hypertension)' 최신호에 발표했다.
과거 연구에서 성인이 소금을 많이 먹으면 단 음료수 섭취량이 늘어 비만 위험이
증가한다는…
뇌졸중 환자가 수면무호흡증이 있으면 사망위험이 훨씬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 우메아대 칼 프랑클린 교수팀은 최근 연구결과 수면 중 호흡이 일시적으로
멈추는 수면무호흡증이 뇌졸중을 앓는 사람의 사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내과학회지(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관절의 통증과 염증을 줄이는데 많이 사용되는 글루코사민이 엉덩이 관절에는
효과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있는 에라스무스 메디컬센터의 라이앤 로젠달 박사팀은 글루코사민이
엉덩이뼈 관절염의 통증과 염증을 줄이는데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는 내용의 논문을
19일 발행된 미국 의학 잡지 ‘내과연보(Annals of Internal…
아시아 여성의 유방암 발병률이 급증해 서구 여성의 유방암 발병률에 거의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유니메드 연구소 연구팀은 최근 연구결과 유럽과 북미, 호주 등에 비해 아시아
지역의 유방암 발병률은 상대적으로 여전히 낮지만 홍콩과 상하이 등 일부 아시아
지역은 지난 10년 사이 유방암 발병률이 약 2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비만 청소년이 보통 체형의 청소년보다 뼈가 튼튼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필라델피아 소아병원 니콜라스 스텔러 박사팀은 집중적인 체중감량 프로그램에
참가한 비만 청소년 62명의 감량 과정과 그들의 골밀도를 분석한 결과, 비만 청소년의
체중은 가벼워져도 골밀도는 계속적으로 증가했다고 ‘비만학지(Journal Obesity)’
2월호에…
대부분의 고혈압 환자는 혈압을 떨어뜨리는데 중요한 식이요법을 잘 지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미시시피 주 해티스버그 클리닉의 필립 멜렌 박사팀은 고혈압 환자가 식이요법을
어느 정도 지키고 있는지 조사한 결과 고혈압 환자의 19.4%만 제대로 지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미국 의사협회지(JAMA·Journal of the…
다이어트를 하려고 설탕 대신 사용하는 인공감미료가 오히려 체중을 더 증가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퍼듀대 제이 아더버그 교수팀은 최근 쥐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인공감미료인
사카린이 든 식품을 먹은 쥐들이 설탕이 든 식품을 먹은 쥐 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해 결과적으로 체중과 체지방이 더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미국…
Body Mass Index and Mortality in Middle-Aged Korean Women
중년여성은 비만일 때와 저체중일 때 모두 정상체중에 비해 사망률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송윤미 교수, 단국대의대 예방의학교실
하미나 교수, 강원대의대 예방의학교실 성주헌 교수가 1993~1994년까지 직장 건강검진을
받은 40∼64세 33만8천320명을 대상으로 체질량지수(BMI)와 사망률의 상관관계를
10년…
맛있는 음식이 풍성한 설 연휴. 평소 혈압이 높은 사람이 식욕 당기는 대로 음식을
먹다가 뜻하지 않게 응급실에 실려 가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는 때이기도 하다.
갑자기 과식을 하면 위장의 할 일이 많아지면서 이곳에 공급되는 혈액량이 는다.
그러면 상대적으로 심장에 공급되는 혈액량이 줄어 ‘심장 허혈상태’가 돼 맥박이
빨라지고 심장에 통증이…
가족들과 오랜만에 만나는 설 연휴에는 평소 건강관리를 잘 하던 사람도 건강관리에
소홀해지는 경우가 많다. 장거리 운전 등으로 피로가 쌓이고 많은 사람을 만나
면역기능이 약해지기 때문에 오히려 평소보다 더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설 연휴에는 교통사고와 급성위장관질환으로 응급의료센터를 찾는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희대의료원…
◆뇌심부자극(DBS)기는 빗장뼈(쇄골) 밑에 건전지를 삽입(오른쪽)하고 뇌 속 특정 부위에 전기자극기를 이식한 후 전류를 흘려보내 뇌를 자극한다.
전기자극으로 뇌를 자극하면 기억력이 향상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토론토서부병원의 안드레스 로자노 박사팀은 뇌 속에 전기 자극을 주는
뇌심부자극술을 이용해…
20세 때 가슴이 큰 여성은 가슴이 작은 여성보다 중년이 됐을 때 제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와 캐나다 토론토대 공동 연구팀이 미국 간호사건강조사에 참여한
평균 38세 여성 9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캐나다
의사협회지》 최근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여성들이 20세 때…
비만인 사람이 대사증후군에 잘 걸리는 이유는 지방조직이 염증세포를 활성화하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도쿄대 사토시 니시무라, 이치로 마나베 박사팀은 비만인 사람의 지방조직이
염증을 일으켜 대사증후군을 유발한다고 미국 의학전문지 《임상연구지(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1월호에 발표했다.…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은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컬리지런던대 카라니 찬돌라 교수팀은 1985년부터 12년 동안 1만 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업무 스트레스가 체내 혈액순환과 대사 작용을 더디게 해 심장병에
걸릴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유럽순환기학저널(European Society of…
사람들과 어울리기 좋아하는 외향적인 사람은 뚱뚱하고 걱정을 많이 하는 사람은
말랐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일본 토후쿠대학 마사코 카키자키 교수팀은 최근 40~64세 남녀 3만 명을 대상으로
키, 몸무게 검사와 성격검사를 해 분석한 결과 외향적인 사람은 과체중일 가능성이
높고 걱정을 많이 하는 사람은 저체중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롯데리아 불고기버거 398, 맥도날드 빅맥 525, 버거킹 와퍼 619, KFC 징거버거
440, 파파이스 케이준통샌드위치 502kcal. 다 같은 햄버거지만 칼로리는 천차만별이다.
보통 밥 한 공기 열량인 300kcal의 두 배가 넘는 것도 있다.
이제 패스트푸드점에서는 영양표시를 확인한 뒤 메뉴를 고를 수 있게 됐다.
전에는 음식 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