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과체중이나 비만한 여성의 요실금은 체중을
줄이면 횟수를 줄일 수 있다고 UCSF(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 레슬리 수박(Leslee
L. Subak) 박사팀이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했다.
실금 횟수 약 47% 줄어
실금을 줄이기 위한…
한국인의 혈압 등에 영향을 미치는 특정 유전자 6개가 세계 최초로
발견됐다. 질병관리본부 유전체센터는 한국인 1만 명의 유전형 분석을 통해 혈압,
맥박, 허리와 엉덩이 둘레 비율, 골강도, 체질량지수(BMI) 등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
11개를 발굴했다고 24일 밝혔다.
유전체센터의 이번 발견 내용은 과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지…
뚱뚱한 여자에 끌리는 남성은 뚱뚱한 여자는 물론 배싹 마른 여자도 좋아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웨스트민스터대 심리학과 바이렌 스와미 교수 팀은 뚱뚱한 여성을 좋아하는
남성들과 그렇지 않은 남성들을 대상으로 10가지 체형의 흑인과 백인 여성 사진을
보여주고 가장 호감이 가는 몸매를 고르도록 했다.
그 결과 뚱뚱한 여성을 좋아하는…
100% 과일주스를 마시는 사람은 날씬하고 만성질환 위험이 적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흔히 ‘과일주스’로 통칭되지만 시판되는 과일주스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100% 과즙으로 만든 진짜 과일주스고, 나머지는 과즙 일부와 인공재료를 섞어
만든 ‘과일맛 주스’다. 이 둘 가운데 100% 과일주스를 골라 마시는 사람이 훨씬
더 건강하다는…
모유 수유를 한 달이라도 한 엄마는 전혀 하지 않은 엄마에 비해 심장병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피츠버그대 일리노어 빔라 슈워츠 박사 팀은 폐경기 여성 14만 명을 대상으로
과거 모유 수유 기간과 심장병 위험 요소의 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1년 이상 모유 수유를 한 여성은 전혀 하지 않은 여성보다 고혈압 위험이
12%,…
【시카고】 UC데이비스(캘리포니아대학 데이비스) 울팻 샤이크(Ulfat Shaikh)
교수팀은 미국에서는 다수의 어린이(2∼17세)가 비타민이나 미네랄 보충제를 복용하고
있지만 대부분은 불필요하다는 주장이 Archives of Pediatrics & Adolescent
Medicine에 발표했다.
의료관계자가 조언해야
많은 미국인이…
완벽주의는 건강에 좋지 않을 뿐 아니라, 폭식하게 만드는 요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댈하우지 대학교 사이먼 셰리 박사와 워털루 대학교 피터 홀 박사 팀은
완벽주의 성향을 보이는 사람들이 왜 자주 신체적, 감정적, 정신적 문제를 겪는지,
특히 폭식과 관련된 문제를 겪는지 알아보기 위해 대학생들의 일상 활동을 관찰했다.
그…
아침식사로 밥이나 빵 대신 달걀을 먹으면 하루 종일 배고픔을 덜 느껴 음식을
덜 먹게 돼 살이 빠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코네티컷대 마리아 루즈 페르난데즈 교수 팀은 20일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2009 실험생물학 학술대회(Experimental Biology conference)’에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팀은 아침…
비만과 그에 따른 질병이 인류를 괴롭히고 있는 가운데, 운동을 안 하면 먼저
간이 망가지면서 비만이 유발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 받고 있다.
미국 미주리대 다이폴트 교수 팀은 유산소 운동능력과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유산소 운동능력이 떨어지는 쥐를 선택교배를 통해 만들어냈다. 선택교배 17세대
만에 200미터를 겨우 뛰는 쥐를…
임신부가 초콜릿, 흰 빵처럼 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많이 먹으면 태아가 뚱뚱해질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일랜드 더블린 대학교 알렉스 에반 박사 팀은 양을 대상으로 한 동물실험에서
이런 현상을 확인했다고 ‘영국 산부인과학 저널(British Journal of Obstetrics
and Gynaecology)’ 최신호에 발표했다.…
햄버거, 콜라 같은 패스트푸드는 어린이 비만을 유발하는 반면 어린이의 마음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 대만대 창 헝하오 교수와 미국 아칸소대 로돌포 나이가 교수 팀은 2001년
대만에서 수행된 국가 건강 인터뷰 자료에 포함된 2~12세 어린이 2366명의 패스트푸드,
소프트드링크 소비 정도와 몸무게, 행복도 등을 조사했다.…
약으로 치료가 힘든 저항성 고혈압을 외과적인 시술로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모나쉬 대학 심혈관연구-치료센터의 헨리 크럼 박사 팀은 저항성 고혈압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콩팥에 피를 공급하는 동맥의 신경 다발을 전자파로 파괴하는
시술을 한 결과, 혈압이 떨어졌고 이렇게 떨어진 혈압이 1년간 지속됐다고 보고했다.…
그간 어린아이에게만 있는 것으로 알려졌던 ‘갈색 지방’이 성인 절반 이상에게도
있고, 몸을 춥게 해 이 갈색 지방만 활성화시키면 어렵지 않게 살을 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갈색 지방은 유해한 ‘흰색 지방’을 연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세계적 학술지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w England Journal of…
허리가 두껍거나 비만인 중년은 심부전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의 베스 이스라엘 디커니스 메디컬센터 에밀리 레비탄 박사 팀은 스웨덴의
48~83세 여성 3만6873명과 45~79세 남성 4만3487명을 대상으로 1998년~2004년 심부전
발병률과 허리둘레, BMI(체질량 지수)의 관계를 조사했다. BMI가 25~29이면…
젊어서 뚱뚱하면 나이 들어 다리가 고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젊었을 때
비만이었던 사람들은 나이 들어 살이 빠진다고 해도 기동력에 한계가 더욱 많이 드러나는
경우가 많았다.
미국 웨이크포레스트 의대 노화센터 데니스 휴스턴 박사 팀은 1997년 4월~1998년
6월 ‘건강 및 노화와 신체 구조 연구’에 등록된 평균 연령 74세의 2845명…
MBC PD수첩이 지난해 4월 29일 ‘미국산 쇠고기 안전한가’ 편에서 인간광우병에
걸린 것으로 의심한 아레사 빈슨의 사인이 베르니케 뇌증으로 밝혀졌다. 검찰이 6일
빈슨의 사인은 위 절제 수술 후유증인 베르니케 뇌증으로 밝혀졌다고 발표한 것.
흥미로운 것은 당시 상황과 증세 등을 분석하면 빈슨의 사인이 베르니케 뇌증일
가능성이 있는데도…
비만인
사람들은 정상체중의 사람들보다 잇몸병에 걸릴 가능성이 더 크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모니크 지메네스 박사 팀은 1986~2002년 ‘건강 전문가
추적조사(Health Professionals Follow-Up Study)’에 참가한 성인 약 3만7000명을
대상으로 키, 몸무게, 잇몸병 여부, 허리 및…
20대 때 덩치가 큰 남성은 나이 들어 심장 상태가 불안정해 질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고든버그 대학교 살그렌스카 아카데미 아니카 로젠그렌 박사 팀이
중년의 남성들을 대상으로 20대 때 키와 몸무게 등의 신체 사이즈를 조사하고, 현재의
진료기록을 분석해 얻은 결과다.
1970년 초 연구진은 고든버그에 살고 있었던 45~55세 남성…
하루에 2시간 이상 TV를 보는 어린이는 사회성이 떨어지고 비만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연구 팀이 미국의 2700여 가정을 대상으로 자녀의 TV시청 시간을
조사했더니 전체의 20%가 하루에 2시간 이상 TV를 시청했으며 40%는 자기 방에 TV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2시간 이상 TV를 시청하는 어린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