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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박원순 아들 문제의 MRI, “본인 것과 일치”

세브란스 병원 의료진 재촬영으로 확인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주신(27)씨가 병무청에 제출한 MRI 사진은 본인의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주신 씨는 이날 오후 2시 공개검증을 위해 서울시청 기자단 대표가 참관한 가운데 서울 세브란스 병원에서 MRI 촬영을 했다. 병원측은 의료진이 사진을 잠정 판독한 결과 무소속 강용석 의원이 ‘바꿔치기’ 의혹과…

감기·독감 잘 걸리는 사람의 7가지 특징

단 것 좋아하고 물 적게 마시고 비만… 감기나 독감(인플루엔자)과는 담 쌓고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겨우내 기침을 하고 콜록대는 사람이 있다. 양자간에는 몇 가지 중요한 습관상의 차이가 있다. 당분을 많이 섭취한다든가, 콧속이 건조하다든가 하는 점이다. 최근 미국 폭스 뉴스 방송은 면역력이 손상된 7가지 징후와 그 대책을 소개했다. 다음은 그…

뇌과학을 공부에 활용하는 법 11가지

명상·산책·꿀·뇌훈련·운동·손글씨··· 올해 고교에 입학하는 김하나 양은 입학을 앞두고 대형서점에 갔다. 공부법에 대한 책을 사기 위해서다. 인터넷서점으로는 어떤 책을 읽을지 감을 잡을 수가 없어 직접 들렀지만 어떤 책도 내키지 않았다. 공부법을 소개하는 수많은 책들이 대부분 저자의 경험에 의존했기 때문이다. “과학 원리에 따른 공부법 책은…

겨울철 운동 부족…출퇴근 때 다이어트

대중교통 이용하면 자동적으로 걷기 운동 추위 때문에 어깨를 움츠리며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니는 사람을 흔히 볼 수 있다. 또한 추위를 피하려고 출퇴근 때 승용차를 이용하는 사람도 늘었다. 겨울에는 인체가 보온을 위해 몸에 지방을 축적하기 때문에 체지방이 금방 늘어난다. 운동량도 부족해 살이 찌기 쉽다. 그러나 출퇴근 시간만 제대로 이용해도 살을…

부모님께 음식 많이 드시게 하지 말라?

과식하면 기억력 감퇴 빨라 치매 지름길 나이 드신 부모님께 음식을 많이 드시라고 권하는 것, 반드시 효도가 되는 건 아닌 듯하다. 과식하면 기억력 감퇴 위험을 높이고 치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애리조나 주 스코츠데일의 메이요 클리닉이 식사량과 기억력 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하루에 2100~6000칼로리의 고열량을 섭취하는 경우…

눈물을 흘리면 건강에 왜 좋을까

독성물질 분출하고 스트레스도 줄여 사람들은 모두 살면서 눈물을 흘린다. 그런데 우리는 왜 눈물을 흘리고, 또 눈물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유명한 동기부여 연설가인 마이크 로빈스는 최근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에 눈물을 흘리면 우리 몸에 좋은 이유에 대해 기고했다. 다음은 그 내용.   우리는 여러 가지 이유와…

석류·와인·녹차 능가하는 기적의 식품, 양파

하루 한 개, 암·심장병·당뇨·고혈압에 효과 하루 사과 한 알은 의사를 멀리하게 만든다는 서양 속담이 있다. 하지만 사과가 아니라 양파가 의사를 멀리하게 만든다는 조언이 나왔다. 미국 방송 폭스뉴스의 식품 칼럼니스트 크리스 킬햄이 8일 게재한 칼럼의 내용이다. 제목은 ‘건강 유지하려면 하루에 양파 한 개를 먹어라’. 다음은 그 요약.   석류,…

이유식, 떠먹이지 말고 직접 먹게 하라

‘자기주도형’이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 학습에도 자기주도적 학습이 바람직하듯 아기들이 이유식을 하는 데도 자기주도적 이유식을 하게 해주는 것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더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노팅엄 대학의 심리학자들로 구성된 연구팀이 ‘아기들은 무엇이 최선인지 알고 있다(Baby knows best?)’라는 제목으로…

아침에 초콜릿, 살 빼는 데 오히려 도움

단 맛 갈증 없애 달콤한 음식 덜 찾아 아침부터 초콜릿을 먹고 싶은데 살이 찔까봐 망설이는 사람들이라면 솔깃해 할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살을 빼고 싶으면 아침 식단에 오히려 초콜릿을 꼭 챙겨 넣으라는 것이다. 아침에 초콜릿 등 단 것을 먹으면 그날 내내 단 맛에 대한 갈증이 덜해져 체중 감량에 오히려 도움이 된다는 얘기다. 텔아비브 대학의…

‘저주받은 하체비만’…건강에는 좋다

몸에 좋은 지방으로 당뇨·동맥경화 예방 엉뚱녀, 꿀벅지 등 튼튼한 하체를 뜻하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 그러나 하체비만일 경우 살이 잘 빠지지 않아 ‘저주’라며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지만 건강에는 더 좋다는 사실이 다시 한번 확인되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연구팀은 복부가 아닌 하체에 축적된 지방은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좋은’ 콜레스테롤(HDL)의…

"비만, 정말로 전염될 수 있다" 확인

동물 실험...장내 박테리아가 범인 비만이 전염된다는 이야기는 많이 있었다. 친구들이 서로의 식습관을 모방하면서 함께 비만해진다는 식의 이야기다. 하지만 비만이 '실제로' 박테리아를 통해 전염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예일 대학교 의대의 연구팀은 면역체계 특정한 결함을 지니도록 유전자를 조작한 생쥐를 대상으로 실험했다. 이들…

설탕도 담배나 술처럼 끊어야 하나?

50년 간 소비 3배 늘어, 비만 확산 원인 설탕이 담배나 술만큼 건강에 위협적인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이를 규제해야 한다고 과학자들이 경고하고 나섰다. 2월 1일자 네이처(Nature)에 실린 논문에서 공동 저자인 로버트 루스티그, 로라 슈미트, 찰리 브린디스는 “설탕이 술, 담배만큼 해로우며 정부가 설탕 소비에 대해 통제를 해야 한다”고…

살 빼고 싶으면 뚱뚱한 의사는 피하라

비만 심각하게 안 보고 약물 처방 많아 치과 진료를 받을 때는 치아가 건강한 치과의사일수록 더 믿음이 가고, 자신에게 맞는 옷을 고르고 싶으면 패션 감각이 있어 보이는 점원과 얘기하는 게 인지상정 아닐까? 그렇다면 같은 이치로 살을 빼고 싶으면 뚱뚱한 의사는 피하는 게 좋지 않을까? 이런 심리가 단지 기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합리적인…

청소년, ‘단 맛 탐닉’ 건강엔 ‘쓴 맛’

과당 감미료, 심혈관계·당뇨 위험 높아 청소년들이 단 과일이나 음료수를 너무 많이 섭취하면 건강에 해로운 것으로 조사됐다. 과일이나 청량음료에 들어 있는 과당 감미료가 심혈관계 질환이나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청소년들은 단 맛을 매우 좋아하며 식품 음료수 업체들도 청소년 소비자들을 겨냥한 광고를 많이 내보내는 상황에서 이번…

체중 감량을 돕는 겨울 채소 5가지

감자·콜리플라워 등 칼로리 낮아 체중 감량을 위해 제철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은 일년 내내 권장되는 일이다. 봄이나 여름은 항상 채소가 많이 있는 계절이므로 선택에 무리가 없다. 그러나 겨울에도 쉽게 섭취할 수 있는 각종 채소를 찾을 수 있다. 겨울에도 식단에 채소를 많이 넣어 먹으면 건강 유지는 물론 체중을 줄여 몸매도 지킬 수 있다. 미국…

초콜릿 먹으면 대장암 예방 가능

동물 실험서 항산화제 효과 입증  코코아를 매일 섭취하면 대장암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코코아 콩에는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를 파괴하는 특히 강력한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들어있다는 사실은 기존 연구에서 확인된 바 있다. 또한 코코아가 많이 들어있는 초콜릿을 먹으면 당뇨, 고혈압, 심장병의 발병률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100세 이상’ 보장하는 생활방식 11가지

매일 치실 쓰고 6시간은 잠자야 사람의 수명이 길어지면서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장수의 비결이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유전자에 있는 것이 아니라 평소 생활하는 관습이라는 연구도 나오고 있다. 2009년 영국 의학저널에 실린 2만 명의 영국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 30분 활발하게 걷기,…

명절 증후군…피부 관리 어떻게 하나

주부습진 대처, 기름진 음식 주의 등 즐거운 설날 연휴를 맞았지만, 모든 사람이 즐겁지만은 않다. 평소와 다른 환경에 놓이게 되면서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 중 하나로 피부 문제가 있다. 주부들은 일을 하느라 바쁘고, 먹고 자는 사람은 그 나름대로 생활 리듬이 깨지는 바람에 고통을 겪는 경우가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잠드는…

디카페인 커피, 당뇨병 예방 효과 높다

독성 단백질 차단효과 뛰어나 커피를 마시면 당뇨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져 있다. 그 이유를 밝히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커피에 들어있는 3가지 화합물이 당뇨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특정 단백질( HIAPP)의 축적을 막아준다는 것이다. 이 변형단백질이 쌓이면 인슐린을 생산하는 췌장 세포가 파괴된다. 당뇨 예방 효과는 일반…

주름살이 골다공증 신호라고?

발 붓기, 손톱 변형도 이상신호 건강이 좋으면 외모도 젊고 매력적으로 보이게 된다. 따라서 얼굴에 주름이 생기거나 손톱이 보기 흉하다면 이를 나이와 스트레스 탓으로 돌리기 쉽다. 하지만 이런 주름과 손톱 이상은 다른 질병의 신호일 수도 있다고 몰리 로버츠 박사는 말한다. 그녀는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건강 및 치유연구소’ 소장이자 ‘미국 전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