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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칼바람에 베일라... 한파 속 피부 천연 보습법

알림음이라도 설정해놓은 듯 12월이 되자마자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뚝 떨어졌다. 본격적인 겨울에 접어든 것이다. 칼바람이 부는 매서운 날씨가 지속되면 피부가 건조해져 따끔거리거나 가려워진다. 피부 관리에 있어 보습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피부보습을 위한 제품들이 많이 나와 있지만 좀 더 천연 그대로의 재료를 이용해…

“알면 백전백승”... 당뇨를 물리치는 생활습관

먹는 음식부터 건강해야 지난해 기준으로 국내의 당뇨 환자 수는 최대 500만 명으로 추산된다. 국민 10명 당 1명꼴로 당뇨를 앓고 있는 셈이다. 당뇨병은 비만, 고지혈증, 고혈압, 동맥경화증, 뇌혈관과 심혈관 질환 등과 상호 연관성이 있다. 또 당뇨병이 있으면 뇌졸중, 구강질환, 폐렴, 폐결핵, 눈과 발의 질환에 잘 걸릴…

이휘재가? 황반변성 이어 양눈 백내장까지

방송인 이휘재가 양쪽 눈의 백내장 진단까지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미 황반변성 치료를 받고 있는 그로서는 심상치 않은 안과질환을 잇따라 앓고 있는 것이다. 이휘재는 최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자신의 병을 언급하면서 “약간 충격이긴 했다. 오른쪽 눈처럼 왼쪽 눈도 안…

차 중의 차, 녹차의 놀라운 효능 6가지

전립샘암과 유방암도 예방 녹차, 홍차, 백차 등 차를 많이 마시면 건강에 이롭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유해산소를 없애주고 몸의 수분을 지켜 주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들 차 중에서 효능은 녹차가 으뜸이다. 녹차에는 에피갈로카테킨(EGCG),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물질이 있어 전립샘암과 유방암의 예방 효과가 뛰어나다. 미국…

자녀에 요리법 가르치면 비만 예방에 도움

전세계적으로 어린이 비만이 확산되는 가운데,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몸에 좋은 음식의 요리법을 가르칠 경우 비만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네소타 심장연구소재단에서 '음식 탐험가'라는 요리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데렉 허쉬가 이끄는 연구팀은 최근 '만성질환 예방 저널'(Journal Preventing Chronic…

국가검진 수검자 증가... 놓치면 손해

지난 2009년 건강검진기본법이 시행된 이후 국가건강검진 수검자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건강관리협회에 따르면 2010년 1910만명이던 수검자는 2012년 2184만명으로 14% 이상 증가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시행하는 국가건강검진은 크게 일반건강검진과 암검진,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등으로 나뉜다. 일반검진은…

직장맘 근무시간 길수록 자녀 비만

직장에서 오랜 시간 일하는 여성의 자녀일수록 비만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직장에 다니는 엄마를 둔 어린이들은 잠도 적게 자고 건강에 해로운 음식을 먹어 결국 비만의 위험성이 증가하다는 것이다. 미국 일리노대학교 연구팀은 최근 '수면의학 저녈'(Joornal Sleep Medicine)에 게재한 논문을 통해 이같은 연구성과를…

두통이 잦다면.... 살 빼고 성격부터 고쳐라

심각한 질환은 아니지만 두통이 심하면 대부분 견디기가 힘들다. 머리가 지끈거리면 신경이 날카로워져 아무 일도 할 수가 없게 된다. 미국의 건강·의료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Health.com)’이 두통을 예방하는 방법 6가지를 소개했다. ◆살을 빼라=연구에 따르면, 체질량지수(BMI)가 30인 가벼운 비만자들의…

허리 통증 부르는 기침... 심하면 디스크 파열

요즘 환절기 감기로 인해 기침을 하는 사람이 많다. 문제는 기침이 허리통증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기침을 심하게 하면 허리가 왜 아플까?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배에 힘이 더해져 복압이 상승하고 앞뒤로 강하고 빠른 반동이 일어난다. 이때 허리와 디스크에 엄청난 부담을 안게 돼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비만이 있으면 허리가 안아야…

다크 초콜릿이 당뇨-뱃살빼기에 좋은 이유

단 맛이 나는 초콜릿은 다이어트와는 거리가 먼 것처럼 느껴진다. 달짝지근한 맛도 그렇지만 지방이 들어 있다는 선입견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초콜릿은 다이어트 식품을 언급할 때 자주 거론되는 식품이다. 여기서 말하는 초콜릿은 다크 초콜릿이다. 어떤 성분이 살을 빼는데 도움을 주는 것일까? 미국의 건강 정보잡지…

“비만은 암 발생의 주요 원인”... WHO 발표

체질량지수와 연관성 커 과체중이나 비만이 암 발생의 주요 원인이며 체중으로 인한 암 발병은 특히 북미 지역에서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 암 연구기구(IARC)는 ‘란셋 종양학 저널(Journal of Lancet Oncology)’에 발표한 연구에서 체질량지수(BMI)가…

뚱뚱한 사람 결근 잦아...미국, 재정 고갈 현상

미국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 의하면 미국 성인 비만율은 약 35%이며 이로 인한 의료비에 연간 1470억 달러(약 163조원)가 드는 것으로 추산됐다. 이 때문에 미국에서는 정부 차원에서 비만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비만인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결근을 더 많이 하고 이로 인해 미국 경제에 1년에…

다이어트 프로그램 대부분이 실패하는 이유

다이어트 프로그램 홍수 시대다. 매번 새로운 다이어트가 생기고 없어지지만, 비만은 없어지지 않고 오히려 악화되고 있다. 시중에 나온 다이어트 '비법'들이 효과가 있다면 비만율이 줄어야 하지 않을까? 저자 하비 다이아몬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이 효과가 없는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참담한 과정이…

낙상 조심... 고관절 골절 노인 사망률 6~8배

겨울 들어 살얼음이 얼기 시작하면 노인들은 넘어질 위험이 커진다. 특히 스트레스나 우울증, 뇌졸중과 같은 신경계질환이 있는 노인은 건강한 노인보다 낙상 위험이 1.4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전남대 의대 예방의학과 신민호 교수팀에 따르면 2011년 질병관리본부가 시행한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토대로 65세 이상 노인…

고도비만 수술 건보적용 여부 다음 달 재논의

병적 고도비만수술의 급여화(건강보험 적용) 논의가 한걸음 더 물러서게 됐다. 의료계에 따르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소위원회는 25일 열린 12차 회의에서 고도비만수술의 급여화 방안에 대해 재논의하기로 뜻을 모았다. 소위 위원들은 병적 고도비만을 질병으로 인식했지만, 급여화를 위해서는 보다 세부적이고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데…

다이어트 잘 하려면 주말엔 좀 먹어도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말에 휴식을 취하거나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하는 경향이 있다. 잠을 더 자기도 하고 소파에 앉아서 쉬거나, 먹고 싶은 음식을 실컷 먹는다. 미국의 폭스뉴스는 “사람들의 이런 성향 때문에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몸무게가 살짝 늘어나지만 금요일에는 다시 약간 내려가게 된다”고 보도했다.…

살 빼면 건강은 물론 기억력도 좋아진다

다이어트 통해 뇌 영역 변화 살을 빼면 고혈압이나 당뇨병 같은 성인병에 걸릴 위험이 줄어드는 등 건강이 전반적으로 좋아진다. 그런데 이런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뇌 건강의 척도인 기억력도 좋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전에 나온 연구에 따르면, 비만인 사람들은 일화 기억력, 즉 살면서 겪는 실제 경험에 대한 기억력이…

체중 줄여 몸매 지켜주는 채소 5가지

칼로리 낮고 각종 영양소 풍부 체중 조절을 위해서는 제철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 채소가 많이 나오는 봄이나 여름에는 어떤 채소를 먹을지 선택에 무리가 없다. 하지만 겨울에도 이런 채소를 찾을 수 있다. 미국의 건강생활 잡지 ‘이팅웰(Eating Well)’이 건강 유지는 물론 체중을 줄여 몸매도 지키는…

쏟아지는 TV 건강정보 어디까지 믿을까

우리 삶에서 텔레비전이 차지하는 비중은 크다. 저소득 홀몸노인 가구에 케이블TV 시청료를 대납해주는 것이 사회공헌의 일환이 된 시대다. 유엔은 TV가 미치는 영향력과 교육적 역할을 인정해 오늘(21일)을 ‘세계 텔레비전’의 날로 정했다.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TV가 함께 하자는 뜻에서다. 좋은 세상은 물론, 건강한 삶을…

청소년기 과도한 당분 섭취 우울증 유발

입에 달콤한 설탕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비만과 당뇨병 등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성장기 때 청소년기에 설탕성분을 많이 함유한 음식을 먹으면 우울증과 걱정,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에머리대학교의 콘스탄스 하렐이 이끄는 연구팀은 생쥐 실험을 통해 이같은 결론을 도출했다고 최근 열린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