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게 오래 살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인간의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어떻게 하면 장수하면서도 젊음을 유지할 수 있는가가 현대인의 큰 관심사다. 미국의 건강. 의학 정보 사이트 ‘웹 엠디’가 젊게 오래 사는 방법 11가지를 소개했다.
◆매사에 성실하라=80년에 걸쳐 시행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장수 여부를 예측할 수 있는…
파릇파릇 새로 돋은 싹은 생명의 근원이다. 추위와 가뭄을 이겨내고 척박한 땅에서 움트는 새싹을 보면 생명의 신비로움마저 느끼게 된다.
새싹은 끈질긴 생존력이 말해주듯 영양의 보고다. 새싹채소는 다 자란 채소에 비해 비타민과 미네랄이 월등히 많다. 보리 새싹의 경우 비타민 C가 시금치의 3배, 사과의 60배나 들어 있다. 칼륨은 시금치의 18배…
마음이 울적하고 외로울 때 특정 음식에 끌리는 경우가 있다. 어렸을 적 부모님과 함께 자주 먹던 감자칩을 다시 식탁에 올리면 울적한 마음을 달랠 수 있다.
이 같은 음식들은 맛이 아니라 어린 시절 함께 했던 사람과의 기억을 불러일으켜 위안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음식들은 칼로리가 높은 음식들이 많아 살이 찌는 것을 감수해야 한다.…
직장인 김민성(남,35세)씨는 야식 마니아다. 직장에서 야근할 때나 집에서 출출할 때면 라면이나 배달 음식으로 배를 채운다. 최근 저녁 식사 이후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 야식을 먹은 횟수가 일주일에 3일 이상이나 된다. 뱃살이 불러오는 느낌에 “이러면 안 되는데...”라며 후회감이 밀려오지만 달콤한 야식의 유혹을…
●정은지의 식탁식톡 (10) / 돼지고기
삼겹살에 소주? 캬~! 툭 하면 사람들은 뒷골목 삼겹살 집에 둘러앉아 ‘소크라테스가 배고픈 돼지 어쩌고 했네~’ 하더라구요. 불 판에 달궈지고 있는 제 몸을 뒤집으면서 웃기도, 울기도, 한숨 쉬기도 하면서 말이죠. 그래서 저는 다른 인간사 희로애락을 익히 들어 잘 알고…
다이어트를 위해서 가장 먼저 뿌리쳐야 할 것은 바로 평소 좋아하던 음식들의 유혹이다.
아무리 칼로리를 따지고 운동을 하더라도 이 음식들의 유혹을 견디지 못하는 순간, 다이어트는 실패의 길로 돌아간다.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과거의 입맛 기억부터 지워야 하는 이유다.
아직 내 입맛에 남아있는,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유혹의 음식을…
비타민, 칼슘 등 영양소 풍부
허리와 무릎 건강에 신경 쓰는 사람들은 보충제를 섭취하기도 하지만 건강한 음식을 챙겨 먹는 습관이 무엇보다 기본이 돼야 한다. 연세바른병원 자료를 토대로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으면서 척추 건강까지 지켜주는 빨강, 노랑, 초록의 식품을 알아봤다.
◆토마토=비만은 척추가 받는 무게 부담을 늘려…
살이 찌는 여러 원인을 꼽을 경우 수면 부족이 꼭 들어간다. 비만 전문의들은 운동부족이나 과식, 음식 외에 잠이 모자라면 살이 찔 수 있다고 말한다. 왜 그럴까?
수면 부족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것이 스트레스다. 행복 호르몬으로 알려진 세로토닌 수치가 낮아진 사람은 스트레스에 시달리기 쉽다. 만성 스트레스로 세로토닌 수치가 떨어진…
자기치료 하려다가 흉터 생겨
피부에 신경을 써야 하는 여성에게 화장으로도 잘 커버되지 않는 얼굴의 깨알 같은 작은 혹들은 정말 난감하지 않을 수 없다. 하나둘도 아니고 떼로 몰려다니는 작은 혹들은 쥐젖, 한관종, 비립종 등이다.
이런 혹들은 그 모양은 비슷해 보이지만 모두 다른 성격이고, 쉽게 치료가 가능한 것도 있지만 함부로 손대면 혹…
●박민수 원장의 거꾸로 건강법(20)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점차 사람들의 옷이 한결 얇아졌다. 이에 따라 급하게 살을 빼려고 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누구나 실감하는 문제이지만 나에게 딱 달라붙은 뱃살은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다. 뱃살의 근원은 잘못된 식습관과 운동습관 등의 생활습관이고 생활습관의 뿌리는 의지와 스트레스사이의…
봄이 되면서 뱃살을 뺏기 위해 다이어트에 몰두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운동과 함께 고열량 식품이나 단 음식 등을 절제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평소 짜게 먹는 식습관을 그대로 유지한다면 살 빼기에 큰 성과를 거두기 어려울 것 같다.
동국대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오상우 교수팀은 나트륨 밀도가 높은 식사를 한 7~18세의 어린이와 청소년의…
호르몬은 우리 몸의 화학적 메신저이다. 성장발달 호르몬, 신진대사호르몬, 성기능호르몬, 재생호르몬, 기분 호르몬 등 각종 호르몬의 영향으로 기분이 좋아지고 나빠지기도 한다. 몸무게가 들쑥날쑥, 식욕이 왔다 갔다 하는 것도 호르몬의 영향 탓이 크다. 이런 호르몬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야 말로 건강한 삶의 기본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김리나의 굿모닝 필라테스(47)
질환의 개선과 관련한 운동의 효과에 대해 심혈관질환이 가장 많이 언급이 되지만, 빈도로 볼 때는 척추(허리)와 관련된 통증 개선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 척추 통증은 생명유지와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의료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심장질환이나 암과 같이 심각하게 여겨지지 않는다. 하지만…
봄이 되면서 몸매에 신경쓰는 사람이 많다. 외투를 벗고 얇은 옷을 입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얼굴이 잘 생겨도 뱃살이 두드러지면 좋은 인상을 주기 어렵다. 그래서 운동으로 비지땀을 흘리는데도 뱃살은 요지부동이다. 무슨 이유가 있는 것일까? 미국의 건강포털 헬스닷컴이 뱃살이 좀처럼 빠지지 않는 이유에 대해 짚어봤다.
◆ 운동방식을 다시 점검해…
각 나라의 정부 기관에서는 국민의 식품 안전을 위해 가이드라인을 정해놓고 있다. 하지만 이런 가이드라인은 안전성과는 관계가 있지만 안전하다는 것이 반드시 건강에 좋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음식, 영양 정보 잡지인 ‘잇디스낫댓(Eat This Not That)’이 흔히 먹는 식품 중에서 건강에 정말 안…
허리 디스크가 작년 한해 가장 많이 병원을 찾게 만든 질병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심사 결정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작년 입원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질병은 추간판 탈출증으로 불리는 허리 디스크였다.
허리 디스크의 작년 진료인원은 2013년 23만7000명보다 17.9% 늘어난 작년 27만9000명이었다. 이 질병은…
직장인 김성희(28세)씨는 별명이 ‘단공주’다. 업무 중에 초콜릿, 사탕, 캔디 등 달달한 주전부리를 쉴새 없이 먹어대자 동료들이 붙여줬다. 김씨는 커피나 차에도 반드시 시럽이나 설탕을 타서 마신다. 그러다 보니 정작 끼니 때는 식사를 부실하게 한다. 깨작깨작 음식을 먹다보니 부모님께 핀잔도 자주 듣는다.
김씨는 건강을…
●정은지의 식탁식톡 (9) / 햄버거
혹시 요 며칠 새 패스트푸드 점에서 저를 만나셨나요? 오늘의 주인공인 저는 햄버거입니다. 몸에 안 좋은 정크푸드로 알려져 있지만 저의 유혹을 떨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죠. ‘살을 찌운다’, ‘건강을 해친다’ 등 부정적인 평가가 많아도 저를 쉽사리 끊기가…
-황반변성은 어떤 병인가?
“황반은 망막의 중간에 있는 세밀하고 정밀한 시각을 담당하는 부위다. 황반변성은 황반의 시세포가 죽고 시력이 떨어지는 병이다. 아프지는 않지만, 환자를 우울하게 만든다. 상당수는 천천히 진행되지만 급속히 진행해 시력을 잃는 경우도 있다.”
-황반변성의 위험 요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