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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코골이 간단히 보지 마라... 돌연사 전조일 수도

●박민수 원장의 거꾸로 건강법(17) 40대 중년의 건강에 가장 위기가 될 수 있는 것은 돌연사다. 100세까지 건강하게 사는 건강 장수의 절대조건은 조기사망하지 않는 것이다. 건강수명의 개념이 화두가 된 지금이지만 조기사망의 덫을 피하지 못하면 부질없기 때문이다. 조기사망은 평균수명까지 살지 못하는 것을 말하는데 서서히…

살 빼고, 성격도 좀 고치고...두통 줄이는 법 7

강박적 성격도 고쳐야 치명적인 질병은 아니지만 두통이 심하면 견디기가 힘들다. 머리가 지끈거리면 신경이 날카로워져 아무 일도 할 수가 없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인 ‘헬스닷컴’이 두통을 예방하는 7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살을 빼라=전문가들은 체질량 지수(BMI)가 30인 가벼운 비만자들의 경우…

고기 먹고 지방도 섭취하는 ‘신난 다이어트식’

다이어트를 할 때 닭가슴살이나 드레싱을 뿌리지 않은 샐러드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도 체중을 감량하고 건강을 개선할 수 있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육류와 기름도 있기 때문이다. 학술지 국제비만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Obesity)’에 실린 논문을 중심으로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명상하면 스트레스는 물론 혈당도 떨어져

마음을 치유하는 명상훈련을 하면 공복혈당을 조절해 과체중이나 비만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음치유명상은 미국 매사추세츠대학교 의과대학 존 카밧진 박사에 의해 개발된 명상 프로그램이다. 이 명상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호흡법을 이용해 현재 자신의 생각과 신체감각에 집중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이와 같은…

상체 일으키며 트위스트...나른한 몸이 가뿐

●김리나의 굿모닝 필라테스(44) 운동을 시작하기 좋은 시기가 돌아왔다. 일반적으로 헬스클럽, 요가, 필라테스 등의 각종 운동 등록이 가장 많은 달이 1월, 3월, 6월~7월이다. 1월은 새해 새 마음가짐으로, 3월은 따뜻해진 날씨에 신체운동하기 좋아서, 6월~7월은 여름을 준비하는 다급함에 운동을 시작하는 듯하다. 특히 3월은…

비만 억제, 발모 촉진....쌀겨에 이런 효능이?

버려지거나 가축사료 등으로 활용돼 온 쌀겨의 재발견이 눈길을 끌고 있다. 비만은 물론 피부 미용, 모발 관리에 이르기까지. 팔방미인 소재로 활용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다양한 연구를 통해 알려진 쌀겨의 효과를 소개한다. ▲ 비만 억제= 쌀겨에 함유된 토콜즈(토코페롤+토코트리에놀)와 감마-오리자놀, 파이토스테롤, 폴리코사놀 등 생리 활성 성분은…

어린이 기호식품, 캔디류가 당 함량 최다

어린이 기호식품 중 당 함량이 가장 높은 것은 캔디류로 나타났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4일 시중에 유통 중인 어린이 기호식품 7종, 102개 제품의 당 함량을 분석하고,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캔디류 100g의 당 함량은 70.3g으로 가장 높았다. 시판 중인 캔디들은 전체 영양소의 70% 정도가 설탕과 포도당, 과당…

설탕 대신 감미료 잘못 먹으면 되레...

비만 등을 우려해 설탕이 들어간 음식을 기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설탕을 대체할 수 있는 감미료를 사용한 식품들이 증가하는 이유다. 특히 액상과당이 들어간 식품이 많다. 우리가 흔히 먹는 음료수, 빵, 샐러드드레싱을 비롯한 다양한 음식에 액상과당이 들어있다. 그렇다면 액상과당은 설탕보다 몸에 덜 해로울까. 과도한 설탕 섭취가…

“운동부터 하라고? 문제는 음식이다”

진료실에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운동에 대한 것이다. 어느 정도 운동해야 좋은지 물어오는 것이다. 그러나 진료실을 찾는 분들은 운동을 안 해서라기보다는 잘못된 식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질병이 생긴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잘못된 식생활을 하다 보니 혈액순환을 시킬 힘도 없어 가까스로 걸어 다니는데 무슨 힘으로 운동까지 할 수…

어떻게 하면 하루 2리터 이상 물을 마실까

●박민수 원장의 거꾸로 건강법(16) 수분 부족은 만병의 근원이다. 한국인의 몸은 ‘물 좀 주소!’를 외치고 있지만, 정작 그 몸의 주인들은 심각성을 느끼지 못한다. 몸이 아직 수분 부족 상태를 겨우 견디고 있을 때, 조금이라도 몸속의 ‘물 관리’에 신경 쓰자. 한국인은 만성탈수…

가공식품 속 유화제, 장질환 등 유발 위험

가공식품에 흔히 들어있는 성분이 염증성 장질환이나 신진대사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공식품에는 서로 섞이지 않는 두 액체가 잘 혼합되도록 만드는 유화제가 들어있다. 성질이 서로 다른 두 물질이 뒤섞이면서 음식의 질감을 개선하고 유통기한을 늘리기 때문에 유화제를 첨가하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 과학자들이…

오늘 삼겹살 데이....돼지고기가 맛있는 이유

3일은 삼겹살데이다. 농협(축협)이 양돈 농가의 소득을 늘리기 위해 3이 겹치는 3월 3일을 ‘삼’겹살 먹는 날로 정한 것이다. 삼겹살은 돼지고기 살과 지방 부분이 3번 겹쳐져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돼지고기의 장단점과 조리법에 대해 알아보자. ◆힘의 원천 티아민이 소고기의 10배 = 돼지고기…

남자가 웬 무지외반증? 여성보다 증가율 2배

하이힐을 주로 신는 여성에게 흔히 나타나는 무지외반증이 최근 남성층에서 증가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2009~2013년까지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해보니 무지외반증 환자의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이 여성보다 2배 더 높았다. 전체 무지외반증 환자는 최근 5년간 연평균 7.6%씩 증가했다. 전체 환자는 2013년을 기준으로…

심장마비 초래하는 뜻밖의 원인 5가지

갑자기 분노 터뜨리면... 누구나 심장마비의 몇 가지 원인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다. 비만, 당뇨, 고혈압 등이다. 여기에 흡연과 오래 앉아 있는 습관도 심장마비의 원인으로 꼽힌다. 그런데 이외에도 심장마비를 초래하는 특이하고도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원인들이 있다. 미국의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심장마비의 뜻밖의 원인 5가지를 소개했다.…

의지가 강해도... 체중조절 방해하는 5가지

체중 감량은 덜 먹고 더 움직이면 되는 단순한 문제로 치부된다. 물론 섭취 칼로리보다 소비 칼로리가 높으면 살은 빠진다. 하지만 섭취 칼로리가 많다는 것을 의지력의 문제만으로 보기는 어렵다. 수면이 부족하거나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일수록 체중감량에 어려움을 느끼고, 유전적인 요인 역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미국 건강지 헬스에 따르면…

무서운 지방... 뱃살 늘수록 뇌는 쪼그라들어

대뇌 보상관련 부위 위축 배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돼 아랫배가 불룩 튀어나온 상태, 즉 뱃살이 많은 상태를 복부비만이라고 한다. 복부비만은 보기에도 안 좋을 뿐만 아니라 당뇨병, 심장병, 이상지질혈증 등의 원인으로 꼽힌다. 복부비만은 또 대장암, 유방암, 전립샘암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복부비만이…

5분만에 후딱... 빨리 먹는 나홀로 식사족

‘나홀로 식사족’은 밥도 빨리 먹는 것으로 조사됐다. 2일 가천대 식품영양학과 이영미 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혼자 밥을 먹는 대학생 10명 중 7명의 식사 시간이 15분에 못 미쳤다. 연구팀은 지난 2011년 12월 서울과 경인 지역 남녀 대학생 893명의 식생활을 설문조사했다. 그 결과, 혼자 밥을 먹는…

봄의 문턱, 3월에 꼭 맛봐야 할 7가지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는 3월이다. 봄이 되면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각종 영양분도 많이 필요하게 된다. 비타민이나 무기질은 평소보다 최고 10배까지 필요량이 늘어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봄의 나른함을 이겨내고 활기를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제철 음식으로 영양을 보충하고 춘곤증과 피로도 날려 보내자.…

보기만 하면 식욕이... 비만의 심리학

배가 부른데도 왜 케이크나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을까? 뷔페 음식점에서 과식을 했는데 마지막엔 꼭 케이크를 찾는 사람이 있다. 분명 배불리 먹었는데 더 먹고 싶은 충동이 강하게 일어나는 것이다. 왜 케이크나 아이스크림의 유혹을 떨치지 못하는 것일까? 이는 일종의 보상 욕구 때문이다. 예전에 케이크나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 먹고 기분이…

병든 반려동물 돌보면 주인도 더 건강해져

아픈 반려동물을 돌보는 사람들이 건강한 이유는 무엇일까? 병에 걸린 애완견을 보살피다 오히려 주인이 더 건강해진다는 얘기는 근거가 있다. 동물의 건강 회복을 위해 철저한 식이요법을 해주고 매일 부지런히 운동을 같이 했더니 주인의 몸도 좋아졌다는 것이다. 캐나다 국민건강연구센터의 멜라니 록 박사 팀이 학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