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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운동은 단순 멋?... 안 하면 간부터 망가진다

주로 앉아서 생활하고 운동을 안 하면 건강이 나빠진다는 사실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것일까. 운동을 안 하면 먼저 간이 망가지면서 비만이 유발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미국 미주리대학교 연구팀은 유산소 운동능력과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유산소 운동능력이 떨어지는 쥐를 선택교배를 통해…

자매 중 언니, 후일 과체중-비만 가능성 높다

첫째 딸인가 둘째 딸인가? 딸 중에서 첫째로 태어난 여성이 과체중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웁살라 대학교와 뉴질랜드 오클랜드 공과대학 연구진은 세계적으로 가족 구성원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형제자매 출생 순서가 성인의 체질량 지수(BMI)에 얼마나 크게 기여 하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너무 다른 남과 여... 어떻게 친해질까

“남녀의 차이를 인정하라!” 남성과 여성이 긴밀한 관계를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서로를 이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신체적, 정신적으로 남녀가 다르다는 것을 알고 나면 사소한 다툼이 적어질 수 있다. 성격이나 체질을 따지기에 앞서 남녀는 뇌 구조 자체가 다르다는 것을 알아 두는 것이 좋다. 미국…

문제는 설탕... 영국이 ‘설탕세’ 추진하는 까닭

무설탕 다이어트가 유행할 만큼 비만이 큰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영국에서는 설탕이 소비자들의 식품 구매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소비자 의견을 분기별로 설문조사하는 영국의 시장조사기관인 브리짓혼이 지난 25일 발표한 소비자지표에 따르면 영국인 4명 중 3명은 설탕이 덜 함유된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절반…

제대로 살 빼려면 고기를 먹어라

최근 위암 수술을 한 김성민(남,42세)씨가 주치의에게 물었다. “이제 몸에 나쁜 고기는 먹지 말아야 겠죠?” 주치의가 정색을 하며 대답했다. “그렇지 않습니다. 고기를 먹어야 합니다. 힘든 항암 치료를 견디기 위해서는 우선 체력이 필요합니다. 기름기를 제거하고 살코기 위주가…

떫고 달고 쓰고...격조부터 다른 비타민 제왕

●정은지의 식탁식톡 (26) / 녹차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그린푸드(green food)의 대표 식품! 가장 흔하게 마시는 차로 커피에 1위 자리를 내주긴 했지만, 격식 있는 자리에서 더 인기인 저는 녹차입니다. 저는 차나무의 잎에서 새싹일 때 일품 가치를 품고 있습니다. 대개 어린잎이 차 제조용으로 사용되는데요,…

컴퓨터 앞에 있으면 단 것이 당기는 까닭

뇌가 더 많은 열량 필요로 해 컴퓨터 작업에 집중하다보면 초콜릿과 같은 단 음식이 생각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달콤한 음식을 먹다보면 이것이 궁극적으로 비만의 한 가지 원인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교 연구팀은 한 그룹의 여학생에게는 컴퓨터 화면에 있는 중요한 문서의 내용을 파악하고 집중하도록 했다. 반면 다른…

손에 안 잡히는 내장지방... 사무직 더 위험

오랫동안 앉아만 있으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야근을 밥 먹듯이 하는 직장인들은 하루의 반을 사무실에서 보내는 경우가 많다. 당연히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대부분이다. 가끔 운동을 하고 음식을 조심해도 뱃살이 나오는 이유다. 오래 앉아 일하는 직장인의 비만이 좋지 않은 것은 내장에 지방에 붙는 경우가 많기…

허리 디스크도.... 복부 비만이 ‘주범’

운동요법으로 예방해야 직장인 김모씨(36)는 결혼 후 2년 사이 조금씩 늘어난 뱃살 때문에 고민이다. 여러 번 운동을 하고자 시도했지만 바쁜 업무, 잦은 회식 등으로 인해 시간 낼 겨를이 없었다. 그런데 얼마 전에는 다친 적도 없었던 허리가 아파 병원을 찾았다 허리디스크 판정을 받았다. 원인은 다름 아닌 지나치게 불어난…

감자 고구마, 찌지 말고 튀겨야 혈당 유리

기름에 튀겨 먹으면 안 좋다는 게 상식인데, 이를 뒤집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감자와 고구마 등 탄수화물로 된 간식거리를 튀겨 먹으면 찌거나 구워 먹을 때보다 혈당이 덜 올라간다는 것이다. 같은 식재료를 쓴 간식이라도 조리법에 따라 혈당지수는 최대 3.3배까지 차이를 보였다. 26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경희대…

식후 커피 한 잔, 소화 돕고 다이어트 효과도

직장인 김소연(여, 34세)씨는 커피를 즐겨 마신다. 설탕과 분말 크림이 들어간 믹스커피보다는 가급적 블랙커피를 마신다. 김씨는 하루 40분 정도의 걷기를 제외하곤 별다른 다이어트를 하진 않지만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커피 성분에는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 것일까? 비만 관련 의사들의 학회인 대한비만학회는 “식사 후에…

대장암 환자, 근육 적을수록 항암치료 부작용

대장암 환자가 항암치료를 받을 때 환자의 근육량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지현 교수팀은 대장암 환자의 근육량이 적을수록 중증 항암치료 시 부작용 발생률과 사망률이 높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연구팀은 지난 2003년부터 분당서울대병원에서 대장암 수술을 받은 환자 2047명…

다이어트 지름길... 몸 안의 독소 빼내는 법

다이어트는 몸 안의 염증과의 전쟁이나 다름없다. 몸 안에 잔뜩 쌓이는 독소를 제 때 빼내지 못하면 다이어트는 실패하기 십상이다. 체내 독소와 염증을 유발하는 음식은 트랜스지방이 들어 있는 인스턴트식품, 기름기 많은 육류, 합성보존제 등이 함유된 가공식품 등이다. 설탕, 흰밀가루, 술 등도 이에 해당한다. 특히 트랜스지방은 비만뿐…

계란 2개와 호두 한줌... 그녀의 날씬 비결

직장인 김민지(여, 35세)씨는 매일 오후 4시쯤 간식을 꼭 먹는다. 삶은 계란 두 개와 호두 한 줌이다. 배가 고프지 않아도 매점으로 달려간다. 호두는 작은 비닐주머니에 넣어 가지고 다닌다. 호두 대신 아마씨 가루를 두 스푼 먹을 때도 있다. 김씨는 매일 적지 않은 간식을 먹어도 날씬한 몸매를 자랑한다. 그녀의 다이어트 비결은…

경제 위기 아이들에게도 직격탄... 체중 줄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그리스가 경제위기를 맞이한 시점에 측정한 어린이들의 체중 분석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이 연구에 따르면 경제위기가 시작된 초창기 몇 년 동안 그리스 아이들의 몸무게는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다. 그리스 아테네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이 그리스 아이들의 몸무게 변화를 확인해본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팀은 2009년…

고기는 안 돼? 뱃살빼기 의외로 좋은 식품들

다이어트를 시작한 사람은 음식을 조심하기 마련이다. 운동이나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방지도 중요하지만 역시 음식을 잘 먹는 것이 다이어트의 지름길이다. 우리 주변에는 괜한 선입견에 오히려 뱃살 빼기에 도움 주는 음식을 피하는 경우가 있다. 미국의 폭스 뉴스가 뱃살 빼기에 좋은 의외의 음식들을 소개했다. ◆다크 초콜릿 = 비만을…

우울증 환자도 살 빼면 심신 모두 호전

감량 프로그램 참가하면 좋아 우울증, 즉 우울장애는 의욕 저하와 우울감을 주요 증상으로 하여 다양한 인지 및 정신 신체적 증상을 일으켜 일상 기능의 저하를 가져오는 질환이다. 이런 우울증 환자들은 힘들 체중 감량 프로그램에 참가시키지 않는 것이 관례였다. 힘들게 살빼기를 하다보면 우울증이 더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었다.…

아침 식사를 꼭 해야 하는 이유 5가지

피로감 없고 기억력 좋아져 아침식사를 하는 것이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되느냐 안 되느냐를 놓고 다양한 연구결과들이 나오고 있다. 미국 정부의 ‘미국인들을 위한 식단 지침’에는 ‘아침을 먹지 않는 것은 과체중과 연관이 있다’며 아침 식사를 하라고 권고한다. 하지만 최근 미국 정부의 권고와는 달리…

“한국인 고기 더 먹어야” 70%가 권장량 미달

지나친 육류 섭취가 비만 등 건강에 문제를 일으키고 있지만, 한국인은 좀 더 고기를 먹어야겠다.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은 고기를 권장량 이하로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특히 65세 이상 할머니들은 고기를 권장량만큼 섭취하는 비율이 10%에도 못 미쳤다. 단국대 식품영양학과 문현경 교수(한국영양교육평가원장)는…

발효식초, 비만-동맥경화 예방 확실한 효과

발효식초가 비만과 동맥경화를 막고 지방간 축적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건국대학교, 경희대학교와 함께 복분자식초와 발효옻식초의 이 같은 건강 기능 효과를 동물실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두 발효식초를 개발해 올해 특허 등록했다. 복분자식초는 초산 생산 능력이 우수한 종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