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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젊은이 위협하는 노인성 질병 7가지

노인들이나 걸리는 병이라고 해서 젊은이들은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여겨지는 질병들이 있다. 하지만 60~70대에 주의하면 되는 것으로 여겨졌던 이른바 ‘노인성’ 질병들이 의외로 차츰 젊은 층에서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이들 질병의 ‘세대 파괴’ 현상은 식생활 변화나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비만 치료 도움되는 단백질분해 효소 발견

국내 연구팀이 종양을 억제하고, 비만과 당뇨병에 영향을 미치는 지방세포 분화를 조절하는 단백질분해조절 효소들을 찾아냈다. 차병원 차의과대학교 의생명과학과 백광현 교수팀은 “종양 억제 단백질을 조절하는 단백질분해조절 효소 USP11과 지방세포 분화를 조절하는 단백질분해조절 효소 USP19를 발견했다”고 28일…

먹방, 쿡방 때문에... 건강 해치는 식습관 3

TV를 틀면 요리를 만들거나 맛있는 음식을 찾아다니는 이른바 쿡방, 먹방 프로그램을 흔히 볼 수 있다. 이런 프로그램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느끼고, 쉽고 재미있는 요리 장면을 보며 직접 따라 해보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무심코 먹방, 쿡방을 따라 하다 보면 평소 본인의 양보다 많은 양의 음식을 먹게 되거나 특히 밤늦게 TV를 보다…

‘혼밥’ ‘혼술’... “늘 혼자면 건강 해친다”

최근 ‘혼밥 족’이란 신조어가 등장했다. 늘 혼자 밥 먹는 사람들을 말한다. 술도 혼자 마신다 해서 ‘혼술’이란 단어도 생겼다. 자의반 타의반으로 1인 가구를 구성한 사람들은 혼자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을 수밖에 없다. 이들의 건강상태는 가족들과 함께 사는 사람들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일부 매니큐어, 비누, 향수 속 물질 비만 유발”

일부 매니큐어, 비누, 향수 등에 들어 있는 화학물질에 많이 노출되면 살이 찔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조지아 대학 연구팀은 “플라스틱을 유연하게 만드는 가소제인 프탈레이트 등의 화학물질은 매니큐어, 비누, 향수 등 일부 생활용품에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이 우리 몸에 많이 쌓이면 내분비계를 교란시켜 비만 위험이…

무서운 불면... 사흘 못자면 ‘좀비’ 상태로

●정은지의 만약에(7) 2014년 월드컵으로 세계가 떠들썩하던 때, 중국에서 한 남성 축구팬이 사망했습니다. 그의 사인은 수면부족으로 인한 뇌졸중. 축구경기를 시청하느라 48시간동안 자지 않았던 것입니다. 인간의 기본 욕구에 ‘저항’해 잠을 자지 않는 것이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영양 전문가들 “음식 포장지에 운동량 표기를”

흡연인구를 줄이는 방책으로 담뱃갑에 경고그림을 부착하자는 움직임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 더불어 최근 영국의 영양전문가들은 음식 포장지에 운동량을 표기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가공식품 포장지에 1회분 섭취량만큼의 칼로리를 소모시키기 위해선 얼마나 운동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가이드를 제공해야 한다는 게 영국 공중보건 왕립학회의…

당분이 안 좋다니... 과일도 골라먹어야 할까

평소 설탕 섭취량이 많으면 비만, 당뇨, 심장질환, 뇌졸중 등 다양한 질병의 위험률이 높아진다. 그렇다면 과일에 든 당분은 어떨까. 일부 전문가들은 정제된 설탕과 과일 속에 든 당분은 서로 다른 개념으로 봐야 한다는 의견이다.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기 위해선 설탕 섭취를 최소화해야 한다. 이를 위해 당분 함량이 높은 과일도 피하는…

체중 감량하면 우울증도 줄어든다

우울증, 즉 우울장애는 의욕 저하와 우울감을 주요 증상으로 하여 다양한 인지 및 정신 신체적 증상을 일으켜 일상 기능의 저하를 가져오는 질환을 말한다. 이런 우울증은 약물 치료와 더불어 정신 치료적 접근을 함께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우울증 환자는 힘든 감량 프로그램에 참가시키지 않는 것이…

맥주 속 홉 화합물, 대사 증후군 개선 효과

맥주의 쓴맛을 내는 홉 열매에 들어있는 화합물이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낮추고 체중을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리건주립대학교 연구팀은 과학 전문지 ‘생화학과 생물물리학 기록(The Archives of Biochemistry and Biophysics)’에 게재한 논문에서…

100세 시대 남성은 혈압, 여성은 ‘이것’이 문제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 남녀의 평균 기대수명은 82.5세로 30세는 50.6년, 40세는 43년, 50세는 33.7세를 더 살 수 있다고 한다. 바야흐로 100세 시대가 열리면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육류 위주의 식단, 과도한 나트륨 및…

피부도 깨끗... 가공식품 줄일 때 오는 변화

서구식 식습관과 운동 부족으로 과거보다 비만,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설탕, 지방, 각종 화학물질이 첨가된 가공식품을 즐겨먹는다면 이 같은 질병의 위험률은 더욱 높아진다. 나무에서 직접 따거나 땅에서 재배한 식재료를 인위적인 공정 과정 없이 그대로 먹는 게 아니라면 전부 가공식품으로 봐야…

당분은 마약? 중독에서 벗어나는 법 4

현대에서 카페인이나 수면제, 알코올 중독만큼 늘어나는 것이 당분(설탕) 중독이다. 연구에 따르면 당분 중독은 약물 중독과 비슷한 증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당분에 중독된 실험쥐들은 마약 중독 때와 비슷한 행동을 보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프랑스에서 나온 연구에 의하면 마약인 코카인에 중독된 실험쥐들도…

“스트레스 관리도 필수” 뱃살 빼는 법 4가지

뱃살이 많은 상태를 복부비만이라고도 한다. 복부비만은 보기에도 안 좋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꼽힌다. 복부 주변의 내장 지방은 심장질환이나 고혈압, 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건강정보 사이트 ‘리브스트롱닷컴’이 뱃살을 없애는 방법 4가지를 소개했다. ◆신체 활동을…

고혈압-심장 건강에 소금보다 더 무서운 것

설탕과 소금, 둘 중에서 과다 섭취했을 때 건강에 더 해를 끼치는 것은 어느 것일까. 이와 관련해 고혈압과 심장 건강에 설탕이 소금보다 더 나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미국 세인트루크 미드 아메리카 심장연구소와 몬티피오리 메디컬센터 연구팀은 동물과 사람 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등을 분석해 고혈압과 심장 건강에 해를 끼치는 주범은…

살 너무 빼면 안 좋은 이유 8가지

비만은 미국에서 가장 큰 건강 문제이다. 그 이유는 뚱뚱해질수록 각종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미국 보건당국에서는 ‘살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비만 해결에 총력을 쏟아 붓고 있다. 하지만 동전의 양면처럼 이런 조치들에는 문제점도 있다. 지나치게 살을 빼다 보면 오히려 또 다른 건강 문제가 발생한다. 이와…

내가 정말 배고픈 걸까? 가짜 허기 구별법

배가 고프지도 않은데 자신도 모르는 사이 고칼로리 음식이 식도를 타고 뱃속으로 들어갈 때가 있다. 허기가 지지도 않는데 이처럼 흡입하듯 음식을 먹는 습관은 과체중과 비만을 부르는 대표적인 원인이다. 이처럼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음식에 자꾸 손이 가는 현상을 ‘감정적 식사’라고 한다. 감정적 식사는…

잘 땐 자야... 밤늦게 저녁 먹으면 비만

늦은 밤 잠들기 전 먹는 야식은 바람직한 식습관으로 보기 어렵다. 배가 부르면 숙면을 취하기 어렵고, 체중이 쉽게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만약 하루 섭취 권장량 안에서 야식을 먹는다면 어떨까. 평소 6시에 저녁을 먹던 사람이 밤 10시에 먹는 것만으로도 살이 찔까. 정답부터 이야기하면 ‘그렇다’이다.…

‘비만 원흉’ 탄수화물 딱 끊었더니.... 이럴 수가!

●정은지의 만약에(6) 밥 한 술 뜨고 반찬 한 점, 한국인의 전형적 밥+반찬 식습관이죠. 나름 밥과 반찬의 맛 조화를 즐기며 잘 먹고 잘 살고 있습니다. 심지어 떡볶이나 라면을 즐겨 먹어도 큰 문제없이 잘 살아 왔죠. 그런데 언제부턴가 우리가 먹는 밥과 음식에 ‘딴지’를 거는 잡음들이…

커피, 비알코올성 간질환 위험 낮춘다

하루에 커피 6잔 정도를 마시면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줄이는 등 간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나폴리대학교 연구팀이 생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 고지방 식사를 하더라도 매일 커피를 마시면 비알코올성 지방간 발병 위험이 크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쥐가 섭취한 커피 양은 사람(체중 70㎏)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