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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머리 아프고 집중 잘 안 되면 소금 탓?

음식의 간을 맞추는데 유용하게 활용되는 소금, 그런데 소금 과잉 섭취는 문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소금섭취량을 5g이내로 제한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짜게 먹는 식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여전히 많은 상태다. 나트륨 과잉 섭취는 고혈압, 비만, 노화, 심장질환 등의 원인이 되는 만큼 반드시 주의가 필요하다. 다행히 소금을 많이 먹으면…

친구 사귀면 스트레스↓, 수명↑

누군가와 우정을 나눈다는 건 끈끈한 유대감을 바탕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의미다. 당연히 심신 건강에도 이로울 수밖에 없다. 좋은 친구가 있을 때 얻을 수 있는 건강상 혜택은 무엇일까. ◆ 친구가 많으면 수명도 늘어난다= 친구가 많은 사람은 장수할 가능성이 높다는 보고가 있다. 평균 22% 수명이 연장된다는 것이다.…

헬스클럽? 계단 오르기만 해도 체중 3㎏ 이상 감소

한번에 5분 이상, 하루 2번 계단 오르기를 3주간 하면 체중이 3㎏이상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가정의학과 오범조 교수팀이 비만 남녀 4명(30대 3명, 50대 1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이 내용을 담은 논문(체중조절을 위한 3주간 계단 오르기의 효과)는 대한스포츠의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운동하면 장내 세균도 살빼기 지원

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은 열량 소모량 등이 많아 살이 잘 찌지 않는다. 이런 운동과 체중과의 관계에 있어 운동을 열심히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비만 예방과 관련이 있는 장내 박테리아의 수치가 훨씬 높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연구에 따르면 식이 단백질의 수치가 높아도 마찬가지 효과가 나타났다. 스코틀랜드 애버딘대학교 조지아 홀드 박사는…

한밤의 고민, 야식을 먹을까.. 음식종류는?

“야식을 먹을까, 말까” 늦은 밤 출출할 때 간식을 놓고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음식은 먹고 싶어도 뱃살로 이어질까봐 망설이는 것이다. 야식은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다이어트에 방해가 될 뿐 아니라 위식도 역류질환 등을 겪을 수도 있다. 트림을 자주 하고 신물이나 가슴통증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위산을 포함한 위 속의…

고혈압도...비타민 미네랄 결핍 증상

비타민이나 미네랄(광물질)이 부족하면 건강에 이상 증상이 생긴다. 비타민이나 미네랄 결핍 증상이 나타나면 우선 의사와 상담한 뒤 알맞은 보충제와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미국 폭스뉴스가 비타민, 미네랄이 결핍되면 나타나 징후 4가지를 소개했다. ◆모발이 잘 부서진다=모발 건강은 영양소 결핍을 알려주는 지표가 된다. 단백질이나 철분이…

나도 혹시? 유방암 예방과 치료, 어떤 음식을 먹을까

유방암 발생과 관련해 여성 호르몬(에스트로겐), 나이, 출산 경험, 모유 수유 여부, 음주, 방사선 노출, 가족력 등이 위험 요인으로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유방암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다. 출산이나 모유 수유 경험이 없거나 초경이 빨라 생리를 오래한 여성, 폐경 후 비만하면 여성호르몬이 많아져 유방암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술 안먹는 사람 지방간, 대장용종 위험성↑

비알콜성지방간을 진단받은 경우 대장용종도 함께 발견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돼 건강검진 시 좀더 자세한 검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손희정·곽금연 교수 연구팀은 2003년에서 2012년 사이 삼성서울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수진자 2만 6,540명을 분석한 결과, 비알콜성지방간을 진단받는 경우…

안주로 좋은 치즈,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

치즈는 우유를 굳게 하는 효소나 젖산균을 넣어 우유 중의 카제인을 지방과 함께 응고시킨 것이다. 치즈는 우유에 들어 있는 영양소를 대부분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강화와 함께 눈과 피부, 뼈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건강 식품이다. 치즈 100g에는 아연도 3.20mg 포함되어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연을 정상적인 면역기능 및 세포분열에 필요한…

세월은 가지만...노화 막는 식품 5

또 한해가 저물어 가고 있다. 거울을 보면서 늘어난 주름살과 흰 머리에 한숨만 내쉴게 아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뭘 먹느냐에 따라 노화를 촉진하는 만성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비만 등을 막을 수 있다. 그렇다면 노화 예방은 어떤 것을 말할까. 빛나는 머릿결과 피부, 활발한 신체활동, 긍정적 사고방식을 유지하고 만성질환을 막는 것 등이다.…

청소년기 과한 당분 섭취 우울증 유발

입에 달콤한 설탕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비만과 당뇨병 등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성장기 청소년 때에 당분을 많이 함유한 음식을 먹으면 우울증과 걱정,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에모리대학교 연구팀은 생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게는 평균적인 식사를 제공하고, 다른 그룹의 생쥐들에게는 과당이…

비타민 부족하면 비만 발생한다

비타민은 동물체의 주영양소가 아니면서 동물의 정상적인 발육과 생리작용을 유지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되는 유기화합물을 통틀어 말한다. 비교적 소량이 필요하지만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는다. 크게 수용성비타민과 지용성비타민으로 나누어지고 부족하면 특유의 결핍 증상이 나타난다. 이런 비타민은 피로를 회복하고 면역력을 증강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그런데 최근…

술 안 먹는 사람의 지방간.. 무엇을 먹을까?

요즘 송년 모임이 절정을 이루면서 지방간을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지방간은 간세포에 중성지방이 축적된 병이다. 간의 무게는 1000-1500g 정도인데, 여기에 약 5% 이상 지방이 끼어있으면 지방간으로 진단하고 있다. 평소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도 동물성지방이나 당질 등을 과잉 섭취하면 지방간을 앓을 수 있다. 이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증상 없이 찾아오는 당뇨, 미리 예방하려면?

당뇨가 오기 전 먼저 찾아오는 불청객을 당뇨병 전증이라 한다. 혈당 수치는 정상범위를 넘어섰지만 당뇨병으로 진단 내릴 만큼 높지는 않은 상태를 의미한다. 그런데 이 같은 상태에 이르러도 우리 몸은 별다른 이상을 감지하지 못한다. 이 시기 건강관리에 소홀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제2형 당뇨에 이를 수 있단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관리해야 당뇨로의…

건선 치유하려면 살부터 빼라

체중을 줄이면 건선 증상 개선에 뚜렷한 긍정적 효과가 지속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헤르레브-겐토프테 병원과 코펜하겐대학교 연구팀은 4개월 동안 평균 33파운드(약 15㎏)의 체중을 뺀 건선 환자들에게서 증상이 확실히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건선은 은백색의 비늘로 덮여 있고, 경계가 뚜렷하며 크기가 다양한 붉은색의…

설탕 섭취 가이드라인 근거 빈약 (美연구)

설탕과 비만, 당뇨 같은 만성질환 사이의 상관관계는 비교적 이론적으로 잘 정립돼 있다. 하지만 설탕을 얼마나 먹어도 될지에 대한 견해는 연구자들마다 있다. 최근에는 설탕 섭취 가이드라인에 반박하는 논문이 발표돼 혼란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미국 식이요법 가이드라인 최신판을 보면 설탕은 하루 섭취 칼로리의 10%를 넘기지 않아야 한다. 이는…

다이어트할 때 반드시 피해야 할 음식 5

다이어트는 힘들고 지치는 일이다. 먹는 것 하나하나에도 신경을 써야 하고 칼로리를 계산해야 한다. 한데 다이어트에 관한 정보는 너무 많아서 어디서는 먹어도 되는 것이 어디서는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영양 과학적으로 지지받는, 누구나 동의하는 나쁜 음식이 있을까? 그것만 끊어도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간단한 식단법이 있을까?…

뱃살, 혈관-뼈 건강.. 중년 여성을 위한 식품 5가지

40-50대 중년 여성은 건강에 크게 신경써야 한다. 폐경기를 겪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어서 다른 연령대에 비해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폐경기 이후엔 여성호르몬의 감소로 골다공증이 급증한다. 또한 혈관의 탄력이 떨어져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도가 폐경 전에 비해 많이 증가한다. 따라서 음식 섭취에도 조심해 골다공증과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잠 부족하면 생기는 건강 적신호 4

잠을 너무 적게 자는 날이 오래 지속되면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가 수면부족의 위험성을 알리는 연구 자료를 소개했다. ◆심장병 위험이 높아진다=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에릭 프래더 교수팀에 따르면 평소 6시간 미만의 수면을 취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인터류킨-6과 C-반응성 단백질 수치가 높아져…

체중 늘어날수록 뇌는 쪼그라든다

일반적으로 비만은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비만이 아니더라도 근육이 많은 사람은 체중이 많이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체내에 지방조직이 과다한 상태를 비만으로 정의한다. 비만은 당뇨병 및 고지혈증을 비롯해 성기능 장애, 관절염,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 위험을 높인다. 또한 담석증이 생길 수 있으며 일부의 경우 암의 발생과도 연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