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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살 빼주는 호르몬 분비에 도움되는 식사법 4가지

건강한 식사란 엄격한 식단조절과 식욕참기가 아니다. 하루일과를 수행하는 동안 지치지 않고, 안정된 기분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면 그게 바로 건강한 식사다. 건강한 식사를 하면 체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들도 제 기능을 하게 된다. 이는 신진대사를 북돋우고 기분을 개선하며 힘을 북돋우는데 도움을 준다. 또 체중조절에 기여하는 호르몬 분비를…

저소득 여성의 대사증후군, 고소득 여성의 2.7배

저소득 여성의 대사증후군 발생률이 고소득 여성보다 2.7배나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소득의 차이가 여성의 대사증후군 발생률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진 것이다. 국립보건연구원 박현영 과장(심혈관-희귀질환과 보건연구관)팀이 한국인 유전체역학조사사업 자료(지역사회 코호트 연구, 2001-2010년)를 대사증후군의 발생률과 사회-경제적…

비만하면 11가지 암 위험 증가

비만은 11가지 암 발병 위험을 크게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비만인 경우 일반적으로 체중이 많이 나가지만 근육이 많은 사람도 체중이 많이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체내에 지방조직이 과다한 상태를 비만으로 정의한다. 연구에 따르면 비만이 발병 위험을 높이는 암으로는 유방, 식도, 위, 대장, 직장, 담도, 췌장, 자궁, 난소, 신장에서…

노인의 다이어트, 사망률 낮추는 요인(연구)

부모의 건강 상태를 짐작하려면 체중 변화를 유심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는 연구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다이어트 등 노인의 의도적인 체중감소는 사망률을 39% 감소시키지만 노인의 비의도적인 체중감소는 사망률을 82%나 증가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유준현 교수팀이 2015년 6월까지 발표된 체중감소와 사망률의…

슈퍼푸드 식초, 제대로 알고 먹자

식초는 신맛과 독특한 향을 내는 음식의 재료로서의 기능 뿐 아니라 예로부터 약으로도 이용됐다.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오미(五味) 중의 하나인 신맛은 초산 발효과정에서 생성된 유기산 및 유리 아미노산에 의해 결정되는데 동의보감에는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시며, 독이 없고 종기의 일종인 옹종을 제거하고 어지러움을 치료하며 죽은 피나 나쁜 기로…

부추, 양파 등 프리바이오틱스 식품, 불면증에 도움

부추, 양파, 치커리, 바나나 등 ‘프리바이오틱스’ 식품이 스트레스로 유발되는 불면증 감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콜로라도대학교 생리학 연구팀이 학술지 ‘행동신경과학 프론티어’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면 스트레스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3월에 맛봐야 할 제철 음식 8가지

‘계절의 여왕’ 봄이 시작되는 3월이다. 봄이 되면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각종 영양분을 많이 필요로 하게 된다. 비타민이나 무기질은 평소보다 최고 10배까지 필요량이 늘어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여러 건강정보 매체 자료를 토대로 영양소가 풍부한 3월의 제철 음식을 알아봤다. ◆주꾸미=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이…

졸릴 때 달걀 먹으면 정신이 ‘번쩍’

낮 기온이 오르는 요즘 점심식사 후 눈꺼풀이 무거워지면서 졸음이 몰려올 때가 있다. 이럴 때는 주로 커피나 과자 같은 단 것을 찾게 된다. 하지만 졸음을 쫓아내려면 이보다는 달걀을 먹는 것이 좋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연구팀은 각종 영양소들이 정신을 맑게 해주고 칼로리를 태우는 기능을 하는 뇌 세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허리 통증, 어떻게 하면 좋을까?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현대인이 많다. 장기간 앉아 업무나 공부를 하는 사람들부터 황혼 육아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허리통증은 한국만의 문제는 아니다. 호주에서는 허리 통증에 사용하는 치료비만 연간 50억달러(호주달러기준)에 이르고 노년층의 조기 퇴직의 주요 이유가 되고 있다. 미국은 허리통증으로 인한 근무일수 감소로…

“만성 스트레스, 비만 유발할 가능성 커”(연구)

만성 스트레스가 비만을 유발하는 위험 인자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공공보건 연구팀이 학술지 ‘비만’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장기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아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높은 사람은 더 체중이 많이 나가고 체질량지수(BMI)도 높은 경향이 있다.…

복부 말고 하체 비만은 괜찮은 이유

오래 앉아 있으면 지방세포가 군살로 바뀌게 돼 하체비만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하체비만은 복부비만으로 대표되는 상체비만에 비해 건강에는 유익한 점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연구팀은 복부가 아닌 하체에 축적된 지방은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좋은 콜레스테롤(HDL)의 수치를 높여주는 반면 나쁜 콜레스테롤(LDL)은 줄인다는…

강아지에겐 초콜릿이 독약?

초콜릿과 사탕은 단순당과 지방함량이 높다. 몇 개만 먹어도 무심코 밥 한 공기 칼로리를 훌쩍 넘을 수 있기 때문에 비만하거나 과체중인 경우, 다이어트를 계획 중인 경우, 당뇨병이 있는 경우 등에는 주의해야 한다. 물론 무턱대고 초콜릿이 건강에 해로운 것은 아니다. 일정량의 초콜릿은 사람의 건강에 다양한 효능을 가져온다는 연구결과도 많기…

“스트레스가 당신을 살찌게 만든다”

스트레스를 적절하게 해소하지 못하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기가 힘들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 연구팀에 따르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만성적으로 높으면 과체중이나 비만이 될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남녀 2500여명을 4년 동안 추적 관찰하며 주기적으로 이들의 모발 샘플을 채취해 코르티솔…

유방암 재발 막으려면 “운동이 최선”(연구)

유방암 재발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운동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서니브룩 건강과학센터 연구팀이 ‘캐나다 의사협회 저널’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식생활, 수면패턴, 운동 등 생활습관과 유방암 재발의 비율을 조사한 결과, 운동이 유방암 재발을 막는 최선의 방법으로 나타났다. 유방암은 다른 암에 비해…

부모의 체질량 40%, 자녀에게 유전(연구)

부모의 과체중과 비만이 약 40% 정도 자녀에게 대물림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서식스대학이 학술지 ‘경제학과 인간 생물학’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자녀의 신체질량지수(BMI)의 20%는 어머니의 신체질량지수에서, 나머지 20%는 아버지의 신체질량지수에서 대물림된다. 비만에는 유전 요소와 환경 요소가 함께…

주말 격한 운동, 심장건강 위협한다

심장건강을 해치는 나쁜 습관들이 있다. 반대로 말하면 나쁜 습관을 교정하면 심장질환 위험률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의미다. 일상생활에서 심장건강을 지키기 위해 고쳐야 할 나쁜 습관으론 어떤 게 있을까. ◆ 코골이 무시= 코골이는 단지 성가신 신체현상에 불과한 것으로 치부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사실상 코골이는 폐쇄수면무호흡증처럼 건강에…

금연은 기본...돌연사 막는 최선의 방법

평소 건강을 자신하던 사람들이 돌연사로 세상을 떠나는 경우가 있다. 이런 돌연사의 주 원인으로는 심근경색과 뇌졸중이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자료를 토대로 이 두 가지 질병에 대해 알아본다. 심근경색은 40~50대 중년 남성의 저승사자다. 심근경색은 심장동맥이 혈전(피떡)으로 막혀 혈액공급이 차단되는 질환이다. 심근경색으로 혈관이 완전히 막혀 버리면…

수면시간과 뱃살 "과해도 부족해도 모두 비만 원인"

과도한 수면이나 수면 부족 역시 비만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수면이 과할 경우 전체적인 활동량이 줄어 비만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고 수면이 모자라면 식욕 조절 호르몬의 불균형을 가져와서 에너지 섭취량이 많아져 비만이 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잠자는 시간이 하루 9시간 이상인 사람은 비만 위험이 적정 시간 수면을 취하는…

소식하면 뇌 노화 늦추고 치매 예방

나이가 들면 열량 섭취를 제한하는 것 즉, 소식이 건강하게 장수를 누리는 비결이라는 연구결과가 최근 나온 바 있다.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연구팀과 미국국립노화연구소 연구팀이 각각 원숭이를 대상으로 실시한 두 가지 연구에서 암과 심장질환, 인슐린 저항성 등이 낮아지며 획기적으로 생존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소식을…

열쇠 어딨지?...수면 부족 증상 5가지

수면 부족은 건강에 여러 가지로 나쁜 영향을 미친다. 고혈압, 비만, 우울증, 호르몬 생산 이상, 면역력 약화, 기억력 퇴화 등을 부른다. 성인의 하루 적정 수면시간은 6~8시간이지만 개인에 따라 차가 있을 수 있다. 그렇다면 잠이 충분하지 못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증상에는 어떤 게 있을까. 미국 msnbc 뉴스 자료를 토대로 수면 부족을 알려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