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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이태임, 후유증 없을까. 효과적인 체중 감량법은?

배우 이태임의 혹독한 다이어트 방법이 화제다. 이태임은 1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 하루 세 끼를 밥 한 숟가락씩만 먹는 방식으로 살을 뺐다고 했다. 훌쩍 마른 몸의 이태임은 다이어트 방법이 너무 과도하지 않느냐는 지적을 받자 “저의 다이어트 방식이니 함부로 따라하면 안 된다. 앞으로…

50대 때 고혈압 있으면 치매 증가

50대 때 혈압이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거나 비만하면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이다. 이는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이 1987년부터 2013년까지 26년 동안 346명의 혈관 건강을 추적 조사한 결과다. 연구팀은 양전자 단층촬영(PET)…

튀김 섭취빈도 높을수록 과체중-비만 위험↑(연구)

바박바삭한 풍미가 일품인 튀김은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높다. 실제로 살이 찐 사람은 튀긴 음식을 간식으로 자주 섭취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비만 여학생은 간식거리로 생과일을 덜 선택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원대 식품영양학과 연지영 교수가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토대로 12-14세 학생 523명, 15-18세 614명…

몸무게 늘었다 줄었다 하는 다이어트 건강 해친다

체중을 줄이기로 마음먹은 사람의 상당수가 단기간 급격히 살을 빼는 방법에 매혹된다. 원래 몸무게로 되돌아올 확률이 높은 방법이란 사실을 알면서도 그 유혹을 이겨내지 못한다. 그런데 이처럼 체중이 급격히 줄었다 늘기를 반복하면 건강에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몸무게가 늘었다가 줄어들기를 반복하는 현상을…

"가급적 빨리 걸어라" 걷기법에 따라 체중감소 2배(연구)

걷는 방식에 따라 에너지 소비량이 2배 차이나며, 뛰지는 않지만 가능한 한 가장 빠르게 걷기가 체중 감량 등에 가장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걷기 운동의 체중 감량 효과는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더 높았다. 강릉원주대 식품영양학과 김은경 교수 연구팀이 지난해 강릉 소재 고등학교 학생 35명(남 17명, 여 18명)에게 8가지 방식의 걷기를…

살도 빼고, 신진대사 올리는 일거양득의 습관 9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는 실패하기 쉽다. 다이어트 과정이 힘들면 살이 제대로 빠지지 않고 후유증도 크다. 체중 감량을 결심했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식사량부터 대폭 줄이는 것이 아니라 몸의 신진대사를 망가뜨린 원인을 찾아야 한다. 1. 음식의 종류부터 살피자 = 살이 찌고 몸의 신진대사가 좋지 않다면 매일 먹는 음식들부터 살펴야…

“아침을 꼭 먹어라” 비만전문의들의 치료법 5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아침 식사 등 하루 세끼는 꼭 먹어야 한다. 이는 비만치료 전문의들의 일치된 견해다. 한때 1-2끼를 건너 뛰는 게 좋다는 주장이 일기도 했지만 의사들의 결론은 “아침을 꼭 먹어라”다. 비만치료전문 의사들의 학술모임인 대한비만학회는 살을 빼기 위해서는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심혈관질환자 "다이어트 요요현상 반복시 위험"(연구)

심장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다이어트를 하면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무리하게 하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관상동맥질환 등 심혈관질환을 앓는 환자가 다이어트 후 살이 쪄서 다시 다이어트를 하는 요요현상을 겪을 경우, 사망 위험이 올라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대학교 랑곤의료센터 연구팀이 학술지 ‘뉴잉글랜드…

소금 대신 맛을 더하는 4가지 방법

짠 음식은 달콤한 군것질거리만큼이나 중독성이 강하다. 소금이 밋밋한 식재료의 맛을 풍부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이 먹으면 여러 부작용이 일어나는 만큼 항상 섭취량 조절에 신경 써야 한다. 나트륨을 과잉 섭취하게 되면 단기적 혹은 장기적인 차원에서 다양한 건강상 문제가 발생한다. 이는 결국 고혈압, 심장질환, 뇌졸중, 당뇨, 비만,…

봄철 ‘다이어트 빈혈’ 비상 “철분, 비타민, 엽산 섭취해야”

봄을 맞아 무리한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영양성 빈혈’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이는 빈혈의 일종으로 적혈구 수치가 정상수치보다 낮아지는 것으로 철, 비타민, 엽산 등의 영양소가 결핍되면 나타난다.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호흡곤란, 어지러움, 쇠약감, 창백한 피부 등이 있으며, 방치하면 부정맥, 심부전 등을…

두뇌 쓸수록 식욕 높아지는 이유

공부를 하는 학생이나 아이디어 회의를 하는 직장인처럼 거의 움직이지 않고 머리만을 쓸 때에도 식욕이 높아지는 경우가 많다. 왜 그럴까. 이와 관련해 생각을 많이 하면 식욕이 왕성해져 더 많은 음식을 먹게 된다는 연구결과 있다. 캐나다 라발대학교 연구팀은 두뇌 사용과 식욕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학생 14명에게 세 가지 일을 시킨 뒤 이들이…

저열량 단맛 식품 되레 지방형성 촉진(연구)

살찔까봐 선택하는 저칼로리 음료나 과자가 되레 지방 형성을 촉진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연구팀이 2017년 ‘내분비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저칼로리 감미료 ‘수크랄로스’를 많이 섭취했을 때 지방이 더 늘어날 뿐만 아니라 이미 비만인 사람의 지방 생성도 더…

비만 원인 나트륨 과다 섭취 "MSG 쓰면 25% 감소"

최근 나트륨의 과다 섭취가 건강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음식을 너무 짜게 먹으면 비만의 원인이 될 뿐 아니라 고혈압-심혈관 질환-뇌졸중-위암-신장병 등 만성질환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조미료인 MSG를 소량 사용하면 소금으로 음식의 간을 맞출 때에 비해 나트륨 섭취를 25%나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죽을 조리할 때 정제염…

건강한 식습관을 가진 주부들의 지혜

식습관이 건강해야 신체와 정신을 건강하게 지킬 수 있다. 패스트푸드와 즉석식품으로 매일 끼니를 때우면 당뇨병, 심장질환 등 심각한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이 발생할 수도 있다. 반면 현재 비만, 당뇨 등의 질병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이 식단을 건강하게 바꾸면 질환의 상당 부분을 완화하고 개선할 수 있다.…

약 먹는 법 5가지 "비만약은 음식과 함께 복용"

의약품은 왜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양만큼 복용해야 할까? 약의 종류나 특성에 따라 식전, 식후 등 복용방법이 다를 수 있다. 이는 약의 효과는 높이고 부작용은 줄이기 위한 것이다. 의약품 특성에 따른 ‘올바른 약 복용법’에 대해 알아보자. 1. 규칙적으로 약을 복용하는 이유 일반적인 약 복용법인 ‘하루 세…

어릴 때 책읽기 민첩한 뇌 만든다

전자기기 사용이 대세인 세상이지만 종이로 된 책 읽기는 인간의 전반적인 발달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와 관련해 어릴 때부터 책을 많이 읽도록 시키면 뇌 구조를 변화시키고 행동조절과 관련이 있는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미국 피츠버그대학교 연구팀은 글을 잘 읽는 8~10세 어린이 25명과 잘 읽지 못하는 47명을 대상으로…

증가하는 뇌졸중...예방수칙 3가지

건강보험공단이 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우리나라 뇌졸중 환자는 53만8000명이었다. 뇌졸중 환자는 2011년 이후 연평균 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에 손상이 오고 인지기능 장애, 신체장애 등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과 뇌혈관이 막히는…

중장년의 관절염 이겨내는 3가지 습관

30~40대의 경우 생활습관 뿐만 아니라 식습관도 문제다. 특히 남성의 경우 나트륨 섭취량이 권장기준치의 3배가 넘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소금기가 체내에서 혈관과 체액세포에 녹아 물을 계속 끌어당겨 몸을 붓게 만든다. 만약 관절이 약한 사람이면 관절의 붓기가 더 심해져 움직임을 제한할 수도 있다. 술을 많이 마시는 남성들이 주의해야 할…

비만 원인 설탕, 현명하게 먹는 법 3가지

설탕은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원이다. 무작정 피해서는 안되는 물질이다. 하지만 ‘과하면 체한다’라는 말이 있듯이 설탕을 과다 섭취하면 몸에서 에너지원으로 쓰이고 남은 설탕은 글리코겐(glycogen)으로 변환돼 체내에 축적되거나 다른 장기의 활동을 방해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설탕은 비만의 원인이다. 또한 각종…

날씬한 사람들의 좋은 습관 8가지

다이어트에 성공한 뒤에는 요요현상을 겪지 않아야 한다. 요요현상 없이 힘들게 만든 몸매를 계속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 건강, 의료 매체 프리벤션닷컴이 소개한 날씬한 몸매를 가진 사람들의 습관 8가지를 참고해 보자. ◆아침에 식사를 꼭 한다=‘아침밥을 꼭 챙겨먹으라’는 어머니의 말씀이 맞다. 미국역학저널에 실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