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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악력 강하다면 "오래 앉아있어도 괜찮아"

현대인은 하루의 대부분을 앉아서 보낸다. 온종일 컴퓨터 앞에서 일하고, 집에 와서는 파김치 상태로 TV 앞에 늘어지는 생활. 어쩔 수 없는 일상에 갇힌 이들에게 협박이라도 하듯 오래 앉아 있으면 비만, 심장 질환, 당뇨병 같은 만성 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이어졌다. 그런데 이번에 오래 앉아 있는 것은 당신이 건강하기만 하다면…

뚱뚱하면 12가지 암 위험 증가 (연구)

체내에 지방이 과도한 상태 즉, 비만이 12가지 암과 연관성이 있다는 세계암연구기금(WCRF)의 보고서가 나왔다. WCRF는 10년 동안 암 예방과 식습관, 생활방식의 관련성을 연구한 보고서에서 비만이 12가지 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2가지 암은 구강암, 식도암, 위암, 췌장암, 담낭암, 간암, 대장암,…

뜻밖의 이유! 탈모, 뱃살, 근력 감소의 진실

대기업의 고참 부장인 김모(남, 48세) 씨는 요즘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고 있어 고민이다. 운동을 즐기는 편인데도 뱃살도 두드러지고 있다. 임원 승진에 2차례나 실패한 그는 올해는 실적을 바짝 올려 꼭 승진을 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당연히 스트레스가 심해 우울감을 느낄 때가 많다. 탈모에 복부 비만 그리고 성기능 장애...건강하던 김 부장의…

흔한 당뇨병인데, 왜 간암으로 진행할까

'당뇨병 대란'에 대한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국내에서 당뇨병 환자 또는 고위험 군에 속하는 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30세 이상 성인 3명 중 1명은 당뇨병을 앓고 있거나 잠재적 당뇨 고위험 군에 해당한다는 질병관리본부의 발표(2015년)를 보면 당뇨병 대란 시대를 실감케 한다. 당뇨병은 일단 발생하면 완치가 어렵고…

복부비만이면 '비타민D 결핍' 확률 높아 (연구)

날씬한 허리를 갖고 싶다면 햇볕을 쪼이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8 유럽 내분비학회 연례회의에 보고된 바에 따르면, 복부 지방 수치는 비타민 D 수치와 연동한다. 허리둘레가 굵을수록 비타민 D가 부족할 확률이 높다는 것. 비타민 D 결핍은 원래 뼈 건강을 해치는 주범으로 꼽혔다. 그러나 최근에는 급성 호흡기 감염, 자가 면역…

전문가가 말하는 날씬한 여성 몸매 관리법 6

여성은 대부분 몸매에 신경을 쓰게 마련이다. 주변에는 항상 날씬한 상태를 유지하는 친구가 있다. 어떻게 해서 그럴까. 미국 예일 대학교 의과 대학 데이비드 카츠 교수는 "마른 사람은 음식에 대한 생각이 일반 사람과 달리 느슨하다"고 말한다. 반면 뚱뚱한 사람은 음식 생각이 뇌리를 떠나지 않는다. '프리벤션닷컴'이 날씬한 여성들은 어떻게 자신을…

대장암 위험! 침묵의 신호 5

미국암학회(ACS)에 따르면 20~30대 대장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올 한해에만 약 14만여 명의 젊은 대장암 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데이비드 리스카 박사는 "젊은 층에서 비만이 증가하는 요즘의 추세를 감안하면 대장암 증가는 놀랄 일이 아니다"며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 주로 앉아 있는 생활습관 등이…

걱정 많은 사람, 저체중일 확률 높다 (연구)

사람들과 어울리기 좋아하는 외향적인 사람은 뚱뚱하고, 걱정을 많이 하는 사람은 말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도호쿠 대학교 연구팀은 40~64세 남녀 3만여 명을 대상으로 키, 몸무게와 성격 검사를 해 분석한 결과, 외향적인 사람은 과체중일 가능성이 높고 걱정을 많이 하는 사람은 저체중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낮잠 전 한 잔...커피 마시는 요령 5

커피는 마실 때 즐거울 뿐 아니라 노화를 막고 파킨슨씨병, 2형 당뇨병, 유방암 등의 질병을 예방하는 효능까지 가지고 있다. 술과 담배가 모두 엄청난 해악을 끼치는 것으로 판명 난 지금,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몇 안 되는 기호품으로 남은 커피. 미국 주간지 타임이 더 건강하게 커피를 즐기는 법, 5가지를 소개했다. ◆ 물= 카페인은 이뇨…

기존 이론 뒤집혀...초경 늦을수록 골다공증 위험 ↑

국내 연구진이 초경이 늦을수록 골다공증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는 초경이 빠를수록 골다공증 위험이 높다는 여러 국내외 연구결과를 뒤집는 것이다. 16일 상계백병원 척추센터 장동균 교수와 국립암센터 자궁암센터 장하균 전문의 공동 연구팀이 초경이 늦을수록 골다공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2008~2011년…

봄여름 성가신 모기, 비도 못 말린다

모기는 이 시기 무척 귀찮고 성가신 존재다. 그렇다면 오늘처럼 비가 오는 날은 극성스러운 모기의 공격을 피할 수 있을까. 모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 살충제, 시트로넬라 캔들(모기 퇴치 양초), 벌레 유인 장치 등을 총동원하지만 모기를 방어하긴 쉽지 않다. 심지어 비조차 모기의 활동을 막을 수 없다는 연구가 있다. 빗방울 하나는 모기…

40대 돌연사 원인 '뇌졸중' 예방 수칙 3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에 손상이 오고 인지기능 장애, 신체장애 등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과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으로 구분한다. 뇌졸중은 주로 50대부터 나타나기 시작해 나이가 들수록 발생이 많아지는 노인 질환으로 인식돼 있다. 하지만 요즘은 40대 돌연사의 주요 원인이 되고…

어른 몸과 달라, 아동 운동 부상 막으려면?

부모들은 아이들이 건강해지길 바라면서 운동을 시키지만, 다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부상은 몇 달씩 지속하거나, 심하면 어른이 되어서 후유증을 남길 수도 있다. 운동하다 보면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받아들여야 할까? 그러나 스포츠 부상은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의 의견이다. 미국의 뉴욕 타임스가 존스 홉킨스 의대의 소아과 전문의…

직업상 신체활동은 운동이 아니다 (연구)

현대인은 운동 부족이다. 차를 타고 직장에 가서 컴퓨터에 붙어 앉는다. 쉴 때도 스마트폰이나 TV를 매달려 좀처럼 움직이지 않는다. 권장 운동량, 주간 150분은 언감생심이다. 운동 부족은 비만, 심장질환, 당뇨병은 물론, 치매의 원인이다. 그러나 모든 운동이 다 좋은 건 아니다. 직업상 몸을 움직이는 건 긍정적인 효과가 없을뿐더러 조기…

요구르트, 몸속 염증 막아 만성 질환 예방 (연구)

요구르트가 몸속 염증을 줄여 고혈압이나 관절염 등 만성 질환을 예방하고 장 건강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 매디슨 캠퍼스 연구팀은 폐경 전 중년 여성 12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연구를 진행했다. 대상자에는 비만과 표준 체중인 사람이 반씩 섞여 있었다. 연구팀은 60명을 대상으로 9주 동안 매일 저지방…

설탕에겐 죄가 없다. 많이 먹는 게 문제

당은 우리 몸에 꼭 필요, 넘쳐도 부족해도 건강 해쳐직장인 김지은(30) 씨는 요즘 점심식사 후 식곤증에 시달린다. 나른한 오후 4시, 졸음도 쫓고 당분도 보충할 겸 평소처럼 커피믹스와 초콜릿을 집어 들던 김 씨는 망설임 끝에 결국 내려놓고 말았다. '단 것은 살찌니까, 건강에 좋지 않으니까...' 라는 생각에 블랙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으로 아쉬움을…

꾸준한 호두 섭취, 허리둘레 줄인다 (연구)

호두 섭취가 허리둘레 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정상 수치 이상의 허리둘레를 가진 사람에게 효과가 컸다. 숙명여자대학교와 ICAN 영양교육연구소 공동 연구팀은 최근 호두가 체내 지방질 대사 지표에 미치는 효과를 실험했다. 한국인 실험참가자 89명에게 16주간 매일 45g의 호두를 먹도록 한 것. 그 결과 허리둘레가…

아이 허리둘레, 외할머니와 유독 비슷 (연구)

아이들의 허리둘레는 외할머니를 닮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비만은 가족력이 강한 질환이다. 기존 연구에 따르면 부모가 모두 비만이면 자녀가 비만이 될 확률은 무려 80%에 달한다. 엄마만 비만이면 60%, 아빠만 비만이면 40%지만, 부모가 모두 비만이 아닐 때는 7% 안팎으로 낮아진다. 기존 연구는 이처럼 부모-자식 간 2세대에 걸친…

안 먹어도 살찌는 뜻밖의 원인 3

비만 전문가들은 "과체중이나 비만인 사람을 많이 대하지만 먹는 걸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고 말한다. 사실 에너지의 균형이 이뤄지지 않고 섭취하는 칼로리와 배출하는 칼로리에 차이가 생기는 것이 비만의 이유인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음식을 그렇게 탐하지 않아도 체중이 늘어나는 뜻밖의 이유가 있다. '허프포스트'가 이런 이유 3가지를…

전업주부가 소식해야 하는 까닭 (연구)

현대의 전업주부들은 예전의 주부들보다 적게 먹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는 활동 시간이 줄고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칼로리를 많이 연소시키지 못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연구팀은 5세 이하 아동을 자녀로 둔 여성과 6~18세 자녀를 둔 여성을 구분해 그들의 신체활동 시간을 측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