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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갑자기 다크 서클? 몸이 보내는 건강 신호 7

머리카락이 얇아지거나 입 끝이 갈라지거나, 눈 아래 다크 서클이 갑자기 생겼는가. 이런 것들은 무해한 증상일수도 있지만 질병이나 다른 건강 이상을 알려주는 신호일수도 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신체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한다. '데일리메일'이 우리 몸이 말해주는 건강 신호 7가지를 소개했다. 1. 눈 주위 다크 서클 잠을…

생존율 낮은 담낭암, 왜 여성에 더 많을까

건강검진에서 초음파검사가 늘면서 담낭(쓸개)에서 혹이 발견되는 경우도 흔하다. 이 혹이 담낭암으로 발전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도 있다. 담낭암은 5년 생존율이 낮은 악명 높은 암인데, 남성보다 여성 환자가 더 많다. 담낭암에 대해 알아보자. 1. 여성 호르몬과 담낭암 쓸개(담낭)에 생기는 악성종양을 담낭암이라고 한다. 환자의 남녀…

여성의 암 6위 간암, 뜻밖의 요인 5

아직도 간암이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이 술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나라 여성의 암 중 6번째로 많은 것이 간암이라고 얘기하면 고개를 갸웃거린다. 간암 여성 환자는 자궁암보다 많다(2017년 중앙암등록본부 발표). 술 한 방울도 안 마시는 여성이 왜 간암에 걸릴까. 최근 급증하는 간암에 대해 알아보자. 1. 간암의 첫 번째 원인은…

남성의 과소비는 호르몬 탓? (연구)

수컷 공작새의 기다란 꼬리나 수사슴의 거대한 뿔은 아름답다. 그러나 생존에는 거의 도움이 안 될 거 같은 거추장스러운 ‘장식품’처럼 보인다. 비슷한 게 인간 남성에게도 있다. 예를 들면 스포츠카나 고급 시계다. 아름답지만 비싸다. 가성비만 따진다면 비효율적인 소비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경영대학원 와튼 스쿨의…

헬리코박터균, 심혈관도 망친다

헬리코박터균이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존에 심혈관질환이 없어도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민영·강신애, 심장내과 이병권, 소화기내과 김지현 교수 연구팀이 위내시경 조직검사와 심장혈관 CT 검사 결과를 분석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과 심혈관질환의 관계를 밝혔다. 연구팀은 건강한…

중년 이후 건강 관리법 3

우리 몸의 노화는 대체로 30세 이후로 진행된다. 노화는 신체 구조의 변화, 생리적 기능 저하, 면역력 저하 등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오게 된다. 보통 중년기는 40대에서 64세 사이를 말하는 데 전체 인구의 약 30%를 차지한다. 이때 주로 발생하는 주요 질환을 흔히 성인병으로 총칭한다. 비만,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등 다양한 성인병…

오래 앉아 있으면 조기 사망 위험 (연구)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하루에 6시간 이상인 사람은 3시간 이하인 사람에 비해 조기 사망할 위험이 19%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암 연구소 프리벤션 스터디-3 연구팀은 12만8000여 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시작 시점에서 주요 만성 질환에 걸린 사람은 한명도 없었다. 21년의 추적 조사 기간 동안 4만9000여 명이…

살 10%만 빼도 심장 떨림 증상 개선 (연구)

비만한 사람이 체중의 10%만 줄여도 심장의 심방이 떨리는(심방 세동)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방 세동은 심장의 심방이 무질서하게 매우 빠르게 떨리면서 불규칙한 맥박을 형성하는 부정맥 질환의 일종이다. 발작성 심방 세동은 가슴 두근거림, 흉통, 호흡 곤란, 운동 능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만성으로 전환되면…

자고 또 잔다? 만성피로가 위험한 이유 5

일상에서 피로를 느끼는 않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증상이 흔하다보니 주변에 피로감을 호소해도 대부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하지만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피로감이 극심하다면 건강에 큰 적신호가 켜진 것이다. 만성 피로 증후군이 지속되면 학교, 직장 생활을 제대로 못해 일자리를 잃고 가족들과의 관계도 멀어질 수 있다. 외국의 경우…

아침마다 아픈 족저근막염 다스리는 법

족저 근막염 환자들은 아침마다 격한 통증을 겪는다. 일단 걸리면 몇 달은 기본, 운이 나쁘면 만성적인 질환이 되기 십상이다. 미국에서도 200만 명이 시달리는 이 질환에는 과연 어떤 치료법이 효과적일까? 미국의 타임이 전문가들의 의견을 보도했다. 족저 근막은 발바닥 아래, 아치를 가로질러 발뒤꿈치와 발가락뼈 사이를 잇는 단단한 섬유 조직.…

[날씨와 건강] 장마철 뼈마디가 쑤시면?

아침 최저 20~24도, 낮 최고 24~30도. 중부지방은 구름 잔뜩 끼고 무덥습니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흐리고 비 옵니다. 전북과 경북은 오전에 그칩니다.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내륙, 경북 내륙은 오후부터 내일 새벽까지 곳곳에 소나기! "비만 오려나? 뼈마디가 쑤시는 걸 보니까!"하는 말이 익숙하지만, 과학적 메커니즘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장마철 뼈마디가 쑤시면?

아침 최저 20~24도, 낮 최고 24~30도. 중부지방은 구름 잔뜩 끼고 무덥습니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흐리고 비 옵니다. 전북과 경북은 오전에 그칩니다.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내륙, 경북 내륙은 오후부터 내일 새벽까지 곳곳에 소나기!    “비만 오려나? 뼈마디가 쑤시는 걸 보니까!”하는 말이 익숙하지만, 과학적 메커니즘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한국 여성의 암 1위 갑상선암 관찰 법 6

갑상선암은 한 때 '과잉진단'이라는 소용돌이에 휘말려 있었다. 굳이 없앨 필요가 없는 작은 종양까지 수술로 없애 과잉수술 논란도 일었다. 각계의 자정 노력으로 갑상선암 진단 후 수술 받는 환자가 크게 줄었다. 부동의 1위였던 암 발생률도 위암, 대장암에 이어 3위(2017년 중앙암등록본부 자료)로 떨어졌다. 새롭게 마련된 갑상선암 가이드라인에…

비만 오면 쑤시는 관절염, 장마철 관리법

"무릎이 시큰한 걸 보니 비가 오려나 보다." 관절염 환자는 맑은 날에는 통증이 덜하고, 비가 오는 날에 뼈마디가 쑤시고 아프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 장마철 고민이 많다. 장마철에 진짜 통증 심해질까? "비만 오면 쑤신다"는 통증은 류마티스관절염 뿐 아니라 관절의 퇴행성 변화를 일으키는 골관절염, 그리고 온 전신의 관절통 및…

갑상선암 다스리는 방법 5

갑상선암은 '착한 암'이라고 불릴 정도로 생존율이 높기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장기적인 건강관리를 등한시하고 있다. 하지만 착한 암이라고 방심해선 안 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자료를 토대로 갑상선암 생존자들이 알아둬야 할 장기적인 건강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1. 다른 암을 막아라 암 병력이 있는 사람은 다른 새로운 암이…

서울대학교 보건소는 다르다

서울대학교 학생 건강 관리 전문가를 만나다 "서울대의 학생 건강 관리는 다르다." 대학생 정신 건강을 논하는 대학 관계자의 흔한 말이다. 성적 스트레스, 취업난에 시달리는 대학생의 정신 건강에 빨간 불이 들어왔지만 이를 지원하기 위한 개별 대학의 사정은 여의치 않다. 이에 덧붙여 2018년 초 '미투(Metoo) 운동'이 대학 사회에…

2030은 안전? 세대별 질병 원인, 따로 있다

최근 20-30대 젊은이들의 건강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 이들은 건강검진을 하면 특별한 이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중노년 층에서 흔히 발견되는 암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앓는 젊은이들이 최근 크게 늘고 있다. 비만하지 않은 20대에서도 암 관련 혈액검사나 혈당 등에서 이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2030도 방심하지 말고…

양파를 먹어야 하는 이유 5

양파를 손질할 때 눈물은 조금 날지 모르지만, 이 눈물은 기쁨의 눈물로 바뀔지도 모른다. 양파는 특히 많은 여성이 건강보조식품으로 챙겨 먹는 성분들을 제공한다. 미국의 건강 전문지 '헬스닷컴'에서 양파의 유익점을 소개했다. 1.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중간 크기의 양파 한 개 기준으로 44칼로리를 지닌 양파는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의…

뇌출혈로 쓰러진 남편, 무엇이 문제였을까

주부 김 모(42세)씨의 남편(45세)은 최근 뇌출혈로 쓰러져 의식이 없다. 남편은 평소 건강해 보였기 때문에 김 씨의 충격은 더욱 컸다. 게다가 회복을 하더라도 몸의 일부가 마비될 가능성이 높아 김 씨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다. 건강을 자신하던 남편에게 어떤 문제가 있었던 것일까 1. '중풍'으로 불렸던 병, 왜 치명적일까 김 씨의…

비만에 흡연까지...잇몸 망가뜨린다 (연구)

비만, 당뇨, 고혈압 중 하나라도 해당한다면 치주염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서울백병원 내분비내과 홍수민 교수, 신장내과 구호석 교수팀이 대사증후군 환자는 치주염 발생 위험이 최대 1.52배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2010~2015년)에 참여한 1만 3196명을 대사증후군과 관련해 분석했다. 대사증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