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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반주사 또 주목..청 의무실장 "대통령에 처방했지만.."

태반주사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5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조사' 2차 기관보고에서 이선우 청와대 의무실장이 '백옥주사, 태반주사, 감초주사를 박근혜 대통령에게 놓은 것이 맞느냐'는 장제원 새누리당 의원의 질문에 "필요한 처방에 따라 처치가 됐다. 처방에 포함된 부분은 맞다"고 답했다. 그러나 청와대 의무실장은 "(태반주사 등을)미용…

<초점> ‘비선 의사’ 논란..“의료시스템 쇄신 계기로”

이번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를 계기로 한국 의료 시스템이 위기에 몰렸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의사 수준이나 치료 기법, 시설 등은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르고 있지만, 이를 지원해야 할 의료행정 시스템이 오히려 발목을 잡고 있다는 사실이 여실히 드러났기 때문이다. 국민들이 국정농단 뿐 아니라 ‘의료’에 대해서도 분노하는 것은…

청와대 비아그라 구입 왜? 청, “해외순방 고산병 치료용”

청와대가 일명 ‘태반주사’ 등 영양-미용 주사제를 대량으로 구입하면서 남성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 팔팔정도 사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논란이 일자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의 아프리카 순방을 앞두고 수행단의 고산병 치료제로 샀다”고 밝혔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23일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의…

청와대, 2년간 ‘태반주사’ 등 약품 대량구매 왜?

청와대가 제약업체 녹십자에서 최근 2년간 미용 목적의 주사제인 이른바 태반주사, 감초주사, 마늘주사 등을 2천만원 어치나 사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상희(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를 인용해 “청와대가 지난 2014년 3월부터 올해 8월까지 일명 태반주사로 불리는 라이넥주 등 10종류의…

의사-간호사가 명찰 꼭 달아야 하는 이유

최근 병원 ‘상담실장’ 등 비의료인들의 환자 진료 행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이를 방지하는 정부의 대책이 나왔다. 보건복지부는 내년 3월부터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의료기사, 실습 의대생들이 자신의 신분과 이름이 기재된 명찰을 반드시 부착하는 내용 등이 포함된 의료법 시행령 개정안을 다음달 24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대통령이 검증안된 주사요법 의존하다니…

국가원수가 졸부 겨냥한 상업적 시술 받는데 어떻게 규제? 박근혜 대통령이 주치의와 청와대 의무실도 모르게 의료법을 위반하며 받은 시술들이 정통의학에서는 인정하지 않는 ‘상업적 치료법’이라는 비판이 의료계에서 제기되고 있다. 대통령이 자문의사 김상만 씨를 통해 맞았다는 주사제들은 피부 개선, 피로 해소, 노화 방지 등에…

수능 수험생 겨냥한 일부 ‘성형 마케팅’ 논란

수능 수험생들을 겨냥한 각 분야의 행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봇물을 이룬 가운데 의료계도 수능생 대상 마케팅 공세를 펼치고 있다. 일부 성형외과의 ‘수능 성형 이벤트’, 안과의 라식수술 할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능생 잡기에 나서고 있다. 일부 성형외과에서는 올해 역시 “수능수험표 챙기세요~!”라는 홍보…

여대생 30% 대학 입학 전 성형수술 경험

여자 대학생 10명 중 3명은 대학 입학 전에 미용성형 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경북대 의학전문대학원 정호영 교수팀이 대구 지역 6개 대학 신입생 1086명을 대상으로 올해 3-4월 성형수술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대학신입생의 남녀별 미용성형수술계획 실태 및 관련 요인)는…

남초분야 여성들, 롤모델 있으면 능력↑

과학과 기술은 여성의 취약 분야다. 이는 남녀의 생물학적 차이뿐 아니라 성별에 따른 차등교육을 세뇌 받은 탓이라는 연구보고들이 있다. 여성은 수학이나 과학보단 미용, 뷰티, 무용 등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주입받는다는 것이다. 과학 분야에 대한 관심으로 이 분야에 진입한 여성들도 남초분야에서 끈기 있게 공부를 이어나가긴 쉽지 않다. 그런데 최근 연구에…

성형외과 등 수술후기 불법 의료광고 성행

성형외과 등 의료기관이 홈페이지나 카페, 블로그 등에 치료경험담을 게재하는 불법 의료광고를 일삼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보건복지부가 한국인터넷광고재단과 함께 의료법상 금지된 치료경험담 광고에 대한 모니터링 및 점검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최근 성형외과, 피부과, 비만클리닉 등 성형-미용 분야의 657개 의료기관의 홈페이지,…

아직 젊은데..시야 흐려지는 이유 4가지

나이가 들면 모든 신체기능이 떨어진다. 시력 감퇴도 노화와 함께 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런데 아직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눈앞이 아른아른 흐릿해진다면 무슨 이유 때문일까. 특별히 시력이 나쁘진 않지만 최근 들어 시야가 흐려졌다면 특정질환이 영향을 미치고 있거나 잘못된 생활습관, 신체변화 등이 원인일 수 있다. ◆ 각막에 생긴 상처=…

[김화성 칼럼] ‘언덕밥’ 지을 줄 아시나요? 솥뚜껑운전 아무나 못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밥은 ‘내가 지은 밥’이다. 밥은 쌀과 물과 불이 만나는 3중주. 조선시대 대갓집 맏며느리는 밥 짓기 선수였다. 커다란 무쇠 솥 하나에 밥을 지으면서도 식구들 입맛에 따라 각각 다르게 짓는 법을 알았다. 집안 큰 어른이 진밥을 좋아하는 반면 큰 마나님이 된밥을 좋아한다면, 한 솥에서 진밥과 된밥을 함께…

탈모 막고 증상 완화하는 식품 4가지

머리카락이 빠지는 탈모야말로 미용의 적이다. 요즘에는 젊은이들에게서도 탈모가 늘어나고 있다. 그 이유로는 스트레스와 나쁜 생활습관이 꼽힌다. 특히 과도한 음주와 흡연이 주요 원인이다. 술은 비타민B를 파괴하고, 담배는 혈관을 수축시켜 혈액순환을 방해함으로써 탈모를 유발한다. 영양 부족도 탈모의 주된 원인인데 중병을 앓거나 해산한 뒤, 혹은…

'주사 한 방, 성형 끝' 신개념 필러 개발자 알고 보니…

라이콜 필러 개발자, 웰빙클리닉 조강선 원장 라이콜 필러 개발자 웰빙클리닉 조강선 원장. 그는 "지구촌 사람들이 성형수술 고통없이 아름다움을 찾고 젊음을 유지하도록 만드는 게 꿈"이라고 말했다. 인터넷에서 ‘라이콜 필러’를 검색하면 반영구 필러, 요즘 핫한 필러, 성형을 대체하는 필러 등 숱한 글들을 볼…

라식수술 받기 전 고려해야 할 사항은?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평생 끼고 싶은 사람은 많지 않다. 미용적인 관점에서 불만이 있을 수도 있고 안경을 관리하거나 렌즈를 착용하는 일이 귀찮고 번거로울 수도 있다. 이럴 땐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인 라식을 결심할 수 있는데 라식수술을 할 생각이라면 “아프진 않을까”하는 문제를 넘어 좀 더 신중히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

환절기에 늙는 피부... "‘뷰티 푸드’로 노화 억제"

환절기에 일교차가 커지면 피부는 민감하고, 건조해진다. 여름보다 자외선 차단에 소홀해지기 쉬울 때도 요즘이다. 지친 피부를 방치하면 금세 푸석푸석해지고, 잔주름 등 피부 노화가 진행될 수 있다. 최근 여러 연구를 통해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인 홍삼이 피부미용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뷰티 푸드’로도 손색없는 것으로 밝혀져…

“가슴 확대 보장?” 미용 한방시술 피해 급증

최근 가슴(크기) 확대 등 미용 목적의 한방 시술에 따른 피해 사례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3년 6개월 동안 접수된 한방진료 관련 피해구제 신청 115건을 분석한 결과 치료 목적의 의료행위(70건, 60.9%) 뿐 아니라 미용 목적의 한방 진료도 39.1%(45건)나 됐다”면서 23일 이…

갱년기 물리치는 3색 '다크푸드'

남녀를 가리지 않고 찾아오는 갱년기는 잘 준비하면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데도 대부분 준비 없이 맞는다. 대한폐경학회 조사를 보면 중년 여성의 70%가 폐경 증상이 와도 적절한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지 않았고, 대한남성과학회 조사에서는 40대 이상 남성의 30%가 치료가 필요한 갱년기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갱년기를 극복하려면…

해독과 다이어트에 두루 좋은 여름 과채

여름 제철 과일 중에는 해독과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종류들이 많다. 이런 과일을 충분히 먹는 것은 좋지만 식사대용으로 여겨서는 곤란하다. 건강과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단백질 섭취도 잊지 않아야 한다. 국내외 건강정보 사이트를 토대로 해독과 다이어트에 두루 좋은 여름 과일과 채소 4가지를 알아본다. ◆포도=여름이면 씨의 유무, 알의 크기와…

무더운 여름, 머리 매일 감는 게 좋을까?

하루에 수차례씩 샤워를 반복해도 더위가 가시지 않을 정도로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이럴 땐 머리도 자주 감게 되는데 기온이 높고 땀으로 습해진 두피는 세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자주 감아주는 것이 좋다. 그런데 잘못된 방법으로 머리를 감으면 오히려 두피와 머릿결 손상의 원인이 된다.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머리 감기 방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