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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랄

종합비타민 믿고 건강 망치는 사람 많다

담배 더 피우고 나쁜 음식 먹는 경향 흡연과 과식의 피해를 막아주는 만병통치 알약이 있을 수 있을까?  종합 비타민이 그런 알약인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대만 연구자들은 종합비타민을 매일 먹는 흡연자들이 그렇지 않은 흡연자보다 담배를 더 많이 피운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면역력을 키워주는 음식 8가지

요구르트 · 마늘 · 홍차 · 버섯 등 감기에 걸리기 쉬운 계절이 왔다. 손을 씻고, 사람이 많이 가는 곳을 피하는 등 알려진 위생규칙을 지키려고 노력하겠지만, 면역력을 키워주는 ‘건강 음식들’을 먹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하루 사과 한 알을 먹으면 의사를 만날 일이 없다는 말도 있다. 미국의 폭스뉴스는 6일 감기에 걸리지 않고 기분 좋은…

맥주·초콜릿…나쁘기만 한 음식 아니다

골밀도 강화·심장병 예방 효과 있어 의사들은 건강을 생각한다면 맥주·초콜릿·고기 등을 많이 먹지 말라고 권한다. 그러나 이들 음식도 우리 몸에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니다. 최근 영국 신문 텔레그래프는 몸에 나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건강을 위해 먹을 필요가 있는 음식들을 소개했다. 맥주 맥주에 있는 알코올은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6.7%만이 권장수준 이상 섭취…40%가 김치 의존

한국인 열의 아홉 “채소·과일 영양 불량”

한국인들은 일반의 생각과 달리 채소나 과일의 섭취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이행신 박사와 숙명여대 성미경 교수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 4기 자료를 토대로 연구한 ‘한국인의 채소·과일 섭취량과 파이토뉴트리언트의 섭취 실태 분석’에 따르면, 표본집단의 6.7%만이 채소와 과일을 골고루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칼슘 섭취 지나치면 신장 결석 위험 높아져

기능식품 즐기면 칼슘 · 철분 등 과잉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영양제나 기능식품을 섭취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런데 기능식품을 너무 많이 먹으면 안 먹는 것보다 건강에 오히려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보건연구원(NIH·National Institutes of Health)의 리건 베일리 박사 연구팀은 최근 미국 국민들이 영양을 섭취할 때…

발효식품·녹황색 채소·잡곡의 효능

일교차 심할 때 면역력 높여주는 음식은?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낮에는 무덥고 밤에는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온의 일교차가 심하면 신체의 저항력이 약해지고 노약자나 임신부, 체력이 약한 사람은 감기에 걸리기 쉽다. 가장 좋은 대책은 신체의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다. 건국대병원 가정의학과 최재경 교수는 “면역력을 키우는 최선의 방법은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이라면서 “잠을…

생과일이나 말린 것 먹는 게 좋아

“과일 주스 당분 많아서 건강에 해롭다”

건강을 위해 탄산음료가 아닌 과일주스를 마시는 사람이 많지만 과일주스는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심지어 신선한 생과일 주스도 그렇다고 한다. 북웨일즈 뱅거대학교 한스-피터 쿠비스 박사는 “주스를 만드는 과정에서 과일을 짤 때 당분이 농축된다”면서 “한 잔의 과일 주스에는 티스푼 5개 정도의 당분이 들어있으며 이는…

여자 치아화석 광물성분으로 확인

원시시대엔 먼 곳으로 시집갔다?

원시시대 남자는 태어날 때부터 같은 곳에서 살아온 반면 여자는 나이가 차면 먼 곳의 다른 집단에 합류한 것으로 보이는 흔적이 발견됐다. 영국 옥스퍼드대 줄리아 리-소프 박사팀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 버그 인근에 있는 동굴유적 두 개에서 발견한 오스트랄로피테쿠스 19개체의 치아 화석을 분석했다. 이들 치아는 모두 8세 이후 생성됐으며 약…

의학계 “과학적 입증된 효과 없어”

생수 한 병에 2만원…건강을 마신다고?

대학생 김민정(가명, 22)씨는 늘 생수 ‘에비앙’을 갖고 다닌다. 강의시간에도 항상 책상 위에 올려두고 식당에 갈 때도 거기서 주는 물 대신 마신다. 일반 생수보다 가격은 비싸지만 더 깨끗하고 몸에 좋다고 믿기 때문이다. 가끔 입안이 텁텁하다고 느껴질 때는 카페에서 커피 대신 프리미엄 음료 ‘페리에’를 산다. 김 씨는 이제 한 손엔…

“기능성 강화하고 소비자 선택폭 넓혀”

동아제약, 어린이영양제 ‘미니막스’ 3종 출시

동아제약은 어린이 종합영양제 미니막스의 기능성을 강화한 신제품 ‘미니막스 칼슘&미네랄’ ‘미니막스 아이비타’ ‘미니막스 오메가3 주니어’ 등 3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미니막스 칼슘&미네랄’은 달콤한 코코아 맛으로 칼슘 245mg에 마그네슘, 망간, 아연 등의  미네랄과 비타민C 등이 들어 있다. ‘미니막스 아이비타’는…

수분-비타민 풍부하고 이뇨작용

오늘은 오이데이… 왜 술에 넣어 마실까?

수분이 풍부하지만 오히려 인체의 세포에서 수분을 제거해서 부기를 빼는 채소는? 예로부터 몸의 독소를 빼는 약으로 써온 채소는? 수분과 비타민C가 풍부한데다 이뇨작용이 있어 소주와 섞어 먹으면 궁합이 최상이라는데…. 정답은 오이다. 오늘은 풍부한 수분 안에 각종 미네랄과 해독성분이 듬뿍 들어있어 다이어트와 피부미용에 빠뜨릴 수 없는 오이의 생일,…

몸속 유해물질 배출시킬수록 효과높아

[건강슬라이드] 황사철에 좋은 9가지 음식

봄철이 되면 한반도의 불청객인 황사가 찾아온다. 특히 올해에는 중국에서 초대형 모래먼지 폭풍인 ‘특대(特大) 황사’가 나타날 것이라고 홍콩 밍(明)보가 22일 보도했다. 특대 황사는 한국 일본 대만 등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다. 특대 황사가 발생하면 비행기 이착륙도 제한된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폭발로 인한 방사능 피폭 못지 않게 중국의 특대…

몸 긴장 풀리면 협심증과 뇌중풍 많아져

지루한 한파 끝난다, 노인 사망 ‘주의보’

올 겨울 유난히 길었던 한파가 끝을 보이기 시작했다. 겨우내 이어졌던 긴장이 풀리는 해동기는 노인이나 만성질환자의 사망률이 높아지는 시기다.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점점 커지고 찬 겨울 동안 움츠렸던 몸이 서서히 풀어지면서 몸이 받는 스트레스가 커지기 때문에 노인은 특히 몸 상태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날이 따뜻해졌다고 갑작스레 운동을…

정자 수 늘지는 않아 모두에 적용은 못해

항산화제, 불임 남성의 생식능력 높인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항산화제를 복용하면 불임 남성의 생식능력이 현저히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셰필드대학교 남성과학센터 알란 페이세이 박사팀은 불임클리닉에 다니는 1000쌍의 부부를 대상으로 항산화제가 남자의 생식능력에 기여하는지 알아보는 실험을 했다. 불임클리닉에 다니는 이들은 대부분 남성의 정자 수가 적은 것이…

과일-채소-쌀 많이 먹는 엄마, 80%가 딸

녹황색채소 많이 먹으면 딸 낳는다

가임기의 여성이 칼슘과 마그네슘이 풍부한 녹황색채소를 임신 몇 주 전부터 꾸준히 먹으면 딸을 낳을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의 델프트대학과 미국의 메사추세츠대학 공동 연구팀은 딸을 낳고 싶어 하는 172쌍의 부부를 대상으로 5년간의 식단과 태어나는 아이의 성별에 관해 비교 연구했다. 이들 부부는 이미 아들 358명과 딸 2명을 둔…

핫초콜릿에 술 약간 더하면 추위 녹여

겨울과 궁합 잘 맞는 칵테일 5가지

추운 날씨에는 따뜻한 칵테일 한잔이 마음까지 녹여 준다. 칵테일은 재료가 간단해 집에서도 만들어 마실 수 있다. 미국영양협회의 대변인이며 영양사인 루스 프레치맨은 겨울철 추울 때 사람들이 즐겨 마실 수 있는 ‘5가지 칵테일’을 소개했다. ▽술이 약간 들어간 핫 초콜릿 핫 초콜릿에는 당분이 많다. 또 어떤 종류의 우유인지, 물이 섞였는지 그렇지…

박용우의 리셋다이어트

영양제 필요없다고? 천만에, 이렇게 복용해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영양제를 먹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해마다 건강보조식품 시장이 쑥쑥 크고 종합비타민제나 홍삼 제품을 사는 사람들이 늘어납니다. 하지만 영양제를 먹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 내겐 어떤 비타민이 필요한지 제대로 알고 먹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의사 선생님께 물어봐도 시원한 대답이 안 나옵니다. “하루 세…

피로-관절염-치주질환 예방에 도움

잠 자기 전 꿀 한 숟갈, 뇌에 연료공급

매일 잠자리에 들기 전에 꿀을 한 숟가락씩 먹으면 뇌 기능이 향상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에서 ‘꿀,자연의 놀라운 치료제’라는 제목의 책을 낸 글로리아 하반핸드에 따르면 꿀에 들어있는 포도당(글루코오즈)과 과당(프록토즈)이 간으로 가면 글리코겐을 만들어내는데 이는 뇌에 연료 공급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글리코겐은 밤사이 뇌가 활발하게 활동할…

숙취에 좋은 음식으로 연말 건강 챙기기

[동영상뉴스]계속되는 연말 술자리, 몸 추스를 음식10가지

연말 직장인들의 몸은 반복되는 술자리와 숙취로 하루하루 지쳐 간다. 흔히 술의 알코올 성분 때문에 숙취가 생긴다고 생각하지만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나오는 아세트알데히드가 위 점막을 자극하고 숙취를 유발한다. 따라서 숙취를 해소하려면 아세트알데히드 성분 분해를 돕는 녹차나 칡차를 마시거나 아울러 알코올 분해를 돕는 콩나물국이나 선지국 등이 좋다.…

美 하버드 연구진 “사과형 몸매 여성 조심”

사과형 몸매, 하체 비만보다 골다공증 위험↑

뱃속이 지방으로 꽉 차 몸매가 사과 모양인 여성은 비만 정도가 비슷한 다른 여성보다 골다공증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 방사선과 미리엄 브레델라 교수팀은 체질량지수(BMI)가 30인 폐경 전 여성 50명을 대상으로 방사선 사진을 통해 뼈의 미네랄 밀도와 지방 분포도 등을 조사했다. 그 결과 복부에 살이 찐 사과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