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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랄

무슨 맛이 이래? 그러나 3번만 먹어보라

●정은지의 식탁식톡 (17) / 아보카도 제 이름 들어본 적 있으시죠? 요즘 HOT한 과일로 다이어트, 슈퍼푸드, 장수 식품 목록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제 이름, 아.보.카.도. 그럼 혹시 먹어본 적은 있으세요? 아, 없다구요? (잠시 삐죽삐죽)하하, 제가 사과나 포도처럼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과일은 아니죠? 비싸다고 장바구니에…

몸에 나쁘다고? 그래도 먹어야 할 식품 4

골밀도 강화·심장병 예방 효과 건강을 생각한다면 맥주나 고기 등을 많이 먹지마라는 소리를 듣는다. 그러나 이런 음식도 우리 몸에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몸에 나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건강을 위해 먹을 필요가 있는 음식들을 소개했다. ◆맥주=맥주에 있는 알코올은 심장 질환을 예방하는…

액체로 된 빵... 나를 그냥 술로 보지 마라

●정은지의 식탁식톡 (15) / 맥주 뭔가가 정말 딱 어울리거나 좋을 때 저절로 나는 청량감 있는 소리 있잖아요. 그 감탄사~! 사람들은 저를 마시면서 딱 그런 소리를 내요. 꿀렁꿀렁~시원하게 한 모금 들이키면서 쏟아내는 그 외마디! 맞아요~ 그 소리! “캬아~!” 바야흐로 저와의 만남이 한층 무르익기…

마카가 뭐길래... 중국인 싹쓸이, 값 10배 폭등

최근 페루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는 뿌리 식물 마카(Maca)가 세계적인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일부 식품 회사를 중심으로 사재기 열풍이 불면서 1년 사이 가격이 10배 이상 폭등해 ‘마카 팬’들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해 12월 2일자에서 “마카가 새로운…

눈 뻑뻑, 콧물 훌쩍... 환절기 면역력 강화식품

안토시아닌, 비타민 등 영양소 풍부 완연한 봄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일교차가 커 자칫하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결막염이나 알레르기성 비염 등에 걸리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요즘 같은 시기에 잘 걸리는 질환은 평소 면역력만 높여도 예방을 할 수 있다. ◆안구건조증 막는 보라색 과채=안구건조증은 건조한 겨울과 요즘 같은 봄철에…

“내가 유혹하면 다 넘어와 Oh~Honey”

●정은지의 식탁식톡 (14) / 꿀 ‘병 맛’같은 현실에서 대리만족 현상인가요? 대한민국이 ‘꿀 맛’에 빠졌습니다. 꿀과 버터를 바른 감자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더니 꿀 라면, 꿀 패스트푸드, 꿀 맥주, 꿀 막걸리 식품 주류업계를 강타했습니다. 양으로만 해서는 1%도 안 되는 미량이…

레드와인 하루 반잔, 당뇨병 환자에게 유익

보통 종이컵 4분의 3 분량 매일 저녁 소량의 레드와인을 마시면 당뇨병 환자의 건강에 유익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벤-구리온 대학교 연구팀은 220명의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2년 동안 매일 저녁식사 후에 150㎖의 레드와인을 마시게 했다. 이 기간 동안 똑같은 레드와인이 제공됐으며 실험 참가자들은 과일과 채소가 풍부한…

먹으면서 뱃살빼세요... 보리의 재발견

보리는 몸에 좋은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각종 영양소와 식이섬유소가 풍부해 건강을 챙기면서 살도 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식품이다. 먹으면서 뱃살을 관리할 수 있는 보리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몸 속의 지방 축적 억제 = 보리에는 베타글루칸(ß glucan)이 많이 들어 있다. 수용성 식이섬유소인 베타글루칸은…

짜게 먹는 사람 고구마 곁들이면 혈압걱정 뚝

짠 음식을 많이 먹는 사람들은 혈압이 높아질까 걱정을 많이 한다. 소금의 주성분인 나트륨이 혈압 증가와 관련이 있은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렇게 짠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고구마나 토마토 등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미국의 환경전문매체 ‘마더 네이처 네트워크’ 보도에 따르면 고구마와 토마토…

깜박 졸면 교통사고... 춘곤증 예방 식품들

봄나물 먹고 잠 충분히 자고... 춘곤증은 봄철에 흔히 느끼는 피로증상을 말한다. 잠이 쏟아지는 것 뿐 아니라 생활에 의욕과 집중력을 잃고 쉽게 짜증이 나기도 하는 등 춘곤증의 증상은 다양하다.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런 춘곤증은 겨울동안 위축되어 있던 신진대사 기능이 봄을 맞아 활발해지면서…

작다고 우스워? 비만도 무찌르는 견과 8총사

●정은지의 식탁식톡 (13) / 견과류 호두, 땅콩, 아몬드, 피칸, 캐슈, 피스타치오, 헤즐넛, 마카다미아 모여라! 평균 신장 약 1.35cm, 평균 둘레 0.5 inch 작다고 무시 마세요. 이 자그마한 몸뚱이들이 힘을 합치면 당뇨병, 심장병 등 각종 질환을 이겨내는데 천하무적입니다. 우리는~~견과류 8총사입니다!…

비타민, 체중에도 영향...부족 땐 비만 초래

비타민은 피로를 회복하고 면역력을 증강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영양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체중을 조절하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미국영양학회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Nutrition)’에 실린 최근 논문에 따르면 비타민과 미네랄 섭취량은 체중과…

샐러드에 달걀은 금상첨화...건강효과 5배↑

채소에 달걀을 추가하면 채소에 든 영양소의 체내 흡수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암을 비롯한 일부 만성질환의 위험률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항산화성분인 카로티노이드의 흡수율이 높아진다. 샐러드를 먹을 때 삶은 달걀 1~2개를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인 것이다. 이같은 결과는 최근 열린 ‘미국영양학회(American…

녹차보다 효능 월등... ‘말차’를 아십니까?

말차는 녹차와 동일한 찻잎을 이용하지만 공정과정과 식음방법이 다르다. 말린 잎을 뜨거운 물에 넣어 우려마시는 녹차와 달리 말차는 잎을 아예 통째로 갈아서 마시는 차다. 말차라고 하면 낯설지만 녹차가루와 비슷하다고 보면 이해하기가 좀 더 쉽다. 미국 건강지 헬스에 따르면 말차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녹차의 또 다른 형태다=…

생명의 화신 ‘새싹’, 다이어트에도 그만

파릇파릇 새로 돋은 싹은 생명의 근원이다. 추위와 가뭄을 이겨내고 척박한 땅에서 움트는 새싹을 보면 생명의 신비로움마저 느끼게 된다. 새싹은 끈질긴 생존력이 말해주듯 영양의 보고다. 새싹채소는 다 자란 채소에 비해 비타민과 미네랄이 월등히 많다. 보리 새싹의 경우 비타민 C가 시금치의 3배, 사과의 60배나 들어 있다. 칼륨은 시금치의 18배…

밤잠을 부르는 8가지 음식

춘곤증으로 쏟아지는 졸음 탓에 낮잠을 길게 자면 밤에 잠들기 어려워진다. 밤잠을 설치면 다음날 오후 또 다시 졸음이 찾아오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영양학자 웬디 바질리언 박사에 따르면 이럴 때는 다음과 8가지 음식으로 밤잠을 유도하는 방법이 있다. ◆체리= 체리는 수면 사이클을 조정하는데 도움이 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을 함유하고…

“내가 쓰레기냐? 나도 때론 비싼 몸”

●정은지의 식탁식톡 (9) / 햄버거 혹시 요 며칠 새 패스트푸드 점에서 저를 만나셨나요? 오늘의 주인공인 저는 햄버거입니다. 몸에 안 좋은 정크푸드로 알려져 있지만 저의 유혹을 떨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죠. ‘살을 찌운다’, ‘건강을 해친다’ 등 부정적인 평가가 많아도 저를 쉽사리 끊기가…

통곡물 많이 먹으면 수명 늘어난다

비타민, 섬유질 등 풍부 통곡물을 많이 먹는 노인들은 그렇지 않은 노인들에 비해 더 오래 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의과대학 연구팀은 1990년대 중반부터 2009년까지 미국인 37만명을 추적 조사했다. 조사 대상자는 50~71세의 중장년층으로 모두 미국은퇴자협회 소속이었다. 연구팀의 루치 박사는 “정제된…

'개콘' 헬스보이 김수영, 그렇게 살 빼도 될까?

●박민수 원장의 거꾸로 건강법(19) 유명 개그 프로그램의 한 코너에서 김수영 씨의 놀라운 다이어트 도전기가 장안의 화제다. 7주 동안 동료 개그우먼 안소미 씨의 몸무게에 해당하는 43kg을 내보냈다니 놀랍고 박수를 쳐주고 싶은 마음이다. 그런데 그를 보면서 개그맨 정준하 씨가 떠올라서 약간 착잡하고 우려스러운 마음이 드는 것도…

효소가 100배... 생명력 넘치는 ‘새싹’을 먹어라

포근한 날씨에 고개를 내민 봄 새싹들이 지천이다. 파릇파릇 생기를 머금고 있는 새싹은 일찍부터 서양에서 건강식으로 각광받아 왔다. 신선한 향과 부드러운 식감이 매력인데다, 완전히 자란 채소에 비해 미네랄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최근 몇 년 새 우리나라에도 새싹 열풍이 불었다. 새싹 그 자체로는 쌉싸름한 맛이 감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