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꼭 10킬로그램을 빼고 말겠어."
매년 이 같은 결심을 반복하다, 결국 다이어트가 강박이 되고 중독이 되는 사람들이 있다.
다이어트 중독은 상반된 두 가지 결말로 이어진다. 하나는 건강이 향상되는 긍정 효과, 또 다른 하나는 병적인 중독으로 건강이 망가지는 사례다.
건강한 효과를 거둔 예로는 미국 과학 저널리스트인 아일린 레이먼드…
새해가 시작된 지 보름이 지났다. 올해 세운 다이어트 목표가 일정대로 잘 진행되고 있는지 생각해보자.
다이어트를 결심한 순간, 평소보다 음식에 눈길이 자주 가 곤욕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수도 있다. 이는 인간의 생존전략과 연관이 있다.
사람은 살기 위한 수단으로, 음식의 위치를 재빨리 인지하는 능력을 갖게 됐다. 과거에는 생존을 위한…
체중의 문제는 대개 어떻게 뺄 것인가로 귀결된다. 비만이 저체중보다 많기 때문이다.
한국의 경우 체질량지수(BMI) 25가 넘는 비만은 전체 인구 중 35%를 넘지만, BMI 18.5 미만의 저체중 인구는 3.5% 안팎이다.
그러나 저체중 역시 비만 못지않게 건강에 나쁘다. 저체중 성인의 사망률이 높다는 역학적 연구가 여럿이다.
그렇다면…
주말을 뺀 평일, 집중적으로 체중을 관리하는 '주중 다이어트'도 효과가 있을까?
주중 다이어트는 평일 5일간 건강한 식사를 하고, 주말 이틀간은 좀 더 자유로운 식사를 하는 다이어트 방식이다.
평일 식단은 미국 농무부가 제시하는 식사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한다. 한 끼 식사를 접시에 놓았을 때 접시의 절반은 과일과 채소, 나머지 절반은 통곡물과…
다이어트를 할 때 기대한 만큼의 효과를 보지 못할 때가 있다. 주변에선 한 달에 5킬로그램, 심지어 10킬로그램을 뺐다는 소리도 들리는데, 정작 자신은 1킬로그램 빼기도 어렵다면? 여기엔 몇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다. 체중 감량 속도가 더디다면 다음과 같은 다이어트 방해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것일 수 있다. 단 건강한 다이어트는 한 달에 3킬로그램 전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