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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가습기 쓰는 게 좋은 이유 5

차가운 겨울 날씨는 폐, 코, 입술을 건조하게 만든다. 각종 난방 장치도 마찬가지. 이때 공기 중 습도를 올리는 가습기를 쓰면 도움이 된다. 호흡기가 약한 사람, 피부가 건조한 사람, 눈이 자주 가렵거나 툭하면 코피가 나는 사람은 가습기 사용을 고려해 볼 것. 단 매일 깨끗하게 헹궈 새로 물을 채우는 정도의 수고는 감수해야 한다. 겨울에…

면역력, 뚱보균 등 내세워...설선물 과장광고 주의

설 선물 수요가 집중적으로 늘어나는 시기다. 허위·과대광고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일반식품은 질병 치료와 예방 등에 대한 광고를 할 수 없다. 그런데 마치 건강기능식품처럼 면역력을 높여준다거나 피로를 개선해주는 것으로 부당광고를 하는 사례들이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설 연휴가 다가오면서 식의약 제품 온라인 광고 게시물 1010건을 점검했다.…

걱정 많으면 생기는 몸의 변화 5

누구에게나 걱정은 있다. 그러나 제때 털지 못하고 수심에 잠긴 상태로 시간을 보낸다면 문제. 몸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음 속 걱정은 어떤 식으로 몸에 나타날까? 미국 건강 미디어 '웹엠디'가 정리했다. ◆ 신경계 = 몸의 각 부분은 뇌, 척수, 신경, 뉴론 등으로 이루어진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 연락을 주고받는다. 걱정이 쌓이면…

18세 이하에겐 감기 같은 것..."백신 접종 재평가 필요"

아이들은 감기처럼 앓고 지나가는 감염병을 막기 위해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과연 적정한 것인지, 코로나 백신 접종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국내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인구는 820만 명이다. 이들 중 코로나 사망자 수는 1월 19일 기준 총 3명으로, 전부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기저질환이 없는 보통 아이들은 지난…

‘코로나(변이 2종)+독감+겨울감기’ 4가 혼합백신 나온다

연 1회 접종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델타 변이+오미크론 변이), 독감 바이러스(인플루엔자),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등 네 가지를 모두 잡는 ‘4가 혼합백신’이 이르면 내년말 등장한다.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는 이 같은 혼합 추가접종(부스터) 백신을 2024년 이전에 시장에 내놓기 위해 임상시험을 벌이고…

휴식 취하면 생기는 몸의 변화 5

기계가 그렇듯이 인간에게도 '충전'이 필요하다. 매일 단 삼십 분이라도 긴장을 풀고 완전히 쉬는 시간을 가질 것. 쉰다고 꼭 소파에 누워 눈을 감을 필요는 없다. 사람에 따라 요리를 하거나 독서를 하는 게 스트레스 해소에 더 적합할 수도 있다. 충분히 쉬고 나면 고갈된 줄 알았던 에너지가 다시 차오른다. 마음이 풀어지고 몸도 달라진다. 휴식이…

오미크론 새 증상 한 가지…잠잘 때 식은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오미크론 변이 감염률이 98%에 달하는 미국에서 오미크론에 걸렸을 때 나타나는 특이한 증상 한 가지가 보고됐다고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수면장애나 몇 가지 암, 독감과 같은 질환과 연관성이 있는 잠잘 때 식은땀이 나는 증상이 오미크론 감염자에게도 나타난다는 것이다. 미국…

성범죄에 악용되는 GBL 등 3종 '임시마약류' 지정

감마부티롤락톤(GBL) 등 3종이 임시마약류로 신규 지정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외에서 마약류 대용물질로 이용되는 감마부티롤락톤, 노르플루디아제팜은 1군 임시마약류, 메페드렌은 2군 임시마약류로 지정한다고 12일 밝혔다. 임시마약류는 마약류는 아니지만 마약류 대용으로 남용되고 있고, 국민 보건에 위해를 발생시킬 우려가 있는 물질을 의미한다.…

행복지수 낮고 우울·불안...'디지털'이 그 대안

코로나가 대유행하는 짧은 시간 동안 세상은 많이 바뀌었다. 활기 넘치던 일상이 전반적으로 고요해졌고, 복작복작한 모임보다는 소수의 사람들이 소박하게 모이거나 혼자 보내는 시간을 즐기는 시대가 됐다. 그런데 또 다른 한편으로는 고립감과 외로움이 잠식해 들어왔다. 미국의 한 조사에 의하면 2019년 불안과 우울 증상을 보인 사람은 10명 중…

김 서림 방지제 안전할까? (연구)

실내외 온도 차가 큰 겨울, 안경을 쓴 사람들은 실내에 들어서거나 버스에 탈 때 허둥대기 일쑤다. 렌즈에 서린 뿌연 김 때문. 코로나 19 마스크 탓에 실외에서도 김이 서린다. 이런 상황에 대응하는 제품이 김 서림 방지제. 스프레이나 포(헝겊)로 나오는 제품은 수영용 물안경이나, 자동차 유리에도 쓰인다. 미국 듀크대 등 연구진은 아마존에서 판매 상위…

몸을 따뜻하게 하는 제철 음식 5

따뜻한 음식은 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낙상을 예방하고, 다이어트를 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몸이 따뜻해지면 근육이 유연해지고 탄력이 생겨 부상이 줄어드는데, 이는 신진대사가 활발해져서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말하는 따뜻한 식품은 단순히 온도가 높은 음식이 아니라 몸의 체온을 올리는 성분을 지닌 음식이다.…

오미크론 끝으로 팬데믹 종식될까?

3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10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를 기점으로 최강의 전염력을 자랑하는 오미크론 변이의 등장으로 코로나19가 세계적 유행병(팬데믹)에서 지역적 유행병(에피데믹)으로 전환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 섞인 희망이 나오고 있다. 또 코로나19 감염자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미국이 마침내 ‘집단면역’을…

코로나19와 독감 동시 유행하는 ‘트윈데믹’ 문 열리나?

이스라엘에서 계절성 독감과 코로나19에 동시 감염된 첫 환자가 보고됐다. 이스라엘 서부에 위치한 페타치 티바 시의 라빈 메디컬 센터는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임산부에게서 ‘플루로나(fluorna·인를플루엔자와 코로나의 합성어)’라고 불리는 이중 감염이 발견됐다고 이스라엘 매체와 미국 건강의학 웹진 ‘웹엠디’가 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독감 · 코로나 앓은 후 집 청소는 어떻게?

코로나19 감염 후 재택 치료가 의무화되면서 집 환경도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아픈 몸이 다 낫고 난 후에도 집 안 곳곳에는 세균과 바이러스가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다. 현재까지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유리에서 최대 4일, 플라스틱과 스테인리스 스틸에서는 최대 7일까지 생존, 천에서는 2일, 종이에서는 3시간을 버티는 것으로 밝혔다. 독감…

옮을까 걱정? 의외로 전염 안되는 감염병 8가지

많은 감염병이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해 발생한다. 세균은 단일 세포로 구성된 미생물로 매우 다양한 환경에서 찾아볼 수 있다. 대부분의 세균은 무해하며 질병을 일으키지 않지만,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세균도 있다. 하지만 세균에 감염됐다고 해서 무조건 사람 사이에 전파되는 것은 아니다. 옮을까 걱정했지만, 알고보면 전염되지 않는 감염병에는 어떤 것이…

겨울 식품 ‘이것’, 체온 보호한다

수은주가 뚝 떨어지니 따듯한 생강차가 생각난다. 실제로 생강은 겨울에 몸의 체온 보호를 위한 으뜸 식품이다. 인도 힌두교의 구전 의학에서는 생강을 신이 내린 치료제로 여겼다. 중국의 공자는 체온 보호를 위해 식사 때마다 챙겨 먹은 것으로 유명하다. 생강의 맵고 쓰디쓴 맛은 진저롤과 쇼가올이라는 성분에서 나온다. 이 성분들은 각종 병원성 균, 특히…

미국 보건당국이 내놓은 연말연시 건강·안전수칙 12가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겨울 휴가철을 맞아 ‘건강·안전 수칙 12가지’를 내놓았다. 미국 CDC는 이번 휴가철에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건강과 안전을 선물로 줄 것을 제안했다. 코로나-19 예방 접종의 효과가 기대에 못미치는 데다, 본격적인 독감 시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나온 공신력 있는 보건당국의 경고음이어서…

체온 올려 추위 이기게 하는 식품

따뜻한 음식이 당기는 시기다. 건강상으로도 추울 때는 따뜻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이러한 음식은 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낙상을 예방하는데도 좋다. 몸이 따뜻해지면 근육이 유연해지고 탄력이 생겨 넘어질 가능성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따뜻한 식품하면 국물 있는 음식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하지만 이런 음식에는 나트륨 함량이 높은…

면역력은 올리고, 몸매는 유지하는 방법 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강추위까지 겹치면서 건강을 유지하면서 생활하는 것조차 힘들어진 상황이다. 이럴 때는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습관을 실천하는 게 우선이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음식과 생활습관 그리고 운동 등 3가지 요소가 조화를 이뤄야 한다. 이와 관련해 ‘웹 엠디’ 등의 자료를 토대로 면역력을 증진하고,…

"오미크론에 독감까지…크리스마스 이후 급증 우려"

미국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급속 확산하는 가운데 독감이 다시 유행하고 있다고 미국의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시카고에 있는 앤 & 로버트 H 루리 소아병원의 전염병 전문의 티나 탠 박사는 “미국 전역에서, 특히 미국 동부와 중부 지역에서 독감 발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