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내 콜레스테롤 수치 낮추고, 혈액순환 도와
한국인들에게 특히 사랑받고 있는 매운 음식들. 이 매운 맛은 건강에 좋을까,
나쁠까? 고추의 매운 맛이 의외로 심장 건강에 이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대학 식품영양학 교수인 젠유 첸 박사가 이끈 연구팀이 밝힌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추 속의 캡사이신과 그와 비슷한 성질의 캡사이시노이드라는 화학물질은
두…
짙은색 채소 많이 먹고 오메가3 챙기도록
나이가 들면서 가장 불편해지는 것 중 하나가 시력이 나빠지는 것이 아닐까. 평소
잘 보이던 것이 흐릿해지고, 돋보기를 쓰게 되면 익숙하지 않은 탓에 자칫 우울해지기도
한다. 미국의 생활정보 잡지 리얼심플은 최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으로, 시력
감퇴를 늦춰주고 눈의 건강을 지켜주는 7가지 방법을…
제대로 효과 내려면 관련 인프라 확충해야
의료종사자의 84%가 보건의료정보 기술(헬스케어 IT)을 도입한 뒤 환자 관리가
나아졌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건강관리(CDW Healthcare)’사가
최근 발표한 조사 보고서의 내용이다. 보고서는 IT 전문가 200명과 대형 병원의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종사자 200 여명을…
왼손잡이, 왼쪽에 있는 물건과 사람 선호
왼손잡이는 왼쪽에 있는 물건이나 사람을 선호하고 오른손잡이는 그 반대의 경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사회연구를 위한 뉴스쿨’ 대학의 대니얼
캐서산토 교수가 기존 연구 결과들을 종합 검토한 논문의 내용이다. 이에 따르면
오른손잡이는 오른쪽에 있는 물건이나 사람을 더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동물성 젤라틴 많아…성분표시제 필요
국내에서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채식주의자들. 육식을 아예 금하는 채식주의까지는
아니더라도 가급적 동물성 식품을 먹지 않으려는 이들도 많다. 그러나 식사를 할
때마다 동물성 식품을 전혀 먹지 않거나 피하려고 애를 쓰는 이들에게 함정이 하나
있다. 동물성 성분이 들어 있는 약물이다. 많은 알약과 액체성 의약품이…
‘끝을 보는’ 의지와 믿음으로 정상에 서다
오늘날 K-POP 한류 열풍의 선두주자는 단연 가수 보아다. 12살이던 1998년 6월,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사장에게 발탁, 3년간 30억의 ‘신비 프로젝트’를 거쳐
‘세계 시장을 겨냥한 여가수’로 키워진 보아. 일본 중국 미국 등지에서 수천억
원의 가치를 창출하면서 한류시대의 문을 열어 제친…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시달렸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복통, 설사,변비, 복부팽만감이나 가스가 찬 느낌을 유발한다.
특정 음식이나 스트레스, 호르몬의 변화, 약 때문에 증상이 시작되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원인은 모른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의사를 찾지 않는다. 식이요법,
생활방식 변화, 스트레스 조절 등이 치료법이지만 통증, 설사, 변비가 심한 경우…
집안이 너무 춥거나 덥고, 공기도 건조
이상 기후로 겨울이 예년과 달리 따뜻하게 시작했다고 해도 이젠 제대로 된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밤이 길어 자는 시간이 충분한 것 같은 겨울에도 쉽게 잠들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계절적인 특성에 따른 환경 변화가 원인이라고 한다.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겨울에 제대로 잠을 잘 수 없는 원인과…
동물 실험서 항산화제 효과 입증
코코아를 매일 섭취하면 대장암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코코아 콩에는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를 파괴하는 특히 강력한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들어있다는 사실은 기존 연구에서 확인된 바 있다. 또한 코코아가 많이 들어있는
초콜릿을 먹으면 당뇨, 고혈압, 심장병의 발병률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FDA, 이미 시판 중인 제품도 검사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오렌지 주스의 수입과 하역을 일시적으로 전면 중단하고
수입하는 제품들에 금지된 살충제 성분(곰팡이 방지제)이 들어있는지를 검사할
예정이라고 11일 발표했다.이 성분이 조금이라도 들어있는 제품은 파기하거나 판매를
금지할 예정이다. 이 같은 내용은 이날 미국 블룸버그 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2011년 지하수 이용 집단급식소 2289곳의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27곳(1.2%)에서 해당 바이러스가 검출돼, 물탱크 청소·소독과
상수도 전환 등의 개선을 명령했다고 5일 밝혔다. 그러나 해당 시설에서 식중독이나
장염 발생 사례는 없었다.
노로바이러스는 사람에게 식중독과 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군인의 기(氣)와 기업인의 혼(魂)을 가진 철강왕
우리나라 현대사를 일군 철강 기업 포스코의 창업자 박태준 회장이 타계했다.
한국 철강산업의 기적을 만들어낸 박회장은 1968년 설립 때부터 지난 13일 별세할
때까지 43년간 CEO(최고경영자)로서, 명예회장으로서 포스코에 온몸을 바쳤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추워서 운동 싫고, 새해 계획으로 미뤄
겨울에는 낮이 짧아지면서 햇빛이 줄어들고, 추운 날씨에다 연말연시에 생기는
많은 모임에서 음식이나 과자를 많이 먹게 된다. 그 결과 건강에 상당한 무리를 가져올
수 있다. 더욱이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운동을 게을리 한 채 새해를 맞게
된다.
미국 여성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의 개인 트레이너였던 밥…
세면대·장난감 가게·현금지급기·탈의실
주말이면 대형 쇼핑몰이나 백화점은 쇼핑하는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이런 곳에서는
필요한 물건을 제대로 샀는지 챙기느라 바빠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감기나 독감,
배앓이 같은 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자기도 모르게 독감 바이러스나
대장균, 포도상구균에 감염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사람이 몰리는 곳은…
아침에 먹거나 간식·주스로 준비
음식을 먹을 때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어야 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고,
그래야 한다고 인정한다. 그래서 때로 제대로 먹지 못한다는 자각이 생기면 괜히
찜찜한 마음까지 들기도 한다. 먹어야 하긴 하는데, 어떻게 하면 제대로 먹을 수
있을까.
최근 미국 건강정보 사이트…
외로움·야간근무·애완동물 등이 이유
아침에 일어났을 때 기분이 어떤가. 전날 저녁보다 ‘기분이 상쾌해졌다’는 느낌이
없다면, 수면의 질을 따져봐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미국 수면의학회 대변인인
마이클 데커 조지아 주립대학교 교수는 잠을 잘 못 이루는 원인 5가지를 정리했다.
다음은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지난 2일 보도한 내용이다.…
현안 산적해 회장직 사퇴하지는 않을 듯
경만호 대한의사협회장이 9일 유죄 판결을 받음에 따라 거취 논란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이날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3단독 제갈창 판사는 경 회장이 업무상 배임 및 횡령을
했다며 징역 8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협회 산하 의료정책연구소 연구비 명목으로
1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것은 횡령, 협회…
환자 대장에 한차례 넣어주면 90% 완치
좀 이상하게 들리는 이야기지만 약을 먹어도 잘 낫지 않는 심한 설사병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의 경우 가까운 친척 중 건강한 사람의 대변을 환자의 대장에 넣어주면 거의
대부분 거뜬히 고쳐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뉴욕의 몬테피오르 의료센터 연구팀은 이전 3개월 동안 5군데 이상 다른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은…
10월 31일 유엔 지정 ‘세계 인구 70억의 날’
10월의 마지막날에 전 세계 인구가 70억 명을 돌파했다. 유엔은 10월 31일을 ‘세계
인구 70억의 날’로 정했으며, 이날 필리핀 지역에서 70억 번째 아기가 태어났다.
31일(현지 시간)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파벨라 산부인과에서 세계 70억 번째
아기가 태어났다. 아기의 이름은 다니카…
삼성서울병원 윤순봉 사장 체제로26일 삼성서울병원 지원총괄 사장 겸 의료사업 일원화 추진단장으로 내정된 삼성석유화학
윤순봉(55) 사장. 그룹 내에서 ‘혁신 전도사’로 불리는 그는 이 회장의 의중을
가장 잘아는 인물로 꼽힌다. 1993년 이건희 회장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꿔라”며 신경영을 주창한 것이 대표적 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