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의 성체줄기세포를 심근조직이나 뇌세포, 혈관조직 등으로 만드는 연구가
성공했다.
미국 하워드휴즈의학연구소 샤힌 라피 박사팀은 쥐 고환의 정자세포에서 성체줄기세포를
채취해 심근이나 혈관 등 다른 세포와 조직으로 분화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네이처지(Nature)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쥐의 고환에서 얻은 ‘정조선조세포(spermatogonial…
최근 인공치아를 심는 임플란트 수술이 확산하면서 이 수술을 받고 후회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일부 치과의사는 임플란트 수술이 수익이 크다는 이유로 환자의 멀쩡한 이를 뽑고
임플란트를 심는가 하면 대충 수술 기술을 배우고 시술해 신경 손상, 부정 교합 등의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일부 환자는 치과의사가 가급적…
살도 댓가가 있어야 더 잘 뺀다.
미국 비영리기구인 ‘RTI(Research Triangle International) 연구기구’의 에릭
핀켈스타인 건강경제학박사는 살을 빼면 댓가를 지불하는 방법이 실제 살을 빼는데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를 연구한 결과 보상이 클수록 살을 더 많이 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직업환경의학저널에 발표했다.…
Consumption of Sweetened Beverages and Intakes of Fructose and Glucose Predict Type 2 Diabetes Occur
여러 가지 설탕 중 제 2형 당뇨병을 유발하는 설탕에 대해서 조사했다. 그 결과
과당(fructose)과 포도당(glucose)의 섭취는 제 2형 당뇨병 위험과 관계가 있었지만
자당(sucrose), 젖당 (lactose) 또는 엿당 (maltose)의 섭취는 중요한 연관성이 없었다.
또한 단 과일 주스가 제 2형 당뇨병 위험과 연관성이 있었다.
AHEI 점수(lternate Healthy Eating Index scores)가 높게 나온 여성들은 제 2형
당뇨병 위험이 감소했다.
AHEI 점수는 식사 빈도와 과일, 야채, 해산물과 가금류 그리고 육류 비율, 트랜스지방,
불포화지방, 섬유소, 견과류와 콩, 알콜, 영양제의 1인 섭취량을 측정한다.
The Decision not to Drive During Hypoglycemia in Patients with Type 1 and Type 2 Diabetes, According
당뇨환자들이 고혈당 상태에서 운전을 하는지 조사했다. 그 결과 고혈당 상태를
알지 못한 제 1형 당뇨 환자는 자주 고혈당 상태에서 운전하기를 결정했다. 반면
고혈당 상태를 알고 있는 제 1형 당뇨 환자는 고혈당 상태일 때 운전에 관해서 안전한
선택을 했다.
인상적으로 고혈당 상태를 알고 있는 제 2형 당뇨환자는 자주 위험한 의견(운전하기)을…
Influence of flickering light on the retinal vessels in diabetic patients
망막에 깜박거리는 빛(flickering light)으로 자극하면 망막의 혈관 지름이 증가한다.
그럼 당뇨환자들도 그런지 조사했다.
그 결과 당뇨환자들에서 망막 혈관의 반응은 비 정상적으로 감소했다. 이러한
감소 반응은 망막병증 단계가 증가할수록 더 심했다. 하지만 이러한 반응은 망막병증
출현 전에 이미 감소되기 때문에 당뇨환자들이 망막병증…
1, 2형 당뇨병을 지니고 있는 남성과 여성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엉덩이
골절 위험성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誌를 통해
발표됐다.이란 Isfahan 대학 메디컬 사이언스 Mohsen Janghorbani 박사는
“1형 당뇨병과 엉덩이 골절 위험성의 상관관계는 매우 높았다”며 “골절…
Hyperglycemia and Externalizing Behavior in Children With Type 1 Diabetes
병적인 혈당 수치와 소아당뇨환자(제 1형)들의 행동 사이의 연관성을 테스트하기
위해서 혈당 수치가 오르내림이 있는 소아 당뇨 환자(제 1형)들의 행동 변화를 조사했다.
그 결과 외현화된 행동문제(Externalizing behaviors; ADHD, 반항장애, 품행장애
등)는 병적인 혈당 상태(고혈당)와 연관성이 있었다.
임신 전 비만은 선천적인 결함을 가진 아이를 출산할 수 있다. 특히 척추이분증
하지만 이에 대한 정보가 제한적이다. 그래서 이에 관한 연구를 더 하기 위해 조사자들은
국제 선천적 결손 예방 연구 데이터를 조사했다.(연구 혼란을 줄 수 있는 엄마 나이,
출산력, 흡연, 엽산제 복용은 조절됐다.)
그 결과 모성의 비만(BMI 30 kg/m2)은…
임신 기간 중 당뇨병(임신성당뇨병)이 생기면 태어난 아이가 소아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임신성당뇨병으로 진단받지 않더라도 혈당수치가 높으면
비슷한 결과를 부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카이저 퍼머넌트 센터(Kaiser Permanente Center)의 테레사 힐러 박사팀은
1995년부터 2000년 사이에 출산한 여성…
Atrophy of foot muscles in diabetic patients can be detected with ultrasonography.
비만인들이 체중을 줄이기 위해 실시되는 위장 접합술은 생명 연장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England Journal of Medicine를 통해 발표됐다.미국
루지아나 주립대학 조지 브레이 박사는 “위장 접합술은 생명연장을 40%까지 늘리는데
기여할 뿐 아니라 당뇨병 위험성과 암, 심질환 위험성도 억제한다”고 밝혔다.운전면허증에
표기된…
심장병을 앓은 후에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남아프리가공화국 케이프타운대 라이오넬 오피 박사팀은 당뇨병 경력이 없는 심장병
환자 8,300명을 조사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 결과는 란셋지 이달
25일자에 게재될 예정이다.
연구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심장병 환자의 1/3이 심장병 발병 후 6개월~3년…
당뇨망막병증(당뇨성 황반 부종 포함) 관리에서 1차와 2차 중재를 위한 가장 좋은
증거들을 재검토한 결과 여전히 혈당과 혈압을 조절하는 것은 당뇨망막병증 1차 예방의
기본이었고, ‘범,국소망막 레이저광응고술’은 중증 당뇨망막병증이나 황반부종을
가진 환자들의 시력 상실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5~6월 ‘늦봄 감기’로 콧물을 훌쩍거리던 박모군(14)은 비염 수술을 결심하고
병원에 갔다가 뜻밖에 고혈압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혈압이 150/90mmgh로 심각한
상태였다. 키는 160cm인데 몸무게가 83kg인 비만이 원인이었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가람이(8)는 심한 두통과 다리 저림으로 며칠 동안 고생하다
병원을 찾았다.…
Validation of the WHO-5 Well-Being Index in Adolescents With Type 1 Diabetes
본 연구는 제1형 당뇨병인 사춘기 연령을 대상으로 세계보건기구 행복지수(WHO-5,
World Health Organization-Five Well-Being Index)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최초로
사정한 것으로서, 간단한 자기보고서 형식의 도구를 이용하여 대상자들의 심리상태를
정기적으로 평가하였다.
그 결과 WHO-5는 간편하면서 동시에…
당뇨병 환자가 면역 글로블린 정맥 주사를 맞으면 신경 손상과 근육 약화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Neurology誌를 통해 발표됐다. 일본
나고야 대학 선임 연구원 겐 소부 박사는 “면역 글로블린 정맥 주사법(intravenous
immune globulin: IVIg)은 심각한 통증이나 근육 약화 개선에 기여한다”고…
약물조절과 발기부전 사이에 연관성을 종합적으로 관찰하기 위해 국가 건강 영양
조사(NHANES)에서 40세~85세 1370명의 남성 데이터(불기불능을 중심으로)를 분석했다.
그 결과 전체적인 발기불능의 빈도는 8%였다. 하지만 발생 빈도는 40대 남성 1%~
80대 남성 56%까지 범위를 보였다.
다변수 분석에서 발기 불능은 독립적으로…
Incidence of Schizophrenia in a Nationwide Cohort of Patients With Type 1 Diabetes Mellitus
정신분열증을 가지고 있는 환자는 제 2형 당뇨병 위험이 높다. 연구원들은 과연
제 1형 당뇨병에서도 정신분열증 빈도가 높은지 조사 하기 위해 핀 랜드에서 1950~1959년에
태어난 사람들 중 제 1형 당뇨병 환자의 정신분열증 빈도를 조사 했다.
그 결과 정신분열증 빈도는 제 1형 당뇨병 환자 군에서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