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당뇨

잇몸병이 우스워? 당뇨 발기부전까지 초래

박테리아, 온몸에 병 유발 잇몸병은 가장 흔한 질병 가운데 하나다. 잇몸병은 입안의 병으로 치과에 가서 치료 받으면 된다고 가볍게 여기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그러나 잇몸병을 방치하면 당뇨병, 뇌졸중,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여러 차례 나올 정도로 위험한 병이다. 잇몸병은 치아를 떠받치고 있는 뼈와 조직에 박테리아 감염이…

단식때 '행복하지만 위험한' 케톤증 조심

단식 열풍이 불고 있다. 한 방송사에서 단식관련 프로그램을 다루면서 각계에서 건강과 단식에 대한 논쟁이 불붙고 있다. ‘하루에 몇끼를 먹어야 건강에 좋은가?’라는 식사횟수 논란에서부터 단식의 부작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가 봇물처럼 터져나오고 있다. 단식은 심장병과 당뇨병 위험을 줄여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송선미 모유수유 선정성 논란 이면에는…

“가슴라인이 노출돼 민망했다” “어머니들에 대한 모독이다” JTBC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에 출연중인 배우 송선미가 아이에게 모유를 먹이는 장면에서 선정성 논란이 불거졌다. 가슴 부위가 클로즈업돼 가족들과 보기에 불편했다는 의견이 대두되면서 시청자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건강·장수 비결… 통곡물·잡곡이 뭐기에

팔순에 가까운 나이에도 빠른 리듬의 랩을 소화하는 노인. 구순에도 강의와 집필 활동을 하는 등 건강한 삶을 누리는 노인의 공통점은 뭘까. 23일 방송한 KBS1 '생로병사의 비밀-거칠게 먹어라'에서는 당뇨를 비롯한 성인병 예방에 탁월해 건강과 장수 비결로 손꼽히는 통곡밀과 잡곡의 중요성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정하지(찧지) 않은 통곡밀에…

당신도 혹시? 당뇨병 전단계자 90%가 깜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보고서 발표 미국인 7900만명이 당뇨병 전단계에 속하지만 90% 가까운 사람들이 자신의 이 같은 상태를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발표 예정인 보고서의 내용이다. 당뇨병 전단계란 혈당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지만 당뇨병 환자보다는 낮은 단계를 말한다. 이 상태에서 조치를…

40세 이상 90%가 잇몸병...풍치 예방 요령

풍치 예방하는 요령 디자인 업체에서 일하는 김 대리(35)는 야근이 잦은 편이다. 과자와 음료 등을 먹고 마시며 밤늦게까지 일하는 김 대리. 양치질 하던 중 피가 보이고 차가운 물을 마실 때면 이가 시린 느낌을 받았다. 이후 양치질 횟수를 늘리고 가글도 열심히 했지만, 점점 통증이 심해지면서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결국 병원을…

“노인 3명중 1명 치매 상태로 사망한다”

미국 알츠하이머 협회 보고서… 노인 사망자 3명 중 1명은 알츠하이머를 비롯한 치매인 상태로 사망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것은 치매 탓에 사망하는 것과 다르다. 하지만 치매는 직접적 사망원인이 아닐 때도 치명타일 경우가 많다. 심장병, 암, 기타 심각한 병을 제대로 보살피지 못하는 게 문제다. 19일 미국…

김준희도 '간헐적 단식'으로 건강 챙겨

방송인 김준희가 19일 트위터에 '간헐적 단식' 인증 사진을 올렸다. 김준희는 트위터에서 테이크아웃 커피를 마시고 있는 사진과 함께 "16시간 간헐적 단식 중. 배고파. 두 시간 남았다. 이따 삼겹살 먹어야지"라는 글을 올려 네티즌에게 웃음을 안겼다. SBS스페셜 '끼니 반란'에서 소개돼 화제를 모은 간헐적 단식은 하루 세 끼가 아닌 한 끼나…

당뇨병 치료제, 인종 체형 따라 효과에 차이

서울대병원 조영민·한서경 교수팀 인종과 체형에 따라 당뇨병 치료제의 치료 효과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 치료제인 DPP4 억제제의 치료 효과가 서양인에 비해 동양인에서 더 우수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DPP4 억제제는 식사 후 위장에서 분비되는 인크레틴 호르몬(인슐린 분비를 돕는 역할)을 분해하는 DPP4 효소를…

“예상 밖 효과” ...‘살 빼는 주사’ 곧 나온다

매주 한차례 주사, 비용은 연간 500만원 식욕을 억제해 칼로리 섭취를 13% 줄여주는 주사약이 몇 년 내 상용화될 전망이다. 임상시험 결과 자원자들은 한차례의 약물 투입만으로도 거창한 한끼 식사에서 약 200칼로리를 덜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스티븐 블룸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19일 내분비학 협회 연례회의에서…

“내몸이 내몸 같지…” 장재인 말초신경 손상

가수 장재인이 말초신경 손상 소식을 전해 네티즌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장재인은 18일 트위터에 "이제야 전해서 죄송하다. 목요일 녹화만 마무리하면 얘기하려 했는데 이제 조금 컨트롤하기 힘들어져서 너무 갑작스레 보일까봐 생각보다 앞서 알린다"며 말초신경 손상 사실을 알렸다. 장재인은 이어 "작년 가을부터 몸이 좀 좋지 않더니 말초신경에…

골다공증엔 칼슘? 최악의 건강지식 6가지

칼슘결핍증과 상관없고 심장병 위험 높아져 건강에 관한 단편적 지식은 매일 쏟아져 나오지만 제대로 알지 못하면 해로울 수 있다. 미국 폭스뉴스는 17일 의사 2명이 지적하는 최악의 건강지식을 소개했다. 의사 한 명은 ‘병의 진정한 원인과 진정한 치료’의 저자인 제이콥 테이텔바움, 나머지 한 명은 이 방송의 건강 에디터 매니…

굶어야 산다? 격일-간헐 단식 등 관심 폭발

요즘 ‘단식’이 화두다. 한 방송 프로그램이 단식을 주제로 다루면서 ‘굶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외국 연구기관에서도 단식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만 하루 동안 물만 마시고 음식을 일절 안 먹는 단식은 심장병과 당뇨병의 위험을 줄여준다는…

'간헐적 단식'으로 건강·다이어트 챙길까?

하루 세 끼가 아닌 한 끼나 두 끼만 챙기는 이른바 '간헐적 단식'이 건강에 오히려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1일 1식'을 소개해 화제를 모은 SBS스페셜 '끼니 반란'이 17일 2부에서는 '배부른 단식, IF의 비밀'이란 제목으로 간헐적 단식을 다뤘다. 간헐적 단식(Intermittent Fasting, IF)은…

“합병증이 더 위험” 비만 막는 10가지 음식

계피·고추·녹차… 비만은 그 자체의 문제보다는 이로 인한 각종 합병증이 훨씬 더 무섭다. 사망률을 부쩍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복부 지방이 늘어나면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심혈관계 질병이 생길 위험이 크다. 이런 비만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미국의…

노화 속도 늦춰 150살까지 수명 연장 약 개발

하버드대학 교수팀 약 개발 주도 노화 속도를 더디게 함으로써 사람의 수명을 150세까지 늘릴 수 있는 약이 개발되고 있다. 제약회사인 GSK가 임상 실험 중인 이 약은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의 합성을 이용한 것이다. 레스베라트롤은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레드 와인에 많이 함유돼 있는 물질이며 SIRT1이라는 단백질의 활동을…

임신성 당뇨 여성 50% 진짜 당뇨환자로

출산 후 제2형 당뇨병으로 진행 빨라 임신 중 혈당이 올라간 임신성 당뇨병 여성 2명 중 1명은 제2형 당뇨병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곽수헌·박경수 교수와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장학철 교수 공동연구팀이 임신성 당뇨병 여성 843명을 대상으로 8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다. 연구팀은…

뱃살 확 줄었는데 몸무게가 늘어난 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몸무게의 거짓말’이라는 게시물이 화제다. 해외 누리꾼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 사진을 보면 다이어트를 한 여성의 몸무게가 오히려 증가하는 기현상이 빚어졌다. 이 게시물은 지방보다는 근육이 더 무겁기 때문에 뱃살은 줄었지만 근육이 생겨 체중이 늘어난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먹을 게 많아 고장난 ‘비만 조절 시스템’

박용우 원장의 리셋 클리닉 학자들은 비만해지게끔 유전자조작을 한 쥐(ob/ob mouse 라고 한다. ob는 비만인 obesity의 약자이고 소문자로 쓴 건 열성유전자임을 의미)를 이용하여 비만연구를 해왔다. ob/ob mouse는 같은 형제 쥐에 비해 체중이 4배나 더 무겁다. 항상 배고파하고 먹는 것을 멈출 줄 몰라 체지방이 끊임없이…

하루에 딱 한끼...1일1식의 ‘기적’ 정말일까

10일 방송된 'SBS 스페셜-끼니 반란' 1편에서는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1일 1식’으로 유명한 나구모 요시노리 박사와 우리나라에서 1일 1식을 하고 있는 여러 사람들의 일상이 공개됐다. 방송에서는 59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20대 젊음을 유지하고 있는 요시노리 박사, 건강을 위해 1일 1식을 지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