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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채식, 남성에 특히 효과....심장 당뇨병 줄어

사망률 12% 낮아 채식주의자들이 육식을 즐기는 이들보다 더 장수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 연구팀이 제7일안식일 교회 신도 7만 3308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다. 이에 따르면 채식은 전반적으로 사망률을 낮춰주는데, 특히 여성보다는 남성들에게서 그 효과가 더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들을 설문을 통해…

직장인 95% 사표 충동 경험, 첫번째 이유가...

직장인들이 사표를 던지고 싶을 때는 언제일까?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월간 인재경영이 남녀 직장인 1121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사직서 제출 충동 경험’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4.6%가 직장 생활 중 사표를 내고 싶은 충동을 느껴봤다면서 그 첫번째 이유로 ‘매일 야근이나 초과근무를 할…

유난히 더울 올 여름, 건강을 위한 9대 수칙

폭염으로 인해 응급실을 찾는 환자가 점심시간대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1년 발생시간에 따른 폭염 피해 응급진료 건수를 살펴보면, 오후 12시부터 오후 3시 사이 154명(34.8%)으로 가장 많았고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146명(33%)이 응급실을 찾아 그 다음으로 많았다. ▲ 2011년 폭염으로…

야근 잦은 사람 당뇨병 특히 조심

낮 근무보다 인슐린 수치 50% 높아 야간 근무를 하는 이들은 특히 당뇨병에 주의해야 할 듯하다. 야간 근무조들은 주간에 일하는 이들에 비해 글루코스 처리 능력이 떨어지고 인슐린 수치가 높아져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브리검 앤 우먼 병원과 하버드 의대 공동연구팀이 13명의 성인을…

모유 수유는 4달만...엄마에게도 엄청난 ‘선물’

지난 27일 호주 웨스턴시드니대학 의대 조앤 린드 박사는 모유 수유를 많이 한 여성일수록 중년이 되었을 때 고혈압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45세 이상 여성 7만 4000여명을 대상으로 과거의 모유 수유와 고혈압 유병률을 비교분석한 결과, 모유 수유 시간 총계가 많을수록 그리고 출산한 아기 1인당 모유 수유 기간이 길수록 나중 고혈압이…

짠 음식 밝힌 정동남, 결국 당뇨에 고혈압

특수부대 복장으로 유명한 방송인 정동남이 짠 음식을 과다섭취해 고혈압과 당뇨를 앓고 있다고 밝혔다. 정동남은 최근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평소 하얀 국물보다는 짭짤하고 매운 국물을 좋아한다. 그래야 술도 잘 들어간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잘못됐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식성이 쉽게…

치사율 90% 폐암, 개들은 냄새로 안다

개 후각 이용 방법 연구 유명 DJ 이종환(75) 씨가 폐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안타깝게도 폐암은 조기 발견이 매우 힘든 암으로 꼽힌다. 폐암은 자각 증상이 없을 뿐 아니라 어느 정도 폐암이 진행돼도 감기와 비슷하게 기침이나 가래 등 약한 증상만 나타나 조기 발견이 매우 힘들다. 기관지나 폐와 관련된 증상인 기침, 피 섞인 가래, 호흡…

커피도 많이 마시면 되레 비만 당뇨등 부작용

하루 3~4잔이 적당량 커피의 건강상 효능이 잇따라 발표되고 있지만 다소 많은 커피를 마시면 오히려 비만을 부르는 등의 부작용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호주의학연구소가 생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로, 적당량 이상의 커피는 간 지방 분해에 악영향을 미치고 세포 내 지방이 비정상적으로 유지되도록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포도당…

요즘 유행하는 바탕화면, 건강에도 좋아요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들락거리다 보면 기발한 아이디어 게시물들을 자주 볼 수 있다. 꽉 짜인 업무 틈틈이 게시물들을 클릭하다보면 절로 웃음이 나오는 사진이나 글들이 많다. ‘요즘 유행하는 바탕화면 2탄’이라는 제목의 사진도 이 가운데 하나다. KBS2 드라마 ‘학교 2013’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산모 나이 많아서...기형아 출산 2배 급증

기형아 출산이 최근 6년 만에 2.3배로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산모들의 출산 연령 상승이 주요 원인이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5~2011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 분석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6일 발표했다. 선천적인 기형으로 진료를 받은 아기는 지난 2005년 1만3786명에서 2011년 3만2601명으로 136.5%…

치매 등 두뇌 건강에 올리브유-견과류가 최고

치매 예방에도 도움 매 끼니마다 올리브오일과 견과류를 먹는 게 나이 들어서 두뇌를 맑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심장마비와 뇌졸중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이미 알려진 ‘지중해식 식단’이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스페인 나바라 대학의 미구엘 마르티네스 곤잘레스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설탕 없이 하루 2,3잔....커피는 팔방미인?

최근 커피의 효능에 대한 많은 연구결과들이 발표되고 있다. 커피는 무조건 해롭다고 가까이 하지않던 사람들도 커피의 효능을 알고나면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과도한 커피는 위벽이 손상되는 위궤양의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설탕이나 프림 없이 하루 2~3잔의 원두커피를 즐기면 건강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미국의 ‘임상 영양’ 저널에…

비만 효과적 치료제, 국내 연구진이 개발

만성질환으로 분류되는 비만에 효과적인 치료제가 개발됐다. 최근 국내연구진이 해외 연구진과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 뇌 시상하부에 위치한 '클러스테린'이 'LRP2'와 렙틴 수용체의 상호작용을 유도해 식욕억제 작용을 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연구진은 비만 쥐를 대상으로 한 식욕억제물질 발견연구에서 쥐의 뇌 시상하부에 클러스테린을 주입했다. 비만…

공포의 대상포진...57% 마약성 진통제 필요

절반이 넘는 대상포진 환자들이 통증을 견디다 못해 마약성 진통제까지 처방받아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피부과학회가 15일 피부건강의 날을 맞아 2012년 1년 동안 전국 20개 대학병원에 내원한 대상포진 환자 1만9884명을 조사한 결과 56.7%(1만1270명)의 환자들이 마약성 진통제를 처방받아야 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존경과 감사로....올 스승님께 드린 선물은

오늘(15일)은 스승의 날이다. 하지만 엄마들에겐 고민의 날이다. 선생님께 조그만 선물이라도 하고 싶지만, 선생님은 사양하고.... 존경의 마음이 담긴 정성스런 선물조차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요즘 풍토가 아쉽기만 하다. 그래서 스승의 날 선물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내 아이만을 위해서가…

허리-키 비율, BMI보다 건강예측 정확

체질량지수(BMI)보다 정확 체질량지수(BMI)보다 허리-키의 비율이 전반적인 건강상태 및 기대수명을 예측하는 데 더 정확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BMI는 체중(㎏)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이다. 영국 옥스퍼드 브루크 대학의 연구팀이 1980년대에 측정된 허리-키의 비율과 BMI 통계를 분석한 결과다. 연구팀에 따르면 허리-키…

당뇨 환자 10명중 2명 오십견 생긴다

서울성모병원 김양수 교수팀 연구 당뇨병 환자는 오십견도 주의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양수 교수팀이 오십견 환자 55명과 일반인 25명의 어깨관절을 분석한 결과다. 연구결과, 오십견 환자에서 염증단백질(ICAM-1) 수치가 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염증단백질은 혈관 안쪽의 구조적 변화를 일으켜…

단식중에도 이것만은.... 올바르게 굶는 법

박용우 원장의 리셋 클리닉 다이어트라고 하면 먹지 않는 것을 우선 생각하지만 본래 나는 먹어야 한다, 즉 규칙적으로 식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나를 찾아온 사람들에게는 배고프지 않도록 하루에 4끼를 먹으라고 알려준다. 그러나 물론 이것이 과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때론 적게 먹는 것이 도움이 될 때가 있다.…

어디서 많이 본 개? 나에게 딱 맞는 개는...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어디서 많이 본 개'라는 게시물이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 속 사진에는 강아지가 앞발을 뻗은 채로 몸을 세운 자세를 취하고 있고, 강아지 위 벽에 걸린 액자 속 그림에도 똑같은 자세의 강아지가 등장해 시선을 끈다. 특히, 몸동작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생김새나 털 색깔도 비슷해 그림 속 강아지가 실제…

안국약품 천세영 본부장 "글로벌 인력 키워야"

약업계 젊은 기자단 중견·중소제약사 인터뷰2 '약업계 젊은 기자단'이 진행한 국내 유망 중견·중소제약사 소개 두 번째 시간으로 안국약품 천세영 글로벌사업본부장(사진)을 만나봤다. 천세영 본부장은 지난해 6월 안국약품에 합류했다. 1986년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한 천 본부장은 1988년 중앙대 대학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