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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맏아들, 심장병·당뇨병 위험 더 크다

  출생 순서가 신진대사에 영향 형제들 중에서 첫째로 태어나면 동생들에 비해 심장질환이나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더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 연구팀이 과체중인 남성 50명을 대상으로 관찰한 결과다. 연구팀은 40~50세인 이들의 체질량지수(BMI)를 재서 첫째인 경우와 둘째인 경우를 비교했다. 또 당뇨병 발병을 억제해주는…

“아는 만큼 산다” 당뇨환우연합회 창립

당뇨환우들의 모임인 한국당뇨환우연합회가 8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8만여 '당뇨와건강' 카페회원으로 구성된 한국당뇨환우연합회의 염동식 회장(사진 좌측에서 네번째)은 이날 "당뇨에 대한 지식부족과 자신감 결여로 당뇨환우가 합병증에 노출되는 사례가 많다"며 "올바른 당뇨관리 지식을 전파해 당뇨인이 건강한 삶을 이루는데 일조하겠다"고…

요구르트 꾸준히 먹으면 당뇨 예방 큰 도움

  비타민 K가 억제 효과 요구르트를 매일 꾸준히 먹으면 당뇨병 예방에 효과가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캠브리지 대학이 4255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의 일주일간의 식생활을 분석하고 이를 11년간의 당뇨병 발병률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125g짜리 요구르트를 일주일에 4개 반 정도 먹으면 당뇨병 발병률이…

“이것만 저녁에” 먹으면서 날씬해지는 비결

  이스라엘 히브루대 연구팀 실험 청량음료, 초콜릿, 케이크, 아이스트림 등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설탕 중독’은 아닐 수 있다. 하지만 떡, 라면, 스파게티, 밥 등을 평소보다 더 많이 먹는다면 탄수화물 중독을 의심해야 한다. 탄수화물 중독은 탄수화물 과다 섭취로 이어지고 이는 비만, 당뇨병, 심장병, 각종 암, 치매 등을 유발한다.…

잠은 안 올지 몰라도... 커피, 당뇨 예방 효과 확실

  미 하버드대학 연구팀 분석 하루에 여섯 잔의 커피를 마시는 것은 어떤 사람에게는 괴로운 불면을 각오해야 할 일이다. 하지만 당뇨병이 걱정스러운 사람에게는 권장할 만한 일인 듯하다. 커피가 당뇨병 예방 효과만큼은 분명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카페인이 들었건 들지 않았건 그 효과가 엇비슷해 커피는 좋아하나 카페인 섭취가 걱정스러운…

갈수록 무섭게 늘어나는 암....예방 수칙 10

  4일은 세계 암의 날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센터(IARC)는 세계 암의 날(2월4일)을 하루 앞둔 3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 암 보고서 2014’에서 세계적으로 암 환자가 크게 늘어나 2030년 연간 암 발병건수가 2012년 대비 50% 이상 증가한 2160만 명에 이를 것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암으로 인한 사망도…

세계가 겪는 거대한 유행병, 당뇨 막으려면

당뇨병은 이제 전세계적으로 거대한 유행병이 되었고, 당뇨병 환자수도 향후 20년 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의료계는 예상하고 있다. 당뇨병은 한번 발병하면 자연적으로 완치되는 경우가 5% 미만이며, 완치약도 없어 무엇보다 예방적 측면이 강조되고 있다. 미국의 건강관리 사이트인 '헬스 인디아'(Health India)가 제시한 당뇨병 예방 팁을 소개한다.…

기름진 음식, 독감 걱정되면 녹차 한잔을

비만 예방과 면역력 강화 명절 후유증을 겪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설과 같은 명절 연휴기간에는 신체의 정상리듬이 깨져 건강상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고열과 근육통을 동반하는 신종 플루(A형 독감)가 유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럴 때에 수시로 섭취하면 아주 좋은 음식이 있다. 바로 녹차다.…

체중 줄이고 수명 늘리는 아주 간단한 방법

  오래 앉아 있으면 안 돼 사무실에서 앉아 있는 생활을 오래 하면 비만을 부르고 수명을 줄이는 반면, 움직이는 시간이 많을수록 체중을 줄이고 수명은 늘린다는 연구결과들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에도 미국 캔사스 대학의 연구팀이 19만여 명의 남녀 성인들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하루에 서 있는 시간을 늘리기만 해도 심혈관질환과 뇌졸중,…

임신중 식습관, 아이 미래 허리둘레에 영향

기름진 음식을 즐겨 먹는 임신부의 식습관이 아기의 뇌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예일대 의대 연구팀은 동물 실험을 통해 임신기간 중 지방이 많은 식사는 아기의 뇌 발달을 변화시킬 수 있으며, 노년에 비만이 될 가능성을 높인다는 연구결과를 최근 내놓았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로 비만인 부모의 어린이들이 왜 더…

유전자도? 운동하면 좋은 점이 이렇게나...

  유산소와 근육 운동 병행해야 운동을 통해 수명연장, 심장질환 및 비만 예방, 수면촉진 등의 다양한 효과를 거두려면 규칙적이고 꾸준한 운동이 필요하다. 최소한 일주일에 두 시간 반 이상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신체활동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두 시간 반 동안 해야 할 운동은 에어로빅이나 빠른 도보처럼 적정한…

설 선물로 건기식품 보냈다 항의 받은 이유

  설날 선물로 건강기능식품을 준비한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건기 식품을 보낼 때는 받는 사람의 건강 상태를 살피는 세심함이 필요하다. 홍삼제품이나 정어리 정제유, 나토배양물, 프랑스해안송껍질추출물 등은 혈액항응고제를 복용하거나 수술 전․후 섭취할 때 주의해야 한다. 혈행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들 제품들이 환자들이 복용하는 약의 효과를…

짠 음식으로 뇌졸중 걱정되면, 이걸 드세요

  최근 설날을 앞두고 짜거나 기름진 음식을 조심하겠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면 뇌졸중이나 위암 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과 뇌혈관의 파열로 인해 뇌 조직 내부로 혈액이 유출되어 생기는 뇌출혈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짠 음식을 덜 먹고…

병든 사람에게서 역한 냄새가 나는 이유

누군가가 심하게 아플 경우 일반적으로 얼굴 등에 병색이 완연해지고 우리는 눈으로 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인간은 냄새로도 아픈 사람의 질병을 인지할 수 있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만약 박테리아에 노출된 특정인의 면역체계가 초기 몇시간 동안 활발히 가동하면 이를 코를 통해 냄새를 맡을 수 있다는 것이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중년층 돌연사 급증... 원흉 심장질환 예방법

금연이 첫째 그리고… 심장질환이 뇌혈관질환을 누르고 ‘한국인 사망원인’ 2위로 올라섰다는 결과가 나온 바 있다. 보건복지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2년 전체 사망자 가운데 가장 많은 원인을 차지한 것은 인구 10만 명당 146.5명이 사망한 암이었고, 심장질환(52.5명), 뇌혈관질환(51.1명)이 차례로 뒤를 이었다. 40~50대 중년층에서…

뱃살 빼기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식초는 좋지만, 짠 음식은… 배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돼 아랫배가 불룩 튀어나온 상태, 즉 뱃살이 많은 상태를 복부비만이라고 한다. 복부비만은 내장지방이 많은 것을 뜻한다. 이런 내장지방이 많으면 우리 몸의 인슐린 작용을 방해하고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이 늘어나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당뇨, 심장병, 이상지질혈증(콜레스테롤이상) 등에…

천식에 당뇨에...탄산음료의 해악 7가지

  비만·골다공증 등 질병 유발 ‘쉬익~’하는 소리와 함께 거품이 일어나는 달콤한 탄산음료. 이 음료가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더 이상 뉴스가 아니다. 하지만 이런 탄산음료가 우리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이에 미국 경제전문 매체인 ‘월스트리트 치트 시트(Wall st. Cheat Sheet)’가 탄산음료가 건강에…

“한국홍삼 정력과 면역력에 좋아” 중동 언론 보도

  - 두바이에서 열린 인삼효능세미나에서 한국홍삼 효능 및 안전성 발표 - 중동 복지부, 의학 관계자, 언론 대거 참석 - 세미나 내 정관장 시음행사도 인기 면역력과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한국의 대표식품 홍삼이 중동 지역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레이트 등지에 진출, 한국홍삼의 위상을…

당뇨병 막아주는 과일 채소 있다

  플라보노이드·안토시아닌 풍부 당뇨병을 예방하려면 블루베리, 셀러리, 포도를 즐겨 먹어라. 영국 이스트 앵글리아 대학의 연구팀이 약 2000명의 여성들을 상대로 한 조사 자료를 분석해 얻은 결론이다. 연구팀은 이들 여성에게 식생활에 대해 상세히 조사했는데, 특히 플라보노이드와 안토시아닌 성분을 얼마나 섭취하는지를 파악했다. 플라보노이드는…

뱃살은 빼야지만, 엉덩이 허벅지는 놔둬도...

  좋은 지방과 나쁜 지방의 차이 몸속의 지방은 그 분포에 따라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으로 나눌 수 있다. 피하지방은 피부 밑 지방을, 내장지방은 몸속 장기를 둘러싸고 있는 체강 내에 축적되는 지방을 말한다. 보통 내장지방이 많이 쌓인 내장비만을 복부비만과 같은 용어로 사용하기도 한다. 복부비만은 배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돼 아랫배가 불룩 튀어나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