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당뇨

익어가는 바다... 비브리오패혈증도 조심!

비브리오패혈증균은 일반적으로 바닷물의 온도가 18℃이상 상승하는 5~6월경부터 나타나 8~9월에 환자 발생이 집중되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3일 “해수온도 상승에 따른 비브리오패혈증균 증식으로 환자 발생이 우려되므로, 어패류는 수돗물로 2~3회 깨끗이 씻고 횟감용 칼과 도마 등…

100세까지 팔팔하게... 중년 건강관리법

심혈관 질환 등 막아야 우리 몸의 노화는 대체로 30세 이후로 진행된다. 노화는 신체구조의 변화, 생리적 기능 저하, 면역력 저하 등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오게 된다. 보통 중년기는 40대에서 64세 사이를 말하는 데 전체 인구의 약 30%를 차지한다. 이때 주로 발생하는 주요 질환을 흔히 성인병으로 총칭한다. 비만, 당뇨,…

걷기운동엔 푸들... 내게 맞는 반려견은?

장애인 위한 훈련견 ‘네 발 달린 친구’로 불리는 반려견.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17.4%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으며 이중 94.2%가 애완견이라는 통계가 있다. 미국에서도 반려견은 사람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동물이다. 이런 반려견은 사람의 면역체계를 강화시키고, 우울증을 감소시키며 심지어는 혈압을 낮추는 데도 기여를…

메르스, 사스-에볼라 보다 독종...전염력은 약해

최근 전 세계를 강타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는 10여년 전 유행했던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1일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가 메르스와 사스의 증상과 사망률 등을 비교한 결과를 보면 메르스 환자가 인공호흡기 신세를 지게 될 확률은 80%에 이른다. 사스 환자(15-20%)보다…

혈당을 자연스럽게 조절하는 법 5가지

채식위주의 식사 해야 ‘영양과 당뇨병(Nutrition&Diabetes)’ 저널에 최근 실린 연구에 의하면 저지방의 채식위주의 식사는 2형 당뇨병과 연관이 있는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물성 식품에 초점을 맞춰 지방 섭취를 줄이면 인슐린 민감성을 증가시켜 혈당 수치를 안정화시킬 수…

단시간에 건강 향상시키는 강력 식품 7가지

운동과 정신 건강은 사람의 전반적인 건강에 중요한 두 가지 요소다. 하지만 이 두 가지는 적절한 식사 없이는 건강에 아무런 소용이 없다. 음식은 사람의 뇌와 소화기관, 혈액, 심장, 면역체계 그리고 세포 하나하나에 메시지를 전달한다. 궁극적으로 우리가 먹는 것이 생산해내는 것이 된다. 건강 정보 사이트 ‘원그린플래니트’가…

식사 후 블랙커피 한잔, 소화 돕고 뱃살도↓

점심을 먹고 난 후 커피를 즐기는 사람이 많다. 느긋한 포만감과 함께 마시는 커피는 삶의 여유마저 느끼게 한다. 그러나 이 커피가 설탕과 분말 크림을 넣은 달짝지근한 커피라면 은근히 뱃살 걱정이 들 수 있다. 설탕과 프림이 들어간 믹스 커피와 생원두 커피는 다이어트와 관한 한 큰 차이가 있다. 커피 속 카페인은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무슨 맛이 이래? 그러나 3번만 먹어보라

●정은지의 식탁식톡 (17) / 아보카도 제 이름 들어본 적 있으시죠? 요즘 HOT한 과일로 다이어트, 슈퍼푸드, 장수 식품 목록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제 이름, 아.보.카.도. 그럼 혹시 먹어본 적은 있으세요? 아, 없다구요? (잠시 삐죽삐죽)하하, 제가 사과나 포도처럼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과일은 아니죠? 비싸다고 장바구니에…

엔도르핀 퐁퐁... 스트레스 날리는 4가지 방법

스트레스는 외적 자극과 내부에서 생리적으로 발생하는 자극,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갈등 등을 말한다. 이는 내적으로 긴장감이나 불안을 일으키는 모든 형태의 압력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이러한 자극에 대해 인간이 마음의 부담을 느끼거나 신체적으로 변화를 가져올 때를 스트레스에 의한 반응이라고 한다. 스트레스에는 나쁜 스트레스와 좋은…

화로부터 나를 지키는 ‘10분의 감정조절’

●박민수 원장의 거꾸로 건강법(27) 최근 치밀어 오르는 화를 참지 못하거나 욱하는 성격 때문에 낭패를 본 사람들이 가끔 병원을 찾는다. 진료를 하다 보면 이들의 공통적인 특징을 찾을 수 있다. 의사의 대답을 듣기도 전에 다음 질문을 꺼낸다는 것이다. 마치 느리게 열리는 자동문을 못 기다려 나가다가 문 모서리에 가슴을 내다찧는…

선크림 발라도 ‘햇볕 비타민’ 생성 문제없어

결핍 시 각종 질환 위험 증가 자료에 의하면 한국 성인 남성의 약 91%와 여성의 약 96%가 비타민D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각종 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비타민D는 결핍 시 뼈에 필요한 칼슘을 체내에 흡수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골다공증 및 고관절 골절, 퇴행성관절염 등의 근골격계 질환을 야기 시킬 수 있다. 또…

중년 여성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 5가지

심장병, 골다공증 등 막아 여성들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특히 폐경기 이후에는 심장병과 뇌졸중 같은 건강을 위협하는 문제들이 증가한다. 여성은 폐경기를 거치면서 에스트로겐의 양이 줄어들어 갱년기 장애를 겪기도 한다. 과학전문 뉴스사이트 ‘라이브사이언스’가 심장병을 비롯해 골다공증, 당뇨병, 유방암, 고혈압 등의 위험으로부터…

뱃살 걱정? 밀가루 음식 현명하게 먹는 법

국수, 짜장면, 라면... 출출할 때면 생각나는 음식들이다. 하지만 요즘은 이런 음식들을 놓고도 멈칫하는 사람들이 많다. 바로 뱃살 걱정 때문이다. 다이어트 전문가들은 흰 밀가루와 같은 정제된 탄수화물을 적게 먹으라고 강조한다. 설탕, 액상과당, 트랜스지방 등도 건강을 위해 절제해야 하는 식품들이다. 대신에 통곡물 등 양질의 탄수화물과 단백질,…

복지부 “원격의료 만족도 70%” 의협 “못믿어”

“식후 1시간째 혈당이 160을 넘지 않으시면 식후 혈당에 대한 인슐린의 반응이 아직은 좋은 상태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160이 넘으신다면 운동을 열심히 하시면 인슐린의 반응이 좋아진다고 하니 너무 실망하지 마십시오. 오늘 날씨가 맑습니다. 오후에 날씨가 풀리면 방한 장구를 착용하시고 가벼운 운동이라도…

살 잘 빼려면...신진대사 확 올리는 법 7

잘 웃고, 근육 만들고... 물질대사라고도 불리는 신진대사는 생물체가 몸 밖으로부터 섭취한 영양물질을 몸 안에서 분해하고, 합성하여 생체 성분이나 생명 활동에 쓰는 물질이나 에너지를 생성하고 필요하지 않은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말한다. 이런 신진대사 작용이 선천적으로 빨리 되는 사람들은 살이 잘 안찌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마치 죄를 짓는 듯...” 초콜릿의 치명적 유혹

달콤한 초콜릿은 묘한 중독성이 있어 ‘길티플레져(죄책감이 들지만 즐거움 때문에 하는 행위)’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사실상 초콜릿의 원료가 되는 카카오 열매 자체는 중독성이 없다. 그보다는 초콜릿의 단맛을 내기 위해 넣은 설탕 때문에 자꾸 먹고 싶은 유혹에 빠지게 된다. 미국 의료포털 웹엠디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당뇨병 막으려면... 살은 빼고 근육은 늘려라

골격근지수 따라 인슐린저항성 변화 당뇨병의 발병을 늦추거나 예방하려면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서 체중을 5~7% 줄이는 방법이 추천된다. 체중 감량이 당뇨병을 100% 예방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장 믿을 만하고 부작용이 없는 방법이므로 적극 권장된다. 이와 관련해 근육량을 증가시키면 당뇨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의지력이 약해서? 다이어트 자꾸 실패하는 이유

다이어트를 할 때 가장 힘든 점은 맛있는 음식을 멀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항상 그렇지는 않지만 특정 음식에 대한 집착은 다이어트를 망치는 길이다. 설탕중독, 탄수화물중독이란 표현은 이와 관련이 있다. 설탕이 들어간 음식을 자주 먹으면 단 음식에 대한 갈망이 더해져 또다시 달콤한 음식을 찾게 된다. 이전보다 더 많은 양을 먹어야…

뼈를 녹이는 술... 100세까지 20대 뼈로 사는 법

●박민수 원장의 거꾸로 건강법(26) 혈관이 건강이라는 집의 이음새라면 뼈는 기본 골격이다. 기둥과 서까래가 부실하면 집안이 무너지듯 뼈가 비면 우리 몸도 건강하기 어렵다. 뼈가 찬 사람은 근육과 지방율도 정상적이며 관절염에 걸리거나 암 등으로 불행을 자초할 가능성도 낮다. 필자는 환자가 얼마나 건강한 생활방식을 잘 실천하고…

급하게 먹다보니...소화불량증 없애는 법 5

섬유질 풍부한 식품 도움 전날 술 한 방울 입에 대지 않았는데도 속이 쓰리고, 몇 숟가락 뜨지 않아 벌써 배가 꽉 찬 느낌이 들고, 수시로 구역질이 나고…. 건강검진을 받으면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이처럼 소화불량에 시달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현대인들은 바쁜 생활 속에 허겁지겁 제대로 음식을 씹지도 못한 채 삼키듯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