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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복부 말고 하체 비만은 괜찮은 이유

오래 앉아 있으면 지방세포가 군살로 바뀌게 돼 하체비만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하체비만은 복부비만으로 대표되는 상체비만에 비해 건강에는 유익한 점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연구팀은 복부가 아닌 하체에 축적된 지방은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좋은 콜레스테롤(HDL)의 수치를 높여주는 반면 나쁜 콜레스테롤(LDL)은 줄인다는…

강아지에겐 초콜릿이 독약?

초콜릿과 사탕은 단순당과 지방함량이 높다. 몇 개만 먹어도 무심코 밥 한 공기 칼로리를 훌쩍 넘을 수 있기 때문에 비만하거나 과체중인 경우, 다이어트를 계획 중인 경우, 당뇨병이 있는 경우 등에는 주의해야 한다. 물론 무턱대고 초콜릿이 건강에 해로운 것은 아니다. 일정량의 초콜릿은 사람의 건강에 다양한 효능을 가져온다는 연구결과도 많기…

“스트레스가 당신을 살찌게 만든다”

스트레스를 적절하게 해소하지 못하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기가 힘들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 연구팀에 따르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만성적으로 높으면 과체중이나 비만이 될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남녀 2500여명을 4년 동안 추적 관찰하며 주기적으로 이들의 모발 샘플을 채취해 코르티솔…

수명 90세 시대...장수 비결 10가지

세계보건기구(WHO)와 영국 임페리얼칼리지런던 연구팀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 가입국의 기대수명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 남녀의 수명이 10여년 후 선진국 중에서 최고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한국 여성은 평균 기대수명 90세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됐다. 연구논문에 따르면 2030년에 태어나는…

천연 능가하는 건강 가공식품 3

가공식품하면 소시지, 햄, 케이크, 쿠키 등의 식품이 먼저 떠오른다. 가공식품은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등을 인공적으로 처리하여 만든 식품으로 보존과 조리가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에 당분, 염분 등이 많이 들어있어 너무 많이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먹는 음식의 많은 부분이 가공식품이기 때문에 좋은…

요즘 같은 때 생강이 특히 좋은 이유

2000년 전부터 중국에서는 구역이나 배탈, 설사를 치료하고 소화를 돕는 데 생강을 사용해 오고 있다. 생강에 들어있는 디아스타아제와 단백질 분해효소가 소화액의 분비를 자극하고 장운동을 촉진시키며 구역질과 설사를 치료하는 작용을 한다. 생강의 맵싸한 성분인 진저롤과 쇼가올은 각종 병원성 균, 특히 티푸스균이나 콜레라균 등에 대해 강한 살균작용을…

원푸드 다이어트의 최종 결과는...몸무게 복귀

다이어트를 하면 마음이 초조하고 조급해진다. 몸무게 눈금에 변화가 없으면 방법을 바꿔야하나 고민에 빠진다. 속성 다이어트에 마음이 쉽게 동하는 이유다. 빠른 속도로 체중 감량 효과를 일으키는 ‘모노 다이어트’가 바로 대표적인 속성 다이어트다. 한 가지 음식만 먹는 모노 다이어트, 정말 해도 되는 걸까. 지난 2016년…

소변으로 아는 건강상태 7가지

소변은 혈액속의 노폐물과 수분이 신장(콩팥)에서 걸러져서 방광 속에 괴어 있다가 요도를 통하여 몸 밖으로 배출되는 액체를 말한다. 이런 소변은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한 가지 방법이다. 미국 건강, 의료 매체 프리벤션닷컴이 소변에서 나타나는 변화는 우리 몸에서 일어나고 있는 질병을 예측하는 단서가 된다며 소변으로 알 수 있는 건강상태를…

음료 통한 당류 섭취 "비만-치아 건강 유의해야"

국내 시판 음료 한 병의 평균 당류 함량이 21g으로, 한 병만 마셔도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하루 당류 섭취 제한량(25g 이내)의 84%를 채우는 것으로 밝혀졌다. 탄산음료는 pH(수소이온농도)가 2.0으로 치아침식 가능성이 매우 높은 음료, 과일-채소 음료, 혼합음료, 과채주스는 pH가 3.1-3.7로 치아침식 가능성이 있는 음료로…

주말 격한 운동, 심장건강 위협한다

심장건강을 해치는 나쁜 습관들이 있다. 반대로 말하면 나쁜 습관을 교정하면 심장질환 위험률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의미다. 일상생활에서 심장건강을 지키기 위해 고쳐야 할 나쁜 습관으론 어떤 게 있을까. ◆ 코골이 무시= 코골이는 단지 성가신 신체현상에 불과한 것으로 치부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사실상 코골이는 폐쇄수면무호흡증처럼 건강에…

무지방 식품만 먹으면 살이 안 찐다?

최근 다이어트가 젊은 여성들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의 관심사가 되면서 시중에서 쉽게 저지방, 무지방 식품들을 찾아 볼 수 있다. 하지만 자칫 다이어트 중 지방이 적은 식품만을 고르다 보면 당분(설탕), 칼로리 등 영양성분을 간과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한 비만전문 병원의 설문조사 결과 전체 참가자의…

뱃살은 만성질환의 ‘직접’ 원인이다

허리 주변을 두르고 있는 여분의 지방은 건강에 해롭다. 다양한 만성질환의 위험률을 높이는 요인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만성질환을 일으키는 매개수준이 아닌 직접적인 발병요인이다. 하버드와 MIT 브로드연구소 연구팀이 비만과 만성질환 사이의 연관관계를 살펴본 결과다. 이번 연구는 비만이 만성질환의 병세를 악화시키는 직접적인 요인이라는 강력한…

눈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법 5가지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나빠지는 시력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눈은 지금부터라도 노력하면 보호할 수 있다. 많은 연구들에 따르면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을 바꾸면 노화에 따르는 3가지 흔한 질병인 녹내장, 백내장, 연령 관련 황반 퇴화 등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미국의 건강, 의료 매체 프리벤션닷컴이 시력을 보호하고 눈 건강을 지키는 방법…

임신부는 커피도 끊어야 할까. "저체중-비만도 조심"

임신부는 조심해야 할 게 너무 많은 것 같다. 이는 임신을 계획중인 여성도 마찬가지다. 흡연, 음주는 반드시 삼가고 음식도 가려서 먹어야 한다. 그 중에서도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가 문제다. 평소 커피를 즐긴 여성이라면 고민에 빠질 수도 있다. 그러나 과도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커피를 완전히 끊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임신부에 도움되는 식생활에…

건강한 습관이지만, 당뇨 있다면 피하세요

건강한 사람에게 통용되는 바람직한 생활방식들이 있다. 그런데 특정질병이 있는 사람에겐 이 같은 보편적인 생활방식 중에도 피해야 할 행동들이 있다. 현대인에게 가장 흔한 질병 중 하나인 제2형 당뇨 환자는 어떨까. 제2형 당뇨는 약으로 관리하는데 그치지 않는다. 건강하게 식사하고 움직이는 일상생활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렇다면 건강한…

앉기에서 서기로 자세 바꾸면 벌어지는 일들

장시간 앉아있는 생활이 건강을 해친다는 사실은 과학검증을 거친 일반상식이다. 흡연만큼이나 해롭다는 보고도 있다. 그렇다면 자주 앉아지내는 생활을 자주 일어서는 생활로 바꿀 때 일어나는 건강상 혜택은 무엇일까. 오래 앉아있으면 당뇨,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 비만, 암 등 다양한 건강상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문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옷 사이즈 아닌 체형이 건강에 관건

사람의 체형은 몇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그런데 이러한 체형 타입에 따라 질병 발병 위험이 다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연구팀이 43만 여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체질량지수(BMI)보다는 체형이 심장질환과 당뇨병 같은 비만과 연관이 있는 질환과 관련성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이라면 알아야할 자궁내막암 경고신호 5

자궁내막에 암세포가 자라는 자궁내막암은 조기 치료하면 완치 확률이 높다. 명백한 징후가 없다면 반드시 받아야할 표준검사는 아니지만 징후가 발견됐을 땐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자궁내막암을 판단하는 표준 검사법은 아직 없다. 여성들이 많이 받는 자궁경부암 검사를 통해서는 자궁내막암 여부를 알 수 없다. 이 질환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경질…

당뇨병 환자 골다공증-뼈 골절 조심(연구)

제2형 당뇨병에 걸린 사람은 정상인보다 고관절(엉덩관절) 골절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김세화 교수(내분비내과)팀이 건강보험공단의 표본코호트DB(100만 명 대상)를 이용해 당뇨병 환자 1만7,100명과 정상인(비당뇨병군) 3만 4,220명을 2004년부터 2010년까지 6년 동안 추적관찰한 결과 이 같이…

유퉁 내달 8번째 결혼, 안정으로 건강 회복

배우 유퉁(60)이 8번째 결혼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상대는 33세 연하의 몽골여성이다. 이들은 현재 사실혼 관계로 이미 딸 1명을 두고 있다. 유퉁 커플은 오는 3월 12일 부산 서면 부산시민공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유퉁은 영화 '자귀모', '조폭 마누라 2'를 비롯해 ‘전원일기', '여명의 눈동자' 등 드라마에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