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굶는 다이어트는 실패하기 쉽다. 다이어트 과정이 힘들면 살이 제대로 빠지지 않고 후유증도 크다. 체중 감량을 결심했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식사량부터 대폭 줄이는 것이 아니라 몸의 신진대사를 망가뜨린 원인을 찾아야 한다.
1. 음식의 종류부터 살피자 = 살이 찌고 몸의 신진대사가 좋지 않다면 매일 먹는 음식들부터 살펴야…
즐겨먹던 음식을 하나씩 번갈아가며 제외시켜보는 식사방법이 있다. ‘제외식이(Elimination Diet)’라고 불리는 방법이다. 이 방법으로 식사하면 평소 자주 나타나던 불편한 증세가 어떤 음식에서 기인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제외식이는 염증, 두통, 복부팽만 등의 원인을 찾는데 주된 목적이 있다. 특정한 음식을…
체중이 늘어난 사람들 중에는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섭취했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탄수화물은 가장 영양가가 많고, 가장 맛이 좋으며, 우리 몸을 가장 날씬하게 해줄 수 있는 영양소란 사실을 잊어선 안 된다.
인체는 탄수화물을 포도당으로 전환시켜 힘을 얻는 데 필요한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나머지는 나중에…
짠 음식은 달콤한 군것질거리만큼이나 중독성이 강하다. 소금이 밋밋한 식재료의 맛을 풍부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이 먹으면 여러 부작용이 일어나는 만큼 항상 섭취량 조절에 신경 써야 한다.
나트륨을 과잉 섭취하게 되면 단기적 혹은 장기적인 차원에서 다양한 건강상 문제가 발생한다. 이는 결국 고혈압, 심장질환, 뇌졸중, 당뇨, 비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앓는 질병은 바로 잇몸병(치주질환)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자료에 따르면 20세 이상의 성인은 과반수가, 35세 이후에는 4명 중 3명이, 40세 이상의 장, 노년층은 10명 중 8~9명이 잇몸병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잇몸병에 시달리고 있지만 심각성을 크게 인식하지 못하고…
오메가-3 지방산이 췌장에서 인슐린이 전혀 분비되지 않는 제1형 당뇨병을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광둥공과대학교 연구팀이 학술지 ‘임상 연구’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인슐린을 분비하지 못하는 쥐에게 오메가-3 지방산을 투여했을 때 당뇨병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었다.
제1형 당뇨병은…
여드름은 피지선 분비가 왕성한 청소년기에 많이 나타난다. 하지만 성인이 된 이후 생기는 여드름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다. 미용에 신경을 쓰는 여성들에게 여드름은 큰 고민거리다.
여드름이 신경 쓰여 자꾸 건드리다보면 흉터가 생기는 경우도 적지 않다. 건강정보 매체 자료를 토대로 여드름이 생겼을 때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알아본다.
◆여드름을…
살찔까봐 선택하는 저칼로리 음료나 과자가 되레 지방 형성을 촉진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연구팀이 2017년 ‘내분비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저칼로리 감미료 ‘수크랄로스’를 많이 섭취했을 때 지방이 더 늘어날 뿐만 아니라 이미 비만인 사람의 지방 생성도 더…
포근한 봄에 접어들면서 오십견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아지고 있다. 유착성 관절염으로 불리는 오십견은 어깨관절 속에 염증이 생겨 관절막이 두꺼워지면서 어깨 움직임이 힘들어지는 질환이다.
특히 날은 풀렸지만 일교차가 심한 4월에 운동이나 나들이 활동으로 겨우내 안 쓰던 어깨를 무리하게 사용하면 오십견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단순 오십견 환자의…
식습관이 건강해야 신체와 정신을 건강하게 지킬 수 있다. 패스트푸드와 즉석식품으로 매일 끼니를 때우면 당뇨병, 심장질환 등 심각한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이 발생할 수도 있다.
반면 현재 비만, 당뇨 등의 질병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이 식단을 건강하게 바꾸면 질환의 상당 부분을 완화하고 개선할 수 있다.…
단백질, 비타민 C, 비타민 D, 오메가-3 지방산의 공통점은 많은 사람들이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로 인식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런데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성분임에도 불구하고 그 중요성을 실감키 어려운 종류도 있다. 마그네슘이 대표적이다.
멀티비타민제, 철분제, 단백질보충제 등 건강보조식품을 복용해서라도 꼭 보충하려는 영양성분과…
의약품은 왜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양만큼 복용해야 할까? 약의 종류나 특성에 따라 식전, 식후 등 복용방법이 다를 수 있다. 이는 약의 효과는 높이고 부작용은 줄이기 위한 것이다. 의약품 특성에 따른 ‘올바른 약 복용법’에 대해 알아보자.
1. 규칙적으로 약을 복용하는 이유
일반적인 약 복용법인 ‘하루 세…
렌틸콩, 완두콩, 땅콩 같은 콩류를 섭취하는 습관이 인슐린 저항성이 높은 제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을 낮춰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로비라 이 비르길리대학교 연구팀이 학술지 ‘임상 영양학’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콩류에 많이 함유된 섬유질, 칼슘, 마그네슘, 칼륨 같은 물질이 제2형 당뇨병과 제2형 당뇨병이…
똑같은 운동을 해도 더 많은 효과를 보는 사람과 더 적은 효과를 보는 사람이 생기는 이유는 간에서 분비되는 특정 물질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가나자와대학교 연구팀이 학술지 ‘네이처 의학’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간에서 분비되는 단일 단백질 ‘셀레노 단백질P’가 운동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건강보험공단이 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우리나라 뇌졸중 환자는 53만8000명이었다. 뇌졸중 환자는 2011년 이후 연평균 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에 손상이 오고 인지기능 장애, 신체장애 등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과 뇌혈관이 막히는…
인슐린은 몸의 혈당 수준을 조절하는 호르몬이다. 세포는 혈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데, 이 세포에게 혈당을 공급하는 것이 바로 인슐린이다. 인슐린이 제 역할을 못하면 몸에는 혈당이 넘쳐나지만 세포는 힘이 없어 각종 대사문제가 발생한다. 즉 당뇨병이 발병한다.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세포에 당이 공급되지 못하면서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당신을 멍청하게 만드는 나쁜 습관들이 있다. 전자기기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가 하는 것부터 뭘 먹고 어떻게 잠을 자는 지 등에 따라 인식하지 못한 채 당신을 바보같이 만드는 요인들이 있다.
지적 능력과 빠른 사고력을 유지하려면 약간의 자기인식 능력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나쁜 습관을 피해야 한다. 미국 인터넷 매체 치트시트닷컴이 뇌 기능을…
건강과 관련된 정보가 넘치고 있다. 자주 먹는 음식에서부터 운동, 휴대폰 사용, TV시청에 이르기까지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 많다. 미국 생활건강 정보매체 리얼심플닷컴 자료를 토대로 자주 먹는 식품의 건강 섭취량에 대해 알아봤다.
◆소금=소금은 신체 체액 조절과 심장, 신진대사 조절에 도움이 되므로 매우 중요하다. 부족하면 근육 경련,…
체질량지수(BMI)에 너무 매달릴 필요가 없으며 BMI로 비만 여부를 판단하는 방법에 대해 재고할 필요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앨버타대학교 연구팀은 “단순하게 체중과 키를 비교해 수치화하는 체질량지수는 현대의학의 기준점이 돼 있다”며 “하지만 체질량지수는 그 사람의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좋은 지표가…
아직도 집 거실 등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있을까. 이는 본인 뿐 아니라 가족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간접흡연이 20대 젊은 여성의 폐 건강은 물론 콩팥(신장) 기능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간접흡연이란 자신은 담배를 피우지 않지만 다른 사람이 피운 담배 연기를 간접적으로 흡입하는 것을 의미한다. 중년의 아버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