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 잃은 뒤 심장마비 위험↑
사랑하는 사람을 잃게 되면 누구나 가슴이 미어지는 듯한 아픔을 겪게 된다. 이
같은 증상이 감정적인 느낌이 아니라 실제로도 심장에 무리를 주게 되어 심장마비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에 따르면 사별의 슬픔을 겪은 뒤 몇
주간은 심장마비의 위험이 가장 높아지는 시기이며, 사랑하는 사람이…
11일 흡연피해자 등 9명이 제기
국가의 담배 제조·수입·판매를 허용하는 담배사업법이 국민의 보건권
등을 침해한다는 헌법소원이11일 제기됐다. 청구인은 담배제조·판매금지 운동을
벌여온 박재갑 전 국립중앙의료원장 을 비롯해 폐암 투병 중인 흡연자, 간접흡연의
폐해를 염려하는 임신부, 장래 흡연의 폐해를 입을지도 모르는 청소년 및 미성년자
등…
생활습관 바꾸면 장수 지름길
새해도 맞았으니 평소 생활습관을 조금만 더 건강한 쪽으로 바꿔보면 어떨까?
댄 부에트너(‘장수 지역: 최장수자에게서 배우는 장수 비결’의 저자)는 “미국인들의
경우 60년대에는 40% 이상이 담배를 피웠으나 지금은 20%에 그치고 있다”면서 “이처럼
식사나 생활방식도 바꿀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하여 미국…
가벼운 인지장애 겪는 장년층에 효과
니코틴 패치가 기억력 감퇴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벼운 인지
장애를 겪는 장노년 층의 기억력을 향상시켜 준다는 논문이 ‘신경학(Neurology)’저널에
발표됐다.
이들 패치는 주의력과 정신작용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기억력 효과에는
미치지 못했다고 연구를 수행한 미국 반더빌트 메디컬 센터의…
치즈·우유·요구르트·과일·채소…
금연은 새해 결심의 1순위를 차지한다. 사람들은 담배를 끊으려고 패치, 껌, 처방
약품, 스마트 폰 애플리케이션까지 동원한다. 하지만 먹는 것을 바꾸는 것도
금연에 도움이 된다.
“낙농 제품, 과일, 채소, 물이 담배 맛을 나쁘게 만든다는 듀크 대학의 연구결과가
있다”고 미국 LA의 다이어트 전문가인…
올해 ‘담배안전관리’ 등 관련 법안 입법 추진
담배에 포함된 첨가제 및 각종 성분을 관리·규제하고 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법안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4일 보건복지부는 올해 ‘담배안전관리 및 흡연예방법(가칭)’의
입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법에는 담배 제조(성분 등)·광고·판매·가격
등 포괄적 규제 내용이 포함 될 예정이다.
담배사업법과…
도파민 생성돼 금단 증상 차단
새해가 되면 담배를 끊겠다는 사람들이 많지만 작심삼일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담배를 끊으려면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
김은지 사무총장은 “금연 결심을 행동으로 옮기기 전에 운동을 통해 정신적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 놓으면 금연 뒤 나타나는 금단 증상을 효과적으로 이겨낼…
가습기 살균제 파동·한미 FTA 여파…
2011년은 어느 때보다 건강과 의료에 대한 이슈가 들끓는 해였다. 코메디닷컴은
올 한해 건강·의료 분야에서 국민의 가장 큰 관심을 끌었던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주요 대학병원 교수, 코메디닷컴 자문의사, 국내 제약회사 관계자 등 200여
명에게 온라인 설문을 통해 추천을 받은 결과를 토대로 했다.…
스트레스 없는 날을 실행일로 잡아야
새해에는 담배를 끊겠다는 결심을 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금연은 쉽지 않다.
흡연자 10 명 중 6명은 여러 차례 실패를 반복한 후에야 금연에 성공한다는 것이
미국 폐 협회의 설명이다. 하지만 금연 계획을 준비하면 성공할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다.
“흡연자가 스스로의 건강을 위해 취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심근경색의 위험요인 모두 갖춰”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사망하게 한 진짜 원인은 무엇일까. 19일 조선중앙통신은
“중증급성 심근경색이 발생되고 심한 심장성 쇼크가 합병됐다”고 전했다. 이는
심장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는 바람에 심장 근육의 일부가 죽어버렸고(심근경색)
이 탓에 신체로 혈액을 내보내는 심장의 수축기능이 크게…
삶의 질 관련 지표, 흡연자 비해 높아
담배를 끊고 나면 건강이 좋아질 뿐 아니라 삶의 질도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위스콘신 의과대학원의 메간 파이퍼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의 논문 내용이다.
그녀는 ”금연은 쉽지 않지만 일단 성공하고 나면 전에 생각지 못했던 많은 이점을
누릴 수 있다”면서 “만일 담배를 끊으면 스트레스를 더…
하루 20개비 이상 피우면 44% 높아
아빠가 담배를 피우는 자녀들은 아이들에게 흔한 백혈병에 걸릴 위험성이 적어도
15%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의 텔레손 어린이 건강조사연구소 연구팀은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ALL)을 가진 어린이 약 400명의 가족을 대상으로 부모의 흡연
실태를 조사하고, 이들 가족과 백혈병이 없는 같은 나이 아이들…
2011년, 올해는 스티브 잡스가 세상을 떠난 해로 기억될 것입니다. 그의 업적에
대한 언급은 더 이상 필요가 없겠으나 한 가지 되짚어 보고픈 것이 있습니다. 그의
췌장암 투병기입니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그는 2003년 췌장암 진단을 받고 2004년에
췌장암 수술을 받았습니다. 2009년에는 간에 전이가 발견되어 간이식 수술을 받는
등,…
1위는 흡연, 2위는 커피·술·정크 푸드
피부 관리에 아무리 신경을 써도 핵심을 놓치면 소용없다. 피부의 주된 적은 따로
있기 때문이다. 예컨대 날마다 마시는 커피는 피부를 노화시키는 중요한 범인이라고
미국 뉴욕시의 피부병학자 데보라 와텐베르그 박사는 말한다. 최근 미국방송 MSNBC는
피부를 젊고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주의해야 할 5가지…
“유두 떨어져 나갈 위험”…전문가 경고
담배를 피우면 젖꼭지가 떨어져 나갈 위험이 있다고 미국의 저명한 미용성형 의사인
앤소니 윤 박사가 경고했다. 미국 디트로이트 시의 개업의인 그는 처진 유방을 끌어올리는
수술을 한 환자들이 특히 위험하다고 말했다.
담배를 피울 때 몸에 흡입되는 일산화탄소와 니코틴은 신체 여러 부위에 혈액공급을
차단해서 유방…
사망자 유족, 배상 소송에서 또 패소
폐암으로 숨진 경찰공무원 유족이 “흡연으로 폐암에 걸려 사망했다”면서 국가와
KT&G(옛 담배인삼공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또 다시 졌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흡연자나 유가족 측이 국가나 담배제조사를 상대로 사망의 책임을 물은
소송에서 승소한 사례는 아직 없다.
서울중앙지법…
외향성·신경증·지배성, 체취로 파악 가능
몸에서 나는 냄새, 즉 체취를 통해 그 사람이 어떤 성격인지 파악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체취는 겨드랑이에 사는 박테리아가 땀을 분해한 성분이 주종을
이룬다. 우리는 외모를 통해서 뿐만 아니라 “우리 몸에서 풍기는 냄새를 통해서도
우리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드러낸다”는 것이다. 폴란드 브로츠와프…
홍상수 감독이 12번째로 내놓은 영화는 입니다. 워낙 호불호가 명확히
갈리는 감독이라 새로운 작품이 나올 때마다 화제였습니다. 멀티플렉스 영화관 한
곳에서는 홍상수 특별전을 진행, 최근의 영화인 , ,
, 그리고 개봉 예정인 도 상영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현재
활동 중인 감독의 영화를 모아서 특별전의 형태로 연속 상영한 경우가 얼마나 될까요?…
대부분 음식으로 충분히 섭취 가능
비타민과 미네랄은 어떤 식단을 짜든 반드시 포함되는 필수요소이다. 더욱이 건강에도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암이나 심장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도 있다. 실제로
비타민은 음식에서 충분히 섭취할 수 있으므로 일반인들은 보충제를 따로 먹을 필요는
없다.
당신에게 필요한 영양소는 무엇이며, 건강에 이로운 이유와…
음주 전에 속 채우고 마신 뒤엔 해장국
송년회의 계절이 왔다. 빨라진 세상 흐름 탓인지 예년과 달리 11월 말부터 모임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연일 이어지는 술자리. ‘주력(酒力)’이 괜찮다는 얘기를
한두 번이라도 들었다면 마시고 또 마실 수밖에 없다.
그러나 ‘과음’의 해독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심각하다. 따라서 스스로
술의 해독을…